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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청와대가 그 동안 삼성에 보여준 충성의 기술을 살짝 바꾼 듯하다. 그 덕에 물건너 갈 듯 보였던 삼성 비자금 특검법이 통과될 듯하다. 그 동안 삼성을 싸고 돌며, 특검법과 공수처법을 연계라는 황당한 수를 둔 청와대는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물증을 제시하자 슬며시 꼬리를 내리며, 특검법과 공수처법 연계 뜻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또 그 동안 삼성이 증거인멸할 시간을 제공하며 사실 상 수수방관했던 금감원도 우리은행의 차명계좌 의혹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경향신문 | 국민일보 | 동아일보 | 머니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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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3 | 4 | 8 |
메트로 | 서울경제 | 세계일보 | 오마이뉴스 |
1 | 6 | 4 | 7 |
조선일보 | 프레시안 | 한겨레신문 | 한국경제 |
11 | 8 | 16 | 1 |
한국일보 | |||
7 |
총 13개 언론사에 86개의 기사가 실렸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과 조선일보의 비중은 여전하다. 다만 오늘은 한국경제, 서울경제 등 경제 전문지에 올라온 기사도 조금있다. 삼성이라는 아가씨만 보면 고자가 되는 중앙일보는 오늘도 침묵하고 있었다.
삼성 비자금 사건은 경영권 승계, 비자금, 로비의 세개의 수사팀으로 나눠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삼성 비자금에 대한 수사는 급물살을 타는 것 같다. 삼성에서는 개인이 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회사 차원에서 보냈을 것이라는 이용철 변호사의 말처럼 회사 차원의 비자금이 였을 가능성이 많다. 또 택배사 직원에 따르면 연말연시에 비슷한 삼성 배달물이 많았다고 한다.
삼성을 향한 무모한 도전…싸울 용기 안났다는 이용철 변호사의 말처럼 우리 사회에 삼성이라는 재벌이 가진 권력은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있어왔던 어떤 독재권력보다 무섭다는 것을 알 수있다. 당당히 삼성의 비자금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나 '고립무원' 김용철을 모른척 할 수 없어 증거를 제시한 이용철 변호사, 두분의 깊은 용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린다.
- "내가 500만 원짜리 인격인가" -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한다. 500만원씩 뇌물을 받는 사람은 돈을 주면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지는 않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에게 이런 취급을 받으면 더 기분이 나쁘다.
- 문국현 "이건희, 삼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 KSB, MBC에서 지지율이 10% 이상인 사람(정동영, 이회창, 이명박)만 대선 후보 토론을 진행한다고 한다. 어이가 없다. 모든 사람을 다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고 해도 최소한 민노당 권영길 후보까지는 포함시켜야 한다고 본다. 그런데 10%라는 기준으로 '문국현 후보까지 대선 후보 토론에서 제외됐다'고 하니 말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문국현 후보는 아직까지 정치적인 역량은 부족한 듯하다. 정국을 보는 눈이 부족해서 정당한 판세에도 침묵하는 듯하다. 사실 삼성 비자금이 터져나왔을 때 삼성 비자금은 권영길 정도로만 강도높게 비판했어도 이런 수모는 당하지 않았을 것 같다.
- 김용철, 21일 '삼성비자금 내역' 새로운 내용 공개 - 오늘은 내의 생일이다. 내 생일에 새로운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하니 꼭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글을 올리고 확인했더니 오늘 오후로 예정된 기자회견이 연기됐습니다. 따라서 댓글로 선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비자금 뉴스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2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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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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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2]
-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 조중동의 삼성관련 기사
-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비자금 뉴스
[한겨레신문] 금융당국, 삼성 의혹에 칼은 뺐긴 했는데…
금융감독당국이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라는 카드를 빼들었지만 성과를 낼지는 의문이다. 금융당국의 조사 범위는 김용철 변호사의 계좌개설 당시 금융실명법 위반 여부로 한정돼 있으며 그나마 현 상황에서 당국의 독자적인 조사권한 만으로는 이 부분을 입증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 ◇ 관심사는 금융실명제 ..[조선일보] '삼성비리 의혹' 3개팀 나눠 내주 수사 착수
검찰의 '삼성 비자금과 로비 의혹'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20일 삼성그룹의 비리 의혹별로 3개 수사팀을 구성, 내주부터 전면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박 본부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의혹을 크게 세 가닥으로 보고 이번 주 내로 3개 수사팀의 인선을 완료하겠다"면서 "삼성그 룹의 경영권 승계 과정, 비자금, 정·관계 로비 의혹을 중심으로 검찰의 자존심과 명예를 걸고 성역 없이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그는 검찰총장에 대한 보고 여부에 대해 "본부장은 전권(全權)을 부여받았다"며 "(검찰총장에 대한)...[경향신문] 택배직원 "비슷한 삼성 배달물 연말연시에 많았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삼성 떡값' 관련 폭로를 뒷받침해주는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 2004년 당시 삼성측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배달을 맡았다고 하는 퀵서비스 회사 직원은 20일 MBC와 전화통화...[경향신문] 진대제씨 등 현정부 요직 "장관급 인사땐 삼성추천 받아"
삼성이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게 뇌물을 전달하려 했던 사실이 드러나면서 청와대와의 관계가 새삼 관심을 모은다. 더구나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을 발의하자 청와대가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법을 ...[동아일보] 금감원 "삼성 관련 우리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은 '삼성그룹이 우리은행의 불법 차명계좌로 비자금을 관리해 왔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과 관련해 해당 계좌가 개설된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동아일보] 李 전 비서관 "돈다발 '이용철(5)'쪽지 회사개입 증거"
"李변호사와 연락 안돼 사실 확인 못해" 청와대 재직 시절 삼성에서 돈을 받았다 되돌려줬다고 주장한 이용철(47·사진) 전 대통령법무비서관은 20일 기자 ...[동아일보] [사설]삼성 수사, 기업 투명경영 환경 조성의 계기 돼야
삼성그룹의 '떡값 로비' 의혹이 확대되고 있다. 현 정부의 대통령법무비서관을 지낸 이용철 변호사는 2004년 1월 삼성전자 법무팀 이경훈 변호사 명의의 택배로 ...[프레시안] 사제단 "특검법안 진행 상황 지켜보겠다"
오는 21일 오후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추가 문건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기자회견 일정을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사제단 관계자는 "특검 진행 상황을 지켜보기로 결론을 내렸다"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 국회 법사위는 21일 전체회의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는 23일 끝나는 정기 국회 일정을 감안할 때 특검법안은 이날 법사위를 통과하지 않으면 사실상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은 여야가 합의해 제출한 특검법안에 대해[국민일보] 이용철 前 비서관 "삼성 비자금중 일부 내게 온듯"
삼성의 뇌물전달 시도를 폭로했던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경훈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건넨 것"이라는 삼성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전[한겨레신문] 경영권 승계-비자금-로비, 수사팀 3개로 나눠 구성
삼성 관련 고발사건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임명된 박한철(54·울산지검장) 본부장이 20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15층에 마련된 본부 사무실에서 수사팀 구성 등에 착수했다. 박 본부장은 "특검수사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철저히 수사를 하겠다"고 밝히고, 이날 특별수사·감찰본부 차장에 김수남(48·사시 26회) 인천지검 2차장검사를 ..[한겨레신문] '시선 집중' 검찰 수뇌부
정상명 검찰총장(앞줄 왼쪽 네번째) 등 검찰 수뇌부가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정동기 대검 차장(앞줄 왼쪽 세번째)의 퇴임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비비케이 주가조작 사건과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어느 때보다 검찰을 바라보는 국민의 눈길이 따갑다. 김진수 기자 jsk@hani.co.kr[한겨레신문] 회견 나선 이 변호사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이 자신을 상대로 벌인 로비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김진수 jsk@hani.co.kr[한겨레신문] 금감원 "삼성 차명계좌 의혹 우리은행 검사"
금융감독원이 곧 우리은행과 굿모닝신한증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두 금융기관은 모두 삼성 쪽에 김용철 변호사(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전 법무팀장) 명의의 계좌를 본인 동의 없이 개설해 줘,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의 이번 검사 착수 결정은 차명계좌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난달 29일 이후 20여일 만이다. 김대평 금감원 부원장은 20일..[한겨레신문] '삼성 특검법' 통과될 듯
수사기간도 60일로 단축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법안이 2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이 특검법안의 핵심내용중 하나인 삼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 대상에서 빼는 것을 검토하고 있어 특검법안 변질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통합신당과 한나라당은 21일 법사위 전체회의에 양쪽의 법..[한겨레신문] "삼성화재, 고객돈으로 이재용씨 수백억 차익 도와"
삼성이 금융 계열사에 고객들이 맡긴 돈으로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삼성전자 전무)씨의 재산 증식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는 20일 "1998년 11월 이재용씨가 제일기획 보유 주식 30여만주를 전량 매각한 시기에, 삼성화재가 제일기획 주식 14만주를 집중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이재용씨의 매각 차익을 높이고자 삼성화재..[한겨레신문] 삼성화재, 제일기획 지분 5% 넘어 '금산법 위반'
재용씨 산 주식 떠받치려 계열사 동원그룹 조직적 개입여부 등 수사 필요 '이재용 재산 불리기'에 삼성의 금융 계열사들이 개입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단서가 드러났다. 경제개혁연대가 20일 발표한 내용을 보면, 재용씨가 1998년 11월 제일기획 보유지분을 매각하기 전 7개월여 동안, 삼성화재가 제일기획 지분을 집중적으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난다. 삼성화..[세계일보] 정동기 대검차장 퇴임 "국민이 믿는 검찰 완성해달라"
정동기(54·사시 18회)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20일 퇴임식을 갖고 26년 동안의 검사 생활을 마무리했다. 정 차장검사는 이날 오전 26년간의 검사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에서 BBK 사건과 삼성비자금 수사로 어수선한 상황을 염두에 둔 듯 "검찰에서 과분한 혜택을 받은 제가 현안이 산적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시기에 검찰을 떠나게 돼 마음 아프다"며[세계일보]檢, 삼성 경영권 승계· 비자금· 로비 세갈래 추적
삼성비자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삼성의 정·관계 로비 의혹이 검찰에서 청와대로 확산된 가운데 박한철 특별수사·감찰본부장이 수사팀 구성에 본격 착수하고 향후 일정을 짜는 등 이번 주말부터 검찰 수사가 본궤도에 진입할 전망이다. 박 본부장은 20일 서울 서초동 대검청사에서 정상명 검찰총장과 면담했다.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됐[세계일보] [사설]삼성의 돈 로비 청와대에까지 뻗쳤나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조성 및 '떡값 검사' 의혹설을 제기한 지 20여일 만인 엊그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이용철 변호사가 "2004년 초 삼성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택배로 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고 시민단체에 제보했다. 이 변호사는 "거대그룹 삼성을 상대로 혼자서 싸울 엄두가 나지 않아 증거물을 보관해[한겨레신문] 삼성 사건의 본질과 청와대가 할 일
삼성이 명절에 책을 선물하는 것처럼 꾸며 돈다발을 보내 왔다는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그제 증언은 의미가 크다. 삼성이 거액의 비자금을 만들어 그 돈으로 곳곳에 로비를 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거짓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다. 그런 일이 없었다는 삼성의 해명은 이제 믿기 어려워졌다. 진실을 밝혀야 할 검찰의 어깨도 더욱 무거워졌다. 이 전..[경향신문] "영향력 있는 정·관계 인사 삼성에 자유롭지 못할 것"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0일 "청와대 비서관 정도 비중인 나에게 로비 시도가 있었던 점을 보면 정·관계 영향력 있는 인사들 중 상당수가 삼성으로부터 자유롭지만은 않을 것으로 짐작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로비·경영권 승계 등 세 갈래…"대선前 마무리 어려울듯"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박한철 특별수사·감찰본부장은 20일 "제기된 모든 대상을 수사하겠다"며 "비자금 조성, 이건희 회장의 장남 재용씨 경영권 불법승계, 불법로비 등 세 가닥으로 나...[경향신문] 청와대 간 시민단체 "특검도입 협력을"
청와대와 시민단체들이 삼성비리 의혹을 다룰 특검 도입을 두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조속한 특검 도입을 촉구해온 시민단체들은 청와대의 소극적인 태도를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는 고위공직자비리수...[경향신문] 합병된 서울은행 '돈다발 띠' 돈 성격 밝혀줄 열쇠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그룹으로 받았다 돌려줬다고 주장한 돈다발을 묶은 '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돈이 조성된 시점과 주체를 추정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전...[경향신문] 금강원 '삼성 차명계좌' 조만간 조사
삼성그룹 차명계좌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철 변호사의 우리은행 계좌를 둘러싼 의문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우리은행의 자체검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김변호사의 우리은행 계...[한겨레신문] [홍세화칼럼]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삼성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는 우리 시대 성공과 출세의 아이콘이다. 공히 사익 추구의 성공을 바탕으로 나라의 공적 부분을 넘보고 장악하려 한다. 사익을 더욱 창출하기 위해서다. 그들의 유일한 주군인 '돈'을 향한 열성과 집념은 전방위적이다. 삼성의 촉수는 청와대, 검찰, 금융감독원, 국세청, 언론, 대학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돈으로 하..[국민일보] 박한철 삼성수사본부장 "경영권승계―비자금―로비 성역없이 수사"
박한철 삼성비자금 관련 특별수사감찰본부장은 20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정·관계 로비 등 3가닥을 중심으로 성역없이 수사하겠다"며 "최대한 신속히 수사해 대통령[국민일보] 이용철 前 비서관 "500만원, 삼성 비자금중 일부"
삼성의 뇌물전달 시도를 폭로했던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경훈 변호사가 개인적으로 건넨 것"이라는 삼성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 전[프레시안] 삼성 비자금 의혹, 어떻게 규명할 것인가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시작된 삼성 비자금 및 변칙증여를 둘러싼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제는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이용철 변호사가 삼성측 에서 돈을 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폭로도 나왔다. 아마 웬만한 국가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민주주의의 위기'임이 선포되었을 것이다. '돈으로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이 그 나라를 규정하고 있는 현실이라면, 그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논한다는 것 자체가 가능하지 않기 때문이다. 문제는 처음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있은 후,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났다는...[한국일보] "삼성 경영권 승계 문제도 수사"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가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 정ㆍ관계 불법 로비뿐만 아니라 삼성의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해서도 전방위 수사를 ...[한국일보] "삼성 비자금중일부가 내게온것"
2004년 1월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재직 당시 삼성이 현금 500만원의 설 선물을 보냈다고 폭로한 이용철(47) 변호사는 20일 돈의 출처에 대...[서울경제] 금감원, 우리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김대평 금감원 부원장은 20일 "최근 우리은행...[프레시안] "내가 500만 원짜리 인격인가"
"내가 500만 원짜리 인격인가 하는 모멸감이 느껴졌다." 20일 이용철 변호사(전 청와대 법무비서관)는 서울 서초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강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의 뇌물을 받았던 당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고립무원에 처한 김용철 변호사 상황 느껴져" 이용철 변호사는 삼성의 뇌물 증거를 공개하게 된 동기에 대해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이) 제가 겪었던 사실과 일치되는 것이 많아서 신빙성이 크다고 생각했다"며 "김 변호사가 MBC <PD수첩>에서 '나를 잡아넣어라'고 말하...[오마이뉴스] 금감원 "삼성차명계좌 관련 우리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의 삼성 차명계좌와 관련해 직접 검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으로부터 자체검사결과를 통보받았지만 실명확인을 하는데는 미진하다는 이유에서다. 김대평 금감원 부원장은 20일 브리핑을 통해 "지난 16일(금요일) 오후에 우리은행으로부터 자체검사결과를 접수받았다"며 "우리은행 검사결과 실명확인증표는 3개 계좌 모두 첨부가 돼 있으나 실명확인을 본인이 했는지는 당사자(당시 계좌개설 직원)가 충분한...[서울경제] "삼성비자금 의혹 수사 성역없다"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은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와 비자금, 정ㆍ관계 로비 등 크게...[서울경제] [시론] 삼성 비자금 사건을 보며
대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삼성그룹 비자금사건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한 개인의 폭로로 시작된 이 사...[서울경제] 정의구현사제단 21일 의혹 추가공개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에 이어 삼성의 로비 의혹을 폭로한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이용철(47) 변호사가...[머니투데이] [동영상]이곳이 '삼성' 수사본부 차려질 곳
'삼성그룹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된 박한철(54·사시23회) 울산지검장이 20일 오후 서울고검 청사를 방문했다.조만간 서울고검 15층 1502호에 수사 본부가 꾸려질 예정이기 때문. 이곳에서 나오는 수사결과에 따라 삼성 떡값 의혹의 진실이 가려질 전망이다. 박 본부장은 1502호를 천천히 둘러보며 수사...[한겨레신문] 이용철 전 비서관 "돈다발은 회사 차원에서 보냈을 것"
삼성의 청와대 로비 의혹을 공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0일 서울 서초동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자신에게 전달된
돈다발 명절선물'은 개인 차원의 뇌물이 아닌 회사 차원에서 제공된 뇌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2004년 1월 삼성전자 소속 이경훈 변호사의 명의로 현금 500만원..[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의혹, 계열사에 불똥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삼성 계열사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의 초점이 '비자금을 만들어 정관계에 뇌물을 제공했느냐'에 그치지 않고, '계열사 분식회계를 통한 비자금 조성'의 진실규명쪽으로 급속히 확대될 조짐이다. 지난 2004년 1월 이용철 변호사(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에게 삼성의 돈다발을 제공한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는 이경훈 변호사가 당시 삼성전자 법무실 소속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의 불똥이 계열사인 삼성전자(005930)로 튀었다....[경향신문] 이용철 前 靑비서관 "'고립무원' 김용철, 모른척할 수 없었다"
청와대 재직 시절 삼성전자 법무팀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준 사실을 폭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개인적으로 삼성 비자금 특검법이 도입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전비서관은 20일 서울...[경향신문] 김용철 변호사'삼성 비자금 사용처·내역' 내일 공개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1일 오후 4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비자금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변호사는 20일...[한국일보] 문국현, 정동영 사퇴-이건희 퇴진 주장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동영 후보의 즉각 사퇴와 이건희 회장의 삼성경영 일선 후퇴를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머니투데이] 이용철 변호사 "삼성 돈다발 에버랜드와 무관"
삼성의 뇌물제공 의혹을 폭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사무관(현 변호사)은 20일 "삼성이 자신에게 전달한 돈다발이 애버랜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이 전 비서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김용철 변호사가 얘기한 것처럼 명절 때 관리하는...[한겨레신문] [블로그] 삼성 불법보다 더욱 더 무서운 것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전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그룹의 불법적인 비자금 조성과 정계와 관계 언론 등에 대한 전방위 로비, 그리고 에버랜드 사건 조작 등 삼성 불법의 의혹을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은 시점에 있다. 그런데 오늘 또다시 국민의 곱지않는 시선을 더욱더 곱지 않게 보는 증언과 자기 고백이 나왔..[한국일보] 이용철 변호사 "삼성 내부자 폭로보고 용기냈다"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한 이용철 변호사가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돈다발 선물을 받았지만, 삼성을 상...[조선일보] 삼성 '기자 사칭' 부도덕성 눈총
"삼성공화국이 아니라 범죄집단이다. 삼성은 돈과 뇌물로 관리하고 이 나라를 돈다발로 농락하고 있다."20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 용인 삼성기흥반도체 정문 앞에서 열린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김용한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삼성과 관련해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삼성의 부도덕성을 성토하던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동당의 문제제기가 현실로 나타났다.삼성 직원은 이날 사진촬영을 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신분 확인을 요청하자 기자를 사칭...[한국일보] 삼성 돈다발 둘러싼 미스테리, 미스테리…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삼성이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변호사)에게도 500만원의 현금다발을 보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삼...[한국일보] 문국현 "이건희, 삼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이데일리 좌동욱기자]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한국일보] 김용철, 21일 '삼성비자금 조성ㆍ사용 내역' 공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한겨레신문] 김용철, 21일 '삼성비자금 내역' 새로운 내용 공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1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비자금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용철 변호사는 이날 전화통화에서 "내일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해 삼성 비자금을 만든 내역과 쓴 것에 대해 말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프레시안] "삼성화재, 이재용 재산증식 과정에서 금산법 위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문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씨의 재산증식 과정을 담은 문건이다. 'JY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이 공개된 직후, 삼성 측은 "에버랜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기소를 앞둔 2003년 10월 삼성 법무팀 소속 엄대현 변호사가 당시까지 조사된 수사내용을 정리한 변론자료"라고 밝혔다. 2000년에 작성됐다는 사제단의 발표는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이다. 그리고 이재용 씨의 주식 취득과 관련해 삼성 내부적으로 은밀하게 작성한 사전...[오마이뉴스] 대선과 '삼성 뇌물', 당신의 선택은?
두 가지 사건이 동시에 2007년 세밑을 흔들고 있다. 하나는 5년마다 되풀이 되는 대통령 선거요, 다른 하나는 우리나라 최고 기업의 '뇌물 스캔들'이다. 언론에서는 시간과 지면이 부족할 정도로 뉴스들을 생산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기자들은 물 만난 물고기이다.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 무협지보다 스릴 넘치는 두 사건으로 눈을 떼기 힘들다. 그래서 질문해 본다. 한 채널은 대통령 선거, 다른 채널은 삼성 뇌물 사건만 방영된다. 그런데 당신은 오직 한...[오마이뉴스] 물러선 청와대? "특검법과 공수처법 연계 뜻 와전"
청와대가 "삼성 특검법과 공수처법의 연계는 그 뜻이 와전된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시민사회단체와의 면담 중에 밝힌 말이다.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삼성 뇌물 제공 폭로로 삼성 특검법에 대해 청와대가 한발 물러선 게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6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20...[오마이뉴스] 국민운동 대전본부, 삼성 불법규명위해 특별검사제 도입하라
대전지역 29개 시민사회단체는 20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삼성 이건희일가 불법규명 국민운동 대전본부(아래 국민운동 대전본부) 창립기자회견을 갖고, 삼성 이건희일가에 불법규명을 위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 대전실업극복 시민연대, 대전충남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대전 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 민주화교수협의회, 민주노총 대전본부, 충청지역 노점상연합 등 29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공동대표로...[오마이뉴스] "나는 두렵다, 세상에 깔린 게 다 삼성편 검사였다면 택배회사 압수수색했을 것"
"2002년 대선 이후 '차떼기 대선자금 로비' 때문에 여론이 들끓었다. 그런 상황에서 반부패제도개혁을 담당하던 나한테 삼성이 돈을 전달했다. 사실 삼성은 내가 이렇게 공개하는 것이 별것 아닌 걸로 생각할 수 있다. '너 그거 공개해봐야 우리 별로 신경 안 써!'. 삼성의 이런 자신감이 어디서 오나, 나는 그게 두렵다. 세상에 깔린 게 다 삼성 편이니까." 2004년 삼성 측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은 전 청와...[조선일보] 문국현 "정동영 사퇴해야…신당 실정 토론할 것"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20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실정을 인정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또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문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후보는 국민들에게 더 이상 희망을 줄 수 없는 무능한 정치세력임을 인정하고 후보 사퇴를 해야 한다"며 "다만 이 문제에 대해 토론을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진정성이 없이 지지율을 높이자고 하는 단일화 제안은 잘못된 것"이라며 "실정...[조선일보] 삼성 돈다발 둘러싼 미스테리, 미스테리···
삼성이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변호사)에게도 500만원의 현금다발을 보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삼성전 자는 '회사가 그런 지시를 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사건을 폭로한 이용철 변호사는 전일에 이어 20일에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어서 파문이 계속 확산될 조짐이다. 무엇보다 이 사건은 일반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삼성이 보냈다면 저런 실수를 했을까 싶은 대목도 눈에 띄고 삼성 임원이 개인적으로 돈을 보냈다면 말이 안되는 정황들도 곳곳에...[조선일보] 김용철 변호사, 21일 `삼성비자금 조성 및 용처' 공개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김용철 (49)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21일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비자금에 대한 새로운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20일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기자회견에서 삼성 비자금을 만든 내역과 사용처에 대해 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제단은 앞서 지난달 29일과 지난 5일·12일 3차례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전방위 로비시도 의혹, 불법적인 지배권 승...[조선일보] 문국현 "이건희, 삼성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 후보는 20일 "삼성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기업 삼성이 잘 되기를 바라는 전직 기업인이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 또 대선에 출마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 충심을 담아 이건희 회장에게 말씀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이건희 회장은) 0.3% 지분도 안되는 개인 대주주 지위로 물러나야 한다"며 "구조본의 수많은 인재들을 개인 수족으로 부리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레시안] "청와대, 떳떳하다면 특검제 막지 말라"
"국민의 여론이 거세지자 검찰이 특수수사부를 꾸렸다. 결국 지속적인 여론과 언론의 압력만이 삼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안이 청와대의 사실상 '반대 의사' 표명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0일 청와대 전해철 민정수석비서관을 만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답답한 표정으로 이 같이 말했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전국 60여 개 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일가 불법규명 국민운동(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청와대 인근 서울 종로 청운동사무소 앞...[머니투데이] 문국현 "이건희 회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야"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는 20일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 "이건희 회장은 삼성그룹의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이 회장은 있는 그대로 털어놓고 검찰 수사를 자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사회의 재벌중심, 부패·특권...[메트로] 청와대 비서관에도 삼성 돈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 되돌려 준 사실을 고백했다. 참여연대 등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되[오마이뉴스] 금감원 '삼성 비자금' 우리은행 검사 착수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우리은행의 자체검사 보고서를 받았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는 검찰 수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검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명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조선일보] 이용철 변호사 "삼성을 향한 무모한 도전…싸울 용기 안났다"
'삼성의 뇌물제공 시도'를 폭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20일 "삼성을 상대로 제 혼자서 싸울 엄두나 용기가 안 나서 당시에는 조용히 돌려주는 것으로 끝내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전 비서관은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당시 상황에서는 빙산의 일각인 제 건, 한 건을 아주 제한된 범위 내에서 알고 있는 것인데 이 건에 대해서 공개해 봐야 거대한 삼성을 상대로 해서 무모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고민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비서관은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경향신문] 금감원, 우리銀 삼성 차명계좌 관련 실명제 위반 여부 조사
삼성그룹 차명계좌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계좌 개설 당시의 우리은행 실명제 위반 여부에 대해 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금감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서울경제] 이용철 변호사 "삼성 내부자 폭로보고 용기냈다"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한 이용철 변호사가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돈다발 선물을 받았지만, 삼성을 상대로 혼자 싸울 엄두가 나지 않아 돈을 조...[머니투데이] 김용철-삼성 vs 이명박-김경준
김 용철 변호사와 김경준 전BBK투자자문 대표. 양 金김씨가 우리나라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대통령 선거를 불과 한달 앞두고 아무도 예상 못했던 상황에서 느닷없이 혜성과 같이 등장해 나라전체를 여기저기 온통 들쑤셔 놓고 있다. 김변은 국내 최대 재벌 삼성을 입으로 농락하고 있고 김씨는 현재까지로는 당선이 유...[한겨레신문] 박한철 삼성 수사본부장 "성역 없이 수사"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파헤칠 박한철(54ㆍ사시 23회ㆍ울산지검장)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은 20일 "크게 삼성그룹의 경영권승계와 비자금, 정.관계 로비 등 3가닥을 중심으로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수사본부장 자격으로 정상명 검찰총장을 방문 면담하기 위해 대검에 들러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임무이고 시기적으로도..[한겨레신문] 금감원, 삼성 관련 우리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우리은행의 자체검사 보고서를 받았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는 검찰 수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검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한겨레신문] 박한철 본부장 '삼성비자금 수사' 주목
참여연대 등이 고발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삼성 비자금' 사건을 맡게 될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임명된 박한철(54.사시 23회.연수원 13기) 울산지검장이 앞으로 특별수사.감찰본부를 어떻게 이끌 지 주목된다. 20일 울산지검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전날 박한철 검사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특별수사.감찰본부장으로서 이 사건 수사를 위..[프레시안] 국민은 현 정권의 연장을 바라지 않는다
우 리는 여기서 결코 멈출 수는 없다. 지난 10년은 "잃어버린 10년"도 아니며, "되찾은 10년"도 아니다. 이제 겨우 새로운 역사를 향해 발걸음을 뗀 아이가 자라나는 과정에서 당연히 겪는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성장해온 시간이다. 그래서 그건 "소중한 10년"이다. 삼성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 의지 밝히지 않는 청와대 정작 잘못이 있다면, 역사의 갈망으로 축복처럼 주어진 권좌에 앉고도 본래의 역사적 책무를 망각한 채 민중의 절박한 현실을 외면해버린 자들에게 있을 뿐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삼성의 비리와 부패를 철저[오마이뉴스] [주장] 검찰은 삼성특검·BBK 의혹수사, 대선후로 연기하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차대한 대통령선거를 불과 30일 앞두고 있는 시점에 정치권과 검찰은 삼성비자금 특검법 발의와 김경준 BBK 수사 진행 등으로 정책선거를 실종시키고 있다. 삼성비자금 특검법안에 대해 각 당은 자당의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특검법안을 제출하고 있고 청와대는 공직부패수사처 법안과 연계함으로써 특검법 발의에 대한 실질적 거부권행사를 하고 있다. 이는 삼성 비자금의 사용내역을...[조선일보] 현금다발 의혹 이경훈변호사, 휴대폰
선택통화
하는듯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뇌물을 건넸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경훈 변호사(전 삼성전 자 법무실 상무)가 휴대폰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화를 꺼놓은 상태는 아니어서, 선택적으로 통화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 체류중인 이경훈 변호사는 지난 19일 이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나온 이후 미국 현지에서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경훈 변호사는 삼성전자 법무실 상무로 재직하다 지난 2004년 6월 회사를 그만둔 뒤 지금은 미국에 체류중이다. 이 변호사...[서울경제] 우리은행 직원, 김용철씨 내점 여부 기억못해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금융감독원이 삼성의 차명계좌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의 금융실명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만간 자체 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은행의 자체조사가...[한국경제] 금감원, 삼성 관련 우리은행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우리은행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우리은행의 자체검사 보고서를 받았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는 검찰 수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원장은 "검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며 "명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조만간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원장은 "이번 검사는 김용철 변호사 본인이 지점..[프레시안] "서울은행 분당지점, 삼성물산 비자금 관리했다"
지난 19일 이용철 변호사(전 청와대 비서관)이 공개한 삼성 로비자금의 출처가 삼성물산의 비자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관계자는 <프레시안>과의 통화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사진 속 현금다발 띠지에 적혀있던 '서울은행 B①분당지점'이 삼성물산과 긴밀한 관계를 가져왔던 은행이라는 점을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물산과 서울은행 분당지점간 관계는 삼성과 우리은행 삼성센터지점과의 관계와 같다"며 "합병 이후에도 하나은행 분당지점과 삼성물산의 관계가 지속됐다"...[머니투데이] 신당 "삼성 특검법 23일 본회의 처리할 것"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9일 "삼성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을 23일 본회의에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법사위에서 한나라당의 반대로 삼성비자금 특검법을 상정조차 못했다"며 "다른 당과 연대해서라도 23일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앞서 19일...[머니투데이] "우리銀, 차명계좌 본인확인절차미흡"
우리은행의 삼성그 룹 차명계좌 개설 과정에서 본인확인 과정이 일부 미진, 금융실명제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조만간 우리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금감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은행이 자체조사 보고서를 지난 16일 오후에 제출했다"며...[조선일보] 금감원 "삼성 차명계좌 실정법 위반여부 조사"
금융감독원은 우리은행이 삼성그룹 차명계좌 관련 자체조사 보고서를 지난 16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러나 우리은행이 삼성그 룹 차명계좌에 대한 자체조사 보고서가 다소 미진하다고 보고 실정법 위반 여부 등을 면밀히 검사 할 계획이다.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은 20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우리은행의 자체검사 보고서를 받았지만 미진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이는 검찰 수사와 별도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검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조선일보] 김효석 "삼성특검법 23일 본회의서 처리"
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20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과 공동발의한 삼성 특검법안과 관련, "다른 정당과 연계해서라도 내일 국회 법사위에서 처리하고 23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어제 법사위에서 한나라당의 반대로 특검법안을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또 "어제 아침 방송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검찰이 나를 부를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는 데 직접 나서 검찰을 협박하는 것 아니냐"면서 "어제 이 후보의 말 ...[머니투데이]금감원 "우리銀 차명계좌 보고서 제출"(1보)
금융감독원은 20일 우리은행이 삼성그룹 차명계좌 관련 자체조사 보고서를 지난 1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프레시안] 이용철 전 비서관 "내 사건은 빙산의 일각"
삼성의 '현찰박치기 로비' 시도를 폭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회사 차원에서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삼성 측의 해명에 대해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면서 "(당시 삼성전자 상무인) 이경훈 변호사가 저한테 뇌물을 줘야 할 사적인 동기가 도무지 없다"고 일축했다. 2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이 전 비서관은 "이 변호사가 당시에 삼성전자 명함을 썼지만 저하고 소송할 당시에는 삼성물산에 소속해 있었고 그 이후에는 삼성 구조본에 가 있기도 했다"며 삼성 그룹 ...[동아일보] [인터뷰]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삼성이 이경훈 변호사의 독자적인 행동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전형적인 `꼬리자르기'입니다" 삼성이 자신을 상대로 로비를 시도했다고 공개한 이용철(47) ...[세계일보] 사실관계 확인나선 삼성 "회사 차원 지시한적 없다"
삼성그룹은 김용철 변호사의 연이은 폭로에 이어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까지 뇌물 제공 의혹을 제기하자 몹시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삼성은 일단 이 전 비서관의 주장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그런 일을 지시한 적 없다"며 "(돈을 전달했다는) 이경훈 전 상무와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이 전 상무는 2004년 삼성전자에[머니투데이] 한 "삼성특검에 靑비서관 포함돼야"
한나라당은 20일 "청와대 전 법무비서관 이용철씨에게 삼성의 비자금이 건네졌다면 다른 비서관에게는 돈이 건네지지 않았는지 여부도 특검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여야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삼성 특검법안 처리 문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