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191석 확보

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보험 민영화로 의료보험을 받지 못하는 5000만명 중 한사람이 자기 발에 난 상처를 직접 꼬메고 있는 식코의 한장면. 인간 이하의 삶.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적극적 투표층이 60%대이고 이 경우 실제 투표율은 50% 이하일 것으로 예상했다. 더우기 오늘은 날씨가 좋지 않아 투표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나라당의 예상 의석수에서 설명한 것처럼 투표율에 따라 의 의석수는 확정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수구 표 30%는 불변이기 때문이다. 투표율이 100%라면 수구의 표는 30/100으로 그 비중이 얼마되지 않는다. 그러나 투표율이 60%이면 수구의 표는 30/60으로 50%의 막강한 힘을 발휘한다. 이명박이 유권자의 30% 지지로 당선된 이유도 바로 낮은 투표율 때문이다.

투표율이 떨어지면 떨어질 수록 수구표 30%가 그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투표 마감은 한시간 앞둔 시점에서 투표율은 42%라고 한다. 선관위가 예상하고 있는 투표율은 47%라고 한다. 47%라면 은 191석을 확보할 수 있다. 9석만 더 끌어 드리면 개헌을 할 수 있는 의석까지 확보하게 된다.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다. 선거가 끝나는 오후 6시에 각 언론사에서 출구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그러나 굳이 발표하지 않아도 된다. 수구 불변의 법칙출구 조사의 결과보다는 훨씬 정확하기 때문이다. 불변의 수구표 30%는 투표율만 결정되면 바로 의석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율에 따른 의 의석수
투표율 의석수 계산 투표율에 따른 의석수
50% 30/50*299 179
49% 30/49*299 183
48% 30/48*299 187
47% 30/47*299 191
46% 30/46*299 195
45% 30/45*299 199

투표율이 1% 줄때마다 의석은 4석씩 증가한다. 따라서 투표율이 45%라면 단독으로 개헌을 할 수 있다. 이제 인간 이하의 삶을 사는 것외에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참고 기사: 낮은 투표율에 한나라 '느긋', 민주당 '초조' - 도 알고 있다. 수구의 표 30%는 불변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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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8/04/09 18:19 2008/04/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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