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첫 구매자는 질러우스?

나중에 따로 올리겠지만 국내에 iPhone이 출시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1. 이통사의 폐쇄적인 환경, 2. MP3폰에서 불거진 음반사와의 문제, 3. 모토롤라의 예에서 알수있듯이 국내 제조사와의 힘겨운 싸움 등 iPhone의 국내 출시를 가로막고 있는 부분은 상당히 많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문제시하는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의 문제는 경우에 따라 해결하기 더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국내에서 iPhone 출시를 기다리며 애타하기 보다는 로 가는 것이 더 현명한 것 같다.

오늘 블로거뉴스를 보다가 꽤 재미있는 글을 발견했다. 바로 가장 먼저 아이폰 3G를 구입한 사람들의 모습은 질투라는 글이다. 이 글은 세계 각국에서 처음으로 아이폰을 구매한 사람들의 여러 표정을 담고 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바로 홍콩에서 아이폰을 처음 구매했다는 사람이다.


[사진출처]: 가장 먼저 아이폰 3G를 구입한 사람들의 모습은 질투
질러우스~~~ 질러우스~~~ 질러우스~~~ 질러우스~~~ 질러우스~~~
원래의 뜻은 질투로 "젤러스"라고 발음한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옷에 쓰여있는 문구는 'Jealuos?'이다.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말로 하면 질러우스... 지름신을 언제나 영접한다는 질러우스이다. 이런 기막힌 우연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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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8/07/16 10:28 2008/07/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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