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하는 LiteStep은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많은 쉘 대치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가지고 있으며, 아주 다양한 기능과 다양한 플러그인이 제공되는 LiteStep이다. LiteStep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페이스면에서 AfterStep(NextStep에서 인터페이스를 빌려옴)에서 빌려왔다.
LiteStep의 첫 버전은 1998년 'Francis Gastellu'가 개발했다. 당시 LiteStep은 Wharf, 시계, 가상 화면 관리자, 시스템 알림영역, 작업 표시줄과 팝업으로 구성된 간단한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v23d 버전 이후 소스를 공개함으로서 다양한 플러그인과 모듈이 개발됐으며, 여러가지 변종 역시 개발됐다. 현재 LiteStep은 GNU Public License에따라 lsdev.org에서 개발하고 있다.
LiteStep은 이전에 소개한 두개의 쉘 대치 프로그램(Aston, Talisman)에비해 설치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우며 완전한 기능을 이해하기에는 조금 힘든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나 LiteStep Installer가 등장함으로서 설치가 쉬워졌으므로 테마를 직접 만들어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LiteStep은 사용하는 테마나 설정하기에 따라 Windows를 완전히 다른 OS처럼 변신 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저작권
이 글은 QAOS.com에 2006년 03월 11일에 올린 쉘 대치/쉘 대치 프로그램의 황태자, LiteStep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의 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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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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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2007/07/30 13:51
캬~ LitsStep... 예전에 즐겨 썼던 쉘입니다.
litestep.co.kr 홈페이지 디자인까지 했었는데... 운영자와 개인적인 일로 좀 다투고; 인연을 끊고 있었는데... 며칠 전에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사라졌더라구요. ㅜㅜ;;;
다른 것은 다 좋았는데 저랑 안맞는 부분 하나가... 전 어떤 작업을 할 때... 데스크탑 바탕화면을 작업실처럼 여러가지 데이터 파일이 여기저기 펼쳐 놓고 작업하는 하고 작업이 완전히 끝나면 쫙~ 모아서 다른 드라이브로 넣곤 합니다.
그런데 이 LiteStep는 바탕화면 쓰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T_T; 그게 좀 아쉬웠어요; -
구글중대 2007/07/30 14:14
내용과 상관 없을듯 싶은데.."나는 기독교가 싫다" 더이상 연재 안되는건가요..?
다음 아고라에 올리시면 더 많은분들이 공감하실텐데요..
아무튼 도아님의 예리하고, 정연한 글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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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 2007/07/30 14:40
저런것까지 썼다간, "넌 윈도우 왜 쓰냐"라는 얘기를 들을 것 같군요 -_-; 운영체제 말고는 대부분을 오픈소스쪽에서 갖다 쓰다보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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