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사의 제목 부터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없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돌아가신 것을 알고도 기사의 제목은 '자살 기도설'로 시작한다. 그러나 이 기사에 달린 댓글은 조선일보라는 찌라시와 그 추종자들이 어떤 종류의 인간인지 아주 분명하게 보여준다. '잘죽었다'는 놈, '개만도 못하니 동물병원으로 가라'는 놈, '구차하게 죽었다'는 놈, '구속을 피하려고 잔 대가리를 굴린다'는 놈, '자살이 쇼'라는 놈. 대한민국의 수구 꼴통의 수준을 알 수 있는 댓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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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체제의 모든 것을 운영하고 있는 IT 블로거. IT 블로거라는 이름은 현재 시국때문에 시사 블로거로 바뀐 상태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시사와 사회에 관심이 많은 IT 블로거일 뿐이다. 컴퓨터, 운영체제, 시사, 가족, 여행, 맛집, 리뷰등과 살면서 느끼는 소소한 일상이 블로그의 주제이다. 왼쪽의 아이콘은 둘째 딸 다예가 그린 내 모습이다.
2009/05/23 13:11 2009/05/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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