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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어제는 임채진 떡값 총장 후보의 인사 청문회가 있었다. 따라서 어제 오늘 뉴스 중 상당수는 떡값 총장 후보에 대한 인사 청문회 소식이다. 이덕에 그동안 삼성 비자금 뉴스의 정보원 역할을 하던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의 기사가 상대적으로 적다. 다만 노컷뉴스는 신문사가 아니라 방송사이기 때문에 청문회 관련 뉴스로 기사의 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했다.
경향신문 | 국민일보 | 노컷뉴스 |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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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5 | 26 | 8 |
머니투데이 | 메트로서울 | 서울경제 | 세계일보 |
14 | 1 | 4 | 6 |
오마이뉴스 | 조선일보 | 프레시안 | 한겨레신문 |
9 | 21 | 8 | 16 |
한국일보 | |||
25 |
임채진 떡값 총장 후보의 인사 청문회는 직접 보지 않았지만 역시 이정도 직위라면 상비품으로 가지고 다니는 오리발을 주로 사용한 것 같았다.
두번째 눈에 띄는 소식은 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하고 오늘 국회에서 발의한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충성의 기술을 보여왔던 청와대도 더 이상 특검을 막기 힘들다고 판단한 듯 청와대도 특검을 받아드릴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즉 특검에 대해 대통령 고유의 권한인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세번째는 삼성의 대응이다. 비자금에 대한 얘기가 나온지 벌써 반달이 지났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삼성이 김용철 변호사를 고소할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차명계좌로 이름을 날린 삼성답게 고발도 차명으로 한다고 한다. 즉, 삼성이 직접 고소하는 것이 아니라제진훈 제일모직 사장등 그룹 임원의 이름으로 고소한다고 한다. 역시 삼성 답다.
네번째는 광범위한 뇌물 스캔들을 보도한 뉴욕 타임지의 기사이다. 뉴욕 타임지에 따르면 떡값은 다음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Rice Cake Expenses를 보면 콩글리쉬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한국의 부패문화는 아주 뿌리깊어서 흰 봉투에 현금을 넣은 선물은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것은 '떡값(Rice Cake Expenses)'으로, 명절에 정부 관리나 정치인들에게 돌리는 것들이다."
또 이런 뇌물 스캔들이 노무현 대통령에게 또 다른 타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눈에 뛰는 기사는 삼성제국 해체를 위한 시민단체의 근황을 다룬 오마이뉴스의 기사이다. 오마이뉴스의 기사, "이번 주는 삼성의 주간"... 시민단체 뭉쳤다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 14일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불법 뇌물 수수 인물로 지목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지명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 15일 삼성 이건희일가 불법행위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범국민서명운동 발대식
- 16일 삼성본관 앞 민주노총 주최의 이건희 일가 불법행위 규탄집회
- 17일에는 삼성 본관이나 광화문 등지에서 '삼성사건 실체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국민행동의 날' 집회, 이건희일가의 불법행위를 고발하는 전국적인 온오프라인 범국민서명운동 돌입.
사실 삼성제국 해체를 이야기 하면 당연히 나오는 얘기가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하는데 그 책임을 질 수 있는 냐는 얘기를 하곤한다. 삼성이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는 하지만 삼성이 망한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망하지는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삼성제국의 해체는 이건희, 이재용이라는 재벌가의 해체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재벌의 해체는 경영의 건전화로 이어지며 이렇게되면 삼성이 원하는 대로 세계 초일류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재미있는 기사
지난 비자금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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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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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비자금 뉴스
[세계일보] '삼성 떡값 검사' 실명공개 논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3명이 삼성의 관리대상 검사 명단에 있다"며 '삼성 떡값 검사' 일부 명단을 12일 전격 공개했다. 그러나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이를 전면 부인했고, 삼성그룹도 제기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이와 관련된 삼성 비자금 의혹[머니투데이] 국회, 임채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국회 법사위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을 검증한다.특히 임 후보자가 삼성 떡값검사 리스트에 포함돼있다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폭로에 따라 이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대통합민주신[메트로서울] "임채진·이귀남에 떡값 줬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검찰 고위인사, 이른바 '떡값검사' 3명의 실명을 공개했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날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노컷뉴스] 정+문+권 3者 한 자리에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개최되는 가운데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가 '특검' 추진을 위한 3자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대선정국의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삼성그룹의 돈을 받았는 지 여[조선일보] 김인국 신부 "삼성 뇌물검사 증거있어..공개할 수도"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13일 "삼성 뇌물검사들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며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김 신부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제단은 전일(1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삼성측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을 수수한 검사로, 임채진 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앙수사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현직 검찰인사 3명을 지목했었다.
김 신부는 인터뷰에서 "뇌물 수수를 입증할 자료가 있냐"는
[한국일보] 노회찬 "삼성 떡값 명단에 고위직 판사와 정치인도 있다"
2007년 11월 13일 (화) CBS 뉴스레이다 1부 (FM98.1 MHz 매주 월~금 08:00~08:30 진행 : 김규완 노컷뉴스 부장)(대담 - 노회찬 민[한국일보] 임채진 후보자 "삼성금품 받은 적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자신이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논란과 관련, \"김용철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머니투데이] 鄭 權 文 3자회동..'삼성특검' 논의 시작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위한 3자 회동을 갖고 논의를 시작했다.세 후보 모두 삼성 비자금 문제 조사에 관한 특검 도입에 긍정적인 입장. 다만 민노당 권 후보는 3자회동을 단일화와 연결짓는 일부 반응[머니투데이] 삼성 "김변호사 공개 문건도 허위주장의 일부"
삼성그룹이 지난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공개한 '이재용 전무 재산형성 과정과 관련한 내부문건'에 대해 조목조목 추가 반박에 나섰다.13일 삼성 그룹은 '김 변호사 공개문건도 허위주장의 일부'라는 참고자료를 내고, 전일 제기된 의혹에 대해 일일이 거론하며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삼성은 김 변호사가[머니투데이] 임채진 "삼성 '떡값' 규명될 것, 사퇴 안한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삼성 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 사건의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규명될 것"이라며 "내정자 직에서 자진사퇴하라는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임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전날 삼성떡값 수수검사 중의 한 명으로[한국일보] '삼성비자금' 대선쟁점 급부상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떡값 검사' 리스트 공개 등을 계기로 삼성그룹 비자금 문[한겨레신문]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중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신당 140석, 민노당 9석, 창조한국당 1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조선일보] 삼성, 김변호사 공개문건의 허위성 거듭 반박
삼성그룹은 김용철 변호사가 공개한 '이재용 유가증권 취득일자별 현황' 문건에 대해 13일 "김 변호사가 계속하고 있는 허위주장의 일부"라고 거듭 반박했다.삼성은 김 변호사가 전날 이 문건을 이건희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적 재산형성과정에 관한 자료라고 폭로한 데 대해 이날 다시 김 변호사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자료를 냈다.
삼성은 "사제단을 통한 김 변호사의 주장은 삼성 법무팀 변호사가 2003년 10월 에버랜드 전환사채 수사와 관련해 만든 변론자료를 마치 이 전무의 불법 재산
[한국일보]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조선일보] 임채진 후보자 "삼성금품 받은 적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자신이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논란과 관련, "김용철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느냐'는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고 사적 자리에서 만난 기억도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 근거가 없는 주장에 어떻게 해명해야 할 지 참으로 막막하다"고 덧붙였다.
[동아일보] 정치권 '삼성비자금' 특검법 도입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중[머니투데이] 鄭·權·文 '삼성특검'도입 합의..내일 발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에 합의했다. 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위한 3자 회동을 갖고 11월 23일 정기국회 회기 내에 특검 도입을 위한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조선일보]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특검법 발의'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중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신당 140석, 민노당 9석, 창조한국당 1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기술적으로는 법안 처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여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경향신문] "삼성 전·현직 직원들로부터 많은 제보 들어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을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은'떡값 검사'라고 주장한 정의구현사제단의 김인국 총무신부가 삼성 전·현직 직원들로부터 많은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신부는 13일 오전 평화[한국일보] 이재용 주식 문건, 삼성은 왜 만들었나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삼성그룹 내부문건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머니투데이] 검찰총장 청문회 삼성떡값·BBK 수사 '집중'
국회 법사위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이른바 '떡값 검사' 리스트에 임 후보자가 포함된 것과 관련,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법사위원들은 이날 임 후보자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과 함께 전날(12일) 정의구현사제단측이 발표한 '떡값[한국일보] 한나라, '당선축하금 의혹' 특검포함 요구
한나라당은 13일 범여권의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추진 방침과 관련, 특검 도입시 반드시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머니투데이] "삼성특검에 盧 당선축하금 포함해야"
한나라당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특검법안에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대선자금 및 당선축하금에 관한 수사'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한나라당은 (삼성 특검을) 떡값 검사로 한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이고, 비자금에[동아일보] 한나라, '당선축하금 의혹' 특검포함 요구
"'떡값 검사' 한정하면 검찰에 맡겨야" 한나라당은 13일 범여권의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추진 방침과 관련, 특검 도입시 반드시 노무현 대통령[한겨레신문] "임채진 후보자 에스원주식 매입·매도 의혹"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삼성 '떡값 검사' 명단 포함 논란과 관련, 임 후보자의 에스원 주식 매입 및 매도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임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임 후보자는 (삼성이 임 후보자를 관리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시점인) 지난 2001년 에스원 주식 450주를 매입했다..[한겨레신문] 임채진 후보자 "삼성금품 받은 적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자신이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논란과 관련, "김용철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 출석,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느냐'는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고 사적 자리에서 만난[조선일보] '떡값 논란'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이우희와 '골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임채진 총장 후보자가 삼성 에버랜드가 운영하는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부산고 선배인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부산고 후배인 삼성 전략기획실 장충기 부사장과 골프를 쳐왔던 사실이 확인됐다"고 주장했다.노 의원은 이어 "김용철 변호사로부터 임 후보자에 대한 관리를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장충기 부사장이 나눠 맡아왔다는 것을 확인받았다"며 임 후보자를 몰아세웠다.
이에 대해 임 후보자는 "공 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조선일보] 임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중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삼성그룹 출신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떡값검사' 문제 등을 집중 추궁했다.임 내정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삼성그룹 '떡값검사' 명단에 본인이 포함됐다는 주장과 관련해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임 내정자는 또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명명백백히 진상이 규명되리라 본다"면서 "검찰청장 후보자가 구체적인 근거없는 주장에 사퇴한다면 검찰조직 전체와 국가발전에도 결코 바람직...
[조선일보] "임채진 후보자 에스원주식 매입.매도 의혹"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삼성 '떡값 검사' 명단 포함 논란과 관련, 임 후보자의 에스원 주식 매입 및 매도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주 의원은 이날 임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임 후보자는 (삼성이 임 후보자를 관리대상에 포함시켰다는 시점인) 지난 2001년 에스원 주식 450주를 매입했다가 3년 후인 2004년 공무원의 주식보유가 논란이 되자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 임채진 "사퇴 안한다..떡값 의혹 규명될 것"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내정자 직에서 자진사퇴하라는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다"며 "삼성 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 사건의 진상은 명명백백하게 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임채진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전날 삼성떡값 수수검사 중의 한 명으로 지목한 것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후보자는 "검찰총장 후보자가 구체적인 증거없는 주장에 사퇴한다면 검찰 조직과 국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신사퇴는 하지 않는...
[머니투데이] [동영상]鄭·權·文 '삼성'으로 통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에 합의했다. 세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검 도입을 위한 3자 회동을 갖고 11월 23일 정기국회 회기 내에 특검 도입을 위한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한국일보] "사퇴용의 없나"… "바람직하지 않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13일 인사청문회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삼성비자금에 대한 특검[한국일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중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갖고 삼성그룹 출신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떡값검사'[한국일보] "임채진 후보자 에스원주식 매입·매도 의혹"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삼성 '떡값 검사' 명단 포함 논란과 관련, 임 후보자의 에스원 주식 매입[머니투데이] 임채진, 인사청문회서도 떡값 의혹 전면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제기한 임 후보자의 '삼성떡값' 수수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임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의에 "김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사안의 진상이 검[경향신문] '삼성 비자금' 떡값일까, 뇌물일까…온·오프 시각차 커
"'떡값 검사' 아닌 '뇌물 검사'…용어 제대로 쓰자" 인터넷 운동 확산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포함된 이른바 삼성의 '떡값 검사' 명단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건네진 현금의 성격을 두고 '떡값'과[경향신문]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자진사퇴는 있을수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삼성 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 사건의 진상이 명명백백하게 규명될 것"이라며 "내정자 직에서 자진사퇴하라는 주장은 받아들일수 없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13일 오전 국회[한국일보] '떡값 파문' 이건희 구속 요구
한국진보연대 회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비자금 관련 특검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한국일보] 대선후보 3인 '삼성 특검' 합의
창조한국당 문국현(왼쪽부터),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가 13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삼성 비자금에 대한 특검법 발의를 논의하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향신문] 鄭·權·文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 합의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 3인의 대선후보는 13일 오전 3인 회동을 갖고 삼성비자금관련 특검 도입에 합의했다. 이들 3인의 대선후보는 11월 23일 정기[조선일보] 삼성측,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을 '떡값 검사'로 지목한데 대해 삼성 측이 13일 김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삼성 측은 사제단이 이들 검찰 전ㆍ현직 수뇌부 3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위원장의 관리 담당자로 지목한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과 임 내정자를 관리했다고 밝힌 이우희 구조조정본부 인사팀장(전 에스원 사장)이 이날 오후 4시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삼성,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검찰고소
삼성그룹은 13일 삼성의 로비 의혹을 주장한 김용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은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의 명의로 이뤄질 예정이다.전날 김 변호사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이 전 사장과 제 사장이 검찰 고위간부에게 이른바[한국일보] 청와대 "삼성 특검 받아들일 수 있다"
[이데일리 문주용기자] 청와대가 삼성 비자금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경향신문] [동영상 뉴스]문국현 "盧대통령과 이건희회장이 책임져라"
창조한국당 문국현대선후보는 13일 삼성비자금특겁 발의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이건희 회장은 정치와 경제를 대표하는 상징적 인[경향신문] [동영상 뉴스]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비자금 특검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후보는 13일 삼성비자금 관련 3자회동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갖고, 특검법안을 14일 중 공동 발의하기로 합의했다.[한국일보] 삼성측,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경향신문] [동영상 뉴스]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받은적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13일 국회법사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용철 변호사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삼성으로부터 어떠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적이 없다고 주장했다.[한겨레신문] '삼성비자금' 특검, 각 당 속내 제각각 신경전 예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안을 발의키로 합의함에 따라 그 배경과 향후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당과 민노당, 창조한국당의 긴밀한 공조 움직임에 민주당도 가세하는 등 범여권이 이번 특검을 고리로 반(反) 부패 전선 형성에 나선 모양새이고[조선일보] 김용철 차명 계좌에 '응원 성금'?…네티즌 2원 송금
한 네티즌이 삼성 비리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차명계좌에 단돈 2원을 송금한 일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X'라는 아이디의 이 네티즌은 지난주 금요일(9일) 한 DVD동호회 게시판을 통해 "계좌가 아직 살아 있는지 궁금해서 김변호사의 계좌에 이체를 실행해 봤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직접 인터넷 송금을 해 본 결과, 언론에 공개된 2계좌 가운데 1개 계좌가 살아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인터넷 송금 확인 캡처 사진에는 '김용철'이라는 예금주 이름이 선명하며, 2개의 우리은행 계
[동아일보] '삼성비자금' 특검 배경과 전망
국회처리 가능성 부상속 정치권 속내 달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조사를[한겨레신문] 청와대 "검찰수사 공정성 의심되면 특검도 방안"
청와대는 13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발의키로 한 데 대해 "검찰 수사의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된다면 특검도 방안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기본적으로 국회에서 결정한다. 그러나 항상 신중해[한국일보] '삼성비자금' 특검 배경과 전망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조사를 위한 특검안을[한겨레신문] 삼성,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을 '떡값 검사'로 지목한데 대해 삼성그룹 측 관계자들이 13일 김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사제단이 검찰 전ㆍ현직 수뇌부 3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위원장의 관리 담당자로 지목한 제진[한국일보] 삼성,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혐의 고소
삼성그룹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떡값검사 3명의 명단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한국일보] [검찰총장 인사청문 초점] 삼성 비자금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13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이 최대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전날 터진 '떡값검사' 의혹이 청문회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임 후보자가 떡값검사의 한 명으로 거론됨에 따라 정당과 관계없이 임 후보자의 의혹[한겨레신문] 시민단체들 "삼성비자금 '특검제 도입' 공동행동 벌일 것"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제의 도입을 위해 공동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대검찰청 안에 독립적인 수사기구를[한겨레신문] 삼성, 정치권 '비자금 특검' 추진에 긴장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삼성그룹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삼성의 전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촉발된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 추진은 여야의 미묘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성사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삼성이 특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삼성의 전현직 사장[머니투데이] 정치권 삼성특검 '한목소리'‥득실계산 '제각각'
정치권이 오랜만에 '삼성비자금' 특검 도입에 한 목소리를 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3자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내일(14일)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 중 처리키로 합의했다.[한겨레신문]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임채진 후보자 "떡값수수 의혹 부인"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13일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의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비자금과 '떡값 검사' 의혹이 최대쟁점으로 떠올랐다. 특히 전날 터진 '떡값검사' 의혹이 청문회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버렸다. 임 후보자가 떡값검사의 한 명으로 거론됨에 따라 정당과 관계없이 임 후보자의 의혹에 대한 진위를[서울경제]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 도입할듯
대통합민주신당ㆍ민주노동당ㆍ창조한국당이 14일 중 삼성 비자금 의혹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법안을 공동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의 종료시한인 오는 23일까[경향신문] [사설]'떡값 검사' 의혹, 특검 필요하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어제 열렸으나 이른바 '떡값 검사' 의혹이 해소되지 못하고 오히려 증폭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삼성 비자금 의혹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움[오마이뉴스] 김인국 신부 "삼성 뇌물검사 증거있어... 공개할 수도"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13일 "삼성 뇌물검사들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며 "공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제단은 전일(12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삼성측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뇌물을 수수한 검사로, 임채진 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앙수사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전[경향신문] '삼성수사' 지지부진…민변 "검찰 조사 응하지 않겠다"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초반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떡값 검사' 연루 의혹이 터지고 정치권의 특별검사법안 추진에 탄력이 붙으면서다. 수사를 맡은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한국일보] 특검 도입 불가피해진 삼성 비자금 수사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어제, 삼성의 관리 대상이라며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세 사람의 이름을 밝힌 것은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들이 지휘선에서 배제된 수사팀을 꾸리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에 배당했다. 사제단이 삼성의 검은돈을 받은 사람으로 지목한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의[노컷뉴스] 정동영측 "문국현 후보 측과 연합이나 통합,단일화 모색하겠다"
2007년 11월 13일 (화) CBS 뉴스레이다 1부 (FM98.1 MHz 매주 월~금 08:00~08:30 진행 : 김규완 노컷뉴스 부장) (대담 - 김현미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이회창 전 총재의 출마 선언 이후 박근혜 전 대표가 입장 표명을 했고, 은 삼성 떡값 명단을 발표하는 등 대선 정국이 매우 긴박하게 돌[세계일보] 검찰, 주중 참여연대 등 고발인 조사
'삼성비자금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3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을 고발한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 이번 주중 출석해 조사에 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고발인들은 검찰 출석 요구를 사실상 거부해 수사가 초기부터 파열음을 내고 있다. 검찰은 이들 단체에 조사에 응할 것을 계속 요구할 방침이며, 이후 김용[서울경제] '삼성 특검' 대선막판 쟁점으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특검'을 고리로 어렵사리 손을 잡았[노컷뉴스] 김용철 변호사, 안기부 'X-파일' 증인 서나
'안기부 X파일' 사건과 관련해 떡값 검사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의원이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노 의원 변호인은 어제(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삼성 구조본부 법무 팀장이었던 김 변호사가 안기부 X-파일에 담긴 내용에 대해서 검토할 수 있[오마이뉴스] "총장 내정자 외에 공안·특수부장 등 주요간부들도 삼성 관리대상이었다"
"검찰총장 뿐 아니다. 차장부터 중앙수사부장, 공안부장, 중앙지검장, 차장들, 특수부장 등 거의 검찰 주요간부들이 삼성의 관리대상에 포함돼 있다." "더 큰 문제는 (삼성) 경영상의 위기보다는 신뢰의 위기라는 점이다. 이건희 회장과 삼성 지도부라는 구조본이 바뀌지 않으면, 삼성도 망할 수 있다" 인터뷰 내내 그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잠시 자신의 기자생활을 회고할 때 입가에 미소를 띠긴[머니투데이] 임채진, 청문회서 떡값 의혹 전면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제기한 임 후보자의 '삼성떡값' 수수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 임 후보자는 의원들의 질의에 "김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사안의 진상이 검[머니투데이] 삼성,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에 의해 고위직 검사들게 '떡값'을 전달한 장본인으로 지목된 삼성그룹 인사들이 13일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날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과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은 개인 자격으로 삼성그룹 법무실 김수목 전무와 엄대현 상무를 통해 서[한국일보] 범여·한나라 '특검 대상' 싸고 논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의[한국일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떡값받은 사실 전혀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13일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그룹이 관리하는 '떡값 검사'로 자신을 지목한 데 대해 "김[서울경제] 삼성, 정치쟁점화에 곤혹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사건이 연말 대선을 앞두고 정치쟁점으로 비화할 움직임을 보이자 삼성그룹은 공식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곤혹스러워 했다. 삼성그룹은 13일 대통합[서울경제] 林검찰총장 내정자 "금품 받은적 없어…사퇴 안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임 내정자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며 '삼성 떡값' 수수 의혹에 대해 집중 추궁[한국일보] 삼성측, 김용철씨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검찰 전ㆍ현직 고위 간부 3명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등 관리를 담당했다고 지목한 제진훈 제일모[머니투데이] 참여연대·민변, 고발인 출석요구 불응키로
삼성그룹 의혹과 관련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을 고발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검찰의 고발인 자격 출석 요청에 불응키로 했다. 참여연대는 13일 "오늘 낮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오광수 부장검사가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할 것을 요청해 왔으나 수사 의지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수...[경향신문] 鄭·權·文 '삼성비자금 특검'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는 13일 국회에서 3자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특별검사 법안을 14일 중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은[한국일보] 삼성 비자금·떡값은 '협공' BBK엔 '공방'
국회 법사위의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떡[한국일보] [삼성 특검법 처리 전망] 의석 분포론 통과 유력 '대선의 계절'이 변수
반(反)한나라당 진영이 13일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 처리에 나섰다. 대선 국면에서 각 당의 정치적 이해가 맞아 떨어지[국민일보] [사설] 검찰 수뇌부로 튄 '삼성비자금' 논란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삼성 비자금 문제가 전현직 검찰 최고위 간부들이 삼성측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다는 주장으로 번졌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도 포함돼 있다[한국일보] '떡값 검사' 불신 팽배 궁지몰린 검찰
'삼성 떡값 검사' 명단이 검찰을 뒤흔들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명단에 포함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국일보] "삼성 특검… 대선 앞두고 정치적 악용 우려"
삼성 비리 의혹에 대한 정치권의 특검제 도입 움직임에 대해 재계는 공식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걱정스러운 표정을 숨기지[한겨레신문] [블로그] '똥무위원'과 '떡찰총장'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삼성재벌의 창업주는 이병철이다. 당연히 지금 오너 이건희는 이병철의 아들이다. 그런데 아버지 이병철은 일찍이 '똥'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명성을 날린 바 있다. 그리고 아들 이건희는 지금 '떡'으로 인구에 회자되고 있다. 이를테면 아버지가 똥으로 이룬 왕국을 아들은 떡으로 보전하려고 했던 모양이다. 너의 시작은 향긋했으니[국민일보] [삼성 특검] 검찰 "손 놓을수도… 팔 걷을수도…"
대통합민주신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3당 대표가 13일 삼성 비자금 등 의혹 사건과 관련한 특별검사제 도입에 합[국민일보] '삼성비자금 특검' 대선 태풍… 정동영 권영길 문국현 합의 "오늘 발의"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불거진 삼성 비자금 및 떡값 검사 의혹이 특검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문제는 대선 정국의 새로운 쟁점으로도 부상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국민일보] 인사청문회 주성영 의원 "임채진 후보자 에스원 주식 사고팔아 차익 의혹" 제기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13일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001년 에스원 주식을 450주 매입했는데, 이때 이우희 삼성 구조조정본부 인사[조선일보] 삼성측,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을 '떡값 검사'로 지목한데 대해 삼성그룹 측 관계자들이 13일 김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사제단이 검찰 전ㆍ현직 수뇌부 3명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 위원장의 관리 담당자로 지목한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과 임 내정자를 관리했다고 밝힌 이우희 구조조정본부 인사팀장(전 에스원 사장)은 이날 오후 4시께 삼성그룹 법무팀 관계자들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 14일 발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 후보와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만나,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이 폭로한 삼성 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법안(삼성 특검법)을 14일 발의해 오는 23일까지 본회의 의결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150석)가 특검법안 통과에 필요한[한겨레신문] 시민단체 "삼성 철저한 수사 촉구 국민운동 전개"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과 민주노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참여연대 등은 13일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삼성 비자금 진상 규명을 위한 종교인·시민단체 연석회의'를 열어 "삼성 이건희 회장 일가의 불법 재산 승계 및 비자금 조성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적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부터 특별검사제 도입을 위한[한겨레신문] '임채진 청문회' 법사위원 13명중 10명 "사퇴하거나 수사지휘 말라"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회의실에서 열린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은 삼성으로부터 이른바 '떡값'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또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가 연루된 비비케이 사건 수사를 놓고 통합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은 공방을 벌였다. ■ 떡값 받았나?=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에게 직접..[세계일보] 鄭·文·權 '삼성 비자금' 특검 합의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는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해 특별검사제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이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자금과 당선축하금을 수사 대상에 포함하라면서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혀 진통이 예상된다. 정, 문, 권 후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3자회동을 갖고 특검[한겨레신문] 검찰 '삼성 수사' 큰 부담…특검 뜨면 '대선 이후' 개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검찰 최고위급 간부가 삼성의 로비 대상이라는 주장이 나옴에 따라,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신뢰의 위기에 빠졌다. 이 사건이 배당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오광수)는 13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사제단)의 기자회견과 김용철 변호사의 언론 인터뷰 내용 등에 대한 검토 작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세계일보] [이슈분석]범여, 反부패연대로 '판세 흔들기'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문국현 창조한국당, 권영길 민노당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의혹 조사를 위한 특검제 추진에 합의한 것은 30여일 남은 대선 정국에 '새로운' 전선이 짜여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른바 '부패 대 반부패' 대결구도다. 3인이 '반부패연대'를 합창한 것은 이를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관측이 많다. 범여권으로선 '특검카드'가 이슈[조선일보] 민변ㆍ참여연대 "검찰 고발인조사 응하지 않겠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는 13일 삼성그룹 불법행위 고발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았지만 일단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민변 등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낮 서울중앙지검 오광수 특수2부장 검사로부터 '고발인으로 출석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검찰이 수사의지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으며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아 불응하기로했다"고 설명했다.
민변 등은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지 않아 수사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고 금품로비의 대상자로 지목된 이귀남 대
[한국일보] '떡값 검사' 불신 팽배 궁지몰린 검찰
'삼성 떡값 검사' 명단이 검찰을 뒤흔들고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명단에 포함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다. 대통합민주신당 등 정치권은 특별검사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검찰이 "신빙성이 낮다"고 치부했던 떡값 검사 명단 공개의 파장이 검찰 불신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오마이뉴스] '뇌물검사 폭로'와 '삼성 X파일', 닮은 꼴과 다른 꼴
'떡값 검사' 지난 2005년 삼성 X파일 사건 때 오르내리던 이 말이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아직 그 실체가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그간 삼성그룹의 관리를 받아왔다는 사실상의 '뇌물 검사'.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에서 법무팀장을 지냈던 김용철 변호사가 지난달 "삼성이 전·현직 임원의 차명계좌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로비에 썼다"고 의혹을 제기하면서부터 이 말이...[세계일보] 林검찰총장 후보자 "금품 받은 적 없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3일 자신이 삼성의 관리대상 검사 중 한 명이라는 의혹과 관련해 "(이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이날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느냐'는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의 질문에 "김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고 사적 자리에서[노컷뉴스] 떡값 검사? 뇌물 검사? 아하~ '삼성 검사!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3차 기자회견을 갖고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은 검찰 고위간부 중 먼저 세 명의 이름을 공개했다. 그런데 언론은 이 검사들을 부르는 호칭을 놓고 혼선이 발생했다. △떡값 검사? 뇌물 검사? 아하~ '삼성 검사!' '삼성으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검[노컷뉴스] '삼성 떡값' 의혹, 임채진 인사청문회 '최대 쟁점' 부상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임 내정자가 이른바 '삼성 떡값'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집중 추궁했다. 그러나 임 내정자는 명단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은 임 내정자가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된 것은[세계일보] 청와대, 원칙고수 속 내심 곤혹
청와대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삼성그룹 떡값 수수 의혹과 관련해 "하루빨리 진실이 확인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적 입장을 견지하면서도 내심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무엇보다 임 후보자 본인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데다 청와대 차원에서 임 후보자의 의혹을 확인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이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참여연대 등이 임[노컷뉴스] 鄭-權-文, '삼성 비자금 특검법 14일 발의'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특검법안이 통과될 것[조선일보] 시민단체들 "삼성비자금 '특검제 도입' 공동행동"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 등 50여개 시민단체는 13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종교-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특별검사제의 도입을 위해 공동행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대검찰청 안에 독립적인 수사기구를 만들 것을 요구했지만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떡값 검사'의 명단을 공개하라는 주장만 되풀이했다"며 "검찰 수사가 교착상태에 놓여있어 특검제 도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
[노컷뉴스] 대선후보들의 만남 '치열한 신경전'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한 대선후보 3자 연석회의'에 참석한 문국현 후보(왼쪽)와 정동영 후보가 환하게 웃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권영길 후보(오른쪽)가 회의장으로 들어와 후보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조선일보] 삼성, 정치권 '비자금 특검' 추진에 긴장
정치권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도입을 추진키로 함에 따라 삼성그룹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삼성의 전 법무팀장인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촉발된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 추진은 여야의 미묘한 입장 차이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성사될 것으로 관측되는 만큼 삼성이 특검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재계도 삼성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데 대해 적잖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해외 비즈니스 등이 위축되지 않을까 촉각을 세웠다.
[프레시안] 한나라 "삼성 떡값보다 盧 당선축하금이 본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와 함께 삼성그룹의 각종 비리의혹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삼성문제의 본질은 검사들에 대한 '떡값'이 아니라 지난 대선자금과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축하금"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노컷뉴스]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돈 받은 사실 없다'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채진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노컷뉴스] 임채진 후보자 "공 치는거 좋아하지 않습니다"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채진 후보자가 노회찬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노컷뉴스] 임채진 후보자 '사퇴 의사 없다'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채진 후보자(왼쪽)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노컷뉴스] 임채진 후보자 '삼성 떡값, 몰라!'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채진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노컷뉴스] '버틸 수 있을까?'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법무부와 대검찰청 관계자들이 뒤에 앉아 청문회를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노컷뉴스] 임채진 '삼성 떡값' 의혹 거론…검찰 수사 신뢰도 추락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를 본격화 하고 있지만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의 떡값 수수 의혹으로 검찰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면서 '공정성 시비' 등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떡값 검사 명단 공개 파문 와중에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에 나선 검찰이 참여연대 등이 제출한 고발장 내용을 검토하는[노컷뉴스] 임채진 후보자 '삼성떡값 관련없습니다'
삼성 '떡값검사' 명단에 포함되 논란에 휩싸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3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가운데 임채진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프레시안] 鄭-權-文 "삼성 특검법안 14일 발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 도입에 합의했다. 세 후보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관련 특검을 정기국회 회기 마감인 11월23일 이내에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또한 14일까지 특검법안을 발의키로 하고 이를 위해 곧바로 원내대표 회담을 개최키로 했다. 이들은 "부패 문제의 핵심인 삼성 비자금 의혹을 특검을 통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내 140석의 신당과 9석의 민주노동당, 1석의 창조한국당이 합의할[오마이뉴스] "'삼성 특검법' 14일 발의, 정기국회 회기 내 통과"
[기사 대체 : 13일 낮 12시 55분] 시작은 더뎠지만 결과는 신속했다.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문국현(창조한국당), 권영길(민주노동당) 후보는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법 도입을 위한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갖고 이번 정국국회 내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를 위한 특검법 도입에 전격 합의했다. 각 당 대변인이 밝힌 세 후보의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오마이뉴스] 노회찬 "삼성-검찰, 정보 공유하지 않나?" 곤란한 질문에 임채진 "기억나지 않는다"
- 현장취재 : 박상규·이민정 기자 - 종합정리 : 황방열·최경준 기자 - 사진 : 남소연 기자 - 동영상 : 박정호 기자 [7신 : 13일 오후 1시] "근거없는 주장만으로 후보자가 사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용희 의원을 마지막으로 오전에 13명 의원의 질의가 모두 끝났다. 이상민 의원은 "검사동일체 원칙[프레시안] 임채진 "삼성에서 금품 받은 적 전혀 없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자신에게 제기된 금품 수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임채진 후보자는 "김용철 변호사나 삼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며 "구체적 근거가 없는 주장이며 진상이 조만간 명백하게 규명되리라 생각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러나 이날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임채진 후보자가 경기도 안양 베네스트 골프장에서 부산고 1년 후배인 삼성그룹 장충기 부사장과 함께 자주 골프를 쳤다는 제보가 있다"며 새로운 의혹을 제기해[경향신문] '삼성 특검' 공조, '한나라 포위' 反부패 3각연대 구축
13일 대통합민주신당, 민노당, 창조한국당 대선후보들의 '삼성 특검법안 발의' 합의로 특검 도입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신당과 '당 대 당' 통합에 합의한 민주당도 협력키로 해 대선판에 삼성 특검을 고리로[노컷뉴스] 주성영 "임채진 에스원 주식매매 과정에 의혹" 주장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삼성 떡값' 의혹과 관련해 임 후보의 에스원 주식 매입과 매도과정에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주성영 의원은 13일 임 후보자에 대한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서 "임 후보자는 삼성이 임 후보자를 관리대상에 포함시킨 시점인 지난 2001년 에스원 주식[노컷뉴스] 한나라당 "노 대통령 대선축하금 의혹도 특검 포함해야"
한나라당은 범여권이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를 추진키로 합의한 데 대해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축하금 사용 의혹도 특검 수사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13일 현안브리핑에서 "삼성비자금 전체에 대한 문제가 불거졌다면 비자금의 조성 뿐만 아니라 사용처가 핵심[노컷뉴스] 鄭-權-文, '삼성 특검' 합의 … 범여권 통합 탄력받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법안을 14일 발의하고 정기국회 회기내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수는 모두 150석으로 국회 재적의원의 과반을 차지하는 만큼 특검법안[국민일보] [삼성 비자금 특검 합의] 檢 뽑긴 했는데… "원칙대로 수사 잰걸음" 불구 참여연대
검찰은 정치권의 특검법안 합의와 관계없이 원칙대로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검찰 관계자는 13일 "정치권이 특검 도입에 합의했지만 법안이 통과되는 그 순간까지 검찰은[오마이뉴스] 진보연대 "특검제 도입, 이건희 구속"
한국진보연대는 13일,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의 불법비자금 조성과 전방위 금품로비를 규탄하며 특검제 도입과 이건희 회장 구속을 촉구했다. 진보연대는 전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밝힌 삼성의 뇌물수수 대상자 명단을 거론, "이번 일이 아니라도 지난 '엑스파일 사건', '금산분리 추진 문건 폭로' 등으로 사회주요인사에 금품로비는 공공연한 사실"이라 지적했다. 진보연대는 "삼성은 그러한 뇌물로 보편관행인 '금산[노컷뉴스] [쨈영상]후보들의 '신경전' 속, 문국현 "양보가 좋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의 회동이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려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한 특검법 발의에 합의했다. 한국 사회에 뿌리깊은 부패의 척결에 인식을 같이 하며 그동안 여러 차례 제기됐던 삼성 비리와 관련한 정치권 차원의 가시적인 대[노컷뉴스] 靑,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검도 방안일 수 있다"
청와대는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검사법 도입문제와 관련해 "특검은 항상 신중해야 한다"며 "검찰수사의 공정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된다면 특검도 방안일수 있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측에서 확보하고 있는 내용을 내놓아야 하고[프레시안] 靑 "사제단과 김변호사, 확보한 내용 빨리 내놓아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삼성 로비 의혹 등으로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청와대가 정의구현 사제단과 김용철 변호사를 향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측이 확보하고 있는 내용을 빨리 내놓아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사가 진행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임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를 저희도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천 대변인은 특검 수용을 시사하면서도 한나라당이 제기한 당선 축하금 의혹에 대해선 일축했다. "임채진 본인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청문회에서 임[조선일보] 정동영·권영길·문국현 '삼성 특검' 합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鄭東泳),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창조한국당 문국현(文國現)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만나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법안을 14일 중 발의, 올 정기국회 회기(23일) 내에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들 세 후보가 소속된 정당의 의석 수는 모두 150석(신당 140석, 민노 9석, 창조한국 1석)이고, 민주당(8석)도 이날 특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혀 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조선일보] [팔면봉] 범여권 후보들,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 합의 외
○범여권 후보들,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에 합의. 我軍 피해는 생각 안하셨을까(국민 생각).○IMF환란 때 희망 준 박세리,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 올라. 우리도 양말 벗고 다시 뜁시다.
○미국 익명의 기부자 919억원 자선단체에 쾌척. 진정 아름다운 사람은 늘 익명입니다
[오마이뉴스] 청와대 "삼성 비자금, 특검 받을 수 있어"
[문주용기자] 청와대가 삼성 비자금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의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삼성 비자금 사건과 관련, "의혹의 진실이 빨리 밝혀져야 한다.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도 확보하고 있다는 내용이 가능한 빨리 내놓아져야 하고 이것을 기초로 조사가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국회가[조선일보] "부패 대 반부패 구도로 만들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삼성비자금 수사 특별검사법 처리에 전격 합의한 것은 '반(反)삼성 드라이브'를 통해 대선을 '부패세력 대 반(反)부패세력'의 구도로 이끌고 가 지지율 반전을 꾀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세 후보는 이회창 무소속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 이후 공통적으로 지지율 정체 현상을 겪고 있다. '삼성 특검'이 성사되면, 이회창 후보의 2002년 '차떼기 대선자금' 문제를 자연스럽게 부각시킬 수 있다. 여기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까지 '부패세력'으로 몰아세워 반사
[조선일보] "한국 광범위 뇌물스캔들"
"한국의 부패문화는 아주 뿌리깊어서 흰 봉투에 현금을 넣은 선물은 성공을 위해 필수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 높은 것은 '떡값(Rice Cake Expenses)'으로, 명절에 정부 관리나 정치인들에게 돌리는 것들이다."뉴욕타임스는 13일(현지시각) A섹션 3면 톱으로 '한국 관리들 광범위한 뇌물스캔들 연루' 기사를 싣고,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삼성스캔들과 수뢰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군표 전 국세청장과 정윤재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변양균-신정아 스캔들, BBK문제로 의혹을 받는 이명박 후보까지 총체적으로 다뤘
[조선일보] 차명계좌 비자금 여부 규명에 초점
'삼성 비자금과 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처음부터 난항에 부딪혔다. 삼성을 고발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검찰로부터 출석 요청을 받았지만 일단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기 때문이다. 검찰 내부에선 "왜 고발했나"라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민변과 참여연대가 고발인 조사에 응하지 않기로 한 이유는 두 가지다. 특별수사팀을 구성하지 않고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에 배당했다는 것과, 삼성의 관리 대상으로 지목된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을 수사지휘 라인에서 배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조선일보] 청문회 전날 총장후보자 전격거명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의 실명을 공개했을까?삼성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사제단에 고백했다는 '떡값 검사'는 40여명이다. 하지만 사제단은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고 임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3명의 실명만 공개했다. 그중에서도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는 검찰이 시작한 삼성 수사를 책임질 인사이다. 특히 임 내정자는 삼성 에버랜드사건 수사를 한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낸 삼성 사건의 직접 당사자이기도 하다.
[프레시안] 네이버, '삼성 비자금' 보도에 소극적인 이유는?
"기본적으로 뉴스의 단순 재매개자이기 때문에 뉴스 전체의 흐름을 그저 반영할 뿐이라는 네이버 측의 태도는 지나치게 소극적일 뿐 아니라 무책임하기도 하다." 네이버 등 포털뉴스 편집의 공정성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 이용자위원회 내부에서도 비판적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 네이버 이용자위원회 위원인 김창남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네이버의 'e옴브즈맨 칼럼'에 '적극적 균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된 네이버 뉴스 편집[한겨레신문] '삼성비자금' 특검 내용 잠정 합의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은 13일 삼성 비자금 특검법 도입과 관련해 실무회담을 갖고 비자금 의혹 규명과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 매각 의혹 규명 등을 내용으로 한 특검법 주요 내용을 잠정 합의했다. 합의안은 특검법 명칭을 '삼성그룹의 불법 비자금 조성.관리 및 뇌물공여 의혹사건과 불법상속 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노컷뉴스] 권영길 "청산해야할 세력과 단일화? 절대 안한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3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자신을 포함하는 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강하게 드러냈다. 이 날 오전 권영길 후보는 삼성 특검법의 국회 발의를 위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와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세 후[한겨레신문] 뉴욕타임스 "삼성스캔들, 노 대통령에게 또다른 타격"
삼성전자에 대한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이어지면서 그 불똥이 노무현 대통령에게까지 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삼성전자에 대한 김 변호사의 비난이 퇴임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가운데 측근들이 연루된 부패혐의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노 대통령에게 또 다른 타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오마이뉴스] "이번 주는 삼성의 주간"... 시민단체 뭉쳤다
"전국 시민사회단체는 삼성 이건희 일가와 최고 경영진의 불법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모든 국민들께 동참을 호소합니다." 전직 삼성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으로 촉발된 삼성 이건희 일가의 불법행위 진상규명 촉구를 위한 사제단의 노력이 전국적인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14일부터 나흘간은 시민단체들의 '삼성비리 진실규명' 주간으로 선포될 정도의 빡빡한 행사일정까지[오마이뉴스] 임채진 "김경준 수사결과 발표는 상황에 따라..."
- 현장취재 : 박상규·이민정 기자 - 종합정리 : 황방열·손병관 기자 - 사진 : 남소연 기자 - 동영상 : 박정호 기자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은 '삼성 비자금 사건 음모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나 의원은 "대선과 검찰총장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떡값 검사' 명단이 발표된 이유가 궁금하다. 시중에는 임채진 후보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명단이 공개된 분들에[프레시안] 이재용씨 불법적 재산증식과정에서의 구조본역할, 철저히수사해야
어제(11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이재용씨의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을 담은 문건을 공개하였다. 이 문건에 기록된 이재용씨의 유가증권 거래 내역은 외부인은 도저히 알 수 없는 사항으로 이는 이 문건이 분명한 삼성의 내부문건임을 보여준다. 삼성 측은 이 문건에 대해 2003년 말 삼성에버랜드 CB 헐값발행 사건 관련하여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검찰에 제출된 자료라고 해명하였는데 이는 이 문건에 기록된 유가증권 거래 내역이 모두 사실임과 이 문건이 삼성측에 의하여 작성된 것임을 시인한 것이다.[조선일보] "검찰총장이 수사받는 선례 안돼야" 사퇴 촉구
1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의 임채진(林采珍)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삼성비자금 의혹 사건이 핵심 쟁점이었다. 청문위원들은 임 내정자가 삼성의 '떡값 검사' 명단에 들어있는 점을 들어 사퇴를 촉구했고, '골프 로비' 의혹도 제기됐다.◆사퇴 요구 봇물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이 "사제단의 (떡값) 발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맹세할 수 있느냐"고 묻자, 임 후보자는 "청탁이나 금품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사퇴하라"는 한나라당 김명주 박세환, 대통합
[프레시안] 삼성 로비 의혹 당사자들, 김용철 변호사 고소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로비 담당자로 지목된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과 이우희 구조조정본부 인사팀장(전 에스원 사장)이 13일 김용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삼성그룹 법무실 엄대현 상무와 김수목 전무는 이날 오후 제 사장과 이 팀장을 대신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개인 명예에 엄청난 타격…아들까지 전화해 걱정" 제진훈 사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수많은 지인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있어 명예를 심각하게[노컷뉴스] 삼성 측 "떡값 사실무근"…김용철 변호사 고소
삼성 측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을 이른바 '떡값 검사'로 지목한 김용철 변호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과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은 오늘(13일) 김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김용철 변호사는 어제(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동아일보] [광화문에서/정연욱]'떡값'의 진실
법조계를 뒤숭숭하게 만들었던 '떡값 검사' 명단이라는 판도라 상자가 일부 열렸다.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동아일보] [사설]'삼성 떡값 시비' 정치사건化하나
삼성그룹이 검찰 주요 간부 40여 명을 특별관리했다는 이른바 '삼성 떡값' 주장의 진실은 무엇인가. 삼성 법무팀장으로 있다가 퇴직한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과[동아일보] 김용철 변호사 피고소인 조사 가능성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 어떻게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오광수)에 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김용철 변호[동아일보] 한나라 "삼성비자금 용처가 수사 핵심"
한나라당이 정치권에서 소문으로 나돌던 '노무현 대통령 당선축하금 의혹'을 공론화하기 시작해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13일 대통합민주신당[프레시안] '삼성 비자금', 대선정국 새 변수로
당초 회의적 전망이 지배적이던 삼성 비자금 특검 도입이 13일 '정동영-권영길-문국현 회동'을 계기로 급반전됐다. 이같은 반전은 김용철 변호사가 전날 삼성측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당사자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를 지목한 것과 일정한 연관이 있다. 검찰이 삼성 비자금 수사에 착수했지만 수사 주체에 대한 불신이 증폭된 상황에서 나온 정치권 다수의 결의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조만간 급물살을 탈 삼성 비자금 특검 정국은 현재 진행 중인 검찰 수사와 임채진 내정자의 거취 문제, 각 당의 정치적[노컷뉴스] 김용철 변호사 고소…삼성의 반격인가
제일모직 제진훈 사장과 이우희 전 에스원 사장이 13일 김용철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이를 두고 그동안 수세적 입장에서 소극대응에 머물렀던 삼성이 공세적으로 나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 그룹에서는 일단 두 사람의 개인자격으로 고소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노컷뉴스] '삼성 비자금 특검' 발의 앞두고 손익계산 바쁜 정치권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삼성 비자금 특검법 발의에 합의했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축하금과 연계하자며 조건부 찬성 입장을 나타내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신당 정동영,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노당 권영길 후보는 13[노컷뉴스] 의혹 당사자는 '떡값' 부인, 삼성 측은 김용철 고소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삼성 측 역시 "뇌물 로비 주장은 허위"라며 김 변호사를 고소함에 따라 진상 규명을 위한 검찰 수사가 한층 탄력을 받을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른바 '떡값 검사'로 지목된 인사들이 관련 의혹을 강력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 측이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노컷뉴스] 'PD수첩' 김용철 변호사 인터뷰로 '삼성 비자금' 이슈 재점화
MBC 시사고발프로그램 'PD수첩'이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의 인터뷰를 통해 삼성 비자금을 둘러싼 이슈 재점화에 나선다. 'PD수첩'은 13일 오후 11시 05분 방송을 통해 김 변호사와의 단독 인터뷰를 내보낸다. 제작진은 12일 열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에서 검찰 관계자들[노컷뉴스] 참여연대 "공정성 의문" 삼성 비리 수사 협조 거부
검찰의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가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의 수사협조 거부로 시작부터 파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참여연대와 민변은 "오늘(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로부터 '고발인 조사를 위해 검찰에 출석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독립성 등이 의심스럽다'는 판단에 따라 출석 요청에[동아일보] 삼성측, 김용철 변호사 '명예훼손' 고소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제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이 사건이 대선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3자 연석회의를 열고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검 법안을 14일 발의해 정기국회 회기 중 처리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