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라는 제목은 좀 자극적이다. 그런데 내용을 알게되면 이 제목 조차 상당히 순화된 제목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기사는 꽤 오래 전에 가끔 방문하던 유스넷 전문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제목이다. 이 글에 따르면 황영조에 대한 아주 충격적인 내용이 나온다. 유부녀와 불륜을 저지르고, 그 유부녀를 선수들 숙소에 불러들인다. 그리고 그 유부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선수들에게 재롱을 떨라고 시킨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며칠 뒤 시합에 나가야할 선수에게 이 유부녀의 운전기사까지 시켰다고 한다.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 싶지만 '일요신문'에서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해서 보도한 내용이다. 그런데 황영조의 이런 추잡한 일을 아는 사람은 별로없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황영조 측에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에게 좋지 않은 기사를 삭제했기 때문이다. 의심이 된다면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기 바란다.
몬주익의 일그러진 영웅, 황영조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황영조에대한 문제가 불거진적이 있다. '선수들이 황감독에 불복, 숙소를 이탈했다'는 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 어떻게됐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았다. 불현듯 예전에 가끔 가던 사이트, http://yunks.com/
에 황영조에대한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던 것이 기억났다. 꽤 지난 얘기지만 http://yunks.com/
에 실린 황영조에대한 글의 전문을 소개한다[1].
밭도 있고 정자, 연못, 가마솥등도 있다고 한다. 또 외벽은 황토, 원목 마루에 현대적인 실내장식까지 정말 많은 돈을 들였을 것 같다. 원문을 삭제하고 좀 허전해서 원문 대신 황영조의 대저택 사진을 추가했다. 사진은 황영조 집공개 ‘680평 대저택’ 자연vs동양흥취 극과극 정원 ‘깜짝’에서 가져온 것이다.
원문 삭제 이유 및 전문 링크
원래의 일요신문 기사[2]의 정확한 제목은 모른다. 마라톤 사이트에 올라온 것처럼 황영조의 두얼굴일 가능성이 많다. 그러나 내가 기사를 접한 http://yunks.com/
에는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로 올라왔었다. 아울러 이 기사가 일요신문의 기사였다는 것도 몰랐다. 나중에 이 글에 달린 댓글을 보고 알았다. 이 글을 올린 후 한 1년 정도 지나 글을 지워달라는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다. 고소하겠다는 협박 부터 회유까지 참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그러나 글을 내릴 이유가 없어서 내리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일요신문 IP로 이영미라는 사람의 댓글이 달렸다. 지금도 일부 남아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댓글을 참조하기 바란다. 아무튼 핵심은 글을 내려달라는 것이었다. 일단 글을 쓴 IP가 일요신문 IP였고 댓글을 단 사람이 스스로 '이영미 기자'라고 주장했기 때문에 원문을 삭제했다.
원문을 삭제한 뒤 삭제 요청을 한 이영미라는 사람의 댓글이 삭제됐다. 바로 삭제된 것은 아니고 며칠 뒤 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그림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2005년에 잡아둔 그림이다.
그런데 원문을 삭제한 뒤 재미있는 현상이 하나 발생했다. 엉뚱한 댓글이 다수 삭제된 것이다. 고소하겠다한 '황영조'라는 사람의 댓글은 본인 스스로 뒤가 캥겨 삭제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삭제할 이유가 전혀 없는 이명미*라는 사람의 댓글까지 삭제됐다. 아울러 이명미라는 사람의 댓글이 삭제되며 전율리아, 동청당의 글까지 함께 삭제됐다. 이 때문에 댓글을 단 '이영미' 역시 '가짜'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었다. 이 때문에 이영미 기자의 전자우편 주소로 관련된 내용을 문의했지만 답을 받지 못했다. 따라서 현재 원문을 다시 올리기는 힘들다. 다만 황영조에 대한 일요신문 기사의 전문은 다음의 황영조의 두얼굴이라는 링크에서 읽어 보기 바란다.
황영조의 두얼굴이라는 글도 삭제됐다. 어제 블로그의 글을 수정하고 링크했는데 딱 하루만에 짤렸다. 이런 형태로 글이 계속 삭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아예 황영조측에서 삭제할 수 없는 링크를 추가한다.[3] 이 링크는 웹 사이트를 백업하고 있는 웹아카이브에 백업된 마라톤 사이트의 링크다. 따라서 다른 링크와는 달리 쉽게 삭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황영조 관련 링크
이 글의 원 제목은 http://yunks.com/
에 올라온 것과 똑 같이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였다. 그러나 본문을 삭제했기 때문에 몬주익의 일그러진 영웅, 황영조로 바꿨다. 또 신기한 일이지만 인터넷에 남아 있는 기사들이 계속 삭제되고 있다. 이러다가는 황영조에대한 좋지 않은 기사는 모두 사라질 것 같다. 아래의 12개 링크도 대부분 사라졌지만 최근에 다시 복구한 것이다.
- 황영조의 두얼굴 -
http://yunks.com/
에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로 올라왔던 일요신문 기사 전문이다. 삭제될 수 있어서 웹아카이브에 백업된 글로 대치했다. 육상연맹, 황영조 강화위원직 박탈이영미 기자의 황영조 기사에대한 인터뷰 - 기사 중간.[돋보기]일그러진 ‘몬주익 영웅’(삭제됨)- 몬주익 영웅, 아직도 방황중…
- “황영조감독 독선에 운동 못하겠다” 체육공단 선수단 팀이탈 파문[4]
황영조 감독 반발 이탈선수 사표수리금주의 인물주가 - 상한가 김용익 / 하한가 황영조황영조 파문 "팀운영 독선·사생활 문제"- 육상연맹, 황영조 강화위원직 박탈
- 황영조 파문 일단락, 불씨는 남아
- [기자 25시-유병철] 말과 행동 다른 ‘일그러진 몬주익 영웅’
- 조선·동아·일간스포츠만 ‘황영조의혹’ 보도안해
마지막으로 여성동아 링크는 황영조측 주장을 담은 글이다. 이외에 황영조측 주장을 담은 다른 글이 있는지 찾아 봤지만 여성동아 외에 다른 글은 찾을 수 없었다. 참고로 이 링크는 블로그에 황영조에 관한 글을 지우라고 하던 사람들이 유일하게 남겨두길 희망한 링크다.
- 기사를 쓴 이영미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요청으로 원문은 삭제했다. 시간이 되면 황영조가 어떤 방법으로 여론 조작을 해왔는지 따로 올릴 생각이다. ↩
- 이름 때문에 일요신문을 '선데이 서울'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요신문은 시사쪽에는 상당히 이름있는 주간신문이다. ↩
- 오늘 마라톤 사이트에 접속해 보니 DB 오류가 떴다. 아울러 게시판에서 검색해도 글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삭제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확인차 다시 검색하니 게시판 서버의 주소가 marathon.pe.kr에서 bbs.marathon.pe.kr로 바뀌며 발생한 현상이었다. 따라서 링크 주소를 수정했다. ↩
- 글이 삭제되서 웹아카이브에서 복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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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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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ne 2004/08/11 17:44
믿을 수가 없을 정도군요... 사생활이 별로 깨끗하지 않다는 말은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그런데두 이번 올림픽에서는 중계까지 맡다니..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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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ch2000 2004/08/29 13:42
제 얘기는 궁민연금의 가치가 -1000000이었던 것이 -2000000가 되었다는 말입니다.(실제 수치는 이보다 훨씬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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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lassicrock 2004/09/13 15:03
역시 하늘은 공평하군요.
마라톤은 잘하는데, 인간됨됨이는 아닌걸 보면...
내가 돈 못버는것이 인간됨됨이 좋아서 그런걸까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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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의 2005/06/08 10:23
"당신의 한마디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의 표어가 무색하게도
사실이야 어떻든 간에 당사자에게는 심한 모욕감을 주는 글을 계속 올리는 것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도아씨의 심정은 어떨까요?
악의적인 글은 삭제를 하고 좀 건강하고 신나는 글이 많이 올려졌으면 합니다.
" 당신의 한마디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표어처럼...-
도아 2005/06/08 12:00
당신의 한마디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의 표어가 무색하게도
님이 표어를 곡해한 덕분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한마디는 그 사람의 자잘못을 떠나 무조건 칭찬하지는 얘기가 아닙니다.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하는 한마디가 세상을 아릅답게 만드는 한마디입니다.
당사자에게는 심한 모욕감을 주는 글을 계속 올리는 것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2004년 8월 11일에 올리고 삭제하지 않고 있는 것 뿐입니다. 아울러 저글은 제가 쓴 글이 아니라 기사입니다.
즉, 저는 저작권에 관한 부분만 신경쓰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있으므로 내려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내리겠습니다. 그러나 글의 성격과 내용은 저한테 항의하실 필요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의적인 글은 삭제를 하고 좀 건강하고 신나는 글이 많이 올려졌으면 합니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그러나 위의 글은 악의적으로 제가 쓴 글이 아니라 기자가한 사실 보도입니다. 따라서 굳이 삭제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한마디가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표어처럼...
앞서 언급했습니다. 위 글은 표어처럼 쓴 글입니다. 옳지 않은 것을 옳지않다고 알리기위해...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신문에 마음에들지 않는 글이 올라면 악의적인 글은 삭제하고 건강하고 신나는 글만 올려달라고 하시나요?
기억에서 잊혀진 기사를 자꾸 들추는 의도는 님이 황영조씨를 싫어하기 때문인가요? 님이 황영조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쓴 글이라면 이런 글을 쓸 시간에 황영조씨가 다시는 저런 길을 걷지앋도록 황영조씨 팬으로서 충고하는 것이 황영조씨나 사회를 위해 더 낫지 않을까요?(이 것이 세상을 아릅답게 만드는 한마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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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의 2005/06/08 12:25
옳은것을 옳지 않다고 알리기 위해서라 하셨는데요..
황영조가 긍정적인 일 또한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부정적인일만 들추워내는것은 조금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로 황영조씨가 사회를 위해 더 나은 활동을 해서 사회를 아름답게하고자 한다면 메일이나 전화혹은 만나서 조언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도아 2005/06/08 15:18
옳은것을 옳지 않다고 알리기 위해서라 하셨는데요..
글을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말은 한적이 없습니다.
황영조가 긍정적인 일 또한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었을 얼마큼 많이 했는지요? 당연한 얘기지만 그 좋은 일이라는 것이 위의 사건처럼 충격을 줄 수 있을 만큼 크고, 많은 일을 했어야겠죠. 아신다면 알려주기 바랍니다.
굳이 부정적인일만 들추워내는것은 조금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드네요..
황영조씨의 옳지 못한 사생활을 올린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님의 말처럼 "굳이 부정적인 일만 들추어 낸 것"은 아닙니다. 위 글에는 황영조씨측 주장도 함께있습니다.
다만 윗글에 이어 다시 물어보고 싶습니다. 신문에 님이 좋아하지 않는 기사가 나면 "굳이 부정적인 기사만 들추어낼 필요가 있느냐"고 항의하는지요?
정말로 황영조씨가 사회를 위해 더 나은 활동을 해서 사회를 아름답게하고자 한다면 메일이나 전화혹은 만나서 조언을 하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제가 님께 조금전에 드린 조언입니다. 그렇게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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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2005/06/09 11:27
전 일요신문의 이영미입니다. 전 이곳에 저희 글이 올라와 있는 줄 전혀 모르고 있다가 어떤 전화를 받고 들어와보니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네요.
마치 저희 신문에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라고 표기된 것처럼 한 부분은 너무 불쾌합니다.
그 제목은 이곳 주인이 맘대로 붙이신 거 아닌가요?
저희 신문의 기사를 당장 내려주시구요, 남의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제목을 달아놓은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신문엔 당시 그런 제목이 붙여지지 않았으니까요. 제 신분이 궁금하시면 저희 회사로 전화(2198-1538)를 주세요. 그럼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정중한 부탁을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도아 2005/06/09 14:40
마치 저희 신문에 '몬주익의 썩은 돼지, 황영조'라고 표기된 것처럼 한 부분은 너무 불쾌합니다.
제목은 제가 붙인 것이 아닙니다. 글의 링크에 있듯이 http://yunks.com/jb/read.php?table=free ··· %3D15453 에 올라온 글을 그대로 올린 것입니다.
제가 추가한 부분은 출처:, 참고1, 참고2, 참고3, 참고4입니다.
저희 신문의 기사를 당장 내려주시구요
원문은 삭제했습니다.
남의 기사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제목을 달아놓은 부분은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저 역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서 말씀드렸듯 제목은 제가 붙인 것이 아닙니다. 아울러 위의 기사가 일요신문의 기사인줄도 몰랐으며, 원 제목은 지금도 모릅니다(혹시 알려 주실 수 있습니까?).
저는 위의 글을 yunks.com에서 처음 읽었고, yunks.com의 글을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런데 내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일요신문, 이영미 기자님이 쓰신 글이더군요. 그러나 어떤 연유인지 모르지만 일요신문에서도 원문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영미 기자님이시라면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삭제된 본문의 기사는 인터넷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더군요. 그렇다면 어차피 삭제하실 기사를 왜 쓰셨는지? 삭제될 기사가 아니였다면 이미 작성, 보도된 기사를 상황에 따라 올리고 내리는 것이 과연 정당한 언론인지 알고 싶습니다.
캐리비안베이 사건이 헤럴드에 올라오고 6시간만에 모든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사라졌습니다. LG 김쌍수 부회장의 말실수 역시 문화일보에 올라왔다가 하루만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일요신문의 황영조 기사 역시 보도는 됐지만 지금은 찾을 길이 없습니다.
언론사의 형편에 따라 내보내고 삭제하고를 마음대로 하는 언론을 언론으로 봐야할지 찌라시로 봐야할지 무척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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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리아 2005/06/09 13:10
도아님! 안녕하십니까? 황영조씨파문 기사가 네이버및 야후에서 뜨고 있는데 해당사인 일요신문의 이영미 기자님이 기사를 내릴것을 요청하셨는데 이제 기사를 내려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해당신문사에서 삭제를 요청하면 이제는 삭제하셔야 할것같네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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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sman1004 2005/06/09 14:15
2001년도인가? 그때쯤에 tv방송국에서 남양주 양수리쪽에 불법으로 건축된 황영조씨의 개인소유의 땅이 소개된적이 있지요 정말 울화가 치미네요 잘한게 있다고요? 나도 황씨인데 부끄럽네....거기다가 저런기자들까지.. 원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진짜궁금...내가 확인해보니 저정도는 생각 있는 사람이면 다아는 사실....기자가 우물안에 있으니 뭐가 보일까 거기 황영조도 있남.....으으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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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리아 2005/06/09 15:16
도아님 기사를 내려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참고1,참고4 이영미 기자와 유병철 기자가 쓴 내용도 마저 삭제 부탁드려요 . 도아님 늘 행복하시고 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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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09 15:26
삭제해드리면 좋겠지만 그부분이 삭제되면 글을 을 삭제해야 하기때문에 삭제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기사의 삭제는 저작권 때문이지 다른 분들의 요청때문이 아닙니다.
저작권자의 요청이 없었다면 삭제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하니까요. 만약 위의 링크마저 삭제하고 싶으시다면 해당 링크로 이동하신 후, 해당사에 직접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참고1,참고4 이영미 기자와 유병철 기자가 쓴 내용도 마저 삭제 부탁드려요 .
너무 티내는 것 같군요. 불리한 기사는 삭제하고 유리한 기사는 남겨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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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09 15:46
나름대로 해석해서 글을 올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앞서 얘기했지만 제가 나름대로 해석한 부분은 사실 없습니다. 저는 원 기사의 제목이나 내용은 전혀 모릅니다. 따라서 제가 퍼온 글과 원 기사가 얼만큼 차이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다만 기사가 황영조씨 측에 너무 일방적인 것 같아서 황영조씨 측 주장(참고2, 참고3)을 덧붙인 것뿐입니다. 설마 이 부분을 나름대로 해석한 것으로 보신 것은 아니시겠죠?
저 역시 굳이 논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아울러 2002년 이후에 일요신문 기사가 인터넷에 올라왔다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황영조씨 기사는 그때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으나 기사화할 정당한 이유가 있었고 또 이런저런 항의도 많이 받았지만 굴하지 않고 기사화하는 바람에 파문이 컸습니다.
제가 원하는 언론의 모습이고, 이 것이 원래 언론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기사를 보려고 하면 [매체사 요청에의해 삭제된 기사입니다]라는 문구를 많이 봅니다. 위의 예에 나온 캐리비안베이 기사의 경우 헤럴드 생생뉴스에 올라온 후 6시간 반만에 해명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내막이야 어찌됐던 오보라면 정정기사를 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캐리비안베이의 예처럼 알 수 없는 이유로 기사가 삭제된다는 것은 독자의 알권리를 언론사 스스로 침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정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맘대로 해석하고 맘대로 규정짓는 분은,
과연 그 '찌라시'의 한계에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사정을 알기위해 동종업종에 종사하시는 이영미 기자님께 그 이유를 물어 본 것입니다. 제가 물어본 것은 "기사를 마음대로 올리고 내리는 언론사를 무었으로 봐야하는지"입니다. 기사를 내릴 이유가 있어 납득할 만한 해명 기사를 냈다면 물론 논외겠죠.
제가 분명 전화번호를 남겨뒀기 때문에 저한테 이의가 있으면 직접 전화주세요.
이의는 없습니다. 자신의 기사를 내려달라고 하신 것에 이의가 있을 수는 없겠죠.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며, 저 역시 더이상의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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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09 18:13
저 역시 논쟁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대로 본문을 삭제했으니 된 것 아닌가요?
아울러 님이 삭제를 요청한 기사는 황영조측에 불리한 기사 두개입니다. 첫번째는 지금은 참고1로 바뀐 [기자 25시-유병철] 말과 행동 다른 ‘일그러진 몬주익 영웅’이고 참고3으로 바뀐 이영미 기자의 황영조 기사에대한 인터뷰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황영조측 주장으로 표시된 두개의 링크(엔터 스포츠는 사이트가 없어져서 삭제했습니다)만 남게됩니다. 그래서 불리한 기사는 삭제하고 유리한 기사는 남겨달리는 뜻으로 해석한 것입니다.
우리는 어느누구에게라도 상처를 주고 힘들게하자고 태어난게 아니라 서로 사랑하라고 이땅에 자리하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예. 좋은 얘기입니다.
실천하시며 사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사랑하며 살고 있으니까요. 다만 그 대상이 님과 다를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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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10 15:10
제 블로그에 황영조씨를 두둔하거나 글을 내려달라거나 하는 등의 글을 쓰는 사람의 유형입니다. 이영미 기자님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음 유형중 하나에 속합니다.
협박하는 사람: 법정에서 보자는 글을 올립니다. "황영조"라는 분이 스스로 삭제했지만 글 내용중 고소하겠으니 법정에서 보자는 내용이 있습니다.
거짓말 하는 사람: "전율리아"님이 해당됩니다. "전율리아"님은 네이버, 야후에 황영조 파문 기사가 올라왔고 일요신문측에서 삭제 요청을 했다고 했는데, 이영미님의 글을 보면 일반 포털에는 올리지 않고 코리아, 파란, 다음정도에만 올라간다고 하는 군요.
마치 다른 사람인양 글을 적는 사람: 나지혜, 동청당. IP를 확인해보면 동일한 IP입니다. 그런데 마치 두 사람이 글을 올린 것처럼 이름을 바꿔가며 글을 올렸더군요.
모두 익명: 신기한 일이지만 모두 익명입니다. 즉, 자신을 떳떳히 밝히지 못하는 사람(황영조처럼)들만 이런 글을 올립니다.
불리한 답글이 달리면 삭제: 완전히 삭제된 글도 있고, "황영조"라는 분처럼 답글이 달려 이름만 남은 글도 있습니다. "나지혜", "동청당"처럼 답글이 붙지않아 삭제된 글과 답글이 붙어 이름만 남은 글이 있습니다. "전유리아"님처럼 주장하고 싶은 글은 남기고 불리한 글은 지운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애써 올린 글을 지우는 것 역시 글을 쓴 사람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사람을 옹호하는 것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인가요?
무슨 목적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지 몰랐습니다. 아울러 기사가 사실이라면 황영조씨가 저지른 그 파렴치한 짓이 왜 언론에 크게 부각되지 않았는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 블로그에 글을 올린 사람들의 글과 그 성향을 보면 왜 언론에 크게 부각되지 않았는지 확실히 알겠더군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협박하고, 거짓말하고, 다른 사람인양 속이면서 글을 삭제할 것을 강요하거나 계속 진실을 호도하고 있기때문이죠.
P.S. 1. 황영조씨에 관련된 글을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때도 많이들 찾아 오셔서 글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P.S. 2. 한가지 의아한 것은 이영미 기자님글도 삭제됬군요. "전율리아"님을 거짓말 장이에서 제외시켜 주고 싶으셔서 지우신 것은 아닌 것같고요. 원래 전화로 확인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는데 전화로 확인을 한번 해봐야 할 것 같군요. 만약 이영미님이 쓰신 글이 아니라면 예전의 기사는 원래 대로 복구됩니다. P.S. 3. 5번째 유형의 사람들 때문에 이 글에 답글이 달리면 모두 캡처해 두고 있습니다. 황영조씨에대한 글을 쓸때 참고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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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당 2005/06/10 16:46
도아님 우연히 황영조 기사를 보고제 생각을 글로 옮겼을 뿐입니다. 제가 글을 삭제한것은 도아님 블로그 방문을 하지 않고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 입니다. 오해하지 마십시요.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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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당 2005/06/10 18:03
도아님 컴퓨터는 제 혼자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각자 자기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제가 느끼기엔 황영조씨를 두둔하는 글도 아니였고 도아씨를 질책하는 글도 아니였다고 확신합니다. 도아씨가 조금 과민 반응을 보이시는 것 같네요. 다 잊어버리시고 편하게 지내십시요. 안녕히 계세요. 기분이 불쾌하셨다면 이해하시고 고의성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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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11 10:53
도아님 컴퓨터는 제 혼자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각자 자기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공동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라면 당연히 서로 의견을 피력할 수 있죠.
그러나 두개의 글이 올라온 시점을 보면 30초의 차이가 납니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라기보다는 두분이 같이 앉아서 작업을 하시는 것인가 보내요?그리고 두분의 성격이 거의 똑 같으신 것 같고요(글의 내용이 아주 유사하거든요).
아무튼 님의 글이 사실이라면 왜 글을 지우셨죠?
제가 느끼기엔 황영조씨를 두둔하는 글도 아니였고 도아씨를 질책하는 글도 아니였다고 확신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남의 일에 힘 낭비하지 말고 살자였죠.님의 글에 님이 충실하려면 님은 글을 올리지 않고 그냥 갔어야 정상입니다.
동청당 님은 왜 남의 일에 힘을 낭비하고 살고 계시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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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仁 2005/06/10 21:36
흠...작년에 올리신 글에 뒤늦게 여러 답글이 걸리는군요. 아무튼 안녕하셨죠?
저는 다시 블로깅을 시작한 후에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그 일환으로 이곳에 다시 들렀는데, 옛 글에 대한 향수들(?)이 가득하네요.
시간이 지나도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한 반응들이 있는걸 보면, 블로깅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됩니다.
댓글 형식으로, 내용과 약간 동떨어진 얘기였지만,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해서 부탁드리면서 이만 마칩니다.-
도아 2005/06/11 10:56
이 글만 그렇습니다. 글을 올린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글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으면 슬그머리 글을 지웁니다.
지금은 황영조라는 분의 이름만 남아 있지만, 황영조라는 분 이전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내리라고 하고 내리지않으면 그글을 지우고, 아래에 또 내리라는 글이 올라옵니다.
황영조씨의 파렴치한 행동에대한 기사가 인터넷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아울러 언론에 기사화된 것도 적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통해 왜 인터넷에서 기사를 찾아보기 힘든지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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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리아 2005/06/10 23:39
도아님! 제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라니요. 제글을 이해 못하신건가요 야후와 네아버에서 도아의 세상사는이야기에서 황영조글을 읽었고 나정의가 쓰신글 밑에 이영미 기자님이 도아님께 기사 내릴것을 요청한 글이 있어서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을 드렸고 어떠한 결레는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익명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황영조의 대한 좋지않은 글을 쓴 사람은 익명이어도 되고 황영조편에 섯다고해서 이름을 꼭 밝혀야 되나요 도아님 그리고 제 글 하나가 삭제 되었는데 도아님 전 주장하고 싶은 글은 남기고 불리한 답을 달았다는 이유로 제글을 지우지는 않습니다. 도아님이 가지고 계시면 다시 올려도 무관합니다. 제가 뭐 그리 잘못을 했습니까? 사림이 어떤 사건을 놓고 다른 시각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틀리니까요 저는 황영조의 사건이 옳고 그름을 문제삼자는게 아니고 몇년전일을 가지고 .... 전 단지 이 주인공이 황영조가 아니였어도 그랬을 겁니다. 도아님! 도아님도 저도 사건의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 당시에 문제가 되었던 사람들끼리의 일이지요. 하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조용한데 도아님도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가 다른세상에 눈을 뜨십시요 . 도아님 전 그래요 도아의 세상사는이야기에 팬이 될 수 있고 도아님의 블러그에서 많은 도움과 힘을 얻을 수 있게 좋은 글을 많이 써 주셨으면 합니다. 도아님의 앞날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하고 도아님이나 저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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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2005/06/11 11:16
제글을 이해 못하신건가요
예. "황영조씨파문 기사가 네이버및 야후에서 뜨고 있는데"를 네이버나 야후에서 검색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겁니다.
나정의가 쓰신글 밑에 이영미 기자님이 도아님께 기사 내릴것을 요청한 글이 있어서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을 드렸고
이영미라는 이름과 공개된 전화번호만 가지고 이영미 기자님으로 생각할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보이거나 이영미라는 이름으로 글을 쓴 사람을 잘알고 있는 사람이겠죠.제가 이영미라는 이름을 보고 이영미 기자님으로 생각한 것은 IP가 일요신문 IP였기때문입니다(그러나 님은 IP도 모르면서 이영미 기자님이라고 단정을 하더군요). 또 이영미라는 분의 글이 지워진 것을 보고 이영미 기자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확인중입니다.
다시한번 정중히 부탁을 드렸고 어떠한 결레는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 글에도 있듯이 님이 결례를 범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황영조씨에대한 글을 올리는 사람중 위에 황영조라는 분처럼 협박하는 분들도 꽤 있지만 대부분은 전율리아님처럼 상당히 정중한 글을 올립니다(물론 협박보다는 정중한 글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겠죠?)
황영조의 대한 좋지않은 글을 쓴 사람은 익명이어도 되고 황영조편에 섯다고해서 이름을 꼭 밝혀야 되나요
이부분은 순전히 님의 곡해입니다. 제글에 있듯 "모든 사람이 익명"입니다. 황영조씨에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익명도 있고, 실명도 있습니다. 그러나 황영조씨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모두 익명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시는 건 아니겠죠?
제가 뭐 그리 잘못을 했습니까?
님이 잘못했다는 뜻이 아닙니다. 황영조씨에대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의 유형을 애기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유형에 님이 포함된 것뿐입니다.
저는 황영조의 사건이 옳고 그름을 문제삼자는게 아니고 몇년전일을 가지고 ....
예... 오래전의 일이고 그 일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면 저 역시 저글을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제 글 서두에 있듯이 그토록 충격적인 일들이 왜 기사화되지 않았는지가 궁금한 것입니다.
참고 4를 보면 음주운전으로 단속에 걸린 기사가 있습니다. 이 기사는 사실 황영조씨의 글을 내려줄 것을 꾸준히 요청하는 사람들 때문에 찾게된 글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저도 황영조씨가 음주운전으로 면허정지가 됐는지 몰랐고, 대부분의 사람들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도아님도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가 다른세상에 눈을 뜨십시요 .
참 편협된 의견이군요. 그러면 않좋은 일을 기사화하는 기자들은 무저갱에서 살고있는 괴물인가요?
과거는 과거가 아닙니다. 과거는 현재의 디딤돌이며, 미래의 초석입니다.
황영조씨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새사람이 되었다면 이 글이 여기에 있든 없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 새사람이 되었으므로 이 글은 이미 과거가 되기때문입니다.그러나 황영조씨가 여전히 기사에서와 같은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다면 이 글은 과거가 아니고 황영조씨의 현재이며 미래라는 얘기가 됩니다. 이 경우 황영조씨는 이 글을 꼭 내려야 겠죠.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반영하는 않좋은 글이 인터넷에 남아 있기를 원하지 않을테니까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님은 왜 과거의 일을 들추시나요? 님이 이 글에 답글을 다는 행동 역시 과거의 일을 들추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님이 먼저 님이 얘기하는 긴 터널을 빠져나와야 한다는 애기가 됩니다.
도아님의 블러그에서 많은 도움과 힘을 얻을 수 있게 좋은 글을 많이 써 주셨으면 합니다.
님이 황영조씨에대한 글만 읽어서 그렇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되는 글도 많습니다.
도아님이나 저나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는 삶을 살도록 노력합시다
좋은 생각입니다. 저 역시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사실은 사실대로 보고 옳은 것은 알리고, 그른 것을 바로잡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황영조씨에대한 글은 당연히 그른 것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이고요.
안녕히 계십시요
예... 편히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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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청당 2005/06/11 11:49
도아님 두사람이 작업한 것이 맞습니다. 남의 일에 힘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고 각자 자신들의 생각을 썼을 뿐입니다.도아님이나 저나 자신에 충실한 사림이 되도록 해요.글을 삭제한 것은 윗글에서도 얘기했지만 도아님의 블러그 방문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말씀드렸죠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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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 2006/04/19 03:41
내용들의 대부분이 제가 아는 황영조의 진짜 모습입니다. 옆에서 보아온 경험으로 위의 글들은 대중을 의식한 가식적인 자원봉사일들로 마무해 보려는 진정한 황영조의 개인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정말 양심도 없고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인간입니다. 국민의 영웅이라는 말이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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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인 2006/10/02 08:48
우ㅡ와~~ 글들이 대단하네요..어쩜 지난 일들을 그렇게 잘 아시는지..
다들 옆에서 지켜보셨나봐요...옆에서 지켜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들일텐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모두들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글을 읽고 보니 황영조감독은 잘못을 하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실수도 하지않고 아주 정직하게 삶을 사시나봐요. 누구나 실수를 할수 있는거고 이의수 그분이 사과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정기사가 나갔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로 자기의 잘못을 감추려는것 아니냐 하시는데 한번 같이 참가해 보세요. 그리고들 얘기하세요. 사람을 옆에서 보지 않고 입으로, 기사로 통한 글들과 얘기만 듣고 그러는건 아주 안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 많이 합니다.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마라토너들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왜 연예인들은 자원봉사하고 뭐하고 그려면 안좋던 일들, 실수들은 감춰주고 좋게 보면서 왜 체육인들이 그러면 안좋게 보시는지....좀 이해가 안가네요..우리 모두 실수는 감싸주고 좋은일은 같이 나눌수 있는 그런 국민들이 되길 바랍니다.-
도아 2006/10/02 12:55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황영조씨가 저지는 일을 실수로 분류할 수 있을까요? 유부녀를 선수들 숙소에 들이고 젊은 선수들을 자신이 데려온 여자의 운전기사를 시키고, 여자들 젓 가슴을 만지면서 선수들에게 재롱 떨라고 하는 일들을요?
그러나 글을 읽고 보니 황영조감독은 잘못을 하고 글을 쓰시는 분들은 실수도 하지않고 아주 정직하게 삶을 사시나봐요.
위와 같은 맥락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합니다. 심지어는 실수로 사람을 죽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수 그 자체가 죄는 아닐 것입니다. 다만 저런 행동을 실수로 볼 수 있느냐는 문제는 남겠죠.
그리고 자원봉사로 자기의 잘못을 감추려는것 아니냐 하시는데 한번 같이 참가해 보세요.
위의 일이 있은 뒤 얼마 되지 않아 음주운전으로 또 걸렸다고 하더군요. 이런 선상에서 자원 봉사를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사람을 옆에서 보지 않고 입으로, 기사로 통한 글들과 얘기만 듣고 그러는건 아주 안좋은 생각이라 생각합니다.
황영조를 옆에서 접한 사람도 위와 비슷한 얘기를 하더군요. 황영조는 절대 마라토너가 아니라고요.
왜 연예인들은 자원봉사하고 뭐하고 그려면 안좋던 일들, 실수들은 감춰주고 좋게 보면서 왜 체육인들이 그러면 안좋게 보시는지….
이 부분은 제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윗 글을 쓰게 된 동기는 다른 사람들처럼 문제가 붉어져 기사화됐고, 그리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면 아예 쓰지 않았을 글입니다.
그런데 저 글을 쓰게된 것은 저런 일을 저지르고도 왜 언론에서 소문두 없는지 궁금해서 쓴 글입니다. 따라서 연예인은 감추어지고, 체육인은 안좋게 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연예인+체육인+모든 사람)은 따 까발려지는데 왜 황영조만은 숨겨질까가 궁금한 점이었습니다.
좀 이해가 안가네요..우리 모두 실수는 감싸주고 좋은일은 같이 나눌수 있는 그런 국민들이 되길 바랍니다.
실수를 문제 삼은 것이 아닙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실수로 볼 수 없는 일입니다. 아울러 저 역시 그러고 싶지만 "황영조"를 지지하는 분들이 계속 댓글을 다는 덕에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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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2011/08/28 11:16
하는 짓을 보면 누가 옳은지 알 수 있죠.
여기 댓글들 쭉 읽어보니 황영조 옹호측이 잘못이네요.
황영조 옹호측은 양심있는 인간이라면 가슴에 손을얹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 삭제 요청하고 다른 사람인척하고 협박하는 짓거리가 옳바른 일인지 파렴치한 짓거린지. -
penn st 2012/08/07 21:38
지난 Penn St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해드코치 Paterno 는 미국에서 '역사상'가장 유명한 코치 탑3 안에 들어갈수 있을정도의 존경받고 모두가 아는 유명한 코치였습니다. 전국 우승 2번에 몇십년을 최고의 자리에서 명성을 쌓아 오고 역사상 최다 승리에다가 살아 있는 동안 동상도 세우고 수많은 기부를 하고 시민상도 받고 그의 이름을 따서 Paterno 상이라고 성실하고 정직한 코치에게 주어진 상까지 그의 이름을 땄것만
그의 밑에 있었던 센더스키 코치가 아이들 성추행하는 것을 묵인했다는 이유로 그가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떴지만 그의 동상은 철거됬고 여러곳에 퍼져있던 그의 이름들은 때내어 졌으며 그의 승리들은 박탈당했고 학교는 4년간 풋볼이 부끄러울정도로 패널티들을 먹었습니다. 주인공 센더스키는 이미 감옥에서 죽을때까지 있어야 하고요.
그 때에도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그가 한 일을 보아라 그를 정죄하는 너희들을 얼마나 잘 살았냐' 라는 식의 비난과 야유를 던졌습니다. 그에게 그런 심한 페널티를 가한다는것은 미국 자신이 자신에게 침을 뱉는거와 마찬가지인 행위 였지만 아직 법은 그 누구보다도 위다 라는 선행을 보여주기 위해 실행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피해자인 아이들, 이제는 성인들이 되었지만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용서를 구한다고, 치유되기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Paterno의 이름과 명예를 가차없이 내렸습니다.
이 황영조씨에 대한 일이 정황으로 보아 법적으로 판결을 받지 않은 일일꺼 같습니다만 적어도 법 앞에 서야 하는것이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가 아닌가요. 힘없고 약한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와 피해를 알릴 수 있는 사회가 바른 사회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진실인지 아닌지는 일단 판결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강자앞에서 쉬쉬하는것이 맞다면 이 사회는 이미 바른 사회가 아닙니다. 그것을 옹호한다면 바른 사람도 아닙니다. 당당히 목소리를 낼수 있는것이 아픈이들에게 공평함을 제공하는 법치국가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와서 쉬쉬하라고 하시는 분들은 바른 일을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명예와 권력앞에 쉬쉬하는 분들입니까?
혹 여러분이 Paterno의 측근이었다면 정의를 위해 밝히셨겠습니까 아니면 많은 사람들 처럼 쉬쉬 하셔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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