BMW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주 들리는 곳이 문국현 후보의 펜카페이다. 어제 문국현 후포 펜카페를 방문했다가 읽게된 글이 "문국현 부인은 BMW를 탄다"이다.
어느날 문국현 후보의 부인은 자신이 BMW를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순간 친구의 차를 빌려서 타나 생각한 문 후보. 알고보니 'B'는 'Bus(버스)',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ing(걷기)'이라나.
대선후보 문국현
여권의 대선 후보 중에는 경쟁력있는 사람이 없다. 정동영, 이해찬, 손명숙, 손학규 등 어떤 카드를 사용한다고 해도 '필패'다. 물론 이명박이라는 판도라 상자를 언제 어떻게 개봉하느냐에 따라 그 방향은 달라질 수 있지만 이정도의 인물로 결과까지 바꾸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런 와중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문국현 후보이다. 정운찬씨가 출마를 포기하고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얘기가 나올 때까지 별 관심은 없었다. 그러다 문국현 후보에 관심을 갖게된 글은 아콩부님을 통해 읽은 문국현 대통령 되겠다 이민준비 합니다이다. 언뜻보면 문국현 후보를 욕하는 것 같지만 역설적으로 문국현 후보를 극찬한 글이다.
연봉 10억 중 3억 5천은 세금으로 내고 1억 5천은 집에 가져다 주고 연봉의 반인 5억은 사회 사업을 하는데 쓴다고 한다.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옷은 얻어 입혔다고 한다. 회사 매출(순익이 아닌)의 1%를 나무심는데 썻다(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고 한다.
인상적인 내용만 부분 발췌한 것이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과연 저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장인 어른이 유한 양행에서 경리 부장을 지내셨고 아직도 유한 양행의 관리자 모임을 나가고 계시기 때문에 문국현씨에 대해 살짝 여쭈어 보았지만 장인 어른께서는 직접적으로만나 보신적도 없고 개인적으로도 모르시는 것 같았다.
진짜 경제 vs 가짜 경제
그러나 공병호씨와의 신자유주의 토론과 KBS의 열린 토론(두 토론의 내용은 비슷한 부분이 많음)을 보고 문국현씨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됐다. 일단 경제에 대한 그의 인식이 마음에 들었다. 진짜 경제와 가짜 경제. 그리고 노동의 유연성에 대한 그의 탁견에 더 관심이 깄다.
이제 전세계 경영학계나 노동의 유연성이라고 기술의 유연성을 얘기하는겁니다. 그래서 모든 국민이 근로자들이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옆에 있는 사람이 결석하더라도 그 일을 할수 있고 갑자기 다른 부처로 배속이 되더라도 그 일을 할수 있고 다른 산업으로 갈수 있는 이동성을 높여주는 걸 노동의 유연성의 첫 번째로 합니다. 그 다음에 보상의 유연성이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얘기하는 것은 그 중에서 해고의 유연성입니다. 그것은 서구사회처럼 1970년대 이전에 이미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놓고 그 다음에 3년 이상에 실업수당을 주면서 전직훈련을 해주는 제도가 있는데서 하는 것이지 우리나라는 아까 유연성 중에서 제일 중요한 기술의 유연성. 다기능성을 가장 적게 가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의 생산성이 선진국의 반밖에 안되는 것이죠. 이런것을 바꿔야 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주 들리는 곳이 문국현 후보 펜카페이다. 어제 문국현 후보 펜카페를 방문했다가 읽게된 글이 문국현 부인은 BMW를 탄다이다.
어느날 문국현 후보의 부인은 자신이 BMW를 타고 다닌다고 말했다. 순간 친구의 차를 빌려서 타나 생각한 문 후보. 알고보니 'B'는 'Bus(버스)', 'M'은 'Metro(지하철)', 'W'는 'Walking(걷기)'이라나.
사람이 희망이다
참 대단한 센스라는 생각이 들지만 정말 이렇게 살아 오신 분이라면 이 더러운 정치판을 어떻게 건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우리 정치판은 깨끗한 사람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기 때문이다.
문국현 후보 카페에 가면 문국현씨가 들고 있는 플랭 카드가 보인다. '사람이 희망'이다. 문국현 후보의 경제 이론, 통치 이론, 아니 그의 사상은 바로 '사람이 희망이다'이다. 그래서 나는 '문국현이 희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이야기
어제 세미나를 끝내고 동서울 터미널에서 차를 기다릴 때 일이다. 시간이 조금 있는 것 같아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사먹었다. 50대는 더 되보이는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모여 얘기하고 있었다. 인터넷 동호회의 번개인 듯한데 여기서도 BMW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한 아주머니가 B는 버스, M은 메트로, W는 워킹이라고 문국현 후보 부인의 얘기를 정확히 하는 것을 보고 적어도 인터넷에서는 문국현 후보가 결코 마이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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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문국현 후보가 또 무슨일을?
Tracked from 일상로그 - DayLog 2007/09/07 14:24 del.문국현에 대한 이야기가 있길래 무슨일이 있나 했습니다. 문국현, 이 정도까지일 줄이야 http://southstep.egloos.com/1631305 참 말 잘한다. 어제 민주신당? 의 예비경선후보가 결정이 되었는데,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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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문국현이 희망이다.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7/09/18 12:10 del.사람은 과거의 환상에 집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그 과거가 크나 큰 성공을 안겨주었다면 더욱 그렇다. 5년전 대선에서 이회창은 마치 대통령이 된것처럼 행동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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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도덕성과 대통령 후보와의 관계
Tracked from 신비한 신묘의 이야기 2007/10/04 23:39 del.도덕성 결여 정치인 --> 정치와 경제의 유착 -->공권력과 극비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폭리--->건설수주나 낙찰에 정치인이 영향을 주어서 부실수주,낙찰이 연발함 --->각 종 대기업 방만한 확장이..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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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2007/09/07 11:05
저는 일찌감치 문국현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
나는 지지한다.
물론 기성 정치인들의 배경 없이 대선 도전 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되도록 기성 정치인과 어느정도 선을 그었으면 합니다.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는... 그 중심에 문국현 후보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
성식이아빠 2007/09/07 11:06
도아님 덕분에 좋은 정보 알고 갑니다
찍을 사람 없었는데
찍을 사람이 생겼네요
안돼도 찍어주고 싶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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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맨 2007/09/07 11:31
이런 부분을 대다수 국민들이 공감해주면 좋으련만...정당정치에 길들여저 있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로 인해 문 후보의 노력이 거품이 될까 우려가 됩니다.
저도 이제 관심을 좀 가져봐야겠습니다.
기존 후보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었습니다...^_^ -
Mr.Dust 2007/09/07 11:33
10월에 신당 창당을 준비중이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더러운 정치판에 뛰어들어 제발 물들지 마시고, 넘어지지 마시고 자신의 소신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에선 명박씨의 표를 많이 뺏어와 제가 지지하는 후보를 도와주시기를.. ^^; -
산골소년 2007/09/07 12:32
알마(예전 별명:아콩부) 팀장님께서 문국현 후보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문국현 솔루션이라는 책을 구입하고,
저도 빌려 읽어보면서 문국현 후보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선 과정을 유심히 보면서 저도 시사적인 안목을 많이 키워보고
싶은데, 중점적으로 문국현 후보에 대한 공부를 해봐야 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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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2007/09/07 12:52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링크도 꼼꼼히 해주셔서 훨씬 더 이해에 도움이 됐습니다.
마치 희뿌연 안갯길 속에서
선명한 기준을 찾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
klisty 2007/09/07 13:01
깨끗한 후보라면 그만큼 더 힘든 길이 될수도 있겠죠. 깨끗함이 그의 길의 걸릴돌이 될 테니깐요.
하지만 이런 후보 하나 쯤 나와야 우리 정치계가 아직은 괜찮은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물론 저 혼자만의 만족이겠지만 그래도 저런 후보는 지지하는 후보가 있음에도 갈들하게 만들죠. -
ARMA 2007/09/07 13:06
도아님글에 제 예전 필명 AKONG夫가 나왔다고 해서 달려왔다가
문국현 후보 부인이 BMW를 탄다고 해서 "아니, 이런 안티성 글이"라는 생각을 하고
내용을 보다가 웃고 말았습니다.
문국현 후보 아무래도 너무 깨끗하죠? 이것이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도아님 글에 제가 나오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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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co 2007/09/07 13:18
매번 선거때마다 차악을 선택하고는 했습니다.
'가장 나은 사람'이 아니라 '덜 나쁜 놈'을 찍었죠.
이번 선거에서는 가장 나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의 소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길...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더 관심있게 선과과정을 지켜보고 투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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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 2007/09/07 14:35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지지기반이 약한이상 마음만 상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노무현대통령도 당시에는 기존 정치에 반대하는 새로운 희망이라 투표를 했지만 한나라당을 넘는 지지기반이 없어서 이것도 저것도 잘 안되고 있는것처럼. 개인적으로 이만큼이라도 잘한 부분이 더 많다고는 생각하지만, 역시 문제는 대통령이 되고나서 부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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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만들기 2007/09/07 15:03
전 도저히 BMW는 못하겠어요~~
서울에 사시는 분들이나 metro(Seoul Metro는 서울지하철)를 타시지 저 처럼 가진게 없어 서울위성도시에 사는 사람은 Korail(국철)을 타고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흑흑~~~ 나도 BMW하고 싶어~~~여하간 괜찮은 이야기였습니다.. 문사장님 몇번 뵈었는데 갈수록 맘에 드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
마루 2007/09/07 15:22
한 후보의 부정적인 면을 곱씹는 글인줄 알았습니다.
글을 읽다보니 반전이 되는군요.
정말 저런 철학과 개념으로 세상을 살아온 분이라면 더 이상 퇴색될 한국정치의 현실에 한 줄기 빛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말씀하신 뒷이야기들이 진실이고 그 분의 꺽이지 않을 소신이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빛바랜 한국정치에도 한번쯤 관심을 가져볼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
하늘치 2007/09/07 16:15
괜찮은 사람 같네요. 일단, 인터넷 상에서 접할 수 있었던 문국현씨에 관한 글은 워낙 칭찬 일색이어서 '혹시 우리가 모르는 다른 면이 있는 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없잖아 들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대통령 후보가 되리라 기대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국민이 결정짓는다는 걸 보여줄 기회가 될 수도 있겠어요. 네티즌이 점하고 있는 국민 구성비율이 작지 않다는 점에서, 정치에도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
민노씨 2007/09/07 16:34
저도 공병호씨와의 토론은 인상깊게 봤습니다. : )
정말 조리있게, 그리고 상대방을 포용하면서(?) 말씀을 조근조근 잘 하시더라구요.
앞으로 좀더 관심있게 지켜볼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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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card 2007/09/07 20:36
전 약간 다른 관점에서 보는 것이, 마지막 사진 플래카드(라기 보다 휘호..^^;;)의 글귀를 문국현 씨가 직접 썼나요? 본인 필치라면 괜찮은 사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광화문' 써놓은 박정희 필치와 비교도 안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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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2007/09/07 21:45
주제 넘게 쥔장 대신 답해 드리자면, 문국현 후보가 직접 쓴 것이 아니고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유명한 신영복 교수가 써준 것입니다. 신영복 선생 같은 분이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시는 걸 보고 역시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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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 2007/09/07 23:54
부정축재로 수백억원을 보유한 사람이 경제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이분이야 말로 진짜 경제를 아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IMF때 구조조정이니 뭐니 하면서 뼈를 깍는 아픔을 같이 나누자는 고통분담을 오로지 노동자한테만 지는게 당연한 시대에도 오히려 4교대로 고용을 늘린 회사였죠. 역시 회사나 나라나 수장이 누구냐에 따라 천치차이가 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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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 2007/09/08 22:29
도아님의 글을읽고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대선때 귀국해서 투표를 해야할 이유가 생긴것 같습니다. 위에 제 처음 댓글에는 지지기반에 대한 언급을 했었는데 도아님의 댓글을 보고 여러 생각을 해봤습니다. 여튼 이번에 귀국할거 좀 미뤘다 가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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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라기 2007/09/10 10:54
부인의 BMW 언급이 되어 문국현 후보에 대한 안티글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반전... 참 반갑고 감동적인 반전이군요.
전에 호주 대사 부부가 꼭 지하철 이용한다는 방송 보고 우리는 언제 저런 고위직, 사회 지도층을 볼 수 있겠는가 하고 개탄했던 기억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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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 2007/09/10 12:26
지지할 사람이 없어서 이번 투표는 방콕으로 보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 지지할 만한분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일방적으로 지지하시는 분들의 글 만을 보기는 했지만 저도 도아님처럼 희망에 걸어 봅니다.
그리고 저도 같은 걱정입니다.. 과연 견뎌내실 수 있을지..
이 나라 정치판이 워낙 흑탕물이라.. -
아도니스 2007/09/12 11:39
같은 주제로 문국현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리려 했는데 지금 시대 때문에 이슈화된 글올리기도 뭐해서 그냥 보기만 합니다. 제 경우는 대학생 시절 때 공모전(유한 킴벌리)을 통해서 문국현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때는 막연하기만 했는데 야후 심리웹진에서 문국현에 대한 글을 읽고 가슴벅차오르는 감동을 느꼈습니다. 단순히 청렴한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경영 능력도 일품이지요. 12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 나라에도 게이츠,버핏,무어처럼 자선의 거인이 나온다면 이 분이 제일 처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JunnyLee 2007/09/21 11:50
도아님 덕택에 좋은 분을 알게된 것 같네요...
솔직히 유한킴벌리 사장이란분이 TV에서 대선출마한다는 소식을 들었을때에만해도 왜 정치를 하실려고 할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기업인 한분이 또 정치판(?)에 잘못 들어가시는 거 아닌가 했는데...
그렇게 되지않도록 이젠 지지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사회에도 희망이 많아 지길 기대해봅니다 -
루나 2007/09/22 11:34
방금 회사 고별연설 동영상 봣는데요.
이렇게 훌륭하신 분이 이땅에 잇엇다니
놀라울뿐입니다.
지금 나라의 형편은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햇다고
어려운 나라의 상황에 물꼬를 터야한다고.
비정규직얘기하실떄 눈물흘리시고
사회적 약자에게 항상 마음아파하시고.
정말 여지껏 보아왓던 정치인들의 정차쑈나 가식이 아니라
정말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정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다운 지도자감입니다
아마도 정치사상 가장 존경받는 훌륭한 대통령이 될겁니다
대선에 출마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꼭 대통령 되어 주세요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그 능력과 비전을
국가를 위해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 유한 창업주 고 유일한박사의
정신이라고 합니다
존경합니다.그리고 이런분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살아온것이
헛되지 않앗구나
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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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3 22:51
이런 부분에 있어서 , 문국현 후보의 사모님(?)이..칭찬을 받아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게되네요.
버스 , 지하철 , 걷기와 개인 자동차를 운영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의 차이일뿐.. 그것으로 인해 칭찬을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언젠가 , 문국현 후보의 자녀 양육법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공교육을 지키기 위해 , 아이들에게 어떤 사교육도 시키지 않고..
옷도 얻어서 입히며 , 주위 친구들이 정말 아버지가 유한킴벌리 사장이 맞냐고 물을 정도였다지요..
저것이 옳으냐 옳지 않느냐는 , 개인의 판단 기준에 따른것이니..뭐라할 부분은 아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르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적절한 소비입니다.
그 소비가 교육을 통한것이든 어떤것을 통한것이든..
소비가 있어야 발전이 있고 , 또 다른것의 생산이 있기 마련입니다.
문국현씨가 , 만약 불우한 집의 가장이었다면..
저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큰 기업의 사장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저렇게 소비를 안한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 물론 문국현씨가 사회에 재산을 환원 하는 등의 좋은 행동을 했다는 점은 인정을 합니다. )
만약 , 문국현씨의 행동이 옳다고 보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 문국현씨 처럼 생활한다면..
과연 발전이 있고 생산이라는게 있으며 물질과 재화가 돌고 돌지 , 대단히 회의적입니다..
< 글에대해 짧은 의견 남기고 갑니다.. 혹시나 제가 리플을 확인 못할 수 있으니..
블로그에 들려..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 강요는 아니고..선택입니다..^^; ) >-
도아 2007/10/04 02:53
이런 부분에 있어서 , 문국현 후보의 사모님(?)이..칭찬을 받아야 하는지 의구심을 갖게되네요.
핀트가 어긋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문후보의 사모님은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부분으로 많은 사람이 존경하는 이유는 우리 상류층이 그만큼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버스 , 지하철 , 걷기와 개인 자동차를 운영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의 차이일뿐.. 그것으로 인해 칭찬을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 선택이 쉽지 않기때문에 존경받는 것이겠죠.
언젠가 , 문국현 후보의 자녀 양육법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본적이 있습니다. 공교육을 지키기 위해 , 아이들에게 어떤 사교육도 시키지 않고.. 옷도 얻어서 입히며 , 주위 친구들이 정말 아버지가 유한킴벌리 사장이 맞냐고 물을 정도였다지요..
저 역시 반드시 옳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점이 저와 다르다고 생각하며, 그렇기 때문에 대선 후보가되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적절한 소비입니다. 그 소비가 교육을 통한것이든 어떤것을 통한것이든.. 소비가 있어야 발전이 있고 , 또 다른것의 생산이 있기 마련입니다. 문국현씨가 , 만약 불우한 집의 가장이었다면.. 저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틀리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러나 번돈의 절반을 사회사업에 투자(소비)했습니다. 그리고 3억 5천을 세금으로 납부(소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억 5천도 소비했습니다. 다만 그 소비를 자신을 위해 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우리사회에서 부자가 욕을 먹는 이유는 부정하게 돈을 벌고 이렇게 번 돈으로 꼭 자신만 호의호식하기 때문입니다.
글의 내용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생각을 조금 짧게 가져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국현씨는 자신이 번 년봉 모두를 소비했습니다. 거의 대부분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요. 그래서 부자이면서 존경받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확실히 이명박씨와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사용자라면 제가 답글을 달면 티스토리 관리 도구에 바로 표시됩니다. 따라서 굳이 전자우편으로 연락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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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4 09:53
음..먼저 소중한 의견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역시나 수긍할 수 없는 점은..
버스 지하철 걷기의 선택이 왜 칭찬받고 존경 받아야 할 점이라는겁니다..
말씀하신데로 어려운 선택일 뿐이지 , 존경 받아야 할 부분은 아니라는것이지요.
그리고 항상 문국현이 말하는 환경 , 인간이 희망이다 등.. 이런부분에 있어서
과연 문국현이 말할자격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05년에는 유한의 유아용 물티슈에서 포름 알데히드 안전 가이드라인의 7배나 검출 된 경력도 있지요.
( 물론 당시 포름 알데히드의 양에 대해 제한이 있었던것은 아닙니다만 ,
다른 타 기업에서 암묵적(?)으로 제시가 되던 가이드라인 이었지요. )
유아가 쓰는 물티슈에서 포름 알데히드가 검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
그것은 기업에 의한 제한일뿐 이라고 말하고 ,
외국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마치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을 했었지요 .
물론 , 지금이야 그 부분에 있어 제품이 바뀌었지만 ..
환경과 인간을 강조하는 문국현씨가 , 아기들 쓰는 티슈에 ..
단지 국제 기준에 비해 낮은 수치라 하여 , 문제가 터지기 전까지 생산을 했다는것은..
상당히 옳지 않은 일이지요..
또한 , 유한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무를 유지하기 위해 ,
국내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과연 옳고 그름을 떠나 적정한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 유한에서 쓰는 나무는 국내산이 아닌 해외산인데..
소비량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양의 나무를 해외도 아닌 국내에 심는다..
글쎄요...
사실 저도 처음에 , 개인적으로 문국현씨에게 호감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 산산히 깨졌지요.
자신감인지 오만인지 모를 발언들..
추석만 지나면 지지율이 5%가 넘어간다고 장담했는데..
각종 여론조사 기가관의 지지율은 3%를 유지하고 있고..
( 리얼미터 하나만 4% 더라고요.. )
대선을 몇개월 앞두고 출마를 하겠다고 나온 부분이 상당히 안좋다고 보고 있고요..
( 아무리 한국의 정치가 더러워도 , 대통령은 한 나라를 이끄는 수장인데 ,
최소한 도지사나 , 시장등 행정경험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하고자 하는 일 , 뜻은 높게 사지만 ,
그렇다고 해서 , 지지세력도 기반도 없는 문국현씨가 대통령이 된다는것은 정말 끔찍합니다.
한국에서 정치를 하는데 , 지지세력과 기반이 없다는것이 얼마나 큰 단점이고..
어떤 일을 행할 때 걸림돌이 되는지 잘 아실테니까요..
문국현씨를 보면..이런 저런면에서 또 다른 노무현을 보는것 같아..씁쓸합니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들 ( 그렇다고 노무현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것은 아닙니다. )
어떤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능력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좋든 나쁘든 , 더럽든 깨끗하든 .. 결국 그것이 한국의 정치 상황이니까요..-
도아 2007/10/04 10:17
역시나 수긍할 수 없는 점은.. 버스 지하철 걷기의 선택이 왜 칭찬받고 존경 받아야 할 점이라는겁니다..
존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존경이란 강요가 아니며 존경하는 사람의 자발적 의지입니다. 이런 일에 대해 그런 의지가 왜 생기는지를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문국현이 말하는 환경 , 인간이 희망이다 등.. 이런부분에 있어서 과연 문국현이 말할자격이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 부분은 자격이 없다는 증거 보다는 자격이 있다는 증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또한 , 유한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나무를 유지하기 위해 , 국내에서 나무 심기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만.. 이것이 과연 옳고 그름을 떠나 적정한지 궁금합니다.
외산 나무를 사용하고 국내에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것이 유한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심는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국내산 나무를 사용하고 그래서 국내에 나무를 심는다고 하면 저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
자신감인지 오만인지 모를 발언들.. 추석만 지나면 지지율이 5%가 넘어간다고 장담했는데.. 각종 여론조사 기가관의 지지율은 3%를 유지하고 있고.. ( 리얼미터 하나만 4% 더라고요.. )
이 부분은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지나친 자신감이죠. 더우기 상황에 대한 인식은 조금 떨어지더군요. 참고로 노컷뉴스에 따르면 문국현 후보의 지지율이 8.1%라고 하는 군요. 추석을 지나 5%를 넘긴 것은 사실이고요.
( 아무리 한국의 정치가 더러워도 , 대통령은 한 나라를 이끄는 수장인데 , 최소한 도지사나 , 시장등 행정경험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이부분은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가로 손꼽히는 시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인물이 문제지 일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고자 하는 일 , 뜻은 높게 사지만 , 그렇다고 해서 , 지지세력도 기반도 없는 문국현씨가 대통령이 된다는것은 정말 끔찍합니다.
지지세력도 기반도 없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되겠습니까? 님의 말대로라면 대통령이 될 수 없습니다. 최소한의 지지세력과 기반은 있어야 겠죠. 사실 지지세력과 기반이 있는 인사이더가 싫어서 지지세력과 기반이 미약한 아웃사이더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닌가요. 한가지 모든 사람이 님의 생각과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고요.
문국현씨를 보면..이런 저런면에서 또 다른 노무현을 보는것 같아..씁쓸합니다..
저는 노무현을 저평가 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노무현은 이회창보다는 뛰어났고 현재 대선 주자장 가장 가능성 있는 이멍박 보다도 낫다고 봅니다.
아무리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들 ( 그렇다고 노무현 개인의 능력이 뛰어난것은 아닙니다. ) 어떤것을 행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능력만 가지고 되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좋든 나쁘든 , 더럽든 깨끗하든 .. 결국 그것이 한국의 정치 상황이니까요..
상당히 염세주의적이시군요. 그런 정치 상황이니 그대로 받아 드리자는 이야기인가요. 저는 아닙니다.
혹시 지지하시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요? 저는 부정 부패의 판도라 상자, 이멍박은 더 아니라고 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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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4 10:28
주간 동아에 따르면 지지율 5%을 눈 앞에 두었다고 하네요.
염세주의적이라..일단..그 부분은 제가 알고 있는.. 뜻과..
글쓴이께서 전달하고자 하는 뜻이 다르다고 보기에..패스를 하고..
그런 정치 상황이니 그대로 받아 드리자 ..
어쩌면 그 맥락일 수 있습니다.
허나 그것이 현실입니다.
정치세력 없이 ,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세력과 기반이 있었다면..
일을 할때마다 , 반대에 싸웠을까요.
그리고 , 환경과 인간을 중시한다라는 문국현씨의 생각에 대해서는 절대로 수긍이 안되네요..
위에서 말한 나무의 예 , 유아용 물티슈 포름 알데히드 검출 예를 봐서요.
그리고 저는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이 ,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된것을..
대 재앙이라고 생각하기에..
햇볓 정책을 지지하고 , 좌파적인 인물인 문국현씨를 지지하지 못하는것일 수 있겠네요-
도아 2007/10/04 10:35
주간 동아에 따르면 지지율 5%을 눈 앞에 두었다고 하네요.
저는 조중동을 언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노컷뉴스가 훨씬 신뢰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 김영삼 , 김대중 , 노무현이 ,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된것을.. 대 재앙이라고 생각하기에.. 햇볓 정책을 지지하고 , 좌파적인 인물인 문국현씨를 지지하지 못하는것일 수 있겠네요
그러면 전두환, 노태우를 지지하신 것인가요? 김영삼에 대해서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김대중과 노무현은 아닙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김대중은 IMF 위기에서 건져냈고, 또 님이 싫어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햇볕정책의 창시자니까요.
노무현은 우리 역사상 최초로 사람의 얼굴을 한 대통령이고 주가 500을 2000으로 단 한번의 경제 부양책도 없이 끌어 올린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견해에서는 저 역시 좌파가 되겠지만 저는 좌가 아니라 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우라고 하는 사람은 거의 모두 수구죠. 재미있는 것은 다른 나라의 수구는 국수주의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의 수구는 모두 친일파, 친미파라는 점이 다르기는 합니다.
다만 더 이상의 논의는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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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4 10:29
그리고 지지세력이 누군가 하고 물으셨는데..
좌파적 인물과 , 친북의 인물이 아니고..
능력이 뛰어나고 이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칠 인물이면 기꺼이 한표를 던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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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4 10:53
김대중의 경기부양책은 단기부양책이었고.
많은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묻지마 카드발급으로 많은 신용불량자를 양산했고 ,
IMF극복을 위해 은행 자본을 외국에 모두 떠 넘겼지요.
기타 다른 외환위기 국가에서는..
자국민을 위한 금융자본은 다 지켰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은 하나같이 다 팔아먹었지요.
또한 , 그 IMF 극복안도 처음 김영삼 정부시절 내놓은것을..
야당의 대표로써 드러누워 반대하다가 ,
대통령으로 집권하자마자 그 극복안을 그대로 시행했고요.
잘못된 김영삼의 IMF극복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 그것을 결국 시행해버렸지요.
김대중의 말 바꾸기 행태와 , 나이 80에 아직까지 현 정권에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며 ,
대북에 불법 송금을 하는..등..
정말.. 최악의 대통령이라 생각 될 정도지요..
북한은 핵을 개발할 능력이 없다고 장담을 하고 ,
핵을 개발한다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던 인물이.. 휴..
햇볕정책 또한 , 탈북자 황장엽 선생이..
"그래서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첫째로도, 둘째로도 폭력을 없애야 된다. 그래서 법적 질서를 세워야 된다. 그러면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서는 자질을 높여야 된다. 공부를 더해야 된다. 아직도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이나 중국한테 배울 게 많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의 자질을 한 단계 높여야 선진국을 따라갈 수 있다. 이런 데 대해서 겸손하게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을 우리가 지지해야 된다.
우선 김정일을 찾아다니는 그런 나쁜 자들,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자들을 절대로 상종하지 말아야 한다. 적어도 탈북자들로는 그런 잘못된 선택을 하지 말도록 해야 된다. "
라고 표현할 정도로 상당히 잘못된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
노무현도 마찬가지입니다.
7%의 경제성장 공약에 대해.. 자신이 책임지지 못하고..
" 이회창이 6% 불러서 7% 부른거다 , 우리 경제의 서장률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등의
말을 하며.. 책임을 회피하지요..
고이즈미 앞에서 , 독도를 다케시마라 칭하고..
한라산을 한국의 "후지산"이라 칭하고..
불법 대선자금의 1/10이 되면 , 정계를 은퇴하겠다던 이가..
아직까지 대통령 직을 수행하고 있고.. 불법 대선자금을 갚지도 않았지요..
테러단체 ( 탈레반 ) 과.. 형제하는 놀라운 외교력에..
이번 정상회담에 있어서..
로이터 통신은 김정일이 진짜 조선의 황제이고 ,
노무현은 속국의 왕 같다라는 표현을 할 정도였고요..
그리고 , 우파들이 친일 / 친미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런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 좌파들은 친북이 아닙니까..
우파도 마찬가지로 국가를 위해 일하는 거고 , 애국주의자들입니다.
( 북한도 처음 , 친일파 관리들을 채용하여 국가의 기초를 다진것입니다.
친일파였어도 친일파의 능력과 재능이 필요했으니까요 .. 그렇다고 과거 일제시대 때 친일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
북한은 후에 , 김씨 왕조 ( 말하자면.. ) 의 세습을 위해..
건국 세력을 갖가지 이유를 가져다 대며 숙청했고..
그 이유 중 가장 많은것은 친일 이었지요..
그렇게 해서 , 북한은 우리는 친일파를 척살했다..라고 말하는거고..
좌파들이 그것을 따르는것이 아닌가 싶은데.. ( 실제로 김씨왕조의 세습을 위한 공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라서 , 이러한 이유에 우파가 , 애국주의가 부족하다는..아닌것 같습니다.
다케시마 , 후지산의 발언을 하고..
한일 어업 협정을 맺는 등.. 오히려 김대중 노무현이 친일은 아닌지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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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sine 2007/10/04 10:57
이명박이면 어떻고 , 또 아니면 어떻겠습니까.
제가 지지하는 사람은 12월 18일날 결정하겠지요.
끝까지 지켜보고 , 우리나라를 책임 질 수 있는
그런 사람에게 한표를 던질것입니다. -
zusine 2007/10/04 11:37
님의 글을 보니 조금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신의 속내조차 밝히지 못하면서 무엇때문에 그런 험담을 하고 다니시는지.
- >> 이 , 부분은 댓글 알리미에는 등장하는데.. 제 익스플로러 오류인지..
여기 블로그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그저 소시민일 뿐입니다..
무엇때문에 그런 험담을 하느냐.. 대한민국 국민이니까요.
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대한민국 국민이니까..
내가 뽑은 대통령이니까 욕을하고 비판 비난을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문국현씨는 햇볕정책을 옹호하시는분으로써..
친북 세력으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속내를 밝히지 않는것이 아니고 , 위에서 남긴것 그것이 제 속 마음입니다.
다시는 잃어버린 15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심사숙고 할것이고..
12월 18일까지 진지하게 고민하다가.
정말 이 사람이다 라고 느껴지는 사람을 투표할것입니다.
이것이 제 속마음이니..오해는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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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7/10/04 11:42
그리고 문국현씨는 햇볕정책을 옹호하시는분으로써.. 친북 세력으로 봐도 될것 같습니다.
햇볕정책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햇볕정책은 미완성의 정책으로 보고 보다 적극적인 '환동해경제협력벨트'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공영은 친북과는 무관합니다. 거대한 구상 중 그 일부분이 관련이 있다고 해서 친북, 좌파로 모는 것은 조중동의 이론일뿐 일반론은 아닙니다.
계속 토론했으면 좋겠지만 이 글이 님의 글에 대한 제 마지막 답글입니다. 참고로 님이 정말 수구파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면 님의 말에 딱 맞는 사람이 문국현입니다.
지지세력이 별로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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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psia 2007/10/24 15:24
비리의 의혹을 떨쳐버리지 못 하는 '이명박'후보에게 투표하기 싫고
그렇다고 특별히 대신할 인물을 여권에서도 찾지 못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만한 사람을 발견한거 같습니다
부디 선거일까지 좋은 모습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
예랑풍 2007/11/06 07:54
서민이 어떤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지만(100분토론때 느낌)
그래도 서민을 위해 이렇게 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가지고 있는 것 같더군요...
국민이 편하게 사는 것은 . 依 .食. 住.를 해결 하는 거지요....요즘은 교육도 포함되여 있지만 ..
의식주를 해결 함으로써 모든 것이 시작 입니다...
좋은 정책 많이 부탁 드리고...
승부란 골리앗을 넘어뜨려야 재미 있지.. 맨날 이봉걸이나 최홍만이 이기면 .. 이만기기가 영웅이 되지 못했을 거야...
3등이 열심히 공부 해서 역전 우승 할때 그 짜릿 함을 느끼시길 바랍니다..ㅋㅋㅋ -
문국현 괘안네 2007/11/28 10:08
대통령.. 조선시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조차 없었던 나랏님을 뽑는 일.. 문씨 아자씨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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