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book

방명록의 질문은 답하지 않습니다. 질문은 도아의 QNA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옵션: 없으면 생략)

글을 올릴 때 [b], [i], [url], [img]와 같은 BBCod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ㅇㅇ 2009/02/27 15:33

    1. 요즘에 정치적으로 나가신다는 말씀은 예전에는 그런게 안보였거든요. 노무현 정권때는 안그러신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2. 지난 대선에서 저는 이명박과 정동영 후보가 아주 박빙의 승부를 펼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전할 줄 알았고요. 인터넷 상에서 문국현 후보의 인기도 대단했지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정동영(2위)과 이명박(1위)의 득표차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번째로 큰 격차였지요. 유시민은 경선에서 2%였던가 그럴겁니다. 그리고 문국현은 대선에서 2%쯤.(확실한수치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유시민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인기가 많은 줄 알았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결국 한줌도 안되는 유시민 열성 지지자들께서 인터넷을 도배했기 때문에 유시민이 그런 착각을 한 것이지요. 또한 미네르바 구속은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인터넷 장악과는 거리가 멉니다. 정말로 인터넷 장악하려고 했다면 도아님도 지금쯤 교도소에 계셨어야 하니까요. 미네르바는 다른 건 다 문제가 별로 없어보이는데(기껏해야 약간의 벌금정도) 정부 공문 운운했던게 자기 무덤을 판것이지요.

    3. 제가 IT업 종사자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도아님께서 IT 업에 계신지는 모르겠고요. 다만 한국 웹사이트에 IT 관련해서 블로깅하시는 분들을 보면 님과 같은 정치적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거는 크게 개의치 마시길..

    4~5. 이명박은 저도 별로 맘에 안들어 하고, 만에 하나 제가 그의 열성적 지지자일지라도 도아님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도아님의 글을 보면 이명박을 까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노무현을 찬양하고 계십니다. 노무현보다는 이명박이 훨씬 더 민주적인데 이걸 호도하는 것이지요. 한 예로 노무현때 반FTA 시위가 일어났을 때 농민 2명인가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때도 도아님께서는 용산참사때와 같은 반응을 보이셨는지요? 용산사건은 참 안타깝습니다만 도아님의 글의 논조를 보면 이건 단순히 이명박을 까기 위해 용산사건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도아님의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라는 말씀은 노무현 정부때 이명박정부보다 더 폭력적인 진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단순히 노빠질을 위한 것인지 예측이 어렵군요.
    그리고 근거를 대라고 하시니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한가지만 제시해보겠습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 ··· D3374958

    노무현 정부가 비밀리에 제2의 국정원을 만들고 국민의 개인정보를 국가기관에서 공유하며 감시 시시템을 만들려고 했다는 보도문입니다. 인터넷 실명제도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한 것이고요. 그때도 지금과 같은 강도로 노정권을 비난하셨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만일 진심어린 비판을 하셨었다면 지금처럼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겠지요.

    6. '볼테르의 삶'처럼 정말로 하고 계신지 의문이라서 남긴 글입니다. 블로그 포스트 말미에 항상 '서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라고 써놓으셨던데 이것은 이명박이 아니면 대화하라는 의미인지, 또는 '이명박 지지자는 대화자체를 거부하겠다' 라는 의미인지 가늠이 잘 되지 않는군요. 엊그제 도아님께서 포스팅 하신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소위말하는 '노빠들의 모다구리'가 겁나서 자삭해버렸습니다. 블로그 전체에 감도는 공격적인 분위기가 마음대로 댓글도 달 수 없을 정도였지요. 앞서의 방문글도 그저 짧게 적었다가 다시 지울까말까 하는 고민에 다시 들어와 봤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도아님께서 광속 리플을 달아 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27 16:21

      1. 요즘에 정치적으로 나가신다는 말씀은 예전에는 그런게 안보였거든요. 노무현 정권때는 안그러신거 같아서 드린 말씀입니다.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전에도 종종 올렸습니다. 아울러 이명박처럼 코드가 맞지 않는 경우랑 어느 정도 코드가 맞는 경우랑 이런 비중 차이는 당연하겠죠. 다만 이런 글을 쓰는 것을 보면 수년전부터 제글을 봤다는 이전 글은 다소 믿음이 떨어지는군요.

      2. 지난 대선에서 저는 이명박과 정동영 후보가 아주 박빙의 승부를 펼칠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유시민이 민주당 경선에서 승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선전할 줄 알았고요. 인터넷 상에서 문국현 후보의 인기도 대단했지요.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정동영(2위)과 이명박(1위)의 득표차이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두번째로 큰 격차였지요. 유시민은 경선에서 2%였던가 그럴겁니다. 그리고 문국현은 대선에서 2%쯤.(확실한수치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유시민이 경선을 포기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내가 인기가 많은 줄 알았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결국 한줌도 안되는 유시민 열성 지지자들께서 인터넷을 도배했기 때문에 유시민이 그런 착각을 한 것이지요.

      제 글에도 있지만 이명박이 받은 지지율은 30%로 이회창이 노무현과 겨루었던 대선에서 얻은 지지율 3%보다 떨어집니다. 그래서 수구 불변의 법칙이라고 하죠. 우리나라 수구는 바뀌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의 승리는 국민의 지지가 올라가서가 아니라 이회창을 찍은 사람들이 그대로 이명박을 찍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겠죠.

      또한 미네르바 구속은 좀 안타깝긴 합니다만, 인터넷 장악과는 거리가 멉니다. 정말로 인터넷 장악하려고 했다면 도아님도 지금쯤 교도소에 계셨어야 하니까요. 미네르바는 다른 건 다 문제가 별로 없어보이는데(기껏해야 약간의 벌금정도) 정부 공문 운운했던게 자기 무덤을 판것이지요.

      참 우수운 논리죠. 탄압에서 가장 교묘한 방법은 법으로 잡아가는 것이 아니랍니다. 손무가 여자들을 용사로 만든 고사를 아시나요? 일벌백계라고 하죠. 그러면 알아서 기죠.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알뿐 깊이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겠죠.

      3. 제가 IT업 종사자라고 말씀드렸는데. 사실 도아님께서 IT 업에 계신지는 모르겠고요. 다만 한국 웹사이트에 IT 관련해서 블로깅하시는 분들을 보면 님과 같은 정치적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말씀드린 겁니다. 이거는 크게 개의치 마시길..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블로깅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현 시국을 걱정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겠죠. 다만 이 부분은 IT와는 무관합니다. 블로깅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합니다. 물론 네이버의 펌로거는 빼야 옳겠죠.

      4~5. 이명박은 저도 별로 맘에 안들어 하고, 만에 하나 제가 그의 열성적 지지자일지라도 도아님의 의견을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러나 도아님의 글을 보면 이명박을 까는 척하면서 은근슬쩍 노무현을 찬양하고 계십니다. 노무현보다는 이명박이 훨씬 더 민주적인데 이걸 호도하는 것이지요.

      중요한 것은 찬양은 은근히 할 수없는 것이랍니다. 또 이명박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노무현은 죽이고 싶죠? 님이 노까라는 것은 여기서도 나옵니다. 노까를 가장한 쥐빠들이 쓰는 논리도 이런 논리가 많고요. 다만 노무현이 더 민주적이라는 것은 국내외 대다수 객관적인 평가입니다. 즉,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노무현이 이명박 보다 더 비민주적이 되지는 않습니다.

      한 예로 노무현때 반FTA 시위가 일어났을 때 농민 2명인가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때도 도아님께서는 용산참사때와 같은 반응을 보이셨는지요? 용산사건은 참 안타깝습니다만 도아님의 글의 논조를 보면 이건 단순히 이명박을 까기 위해 용산사건을 이용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역시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군요. 당시는 경찰의 강경진압이 원인이고 그래서 경질하고 노무현이 사과했죠? 반면에 용산참사는 어떻게 결론이 났죠? 철거민이 열받아 화염병 던지고 자살한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청장에게도 책임을 묻지 않았고 이명박은 사과 조차하지 않았죠? 누가 더 비민주적인지요?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FTA도 반대하고 농민 사망 사고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더 민주적인 사회적라서 책임자 규명 부터 최종 명령권자인 대통령까지 사과했죠. '노까'는 이런 단순한 사실을 모르죠?

      도아님의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라는 말씀은 노무현 정부때 이명박정부보다 더 폭력적인 진압을 모르고 하시는 말씀인지 아니면 단순히 노빠질을 위한 것인지 예측이 어렵군요. 그리고 근거를 대라고 하시니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대표적인 한가지만 제시해보겠습니다.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 ··· D3374958 노무현 정부가 비밀리에 제2의 국정원을 만들고 국민의 개인정보를 국가기관에서 공유하며 감시 시시템을 만들려고 했다는 보도문입니다. 인터넷 실명제도 노무현정부에서 추진한 것이고요. 그때도 지금과 같은 강도로 노정권을 비난하셨었는지 정말 의문입니다. 만일 진심어린 비판을 하셨었다면 지금처럼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라는 말씀은 하지 않으시겠지요.

      인터넷 실명제는 님이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넷 확인제 이지 실명제가 아니랍니다. 또 '노무현이 그립습니다.'라는 말의 뜻을 모르시나요? 노무현이 잘해서 그리운 것이 아니라 이명박이 워낙 못해서 그리운 것입니다. 이정도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니 이런 글을 쓰는 것이겠죠. 다만 기사의 내용은 님의 말처럼 더 폭력적이라는 증거는 못되는 군요. 또 농민사망과 용산참사를 보면 이명박이 훨씩 더 폭력적이구요. 아울러 조중동의 기사니 더 확인할 필요도 있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이런 것을 근거로 '노빠질'이라는 것을 보면 님은 분명히 '노까질'을 하고 있다는 반증이 되기도 하는군요. 이전 글에서 말했지만 저는 님같은 '노까'도 싫어합니다.

      6. '볼테르의 삶'처럼 정말로 하고 계신지 의문이라서 남긴 글입니다. 블로그 포스트 말미에 항상 '서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라고 써놓으셨던데 이것은 이명박이 아니면 대화하라는 의미인지, 또는 '이명박 지지자는 대화자체를 거부하겠다' 라는 의미인지 가늠이 잘 되지 않는군요.

      재주껏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 부분은 댓글을 유도하는 문구에 불과하고 그 이상의 비중을 두지는 않으니까요.

      엊그제 도아님께서 포스팅 하신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소위말하는 '노빠들의 모다구리'가 겁나서 자삭해버렸습니다. 블로그 전체에 감도는 공격적인 분위기가 마음대로 댓글도 달 수 없을 정도였지요. 앞서의 방문글도 그저 짧게 적었다가 다시 지울까말까 하는 고민에 다시 들어와 봤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도아님께서 광속 리플을 달아 주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노빠들의 모다구리'도 싫지만 님과 같은 '노까들의 모다구리'도 싫어합니다. 노무현이 다 잘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까질'이나 일삼는 노까들은 분명한 자잘 못도 구분 못하죠. 마지막으로 답변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 ㅇㅇ 2009/02/27 13:56

    수년전부터 도아님 지식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만, 요즘엔 너무 정치적으로 나가시는군요. 인터넷 자체가 도아님과 같은 정치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장악해서인지 모르겠지만, IT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님과 같은 분들이 많더군요. 이명박 비난하는거야 마음에 듭니다만 그렇다고 노빠질을 하시면 안되지요. 잘못된 정보를 선전하며 노무현 옹호하는건 영~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위에 "볼테르의 삶" 이라는 글귀가 맘에 듭니다만 정말 도아님께서도 저렇게 하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군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27 14:23

      수년전부터 도아님 지식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만, 요즘엔 너무 정치적으로 나가시는군요.

      요즘 시국에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죠. 이미 상당수는 말아 먹었고요.

      인터넷 자체가 도아님과 같은 정치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장악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근거는 무엇인가요? 누구나 의견을 올릴 수 있는 인터넷에 장악은 힘들죠. 이런 인터넷을 장악하려고 이명박 정권이 '미네르바'를 구속한 것이고요.

      IT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님과 같은 분들이 많더군요.

      뭔가 크게 잘못 아시는군요. IT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명박 비난하는거야 마음에 듭니다만 그렇다고 노빠질을 하시면 안되지요.

      무엇이 노빠질이죠? "잘한 것을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하는 것을 노빠질이라고 하지 않죠. 노무현을 칭찬한면 님같은 '노까'들이 난리를 치고 노무현을 욕하면 님과 비슷한 '노빠'들이 난리를 치죠. 참고로 저는 님같은 '노까'나 님과 비슷한 '노빠' 모두 싫어 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선전하며 노무현 옹호하는건 영~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무엇이 어떻게가 빠졌군요. 주장을 하고 싶다면 근거를 대시기 바랍니다. '노빠'나 '노까'의 공통점 중 하나는 주장을 하면서 항상 "근거는 대지 않는다"는 점이죠.

      위에 "볼테르의 삶" 이라는 글귀가 맘에 듭니다만 정말 도아님께서도 저렇게 하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군요.

      물어 볼 필요가 있나요. 그렇게 살고 있는데요. 다만 이 문구를 이해하지 못한 분들이 이 문구를 걸고 나오시더군요.

  3. 애드센스초보 2009/02/25 17:33

    구글 애드센스 이제서야 시작하려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보니 애드센스가 애드클릭보다 더 많이 준다해서
    신청하려는데요 이거 한달에 얼마버시나요?
    2,3년 하신거 같으신데 괜찮으시다면 얼마 총수익이 얼마정돈지
    알려주심 안될가여 참고하고 저도 이런 블로그 만들고 싶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perm. |  mod/del. reply.
  4. 박위상 2009/02/25 14:24

    본명은 아닙니다. 가명이지요.
    이름 뜻 자체가 '거짓말'이니까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26 10:32

      한자가 아니기 때문에 "위상"이라는 말만 가지고 거짓말을 연상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다른 형태의 별명이 더 나을 것 같은데 이름과 같은 형식을 사용하셨군요. 개인적으로 '흑익'이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의 별명 보다는 이전 별명이 더 나아 보입니다.

  5. Rainbow 2009/02/25 09:46

    액땜인지 설연휴 집에 갔더니
    동생이 쓰러져서 한달을 입원해 버렸습니다

    온집안이 간병하느라 정신없어서
    여기 올 짬도 없었습니다 ㅠㅠ
    하여간 건강이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도아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몸관리 잘하세요~

    perm. |  mod/del. reply.
    • 도아 2009/02/25 10:36

      아, 그래서 요즘 뜸하셨군요. 동생분은 괜찮으신지요? Rainbow님도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