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터 에그

오늘 구글 리더(Google Reader)로 RSS 피드를 읽다 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보인다. 바로 Google Reader’s Hidden Gem: Ninja Mode!라는 글이다. 기사의 내용은 상당히 짧으며 동영상을 통해 설명하고 있지만 '구글 리더에 닌자 모드가 있다'는 것이다. 오늘 이 내용을 트위터(Twitter)에 올리자 상당히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 @gurumaru 그리즈 몽키 인가요?? 전 관심항목은 있는데 "네모난 얼굴"로 표시되는 군요.
• @radioactor 불여우의 확장기능 중에 비슷한 것들이 있네요..
• @seanchoe_kr 구글 리더 이스터 에그네요..^^ 키보드로 특정 패턴을 입력하면 나와요...ㅋ 예전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던거..ㅋ

그리스몽키(GreaseMonkey)를 이용해서 바꿨다는 분, 불여우 확장에 비슷한 것이 있다는 분도 있다. 그러나 정답은 구글 리더의 이스터 에그^[1]다. 구글 리더에서 ↑, ↑, ↓, ↓, ←, →, ←, →, b, a를 입력하면 그림처럼 왼쪽 탐색창에 닌자가 나타난다. 또 이렇게 닌자가 나타난 뒤에는 관심 항목을 클릭하며 하트가 터치며 관심 항목이 표시된다. 심심한 사람은 한번 해 보기 바란다.

글쓴이

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