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성정체성에 의문을 갖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성소수자가 보편화 된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허용되는 사회가 됐기 때문에 이런 의문을 가진 사람이 더 늘었을 수도 있다. 이럴 때 아주 유용한 사이트가 있다. 바로 Using your browser URL history to estimate gender라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를 방문하면 사용자가 방문한 사이트 이력을 이용해서 성별을 판정해 준다. 판정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사이트 마다 성별 비율을 정하고 이 비율과 간단한 공식을 이용해서 성정체성을 판단해 준다.

사용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Using your browser URL history to estimate gender를 클릭하고 'Start Analyzing My Browsing History' 단추만 클릭하면 된다. 참고로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내 경우에는 여자일 확률은 0%, 남자일 확률은 100%로 나온다.

오늘 에 대한 글을 쓰다 보니 최근 북마크에 웹 탐색기로 성별 판정이라는 링크가 보였다. 무슨 링크인가 확인해 보니 바로 이 사이트였다. 얼마 전 크롬은 2.0으로 판올림됐다. 2.0에서 추가된 기능은 여러 가지지만 그 중 하나가 구글 책갈피를 가져오는 기능이었다. 시험삼아 가져오기를 했는데 이때 추가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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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9/01/13 14:12 2009/01/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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