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을 앗아간 앱스토어, 추천 어플은? by 도아
아이폰 추천 어플
앱 스토어에 등록된 어플의 수는 50만개가 넘는다. 이런 어플 중 보잘 것 없는 어플도 많다. 그러나 스마트폰 사용에 꼭 필요한 어플들도 많다. 원래 필요한 어플은 사용자의 습관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나에게 좋은 어플이라고 해도 꼭 남에게 좋다는 보장은 없다. 그러나 2009년 부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어플을 사용해 보고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는 어플, 특히나 돈을 주고 구입한 어플은 많지 않다. 오늘은 그 많은 어플들 중 돈을 주고 구매한 어플을 소개할까 한다.
목차
아이폰의 긍정적 효과
아이폰(iPhone)이 불러온 긍정적 효과 중 하나는 자연스런 정품 사용 유도이다. 원래 애플 사용자들 중에는 상당수가 정품을 사용해 왔다[1]. 그 이유는 정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좋은 느낌을 이미 경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경향은 악세사리 뿐만 아니라 앱스토어(App Store)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물론 아직도 크랙 어플을 쓰기 위해 탈옥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처럼 탈옥폰을 사용해도 어플은 앱스토어에서 구매해서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앱스토어 어플은 일단 가격이 상당히 싸다. 앱스토어 어플(App Store)이 가격이 싼 것도 이유가 있다. 일단 PC(Personal Computer)용 프로그램에 비해 기능이 간단하다. 또 개발자가 사용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개발자는 애플에게 주는 수수료 30%를 뺀 나머지를 가져간다. 따라서 PC(Personal Computer)용 프로그램처럼 다른 유통 마진이 붙지 않는다. 가격이 싸다 보니 일단 어플을 구매하는데 큰 부담이 되지 않는다. 아울러 일단 구입한 어플은 계정만 같으면 다른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2]도 큰 잇점이다.
이렇다 보니 아이폰을 사용하며 하나, 둘씩 어플을 사다 보면 어느 새 10만원을 훌쩍 넘는다. 하나 하나 구입할 때 비용은 얼마되지 않는다. "가랑비에 옷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처럼 하나씩 구입하다 보면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그러나 하나를 구입할 때 비용이 크지 않다 보니 무료로 풀릴 가능성이 없는 어플은 대부분 돈을 주고 구입해 왔다. 이렇게 어플을 구입하다 보니 어느 새 어플에 지불한 비용이 '20만원' 가까이 된다. 아이폰 사용자의 아이폰 재 구입율[3]이 상당히 높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런 어플 구입비도 한 이유일 것이다.
돈 먹는 하마!
아무튼 오늘은 내가 구입한 어플을 소개하고 일부 괜찮은 어플을 추천해 볼까 한다. 참고로 다음 표에서 'O'로 표시된 어플은 추천 어플, 'o'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어플, 'X'는 '구입할 필요가 없는 어플'을 의미한다. 또 어플 이름의 링크를 클릭하면 어플에 대한 리뷰나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가격 옆의 구입을 클릭하면 앱스토어(App Store)에서 해당 어플을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가격은 내가 구입한 가격이지 실제 앱스토어의 가격은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구입하기 전에 꼭 가격을 확인[4]하기 바란다.
어플 | 가격 | 추천 | 분류 | 비고 |
---|---|---|---|---|
10X Camera Tools | 2[구입] | o | 사진 | 지오태그를 지원하는 사진 어플[5] |
2Do | 7[구입] | o | 할일 | 그룹스와 같은 회사에서 개발한 일정관리 어플 |
Air Video | 3[구입] | O | 동영상 | 최고의 실시간 스트리밍 동영상 어플 |
AppBox Pro[6] | 1[구입] | O | 도구 |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도구 상자 |
Camera+ | 2[구입] | o | 사진 | 아날로그 필름 효고를 줄 수 있는 사진 어플[7] |
Dictionary Universal | 3[구입] | O | 사전 | 상당히 좋은 스타딕 사전 어플[8] |
Fast Finga | 2[구입] | O | 노트 | 손글씨로 메모할 수 있는 어플 |
G700 | 2[구입] | o | 사진 | 외형이 디지탈 카메라 같은 어플 |
Gogo3D | 50 | X | 네비 | 최초의 아이폰용 네비 어플 |
Groups | 2[구입] | O | 연락처 | 디자인이 깔끔하며 그룹을 지원하는 연락처 어플 |
Hipstamatic | 2[구입] | O | 사진 | 아무렇게 찍어도 사진이 잘나오는 어플 |
IM+ Pro | 10[구입] | o | 메신저 | 현존하는 대부분의 IM을 지원하는 올인원 메신저 |
MobileToolz | 1[구입] | o | 사무 | 다기능 문서 도구 |
MusicID | 1[구입] | O | 음악 | 모르는 노래를 찾을 때 유용한 어플 |
Photogene | 2[구입] | o | 사진 | 포토샵과 비슷하게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어플 |
Pocket Informant | 13[구입] | O | 할일 |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일정관리 |
RDM+ | 10 | X | 사무 | 원격 데스크탑 어플, 별도의 서버 필요 |
Sleep Cycle | 1[구입] | O | 수면 | 효과가 상당히 좋은 수면 어플 |
Star Walk | 3[구입] | O | 별자리 | GPS 기반 별자리 찾기 어플 |
SwankoLab | 2[구입] | O | 사진 | 필터를 인화하 듯 적용하는 사진 어플 |
ToonPAINT | 2[구입] | O | 사진 | 사진을 만화로 만들어 주는 어플 |
Twittelator | 5[구입] | O | 트위터 | 최고의 트위터 어플 |
WolframAlpha | 2 | X | 검색 | 새로운 검색엔진 |
WorldCard | 15[구입] | o | 연락처 | 명함 스캔 어플, 현재 10불 |
iTap RDP | 12[구입] | O | 사무 | 뛰어난 원격 데스크탑 어플 |
스토리익스플로러 | 6[구입] | o | 책 | 유아용 전자책 10개, 1(5개), 2(5개) 포함가 |
어썸노트 | 4[구입] | O | 노트 | 깔끔한 UI가 돋보이는 노트 어플 |
Perfect pedometer | 1 | X | 운동 | 사라짐 |
MoaSMS | 1[구입] | X | 문자 | 무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플 |
iKorWay | 3 | X | 지하철 | 사라짐 |
총(30개) | 170+불 |
위의 표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지금까지 어플 구매에 지불한 돈은 '170불' 이상[9]로 원화로 환산하면 20만원 가까이 된다. 그런데 사용하는 어플은 이보다 훨씬 많다. 무료 어플에 대한 글을 올리며 무료로 풀렸을 때 받은 어플은 더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어플까지 포함하면 백만원은 족히 넘을 것 같다. "애플 기기를 구입하면 처음에는 지름신이 오고 이어서 파산신이 온다"고 하는데 이것은 앱스토어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다. 따라서 될 수 있으면 무료로 풀렸을 때 받는 것이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인 것 같다.
추천 어플
위에서 소개한 어플 중에는 지금까지 아주 잘 쓰고 있는 어플도 있고 구입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어플도 있다. 또 처음에는 자주 사용했지만 앱스토어에서 이미 퇴출된 어플도 있다. 따라서 어플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입한 어플 중 추천 어플을 따로 소개하겠다. 위의 표를 기준으로 설명하면 'O'는 추천, 'o'는 필요하거나 할인하면 구입, 'X'는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은 어플인 셈이다. 물론 구입하지 말아야 할 어플은 왜 그 이유도 설명할 생각이다.
사진 어플(7) - 추천 3, 보통 4
구매한 어플 중 사진 어플이 상당히 많다. 구매했지만 요즘은 사용하지 않아 이름을 잊어 버린 어플이 서너개 더 있다. 따라서 사진 어플에 상당히 많은 비용을 들인 셈이다. 아이폰 카메라의 기능이 워낙 단순하기 때문에 생긴 일[10]이다. 그러나 얼핏 보고 마음에 들어 구매한 사진 어플 중 지금까지 유용하게 사용하는 사진 어플은 많지 않다. Hipstamatic, SwankoLab, ToonPAINT 정도가 아직까지 자주 사용하는 사진 어플이다[11].
먼저 Hipstamatic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상당히 잘나오는 어플이다. 얼핏 보면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주는 어플이다. 또 필터를 렌즈 교환, 필름 교환, 플래시 사용 여부등으로 적용한다. KT에서 출시한 뒤 상당한 인기를 끈 푸딩 카메라를 비롯 상당히 많은 사진 어플이 이 힙스타매틱을 벤치마크한 어플이다. 'SwankoLab'는 힙스타매틱을 개발한 회사에서 만든 어플이다. 사진을 직접 찍을 수는 없고 이미 찍은 사진에 필터를 적용하는 어플이다. 그런데 필터를 적용하는 방법이 조금 특이한 어플이다. 마치 인화를 하듯 여러 인화액을 혼합해서 필터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ToonPAINT는 사진을 만화 그림처럼 만들어 주는 어플이다. 이런 형태의 어플이 많기는 하지만 툰페인트가 기능면에서 가장 우수했다. 이외에 10X Camera Tools, Camera+, G700, Photogene등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은 어플이다. 10X Camera Tools는 iOS 3.x에서 지오태그를 지원했기 때문에 구입한 어플이다. Camera+[12]는 카메라 기능, 사진 편집 기능, 아날로그 필터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진 어플이다. 따라서 다기능의 사진 어플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괜찮다.
왼쪽이 힙스타매틱(Hipstamatic)으로 찍은 사진, 왼쪽은 스완코랩(SwankoLab)으로 필터를 적용한 사진이다. 필터 기술이 비슷해서 그런지 필터는 달라도 느낌은 비슷하다. 아래쪽은 툰페인트(ToonPAINT)로 변환한 뒤 살색만 칠한 사진이다. 어플에 관심이 많아 꽤 많은 사진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결국 아직까지 사용하는 어플은 많지 않다.
업무 어플(3) - 추천 1, 보통 2
먼저 Pocket Informant[13]는 최고로 꼽히는 일정관리 어플이다. 디자인은 조금 떨어지지만 기능면에서는 나무랄데가 별로 없다. 평상시 13불 정도하며 크리스마스나 추수 감사절 때는 절반 이상 할인한다. 따라서 이 어플을 구매할 사람은 될 수 있으면 이런 할인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른 일정관리 어플처럼 월력, 주력, 일력을 지원하며 구글 달력, Toodledo, 컴퓨터와 싱크할 수 있다.
2Do는 포켓 인포먼트의 UI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에게 적당한 일정관리 어플이다. 그룹스를 만든 회사에서 개발한 어플로 기능은 포켓 인포먼트에 비해 조금 떨어진다. 그러나 완전하지는 않지만 한글을 지원한다. MobileToolz는 문서 보기, 원격 폴더 관리, 파일 받기, 팩스 보내기, 인쇄, 화이트보드등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다기능 사무용 어플이다. 10불이라면 구입하지 않았겠지만 1불에 할인했기 때문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원격 어플(2) - 추천 1, 비추 1
아이폰(iPhone)을 사용하면 자신의 컴퓨터를 원격으로 접속하는 것이 가능하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 원격으로 관리하고 싶다면 VNC 서버와 TeamViewer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컴퓨터에 따로 서버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XP부터 기본적으로 지원한 원격 데스크탑을 주로 이용한다. 앱스토어(App Store)를 찾아 보면 알 수 있지만 RDP(원격 데스크탑, Remote Desktop Protocol)을 지원하는 어플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무료 어플은 오른쪽 마우스등 꼭 필요한 기능 막혀있다. 또 유료 어플은 5불에서 20불 정도로 다른 앱스토어 어플에 비해 조금 비싸다.
일반적으로 iTeleport[14]의 Jaadu Remote Desktop fo Windows가 사용자 평은 좋다. 그러나 '24불'로 가격이 비싸며,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어서 고려하지 않았다. Jaadu RDP를 포함해서 앱스토어에 올라온 RDP 어플을 대부분 살펴봤다. 그러나 기능과 가격 양쪽을 만족시키는 어플은 iTap RDP가 유일했다. iTap RDP도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구입한 어플이다. RDM+는 올인원 메신저로 상당히 좋아했던 IM+의 개발사에서 개발한 어플이라 별 생각없이 구입한 어플이다. 그러나 별도의 서버가 필요하며 기능이 만족스럽지 못해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어플이다.
왼쪽이 설정화면, 가운데가 실제 접속화면, 마지막이 도구 막대를 띄운 화면이다. iTap RDP의 특징 중 하나는 제스처를 지원하기 때문에 화면을 최대한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원격으로 연결한 컴퓨터에서 프로그램의 화면 이동을 위해 두손가락 제스처를 지원한 것은 상당히 탁월하다는 생각이다.
연락처 어플(2) - 추천 1, 보통 1
그룹스(Groups)는 아이폰 기본 연락처에 그룹 관리 기능을 더한 어플이다. UI가 상당히 깔끔하며 직관적이다. 또 단순히 그룹을 만들고 관리하는 기능 외에 스마트 그룹(Smart Group)이라는 상당히 편리한 그룹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아울러 순정 아이폰에서도 '그룹 문자'가 된다!라는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단체 문자[15]를 보낼 때도 상당히 편리한 어플이다. 보통 다른 어플은 한번에 보낼 수 있는 문자가 20개로 제한된다. 그러나 그룹스는 한번에 20개 이상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 어플 내에서 전화를 거는 것도 가능하지만 주로 그룹 관리 기능, 단체 문자를 보낼 때 사용한다.
WorldCard는 명함 스캔 어플이다. 원래 20불에 판매되던 어플이었지만 경쟁 어플이 등장하면서 15불, 10불로 내려갔다. 현재는 10불에 판매되고 있다. 인식율이 아주 우수한 것은 아니지만 사진만 정확히 찍으면 큰 무리없이 명함을 연락처에 저장할 수 있다. 또 찍은 명함을 자동으로 연락처 사진으로 등록해 준다. 국내 개발사의 "MobiReader Biz+[16]와 인식율은 비슷하다"고 한다. 15불로 내려갔을 때 구입했기 때문에 요즘 10불에 판매되는 것을 보면 조금 손해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어플이다.
그러나 명함을 받으면 바로 연락처로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명함을 관리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 졌다. 따라서 15불의 가치는 충분히 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이 어플 덕에 명함철을 모두 버렸다. 또 예전에는 이리 저리 쌓인 명함이 처치 곤란했지만 지금은 명함을 받는 것이 꽤 즐겁다. 아이폰으로 명함을 연락처로 변환해 두고 PC(Personal Computer)와 동기화하면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왼쪽은 그룹스(Groups)를 잡은 화면이다. 위쪽의 학교, 회원이 일반 그룹이고 아래쪽의 Birthdays와 같은 보라색 탭이 스마트 그룹이다. 가운데는 WorldCard로 명함을 인식하는 장면이고 오른쪽은 실제 인식된 결과다. 사진만 주의해서 찍으면 수정할 필요가 거의 없다[17].
노트 어플(2) - 추천 2
어썸 노트(Awesome Note)와 Fast Finga 모두 추천하는 어플이다[18]. 어썸 노트는 국내 개발자의 앱스토어 대박 신화를 만든 어플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어플 답게 디자인면에서는 최고다. 깔끔하며, 군더더기가 없다. 아울러 아이폰 UI를 최대한 살린 UI도 상당히 편리하다. 구글(Google), 에버노트(Evernote)와 동기도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흠잡을 데가 별로 없는 어플이다. 노트 전체를 잠그는 기능도 지원하지만 폴더 각각을 잠그는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는 어플이다.
Fast Finga는 손글씨를 쓰는 것처럼 메모를 남길 수 있는 어플이다. 패스트 핑가처럼 손글씨 어플은 많다. 그러나 이 어플을 추천하는 이유는 손으로 글을 쓰는데 가장 적당한 UI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손으로 직접 쓴 노트를 트위터에 소개한 뒤 어떤 어플인지 질문도 상당히 많이 받았다. 손글씨 외에 일본 이모티콘(eMoji)도 지원하며, 칠판과 같은 배경도 지원한다. 따라서 꼭 노트가 아니라고 해도 칠판에 글을 쓰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왼쪽은 어썸 노트(Awesome Note)로 작성한 노트다. 지난 주 서울시 교육청의 곽노현 교육감님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다. 그 대화 내용을 기록한 것이다. 가운데는 중요한 내용이라 잠근 폴더를 잡은 화면이다. 오른쪽은 예전에 트위터에 올린 패스트 핑가(Fast Finga) 화면이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스마트폰에서 손으로 쓰는 느낌도 상당히 좋다.
SNS 어플(2) - 추천 1, 보통 1
Twittelator는 블로그에서 몇번 소개한 어플이다. 트위터 어플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다. UI가 조금 생소하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백여종의 트위터 어플[19] 중 트윗레이터(Twittelator)를 능가하는 어플은 없었다. 트위터에서 지원하는 모든 기능과 트윗레이터만의 자체 기능을 다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가끔 트윗레이터에는 "특정한 기능이 없다"는 사람을 보곤한다. 그런데 '없는 것이 아니라 못찾는 것'이다.
따라서 예전부터 트윗레이터에 대한 리뷰를 올릴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직까지 올리지 못한 이유는 트윗레이터의 기능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리뷰를 작성할 엄두를 내지 못한 것이다. 트윗레이터는 기본적인 트위터 기능외에 외국어를 우리말로 번역해 주는 기능, 사용자 테마처럼 다른 어플에는 찾아보기 힘든 기능도 상당히 많이 있다. 공개판과 프로판의 기능은 거의 같지만 공개판은 일부 설정이 저장되지 않는다. 가격은 5불로 트위터 어플 중 비싼 편이지만 그만한 가치는 하는 어플이다.
트윗레이터에서 유일하게 지원하지 않는 기능은 전역 알림(Global Push) 기능이다. "전역 알림을 지원하지 않는데 어떻게 최고라고 할 수 있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전역 알림 기능을 사용자가 계속 요구해도 추가하지 않는 것은 전역 알림이 계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역 알림'은 트윗레이터(Twittelator)를 이용하는 것 보다는 박스카(Boxcar)라는 무료 어플[20]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박스카(Boxcar)는 하나의 계정에 대해서는 무료이며, 트위터(Twitter), 페이스북(Facebook), 포스퀘어(Foursquare)와 같은 서비스의 전역 알림도 지원하기 때문에 각각의 어플을 이용하는 것 보다 이런 어플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낫다.
IM+ Pro는 트위터를 사용하기 전까지 상당히 잘 사용한 올인원 메신저이다. 기본적으로 MSN, AIM, 트위터, 페이스북, 스카이프, 구글톡 등 현존하는 IM 대부분을 지원한다. 전역 알림도 지원하기 때문에 특정 IM을 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괜찮은 어플이다. 프로의 가격은 10불이며, 공개판도 있다. 공개판에서는 일부 IM만 지원하지만 특정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공개판을 사용해도 된다.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네이트온은 지원하지 않는다.
왼쪽은 트윗레이터로 NHK 트윗을 번역한 것이다. 트윗레이터에는 트위터 사용을 위한 거의 모든 기능이 담겨있지만 UI가 쉽지 않은 것이 흠이다. 가운데는 박스카에 트위터, 페이스북, 포스퀘어 서비스를 등록한 화면이다. 이렇게 하면 세개 서비스의 전역 알림을 박스카로 받을 수 있다. 오른쪽은 IM+에 트위터 계정을 등록한 화면이다. 트위터 하나만 보면 기능은 떨어지지만 10여종의 다른 IM도 지원하기 때문에 한번에 사용할 사람에게는 괜찮다.
미디어 어플(2) - 추천 2
Air Video와 MusicID 모두 추천하는 어플이다[21]. 아이폰을 처음 구매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아이폰에 동영상을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 묻고 한다. 그런데 나도 동영상을 아이폰에 넣어 본적이 별로 없다. 또 '전지전능 옴니아'에서 이제는 '버림받은 없니아'가 된 옴니아 2의 장점으로 무인코딩을 꼽았었다. 그런데 에어 비디오(Air Video)를 사용하면 이런 고민이 모두 사라진다. 자신의 컴퓨터를 켜야한다는 문제[22]는 있지만 에어 비디오(Air Video)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변환해서 아이폰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KT에서 데이터 무제한[23] 덕에 상당히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괜찮은 노래가 흘러 나온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이 그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 모른다고 치자. MusicID는 이럴 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다. 어플을 실행하고 노래 소리를 들려 주면 자동으로 현재 들리는 노래가 어떤 노래인지 알려주는 어플이다. 이런 어플로 MusicID외에 SoundHound도 있다. 그러나 MusicID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한국 노래는 잘 찾지 못한다. 이런 이유로 한국 노래찾기에 잇점이 있는 MusicID를 구입했다.
왼쪽과 가운데는 에어 비디오(Air Video)를 이용해서 싸인 마지막회를 시청하는 장면이다. 컴퓨터에 저장된 동영상이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컴퓨터를 켜야하는 문제가 있다. 그러나 매번 동영상을 아이폰에 복사하는 것 보다는 덜 귀찮다. 또 오른쪽은 뮤직ID(MusicID)를 이용해서 노래를 검색한 화면이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우리나라 노래도 비교적 잘 찾아 준다.
교육 어플(3) - 추천 2, 보통 1
Star Walk, Dictionary Universal은 모두 추천하는 어플이다[24]. 먼저 Dictionary Universe는 스타딕 파일을 사용할 수 있는 사전 어플이다. 스타딕 사전 어플로는 웨딕(WeDict)이 유명했지만 딕셔너리 유니버설이 등장한 뒤 스타딕 사전 어플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어플이다. 웨딕(WeDict)과는 달리 사전 내 그림까지 보여주며 웨딕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 다만 어플에는 사전 파일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사전 파일을 따로 구해야 한다. 딕셔너리 유니버설용 사전 파일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 글들을 보면 된다. 또 딕셔너리 유니버설에 대한 소개는 Dictionary Universal에 사전 설치하기를 보기 바란다.
사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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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lk는 별자리 찾기 어플이다. 아이폰의 GPS와 중력 센서를 이용, 아이폰을 하늘에 대고 움직이면 별자리를 표시해 준다. 서울과 같은 도시에서는 밤이라고 해도 십자가[25]만 보인다. 그러나 태백과 같은 도시에서는 정말 은하수를 펼처놓은 것처럼 별이 잘 보인다. 여름 휴가 때 태백과 같은 고원 도시에서 아이들에게 별자리와 별자리에 대한 전설을 알려 줄 때 이 보다 좋은 어플은 없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익스플로러(Story Explorer)는 영/한 동화 어플이다. 원래는 총 10개의 어플이 각각 1불씩에 판매됐다. 그런데 최근에는 스토리익스플로러 1, 2가 새롭게 출시됐고 각각 5개의 동화가 담겨있다. 그림도 깔끔하고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어플이다. 10개 10불에 구입할 수도 있고 5개씩 3불에 구입할 수도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있는 사람은 구입을 고려해도 괜찮은 어플이다.
왼쪽은 딕셔너리 유니버설(Dictionary Universal)의 잡은 화면이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스타딕 파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휘가 상당히 풍부하다. 가운데는 Star Walk를 잡은 화면이다. 아이폰을 움직이면 해당 위치의 별자리를 보여준다. 또 별자리에 대한 전설과 같은 추가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 화면은 스토리익스플로러를 잡은 화면이다. 예전에는 한개씩 분리되어 있던 전자책이 지금은 5개씩 묶여 있다.
기타 어플(4) - 추천 2, 비추 3
AppBox Pro와 Sleep Cycle는 추천하는 어플이다[26]. AppBox는 블로그에서 한번 소개한 어플로서 상당히 여러가지 도구를 하나로 모은 다기능 어플이다. 총 20여개의 도구를 지원하는 프로판은 1불이며 9개의 도구를 지원하는 일반판은 공개이다. 거울, 알람 시계, 배터리 정보, 환율, 날짜계산, 기념일, 손정등, 가격비교, 자, 수준계등 간단하지만 필요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 거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불의 가치는 충분히 하는 어플이다.
난 꽤 오래 전부터 4시간 수면법을 생활하 하고 있다. 하루에 네시간씩 자는 생활을 거의 20년 가까지 하고 있다. 다들 그 비결이 무엇인지 묻는데 원리는 아주 간단하다. 자신의 수면주기를 알아내서 얕은 잠이 되었을 때 일어나는 것이다. Sleep Cycle은 이런 수면주기를 이용해서 사용자를 깨워주는 어플이다. 수면주기를 이용해서 깨우기 때문에 일어났을 때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상당히 상쾌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 꽤 오래전에 트위터에 소개한 뒤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은 어플이기도 하다.
WolframAlpha는 몇년전 등장한 검색 엔진의 아이폰 어플이다. 구글을 누를 수 있을 것이라는 찬사까지 받은 검색 엔진으로 차세대 검색 엔진의 미래를 볼 수 있다. WolframAlpha는 이 검색엔진을 사용하는 어플이기 때문에 굳이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브라우저로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입한 것은 일종의 충동 구매로 보면 된다. 할인에 눈이 어두워 구입한 어플이기 때문이다.
MoaSMS는 인터넷 사이트나 통신사, ISP에서 제공하는 무료문자를 보낼 수 있는 어플이다. 과거 아이팟 터치에서 무료 문자를 보내기 위해 구입한 어플이다. 이외에 익스트림SMS등 비슷한 어플이 서너개 더 있었지만 지원하는 사이트가 가장 많아 이 어플을 구매했다. 하나포스, 메가패스, 파란, 화이트스타일 치과, 조이젠등 꽤 많은 사이트를 지원한다. 따라서 문자 사용이 많은 사람이라면 이런 어플을 사용하는 것도 괜찮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이 어플로 보낼 수 있는 문자는 월 1000건 정도 됐다. 그러나 i요금제의 월 300건도 다 쓰지 못하는 나로서는 별 소용없는 어플이 됐다.
또 MoaSMS 어플은 될 수 있으면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트위터로 이 어플이 판올림도 되지 않고 무료로 문자를 보낼 수도 없다는 제보가 있어서 확인해 봤다. 먼저 판올림은 2011년 2월 4일에 있었다. 이 부분은 글을 쓰기 전에 확인한 내용이다. 그러나 요즘은 사용하지 않는 어플이라 동작 여부는 확인해 보지 못했다. 그런데 트위터 제보를 받고 확인해 보니 계정 등록은 잘 되지만 문자를 보내면 어플이 죽는 문제가 있었다. 이 부분이 내 아이폰에만 국한된 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Gogo3D는 최초로 등장한 아이폰용 네비 어플이다. 네비가 필요해서 출시되자 마자 무려 '50불'을 지불하고 구입했다. 그러나 현재 아이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네비 어플 중 기능, 길안내, GPS 인식등 뭐하나 나은 것이 없는 어플이기도 하다. 과거에 Gogo3D를 구입한 사람은 SK 지도를 사용하는 Gogo3D Live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Gogo3D Live 역시 Gogo3D와 큰 차이는 없었다. 이 어플 보다는 올레네비가 기본기는 더 충실하다.
왼쪽은 Appbox 프로의 잡은 화면이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필요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가 20개 정도 모여있다. 이외에 100개의 도구를 지원하는 어플도 있지만 도구만 많을 뿐 유용성은 떨어졌다. 가운데는 WolframAlpha의 잡은 화면이다. 보통 다른 검색엔진은 검색어를 입력하면 해당 검색어를 포함한 웹 페이지를 보여준다. 그러나 WolframAlpha는 검색어에 대한 꽤 신뢰성 있는 정보를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른쪽은 Gogo3D Live의 잡은 화면이다. 지도만 SK 지도를 쓴다는 것일 뿐 Gogo3D와 큰 차이는 없다.
퇴출 어플(2)
기껏 구입했지만 앱스토어에서 퇴출된 어플도 많다. 여기서 적은 어플은 모두 생각나는 것만 적은 것이다. 이외에도 구입한 것 중 앱스토어에서 사라진 어플은 서너개가 더있다. 먼저 Perfect pedometer는 운동 도움 어플이다. 운동을 하며 노래를 듣고 운동량을 계산해 주는 어플이다. 판올림이 없어서 확인해 보니 앱스토어에서 퇴출된 상태였다. 또 iKorWay는 조금 아쉬운 어플이다. 아이폰 출시 초기에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했던 어플이다. 또 여러 사람에게 추천한 어플이었다. 그러나 DB 업데이트에 문제가 생기면서 결국 앱스토어에서 사라졌다.
- 링크를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앱스토어에서 국내 카드로는 물건을 구매하기 힘들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크랙 어플을 사용하거나 인터넷으로 음원을 구해 넣는다. 그런데 링크의 주인공은 외국으로 가는 사람에게 선불 카드 구입을 의뢰하고 있다. ↩
- 참고로 내가 구입한 어플은 아이팟 터치(iPod Touch), 아이폰 3GS(iPhone 3GS), 아이폰 4(iPhone 4)에서 함께 사용하고 있다. ↩
- 작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재구입율이 80% 가까이 됐다. ↩
- 오늘만 무료 어플을 올리다 보면 '가격이 바뀌었다'고 난리치는 사람이 꼭 있다. 또 한국 시간을 기준으로 '오늘'이 지나지 않았는데 가격이 올랐다'며 원망하는 사람도 있다. 실질적 문맹이 많아 발생한 일이지만 씁쓸하다. 참고로 우리나라 문맹률은 낮지만 문해력은 OECD 평균 이하라고 한다. 초딩스런 댓글을 초딩이 단 게 아닐 수 있다는 뜻이다. ↩
- iOS 4가 발표된 뒤 상당히 많은 어플이 지오태그를 지원한다. 그러나 이 어플을 구입할 당시에는 지오태그를 지원하는 어플은 별로 없어다. ↩
- 원래의 이름은 T*Premium이었다. 따라서 링크에서 T*Premium을 찾으면 된다. ↩
- 아날로그 필터는 어플에서 1불을 주고 따로 구입해야 한다. ↩
- 어플만 있을 뿐 사전 파일은 없다. 사전 파일은 직접 만드어 쓰거나 알아서 구해야 한다. ↩
- 구입했지만 앱스토어에서 퇴출된 어플 때문에 +를 붙였다.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적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 사진 어플을 아무리 많이 구매해도 결국 아이폰 기본 사진 어플을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사진 어플에 많은 돈을 들일 필요는 없다. ↩
- 이 어플 중 2018년까지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Hipstamatic과 Camera+에 불과하다. ↩
- 이 글에서 소개한 사진 어플 중 2018년까지 사용하고 있는 어플은 이전에 소개한 Hipstamatic과 Camera+다. Camera+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근접촬영 모드 때문에 최근 가끔 사용하고 있다. ↩
- 판올림을 하지 않아 확인해 봤다. 판올림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판올림을 했지만 기존 사용자를 버린 것이었다. ↩
- 가장 마음에 든 프로그램은 iTap RDP였다. 그러나 iTap RDP가 개발 중지되서 울며 겨자먹기로 iTeleport를 사용하고 있다. ↩
- iOS 3에서는 막아둔 기능이지만 iOS 4에서 다시 풀렸다. ↩
- 개발은 국내에서 했지만 엔진은 외산이기 때문에 한글 인식율은 다른 외산 어플과 비슷하다고 한다. ↩
- 가장 오른쪽 사진의 전화 번호를 보면 인식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 사진을 급히 찍었기 때문이다. ↩
- 두 어플 모두 최근(2018년)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어썸 노트는 UI가 깔끔하며 카렌더와 연동되지만 에버노트처럼 편하진 않다. 패스트 핑가는 깔아 두고 있지만 아이폰 기본 노트에서도 필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
- 다른 사람들은 이름도 생경한 어플도 사용해 봤다. 또 지금은 앱스토어에서 퇴출 됐지만 Landscape Tweeting라는 어플은 2불에 구입한 어플이었다. ↩
- 무료/유료를 왔다 갔다 하는 어플이므로 구매전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
- 에어 비디오는 어제(2018년 9월 11일)도 사용한 어플이다. Music ID 아직 사용하고 있지만 활용도는 예전만 못하다. ↩
- 블로그를 찾아 보면 알 수 있지만 아이폰으로 필요할 때 컴퓨터를 켤 수도 있다. 즉, 항상 켜두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 정확히 무제한이 아니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나서기 때문에 추가한다. ↩
- Dictionary Universal은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이다. 일부 기능에서 Mdict가 더 낫기는 하지만 여전히 자주 사용하는 어플이다. Star Walk는 아이들이 다 커서 예전 보다는 활용도가 떨어진다. ↩
- 하늘의 별보다 많은 게 우리나라 십자가다. 그런데 세상은 십자가 보다 별이 많은 곳이 인심이 더 좋다. 재미있지만. ↩
- 2018년까지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는 어플들이다. 물론 활용도는 예전만 못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