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어플
Hipstamatic은 상당히 독특한 어플이다. 어플 외관은 실제 카메라를 흉내내고 있다. 여기에 렌지, 필름, 플래시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필터를 바꾼다. 그런데 기본 필터가 워낙 잘되있어서 아무렇게 사진을 찍어도 상당히 잘 나온다.
Hipstamatic $1.99 [iTunes]
예전에 유용한 어플을 소개하며 한번 소개한 어플이다.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주는 카메라로 UI 역시 필카의 사용환경를 그대로 가져왔다. 필터를 렌즈, 필름, 플래시등 실제 필카에서 사용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바꾼다. 추가 필터를 구입하려면 12불의 비용이 추가(레즈 3개, 필름 3개, 플래시 4개)된다. 사용하는 방법이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필카 앞면에서는 렌즈, 필름, 플래시를 바꿀 수 있다. 필카 뒷면의 뷰 파인더로 보고 노란색 단추를 터치하면 사진이 찍힌다. 또 플래시를 적용하려면 아래쪽의 플래시 단추를 밀면된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뷰 파인더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찍힌다는 점이다. UI가 아주 독특하며 사진을 찍는 것이 쉽고 직관적이다. 더 중요한 것은 사진을 찍는 재주가 없는 사람이 사진을 아무렇게 찍어도 사진이 잘나온다는 점이다.
왼쪽 - 렌즈: John S, 필름: Ina's 1969, 플래시: Off, 오른쪽 - 렌즈: Kaimal Mark II, 필름: Blanko, 플래시: Standard
얼마 전 'Hipstamatic'로 찍은 사진이다. 왼쪽은 컴퓨터 책상을 아무 생각없이 찍은 것이고, 오른쪽은 충주 북어사랑에서 다예의 얼굴을 잡은 사진이다. 그런데 어떻게 찍든 사진이 아주 잘 나온다.
다예의 사진을 예로 들면 다예를 찍을 때 카메라 파인더로 잡은 영역은 다예의 얼굴이다. 그러나 실제 찍힌 사진의 영역은 얼굴 이외에 상당히 넓은 영역이 잡힌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피사체의 주요 부분을 잡고 찍으면 멋있는 사진이 나온다. 왼쪽의 사진은 집의 지저분한 컴퓨터 책상을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 지저분하기 보다는 꼭 잘찍으려고 조명까지 하고 찍은 사진 처럼 보인다.
그래서 기본 어플을 2불에 구매하고 나머지 필터까지 모두다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 단점이라면 필터의 가격이 비싸다는 점, 일반 카메라 어플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이 없다는 점 정도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2불을 주고 구매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어플이다. 나 역시 필터까지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기본 어플을 구매, 심심하면 아이들을 찍고 있다.
G700 $0.99 [iTunes]
Hipstamatic이 필름 카메라 같은 카메라 어플이라면 G700은 디지탈 카메라 같은 어플이다. UI가 워낙 디카와 비슷하기 때문에 디카를 사용해 본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어플이다. 또 가격 역시 1불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격도 상당히 착한 편이다. 플래시, 손떨림 방지, 디지탈 줌, 날짜, 지오 태그, 타이머등 카메라 어플이 지원해야 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각종 필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을 찍은 뒤 이런 저런 효과를 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어플을 실행하면 디지탈 카메라의 덮게가 덮혀있다.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설정의 'Camera ON/OFF Mode'에서 'Automatic'을 선택해 주면 된다. 디지탈 카메라와 워낙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은 디지탈 카메라와 거의 비슷하다. 필터 효과를 주려면 'Playback'을 터치한 뒤 Filter에서 원하는 효과를 주면 된다.
이 어플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사진을 사진 폴더에 바로 저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진을 사진 폴더에 저장하려면 'Playback'을 터치한 뒤 오른쪽 위의 'Share'를 터치, 'Camera Roll'을 터치해한다. 따라서 사진을 사진 폴더로 보내는 방법이 상당히 불편하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이 어플을 소개한 뒤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사진 폴더로 사진을 보내는 방법이었다.
사진 폴더에 사진을 보내면서 해상도를 바꿀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고, 전자우편으로 사진을 보낼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한다. 그러나 자동으로 사진 폴더에 저장하는 기능이 더 편할 것 같은데 판올림 하면서 이 옵션이 오히려 빠졌다. 마지막으로 이 어플은 날짜와 지오 태깅도 지원한다. 그런데 화면에는 날짜와 위치가 표시되지만 저장하면 날짜만 저장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 때문에 이 어플의 구입을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왼쪽의 사진은 필터를 적용하지 않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사진을 찍은 뒤 필터를 적용한 사진이다. 이렇게 하면 필터를 적용하기 전 사진과 후의 사진 두장이 생긴다.
일단 사진의 해상도를 G700이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에 맞췄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진의 품질은 기본 카메라 어플 보다 낫다. 사진을 찍는 방법은 디카와 같다. 줌도 디지탈이기는 하지만 진짜 디카와 비슷하다. 사진을 찍은 뒤 필터를 적용한다는 점, 사진이 바로 사진 폴더에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 지오 태깅이 저장되지 않는다는 점은 문제지만 1불에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진 어플이다.
알림
G700은 오늘 판올림됐다. 판올림되며 UI가 약간 바뀌었다. 일단 자체 폴더에 저장된 사진을 사진 폴더와 동기화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또 이전에는 잘 동작하지 않던 지오 태그 기능도 잘 동작한다. 또 찍은 사진의 위치를 볼 수 있는 MAP 기능도 추가됐다.
Camera Genius $1.99 [iTunes]
개발자가 한국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한글화가 잘되어 있는 카메라 어플이다. 메뉴만 한글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도움말, 길잡이까지 모두 한글로 되어 있다. 또 아이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는 팁까지 카메라 어플에 저장되어 있다. 이렇게 말하면 한글화만 잘되어 있지 기능을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할 사람이 많다. 그러나 기능 역시 무시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어플이다.
이전에 소개한 두개의 카메라 어플과는 달리 기본 카메라 어플과 비슷한 UI를 가진 카메라 어플이다. 따라서 기본적인 사용법은 같다. 또 그림에는 메뉴가 영어로 뜨지만 한국어 역시 잘 지원한다. 따라서 영어에 약한 사람에게 적당한 카메라 어플이다. 이 어플은 오늘 소개하는 카메라 어플 중 사진기로서의 기능만 따지면 가장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디지탈 줌 손떨림 방지, 타이머, 연속촬영과 같은 것은 기본으로 지원한다.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으려고 하면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셀카용 어플도 있고 상당수의 카메라 어플이 화면 버튼 기능을 제공한다. 이 어플 역시 화면 버튼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화면 버튼 보다 더 유리한 기능이 바로 '소리로 찍기'라는 기능이다. 아이폰으로 얼굴을 겨냥한 뒤 김치라고 소리치면 소리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어 준다.
또 구도를 잡아 사진을 찍을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 바로 '안내선'이다. 보통 안내선이라고 하면 삼등분할 규칙(Rule of Thirds)만 지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 어플은 삼등분할, 이등분할, 황금분할, 대각선등 총 6개지의 안내선을 제공한다. 카메라에 익숙한 사용자는 필요없는 기능이겠지만 나처럼 DSLR급 디카로도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왼쪽 사진과 오른쪽 사진 모두 삼등분할 안내선을 이용해서 찍은 사진이다. 내가 술을 마시며 찍은 사진인데 술병과 안주 우영이의 긴머리 때문에 꼭 불량 소년이 술마시는 듯한 느낌이 난다.
Camera Genius는 따로 필터를 제공하지 않는다. 그러나 필터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진을 찍은 뒤 데스크탑에서 원하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이 어플에서 부족한 점은 지오 태깅에 대한 부분이다. 지오 태깅을 지원하며 지오 태깅을 켜면 자동으로 충주시로 잡힌다. 문제는 이 부분의 한글 지원이 미약해서 지오 태깅을 켠 상태로 저장하면 한글이 깨진다는 점이다. 두번째로 보내기 옵션에서 트위터나 다른 SNS를 지원하면 좋을 텐데 전자우편과 클립보드만 지원하는 점은 조금 아쉽다.
Camera Plus Pro $1.99 [iTunes]
보통 카메라 어플은 동영상 촬영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 어플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카메라와 동영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Camera Pro Plus는 카메라와 동영상을 기본 어플과 같은 방식으로 찍을 수 있는 어플이다. 카메라에는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지만 동영상은 기본 카메라 어플과 같은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Camera Plus Pro도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카메라 어플이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 사진을 찍은 뒤에 각종 필터를 적용할 수 있으면 찍은 사진의 일부를 잘라 편집하거나 회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유튜브(YouTube),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플리커(Flickr), 피카사(Picasa)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또 사진을 보낼 때 사진의 설명까지 추가할 수 있다.
지원하는 기능도 상당히 다양하다. 일단 카메라 모드에서 디지탈 줌, 연사, 타이머, 안내선, 태그, 지오 태그를 지원한다. 편집 모드에서는 플래시, 사진 오리기, 회전, 색상 조정 및 보정을 지원한다. 특히 화면을 터치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확대되는 '포인트 줌' 기능은 디지탈 줌을 이용할 때 상당히 편하다. 또 색상 조정 및 보정에서 지원하는 옵션도 다양하다.
사진 폴더에 바로 저장되지 않고 '자체 폴더에 저장'된다. 그런데 자체 폴더를 사용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을 정도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사진과 동영상이 탭으로 구분되어 있어 관리하기가 편하다. 자체 폴더에 저장된 사진과 동영상을 사진 폴더로 한번에 전송하는 싱크 기능도 있기 때문에 사진 폴더로 전송하는 것도 편하다. 따라서 자체 폴더를 사용해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
여기에 특정 사진을 잠그는 기능도 있다. 따라서 아이폰으로 은밀한 사진을 찍기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태그와 검색을 지원하기 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어 관리할 때 상당히 유용하다. 사진을 올릴 때도 한장씩 올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장을 동시에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제공하는 필터가 조금 부족하기는 하지만 역시 2불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은 어플이다.
왼쪽은 필터를 적용하지 않은 사진이고 오른쪽은 필터를 적용한 사진이다. 다양한 필터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필터를 적용한 미리보기가 화면 아래에 표시되기 때문에 필터를 선택하기 쉽다.
Camera Genius와 Camera Plus Pro는 리뷰를 따로 올려도 될 정도로 기능이 다양하다. Camera Genius는 카메라 기능에 강점이 있고 Camera Plus Pro는 전반적인 기능면에서 강점이 있다. 그러나 기본 카메라 어플을 완전히 대치하고 싶다면 역시 Camera Plus Pro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이 어플이 있다면 기본 카메라 어플이 필요 없을 정도로 기본 카메라 어플의 모든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가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지오 태그
카메라 어플을 소개할 때면 항상 듣는 이야기가 지오 태깅을 지원하는지에 대한 물음이다. 이런 물음을 매번 받는 것은 아이폰의 카메라 어플은 지오 태그를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API를 통해 받아 오는 이미지가 UIImage이기 때문이다. 즉, API를 통해서는 이미지만 넘어 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PLSaveImageToCameraRollWithJPEGData'를 이용하면 지오 태그를 저장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함수는 비공식 API이기 때문에 앱 스토어에 등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G700과 Camera Genius는 지오 태그를 사진에 인쇄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Camera Plus Pro는 자체 폴더에서는 정확히 사진의 찍은 위치를 잡아 낸다. 이것은 이미지에 지오 태그가 저장되어 있다기 보다는 자체 폴더의 기능으로 보인다. 앞으로 애플에서 막고 있는 비공식 API를 풀지 어떨지는 모른다. 따라서 지오 태그 때문에 카메라 어플 구입을 망서린 사람은 지금이라도 포기 하거나 마음에 드는 어플로 구매하는 것이 낫다.
PhotoFunia 무료 [iTunes]
위의 사진들은 모두 아이폰 어플을 이용해서 기존에 찍은 사진을 바꾼 것이다. 어플 자체에 이런 기능이 있는 것은 아니다. PhotoFunia 사이트로 사진을 올린 뒤 사이트에서 변환된 사진을 내려받는 것이다. 따라서 와이파이나 3G를 사용할 수 있어야 이 어플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변환된 사진의 품질이 상당히 좋다. 조작한 것이지만 조작의 티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진을 찍은 이런 저런 장난을 치고 싶은 사람에게 딱인 어플이다. 이 어플은 카메라 어플 사대천왕에 플러스 원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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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맑고 푸른 하늘로 아이폰(iPhone) 카메라 어플 비교하기
Tracked from 삶의 여백 2010/05/12 10:42 del.[ 제 아이폰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어플들 모습 ] 현재 아이폰(iPhone)에 깔아놓은 240개 어플(application) 중 악기 관련 어플 다음으로 많은 것이 카메라 어플이죠. 아이폰 디폴트(default) 어플인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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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2010/03/04 12:49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많은 카메라 어플을 깔아봤지만 지오태그가 지원되는게 거의 없어서 불만이었는데, API가 막혀서 안되는 거였군요.
그런데 10X Camera Tools 라는 어플은 지오태깅이 완벽하게 되는데요, 자체 폴더에 저장되는 방식이지만 카메라 롤에 Export 해도 지오태그가 유지되기 때문에 Koredoko에서 위치가 잘 나옵니다.
다른 카메라/후보정 어플들도 이런 방식으로 하면 지오태그를 날려먹지 않을텐데 왜 들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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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2010/03/05 02:20
제가 쓰고있는 어플중에 가장 해상도 높은 어플은
PhoneGrafer 입니다.
http://itunes.apple.com/kr/app/phonegra ··· 3Fmt%3D8
카메라 어플은 딱 4가지만 쓰고 있습니다.
지오테그 안되는 어플은 쓰지를 않기 때문에...
카메라, 10x camera tools, PhoneGrafer.
남은 한가지는 지오테그가 되지 않는 어플이지만
많이들 알고 계시죠.
틸트쉬프트입니다. 이건 버릴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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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 2010/03/05 23:15
Hipstamatic 내용중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것 같네요
추가 필름 렌즈 플래쉬등이 개당 판매가 아니고 세트로 판매하고 있고요
이번에 한세트 더 업데이트 되서 4가지 세트 구성이 있습니다
한세트당 1불요
토이카메라 느낌이라서 이쁜대상을 맑은날 가까이서 찍으면 이쁘게 잘나와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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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사냥 2010/04/01 14:32
아 잘봤습니다.
제가 쓰는 어플중에 camera agent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것도 좋더군요.
저는 이거랑 틸트 2개만 쓰는데도 나름 만족중입니다. ㅋㅋㅋ
틸트야 뭐 워낙 유명한거고 ㅎㅎㅎ
카메라 에이전트는 다른것들이랑 틀리게 효과 적용해서 실시간으로 화면에서 보면서 찍을수 있어서 좋더군요.
후보정도 있구요.
lite버전도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시길...~ 한글도 지원됩니다. -
어플사냥 2010/04/02 18:17
아 제가 본의아니게 도아님의 심기를 건드렸나보네요.
저는 도아님이 아니라 이글을 보시는 다른분들한테 나름 만족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권해본것인데... ^^;;;;
제글에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
도아님께 특정 프로그램도 써보라고 한것이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도아님의 글을 우습게 알거나 도아님이 선정한 카메라 4대 어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것도 아니니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개인마다 다 차이가 있는데 제가 만족하는 어플이라서 도아님도 만족해야 된다는 생각은 없으니까요.
그럼 오해 푸시고 좋은글 계속 부탁드려요~ -
까루 2010/04/12 17:13
음 저도 블로그주인장님처럼 자신에게맞는 카메라어플을 찾을려면 저도 200개넘는 어플을 사용해봐야겠군요..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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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릭 2010/04/28 00:04
잘봤습니다. 이미 RSS와 트위터를 통해서 읽어본 포스트지만. 프레스 블로그 메인에 이달의 추천 후보에 올라온게 반가워서 다시 한번 읽어봐도. ^^. 좋네요.
전 아이폰 기본 사진에다가 플리커(유로어플)을 사용해서 사진찍고 바로 플리커로 올리고 있는데. 도아님이 소개하신
어플도 다운 받아서 활용해 봐야 겠어요. 그럼. ^^ -
페페마마 2010/05/12 20:45
안녕하세요 Camera Pro Plus 이 어플 구입 햇는데요 어플안에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기존 사진첩으로 어떻게 옮기나요?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여ㅜㅜ 좀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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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ck 2010/09/18 23:00
좋은 블로그에 좋은 글들 잘보고 있습니다...
블로그 댓글 에티켓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도아님 모토가 자유로운 소통이라는데 반해
특정 댓글에 민감하게 반응하시는듯 보입니다.
나름 전문가이고 권위자라 생각하는데 초보자가 한마디 한다고 그러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정보를 공유하자는 겁니다. 도아님 말씀대로 소통을 하는거구요.-
도아 2010/09/19 07:12
도아님 모토가 자유로운 소통
기본 부터 잘못 아셨군요. 제 모토는 자유로운 소통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전 댓글은 소통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또 소통이라는 것이 글도 읽지도 않고 댓글 부터 다는 싸지르기를 소통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즉, 여러 가지로 잘못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 댓글이 나온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글의 주제는 소통이 아닙니다. 제가 무턱대고 댓글 다는 사람들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이유는 님처럼 주제에 벗어난 댓글을 아무 생각없이 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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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 2010/09/29 14:53
좋은글 잘 봤습니다.
그러나 주인장님의 댓글은 옥의 티...랄까..
그런 인상을 지울수가 없네요.. -
나그네 2010/10/28 22:07
도아님. 쓰신 글을 보면 인격을 갖추신 분인듯 한데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군요.
글을 다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엔 도아님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듯한 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군요. 한 사람도 품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무언갈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죠?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바래요. -
나그네 2010/10/29 04:17
하하하 지나디님 혹시 도아님이 아니신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논리군요.
제가 주인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있어야 글을 쓸 수 있는 겁니까? 전 물론 도아님이 어떤 분인지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아이폰카메라 추천글을 읽고 감탄하던 중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 듯한 도아님의
글을 읽고 제 소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곳이 바로
인터넷 입니다. 지나디님 말대로 블로그 주인장을 아는 사람들만 무언가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라면
왜 이런 포스팅을 아무나 할 수 있도록 공개설정 해놓으신건지? 친한 친구들만 할 수 있게 해놓으면 될것을??
그리고 남참견이라고 표현 하셨는데, 저 역시 시간낭비해가며 남을 깎아내릴 시간 결코 없습니다. 남참견이 아닌
좋은 글을 쓰는 저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글을 짧게나마 남긴겁니다.
지나디님이 쓰신 글을 보십시오. 아주 감정적인 글.. 님의 논리대로 이야기한다면 저에 대해 눈꼽만큼도 아는게
없으면서 제 성격을 고치라고 권유까지 하시는군요? 재밌습니다 하하-
도아 2010/10/29 12:35
위에 글에 댓글을 달았지만 아래 글에도 제 이야기가 나와 한번에 모두 답니다.
도아님. 쓰신 글을 보면 인격을 갖추신 분인듯 한데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모르면 안쓰면 됩니다. 그런데 모르면서 쓰죠? 제가 사람을 이렇게 대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인터넷에는 님처럼 아는 것 없이 나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글을 다시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제3자인 제가 보기엔 도아님을 의도적으로 깎아내리는 듯한 말은 눈을 씻고
그러니 알고 쓰라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댓글을 다는 원칙은 일차적으로 상대의 방법으로 단다입니다. 깍아내리는 것이든 아니든 그 사람의 스타일 대로 달고 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셨나요?
찾아봐도 없군요. 한 사람도 품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무언갈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죠?
댓글 하나로 다른 사람의 인격을 이렇게 평하는 님은 과연 어떤가요? 또 사람을 품는 것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에 연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우습죠?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바래요.
이런데 나대기 보다는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기 바랍니다. 적어도 님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으니까요.
하하하 지나디님 혹시 도아님이 아니신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논리군요.
제가 답할 부분은 아닙니다만 제 이야기가 나와서 넘어가기 힘들군요. 이 부분을 보면 님의 인격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하죠. 자신이 이런 짓을 하기 때문에 남도 이런 짓을 할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즉, 님의 인격은 이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참고로 전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해서도 제 필명과 블로그 주소는 꼭 남깁니다. 이것도 님과 저의 인격 차이겠죠.
제가 상대의 방법으로 글을 다는 이유는 사람들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을 것 같아 쉽게 이야기하자면 다른 사람의 싸가지를 입에 달고 사는 사람치고 싸가지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인격을 이야기 하는 사람치고 존경할만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없죠. 그래서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이렇게 하면 싸가지 없는 사람은 저보고 싸가지 없다고 욕하고 아는게 없는 사람은 저보고 아는게 없다고 욕하죠. 물론 머리가 좋은 사람은 바로 사과합니다. 잘못을 바로 깨닫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부분은 님의 인격을 그대로 반영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는 나대기를 소견이라고 쓰고 남이 자신에 대해 쓴 소견에 대해서는 누구 아니냐는 모략을 일삼죠. 우리나라, 특히 네이버에는 님과 같은 누리개가 차고 넘칩니다. 거의 대부분의 누리개들이 님처럼 접근하죠. 아는 것도 없으면 아는체 훈계하려고 하고, 거기에 대꾸하면 바로 열폭해서 모략하고...
없으면서 제 성격을 고치라고 권유까지 하시는군요? 재밌습니다 하하
지나디님께 이렇게 썼죠? 그런데 님은 저에게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바래요.
이렇게 썼습니다. 이 블로그에는 제글이 수도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님은 딱 이 글 하나를 읽고 평했죠? 님이 다른 글을 읽어 봤다면 수도없이 나오는 블로그 운영원칙을 봤을 테니까요. 다만 지나디님은 님이 쓴 모든 글을 읽고 님을 평했습니다. 그러니 님 보다는 많이 알고 썼죠. 그런데 여전히 이해는 먼산이죠? 남에게는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자신의 사소한 허물만 잡아도 바로 이런 식으로 반응하죠. 그러면서 남에게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하죠? 웃기지 않나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님과 같은 누리개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른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더 웃기죠. 자기 얼굴의 들보는 못보며 남의 얼굴에 티눈만 보이니. 참고로 님이 이해할 수 있는 글인지 모르겠지만 조언을 하나하죠.
Advice is like salt, It should be used sparingly except when asked for.
꼭 누구한테 나대고 싶다면 이 글을 이해한 뒤 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이런 대접을 받을 일은 없을테니까요. 또 소통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듯해서 한마디 더하죠. 소통은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님은
많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곳이 바로 인터넷 입니다. 지나디님 말대로 블로그 주인장을 아는 사람들만 무언가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거라면 왜 이런 포스팅을 아무나 할 수 있도록 공개설정 해놓으신건지? 친한 친구들만 할 수 있게 해놓으면 될것을??
이런 이야기를 하죠. 즉 소통을 단어로는 알아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람이라는 뜻이 됩니다. 또 블로그에 글을 올려 공개한 것이 모르는 사람과의 소통을 위한 것인가요? 자신이 아는 정의를 일반화 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술관에 그림을 전시하는 것이 그림 보러 온사람과 수다로 소통하기 위한 것인가요? 네이버 누리개들이 제 글을 퍼가면서 펼친 논리가 님의 논리하고 똑 같습니다.
못퍼가게 할것이라고 하면 혼자 보지 왜 공개하느냐?
그런데 이런 누리개의 논리가 님의 논리보다는 낫습니다. 억지스럽기는 해도 최소한 연관관계라도 있으니까요. 아무리 이해력이 딸려도 이런 논리는 전개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마지막으로 댓글로 달면 되는 글을 이렇게 따로 올리면 도배로 차단됩니다. 부탁입니다만 여기는 누리개의 놀이터인 네이버가 아닙니다. 물론 네이버 사용자가 이런 예의가 있다면 네이버가 누리개의 산지가 되지는 않겠죠. 몰랐다고요? 그러니 알고 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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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0/10/30 03:18
온갖 말들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볼썽사납고 또 안타깝네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가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가요?
전혀 논리적이지도. 합리적이도 못한 사고를 가지고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요령은 뭐죠?
본인의 블로그이기 때문인가요? 익명이 보장된다고해서 인격까지 보장되진 않습니다.
한 사람도 품을 수 없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는 글을 어떻게 쓸 수 있냐는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요. 아주 모자란 분은 아닌거 같았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해드립니다.
많은 사람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할 때 그 정보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전문가도 있고 초보들도 있습니다. 동의도 있고 반의도 있겠죠. 그런데 본인의 생각과 다른. 어게인스트되는
사람들의 반응에 마치 '어린애' 마냥 대처하시더군요. 그렇다면 불특정 다수에게 소개하는 이런 오픈블로그
글보다는 그냥 본인 일기에 쓰세요. 악의가 없고 의도적이지 않은 의견들에 대해 이런 반응이 나올 수 있는 것은
남의 의견을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꽉막힌' 혹은 '인격이 떨어지는' 두 부류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냥 웃고 지나칠수 있었지만 누구 한 사람이라도 지적하지 않으면 평생 제 고집에 살 거 같아 남겼더니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네요. 한줄 한줄 되씹어가며 괴상한 논리로 마치 어린애가 어른흉내를 내고 있네요.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나대기. 모르면 안쓰면 된다. 상대방 식대로 대한다 등등
아주 어린 애 같은 사고방식이죠. 사실 이 글을 적는 것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이 리뷰를 쓰시고 상금을 받으셨다고요? 리뷰 선정 기준도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글을 길게 쓰면 되는건가요? 아님 사진을 좀 많이 올리면 되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어른'이라는 탈을 쓴 '어린애'를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인가요?
초등학생을 앞에 두고 티격태격 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이 민망해지고 초라해지네요.
'인격적인 성숙'이 남 보다 떨어지는건 부끄러운일이 아닙니다만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기 안쓰럽네요.-
도아 2010/10/30 10:01
온갖 말들로 자신을 합리화 시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볼썽사납고 또 안타깝네요.
'자기합리화'의 뜻은 아시나요? 언어는 언중에게 통용되는 말입니다. 위의 소통처럼 자기 스스로 정의하고 혼자 사용하는 것은 별문제가 없지만 댓글을 올릴 때에는 최소한 뜻은 알고 사용하세요. 저는 님 어머니가 기껏 고생해서 키운 님이 이런 짓을 하고 다닌다는 것을 알면 얼마나 애달플까가 더 걱정이군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기가 그렇게 부끄러운 일인가요?
지금까지 실수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적이 없죠? 그런데 여기서 왜 실수가 나올까요? 그것은 님이 자기가 한 말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운영원칙'을 실수라고 하지 않습니다.
전혀 논리적이지도. 합리적이도 못한 사고를 가지고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요령은 뭐죠?
님이 한 그대로 한 것입니다. 역시 이해는 먼산이라 바로 위에 써둔 내용을 잊어 버렸나본데... 다시 이야기하죠. 전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본인의 블로그이기 때문인가요? 익명이 보장된다고해서 인격까지 보장되진 않습니다.
이쯤되면 님이 밥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님은 익명이 보장되도 전 익명이 보장되진 않습니다. 역시 이해를 못할 것 같아 덧붙이자면 '밥통'은 밥을 먹는 통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우기 님이 쓴 첫 댓글에 이런 내용이 나오는군요.
도아님. 쓰신 글을 보면 인격을 갖추신 분인듯 한데
우습죠. 댓글 두개 차이로 스스로를 부정하니.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누리개의 공통점이랍니다. 이해는 먼산인 것 같아 설명해 주자면 님이나 님이 노는 네이버의 누리개나 모두 똑 같은 점이 있다는 뜻입니다.
한 사람도 품을 수 없으면서 많은 사람에게 소개하는 글을 어떻게 쓸 수 있냐는 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요. 아주 모자란 분은 아닌거 같았는데.. 이해하기 쉽게 말해드립니다.역시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면 남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아는 아주 덜떨어진 사람이군요. 저자, 이해를 못할 것 같아 쉽게 이야기하면 '글을 쓰는 사람'은 독자, 역시 이해를 못할 것 같아 쉽게 쓰자면 '글을 읽는 사람'을 한정해서 글을 씁니다. 저자는 독자를 한정하고 글을 씁니다. 저 역시 글을 쓸 때 님과 같은 나대기 누리개는 '글을 읽는 사람'에서 제외하고 글을 씁니다. 그런데
한 사람도 품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많은 사람들에게 무언갈 소개하는 글을 쓸 수 있죠?
라고 썼습니다. 이미 글을 읽을 사람을 정하고 글을 씁니다. 님 논리대로라면 모든 사람은 글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것을 논리로 내세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머리를 모자걸이 용도로만 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마치 '어린애' 마냥 대처하시더군요. 그렇다면 불특정 다수에게 소개하는 이런 오픈블로그
글보다는 그냥 본인 일기에 쓰세요.'알지도 못하며 성격을 바꾸려 한다'고 떠들다 이제는 알지도 못하며 블로그를 닫으라?
남의 의견을 전혀 납득하지 못하는 '꽉막힌' 혹은 '인격이 떨어지는' 두 부류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는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합니다. 그 이유는 이렇게 하면 반등이 두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사과하고 누리개는 님처럼 열폭하죠. 처음에는 예의를 차린 듯 글을 쓰다가 지적 당하면 지금의 님처럼 물어뜯으려 달려들죠. 첫 댓글에 '인격은 갖춘 분'같다고 하다 지금 이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간단합니다. 님이 누리개이기 때문이죠. 누리개의 습속을 정확히 갖춘, 그러나 누리개 중에서도 상당히 저능한 누리개.
그냥 웃고 지나칠수 있었지만 누구 한 사람이라도 지적하지 않으면 평생 제 고집에 살 거 같아 남겼더니
역시 머리를 망치질 하는 용도 외로는 쓰질 못하는 군요. 님은 분명히... 지적이 아니라 소견이라고 했습니다.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아이폰카메라 추천글을 읽고 감탄하던 중에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 듯한 도아님의 글을 읽고 제 소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라고 썼죠? 머리 나쁜 누리개의 전형이군요. 자신이 조금전에 한 말도 모르니...
논리적으로 말하고 있는 것 같지만 잘 살펴보면.. 나대기. 모르면 안쓰면 된다. 상대방 식대로 대한다 등등 아주 어린 애 같은 사고방식이죠. 사실 이 글을 적는 것도 민망할 정도입니다.
어린애 같은 것이 아니죠. 상대의 방법으로 대한다는 것은 '정글의 법칙'입니다. 따라서 어린애 같은 것이 아니라 동물적이죠. 인터넷 초창기 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님같은 누리개를 수도없이 만났습니다. 이런 누리개를 상대할 때에는 이런 동물적인 방법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것은 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님같은 누리개에게 가장 적절하기 때문에 취한 대책입니다. 아주 쉽게 설명해 줘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은 보면 인간의 부류는 아닌 것 같군요.
이 리뷰를 쓰시고 상금을 받으셨다고요? 리뷰 선정 기준도 상당히 의심스럽네요.
글을 길게 쓰면 되는건가요? 아님 사진을 좀 많이 올리면 되는 건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어른'이라는 탈을 쓴 '어린애'를 아직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인가요?선정을 사람이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누리개가 선정한다면 당근 안되죠. 다만 머리나쁜 것은 또 티를 내내네요.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아이폰카메라 추천글을 읽고 감탄하던 중
좋은 글을 쓰는 저자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글을 짧게나마 남긴겁니다.자신의 문제를 지적받기 전에는 스스로 감탄하던 좋은 글이었는데 문제를 지적받으니 상금이 의심스럽다?
정말 유치하죠. 그리고 님이 봐도 부끄럽지 않나요? 아무리 누리개 짓을 하고 다닌다고 해도 최소한 자신이 한 말정도는 기억하고 떠들어야 할텐데요? 처음에는 개드립이었고 지금이 진짜라고요? 그렇겠죠. 계속 이야기하지만 모든 누리개는 님처럼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예의, 그리고 자신의 문제를 지적당하면 물어뜯기. 누리개의 본성을 제대로 갖추었네요.
초등학생을 앞에 두고 티격태격 하는 것 같아 제 자신이 민망해지고 초라해지네요.
저는 역시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야라는 속담이 생각나는군요.
'인격적인 성숙'이 남 보다 떨어지는건 부끄러운일이 아닙니다만 자신의 약점을 감추기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기 안쓰럽네요.
님의 글을 직접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조금 예의를 갖춘 듯 하다 실수를 지적당하자 열폭으로 일관하고 있죠. 여기에 자신이 쓴 글까지 부정하는 젖녀오크의 신공까지 구사하면서요. 그러면서 인격을 이야기하죠. 제가 상대의 방법으로 상대를 대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 발견하죠. 싸가지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놈 치고 싸가지 있는 놈이 없습니다.
오로지 '견격'만 있는 님을 님의 방법으로 대하니 바로 '견격'이 나오죠.
다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댓글로 달면 될 것을 별도의 글로 달면 차단합니다. 이런 짧은 글 조차 이해할 능력이 없다면 나대기 보다는 공부를 하세요. 마지막으로 님 같은 누리개를 만나면 꼭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쟤 어머니도 제 낳고 미역국 드셨을까?
또 이해를 못해 열폭할까 미리 이야기 하자면 이 말은 님에게 한말은 제가 마음 속으로 하는 독백을 글로 적은 것입니다. 그러니 또 떨어지는 이해력으로 열폭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물론 저는 개가 짖는 것은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님이 한 이야기를 돌려드리죠. 웃기죠?
감정적으로 생각하시기 보다는 이성적으로 돌아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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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강물 2010/10/30 07:29
블로그 내용이 보기 싫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님이 먼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에게 일기장에다 쓰니 마니 라는 소리를 하십니까 ?
님의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나가다가 맘에 안드는 건물이 있으면 가차없이 다 떼려부숴야 한다는 논리.
말씀하신것을 보니 정의감이 투철한 분 같은데 그렇게 투철하시면 과장광고나 불법 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그런 말씀 해보시죠.
나그네님이 여기서 이런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어요.
나그네님이 쓰신 댓글 차근차근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 어린애 같은 사고방식, 어린애가 어른 흉내 내고 있네요" 이 말을 하고있는 님도 이미
인신공격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서 무슨 인격을 논의한다고 그러세요.
기본적으로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자신의 의견을 내뱉을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본글과 상관없는 댓글을 그만 쓰시고요. -
Reigaone 2010/10/30 13:19
카메라때매 고민하다 이글 다시보러 왔다가 댓글을 쓰게 되는군요
네이버의 폐혜는 네이버를 벗어나기 전엔 "네이버가 인터넷의 중심" 인주 안다는거죠
저작권 초상권 등등 다른사람의 권리가 댓글에 "퍼가요" 한줄이면 내것이 되는주 알고 아무대나 가서 아무글이나 싸지르면 그것이 대화요 소통인주 안다는것 등등
네이버를 벗어나면서 인터넷에서 어떤게 예의인지를 점점 알게 되더군요
컴퓨터 엔지니어 생활 16년을 때려치고 다른일을 하는것 보다 요즘 인터넷을 보면서 깨우치는게 더큰 충격으로다가 오는것도 무지하게 신기한 일이기도 합니다
나그네님도 네이버를 한번 벗어나 보시길 바랍니다.
아참 도아님글 잘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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