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수그러 들 것 같았던 삼성 비자금 사건은 정의구현사제단에서 떡값 3종세트를 발표하면서 다시 활화산처럼 타오른 듯하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고검장), 검찰의 삼각편대가 떡값 3종 세트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그 진위여부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정의구현사제단에서 이 발표를 한 것은 임채진씨가 검찰총장 되면 삼성 수사는 절대하지 못한다는 절박감이 묻어나는 듯하다. 또 명단을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나누어 공개하는 것도 삼성 비자금이 잊혀지 않도록하기 위한 정의구현사제단의 전략처럼 보인다.
아무튼 오늘은 어제외 달리 총 152건의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가 올라왔다. 역시 한겨레신문이 가장 많은 19건의 기사를 내놓고 있으며, 삼성의 기관지인 머니투데이와 동아일보 역시 만만치 않은 기사를 내놓고 있다. 중앙일보는 삼성 비자금 기사중 삼성의 해명 기사만 싣고있는 듯하다.
경향신문 | 17 | 국민일보 | 7 | 노컷뉴스 | 19 | 동아일보 | 8 |
머니투데이 | 15 | 서울경제 | 4 | 세계일보 | 4 | 오마이뉴스 | 13 |
조선일보 | 17 | 중앙일보 | 4 | 프레시안 | 9 | 한겨레신문 | 19 |
한국일보 | 17 |
떡값 3종 세트가 발표되면서 삼성 비자금 문제는 다시 일파만파되는 듯 하다. 물론 떡값 3종 세트로 지목된 사람들은 오리발로 일관하고 있지만. 그러나 중요한 것은 검찰이 보여준 종의 본능이다.
- 주인(삼성): 삼성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 종의 본능(검찰):
고발장이 접수되기 전에는 고발장이 접수되면 수사를 하겠다던 검찰은 고발장이 접수되자 떡값 검사 명단이 공개되어야 수사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막상 떡값 검사 명단이 일부 공개되자 이제는 "근거를 대라"고 한다. 근거가 있어야 수사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이 일은 일반인에 대한 수사가 아니라 공권력에 대한 수사이다. 공권력의 부정과 부패에 대한 증거를 개인이 수집해서 제시해야 수사를 할 수 있다면 공권력의 부정과 부패에 대한 수사를 하지 않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일은 검찰의 이러한 종의 본능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결국 '삼성 비자금' 수사 착수했다는 점이다. 다만 검찰 최상부가 떡값 검사로 밝혀짐에 따라 비자금 수사는 당분간 표류할 가능성이 많다.
두번째는 범여 진영의 인식 변화이다. 삼성 비자금은 이런 비리에 조금 더 자유로운 범여권 진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따라서 문국현, 권영길, 정동영 대선 후보가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해 오늘 회동한다고 한다.
또 X 파일 사건 당시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했던 노회찬 의원이 김용철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한다.
지난 비자금 뉴스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2]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1]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9]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8]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7]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2]
-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 조중동의 삼성관련 기사
-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비자금 뉴스
[프레시안] "임채진 검찰총장 되면 삼성 수사 절대 못해"
오는 1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삼성의 비자금 및 로비 의혹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귀남 중앙수사부장도 의혹 대상에 올랐다. 11일 [시사인(IN)] 9호에 따르면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임채진 씨가 검찰총장이 되면 삼성 수사는 절대 못한다"며 "현직 소장파 검사들 상당수도 같은 의견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검장 시절 임채진 총장 내정자가 이건희 회장 소환과 기소에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머니투데이] 사제단, 오늘 2시 삼성 관련 3차 기자회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12일 오후 2시 삼성 비자금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3차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사제단 관계자는 "그동안 나왔던 각종 의혹과 관련해 3차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사제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차 기자회견에서 예고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과 경영권 승계 과정이[경향신문] 정의구현사제단 '떡값 검사' 명단 공개 검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삼성그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는 3차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제단은 1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공개 여부를 놓고 시기를[경향신문] 'X파일' 재판에 김용철 변호사 증인 신청
2005년 '삼성그룹 X파일' 사건 때 삼성 떡값검사 명단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차 공판에서 김용철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경향신문] 김용철 "참여정부도 장관인선때 삼성에 도움 요청"
-시사주간지 '시사IN' 과 대담 "검찰과 언론, 제기능 다하면 이건희 회장은 구속될 것"- '삼성 비리의혹' 폭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는 "새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장관급 각료 인선 과정에서 삼성에 도움[머니투데이] 鄭·權·文 내일 삼성 특검법 관련 3자회동
대통합 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는 내일(13일) 오전 정동 세실극장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 발의와 관련해 반부패 연석회의 3자회동을 갖기로 했다. 각 후보진영은 전날(11일) 사전 예비모임을 갖고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조선일보] 사제단 "떡값 검사 명단 일부 공개할 것"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1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로비를 받은 '떡값 검사' 명단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사제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논의를 통해 '떡값 검사' 명단의 일부 공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제단은 특히 "이재용 삼성그룹 전무의 불법 재산축적과정을 담은 내부 문건을 공개 하겠다"고 예고하고 있는 상태다.
[머니투데이] 사제단 "검찰 스스로 진실규명 본분 찾아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시작하면서 "김용철 변호사가 밝힌, 검찰의 뇌물 수수 명단의 일부만 밝히는 것은 검찰 스스로 진실규명의 본분을 되찾도록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말했다...[동아일보] 김용철 "임채진씨 등 3명 떡값받아"-삼성 "사실무근"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조선일보] 사제단 "김용철, 임채진 총장내정자 '뇌물리스트' 주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ㆍ이종백 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 삼성 관리대상에 포함"[머니투데이] 사제단 "삼성 뇌물받은 검사 3명 공개"
전국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삼성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전달했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검사 주요 인사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제단이 공개한 3명 중 2명은 현직 고위층 검사이다. 사제단은 특히 이들 3명을 삼성에서 누가 관리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관리했는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사제단은 또 이재[조선일보] [전문]정의구현사제단 "관련자들 회개 거듭호소"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떡값검사 명단 일부와 이재용 삼성그룹 전무의 불법적인 재산 조성 경위를 보여주는 문건을 공개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성명서 전문]
삼성과 검찰, 언론, 국세청, 재경부, 금감원의 회개를 거듭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경향신문] 임채진 검찰총장후보도 삼성 떡값 받아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삼성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통해[조선일보] 사제단,이재용 주식 취득 과정 삼성 내부 문건 공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과정을 기록한 문서 1건을 공개했다.사제단은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로부터 받은 삼성의 내부문건이라며 'JY(이재용)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이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개했다.
A4용지 4쪽분량의 이 문건에는 지난 1994년 10월 11일 에스원 주식 매입에서부터 제일기획 실권 전환사채(CB)인수,서울통신 CB 제 3자 배정인수,에버랜드 실권 CB인수
[머니투데이] "임채진 총장내정자, '삼성 떡값' 받아"
전국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삼성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전달했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검찰의 주요 인사 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제단이 밝힌 3명은 임채진 검찰 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이다. 사제단은 김 변호사의 폭로를 인용해 "이종백 위원장은 서울지검 남부지[한국일보] 노회찬 의원, 김용철 변호사 증인신청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의원이 12일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을 증인으로[경향신문] 정의구현사제단 이재용 상무 재산증식 관련 서류 공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삼성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전달했다고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검찰의 주요 인사 3명의 명단을 공개한데 이어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과정이[머니투데이] [사진]'삼성 떡값' 검사 명단 공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종훈 신부가 1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 비자금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3차 기자회견을 열고 '뇌물 검사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차 기자회견서 예고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과 경영권 승계 과정이 담긴 내[한겨레신문] 임채진 총장 내정자 "'떡값검사' 사실무근"
검찰 "언제, 누구로부터, 어떠한 로비 받았는지 근거 제출해야" '삼성 비자금' 사건 오늘 배당될 듯…"수사에 영향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12일 삼성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해 관리한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에 대해 "삼성그룹측으로부터 어떤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머니투데이] 삼성, 4시30분 입장 발표..'떡값' 검사 관련
삼성그룹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이날 발표한 '떡값' 검사와 관련, 삼성 그룹의 공식 입장을 오후 4시 30분에 발표한다고 밝혔다[한겨레신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삼성 뇌물 받아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서울 동대문구 천주교 제기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이 이른바 삼성의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이날 김용철 변호사의 말을 대신해 읽는 방식으로 3명의 이름을 공개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전[조선일보] 정동영·권영길·문국현 회동…'삼성 특검' 추진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오전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한 대선후보 3자 연석회의'를 연다.이와 관련 각 후보 측 대리인들은 지난 11일 예비모임을 통해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을 위해 3자 회동을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세 후보들이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과 반부패 등을 위한 회동을 제안하면서 마침내 성사됐다.
한편, 이번 회동을 통해 후보단일화 논의가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이 중 민노당이
[머니투데이] 임 내정자 "김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다"(2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른바 '삼성떡값' 명단에 자신이 포함된것과 관련해 "김용철 변호사와 일면식도 없고 마주친 기억조차 없다"며 사제단의 주장을 반박했다. 임 내정자는 이날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을 통해 '사제단의 주장에 대한 내정자의 입장'을 발표하고 "김용철 변[한겨레신문] 청와대 '삼성 떡값리스트' 공개 반응 신중
청와대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기자회견에서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고위급 검사 3명이 삼성의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있다"고 밝힌 데 대해 "아직은 주장이라고 본다"고 전제한 뒤 "사실확인도 안된 상황에서 속단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명단 발[조선일보] 사제단,삼성 떡값 전현직 고위검사 3명 실명공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이 12일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한 전현직 검찰 고위인사 3명의 실명을 공개해 파장이 예상된다.실명이 거론된 전현직 검찰 간부들은 "전혀 사실무근이다. 김변호사와는 일면식도 없다"며 즉각 반박했다.
사제단은 이날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변호사의 증언을 통해 작성한 이른바 '떡값검사'명단의 일부를 공개했다.
[한겨레신문] 임채진 "삼성떡값 철저히 수사할 것"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는 12일 김용철 변호사의 '검사 40명 로비자금 수수설', 이른바 삼성떡값 주장에 대해 "검찰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인사청문회(13일)를 하루 앞둔 이날 국회 법사위에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향후 수사가 진행될 사항이어서 현시점에 제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한국일보] 이종백 위원장 "삼성 로비·청탁 받은바 없다"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은 12일 삼성그룹이 비자금으로 관리한 '떡값 검사'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한국일보] '삼성 떡값' 연루 검사 발표 기자회견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성당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들이 삼성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머니투데이] 이 청렴위원장 "삼성에 로비·청탁 받은 일 없다"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은 12일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떡값 리스트'에 포함된 검찰 간부로 지목한 것과 관련, "삼성으로부터 로비나 부정한 청탁을 받은 일이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 발표에 대한 입장'라는 자료를 통해 "그 경위를 알수가 없고 구체적으로 언제[중앙일보] 靑 "삼성 떡값, 임 내정자에게 확인했으나 부인"
청와대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삼성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이미 본인에게 사실 확인을 했으며 본인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법무팀장)가 검찰 최고위층도 로비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한 직후 청와대[한겨레신문] 삼성 "김변호사측 재산증식 문건 검찰에 이미 제출된 해명자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제시한 이재용 삼성 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과정 관련 문건은 사제단이 주장한 것과 달리 2000년이 아니라 2003년에 작성된 것으로 "검찰에 제출돼 이미 검증된 해명자료"라고 삼성그룹이 12일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사제단이 이날 '검찰떡값 리스트' 일부와 이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과정에[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수사 당분간 '표류' 불가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이른바 삼성의 '떡값 검사' 명단에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힘에 따라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원활하게 진행될지 불투명해졌다. 임 내정자 등이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지만 김용철 변호사와 사제단[머니투데이] 삼성 "검찰 떡값 사실 무근..악의적 폭로"
삼성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공개한 소위 '떡값 검사' 명단과 관련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악의적인 폭로"라고 밝혔다[한국일보] 청와대 '삼성 떡값리스트' 공개 반응 신중
청와대는 1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기자회견에서 김용철 변호사를 대신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고위급 검사 3명[서울경제] 기업들 '사내 변호사' 줄인다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내부비리 폭로 파문 이후 국내 주요 기업들이 사내변호사 채용 시스템을 전[한국일보] 한나라 "'떡값검사' 주장 신빙성 확인해야"
한나라당은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이 이른바 삼성의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과 관련[한국일보] 범여 "'떡값검사' 주장, 사실확인뒤 조치"
범여권 각 정당은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등 고위급 검사 3명이 삼성의 '떡값 명단'에 올라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주[조선일보] 청와대 "삼성 떡값명단, 아직은 '주장'일 뿐"
청와대는 12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삼성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청와대 한 고위 관계자는 국내 언론과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얘기를 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 역시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임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임박했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확인 작업을 거칠 것임을 간접 시사했다.
천 대변인은 특히 "(임 후보자가 돈을 받았다는 주장은) 아직까지는 주장이라고 본다"며 "사실 여부를
[머니투데이] '김용철 리스트'에 떠는 검찰
검찰이 '김용철 리스트'에 떨고 있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리스트'에 일단 올랐다 하면 명예를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12일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전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가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한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3명의 실명을 공개했다.사제...[한국일보] 사제단, '삼성떡값' 전현직 고위검사 공개
사제단은 12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법무부 검찰국장) 등 3명이 이른바 삼성의 '떡값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사제단은 "명단을 공개하[머니투데이] 삼성 "이재용 전무 문건, 이미 검찰에 제출한 것"
삼성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공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유가증권 취득일자별 문건'은 이 전무의 불법재산 형성과 관련한 문건이 아니라고 밝혔다.삼성은 이날 그룹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자료는 에버랜드 사건으 수사과정에서 기소를 앞두고 법무실 엄대현 변호사가 2003년 10월 수사내용을...[중앙일보] 제일모직 사장 "사제단 주장, 말도 안돼"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이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을 관리했다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주장에 대해 펄쩍 뛰며 반박했다. 제일모직은 12일 사제단의 주장에 대해 "제 사장이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뛰었다"며 "'회사 경영하기도 정신이 없는데 그런 것에 정신 쓸 여유가 어디 있냐'고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임직원들에게도 "터무니[머니투데이] 삼성, JY문건-사전 기획문건 아니다(상보)
삼성 그룹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공개한 '이재용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 문건'은 그룹이 이 전무의 경영권 승계를 사전 기획한 문건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떡값 검사 명단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삼성은 이날 오후 그룹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제단이 공개한 문건은 법무실 엄대현[경향신문] 삼성 "李전무 재산형성 내역 '변론' 위해 사후에 만든 자료"
삼성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발표에 대해 "악의적 음해"라고 반박했다. 삼성은 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청, 사제단 발표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검사 떡값 로비에 대해 "사실[경향신문] 삼성 특검 3자회동 '2단계 단일화' 수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가 13일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각 후보 대리인들은 12일 예비접촉을 통해 3자 회동에 합의하고 의제 등에[경향신문] 삼성 이재용 재산 증식…96년부터 계열사 실권CB 본격 인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삼성 이재용 전무의 재산 증식과정이 적힌 문건도 함께 공개했다. 김인국 신부는 "2000년 삼성 구조조정본부에서 한 직원이 퇴사하면서 들고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건의[경향신문] 檢 '삼성 비자금 수사' 특수2부 배당
검찰은 12일 '삼성 비자금 조성 및 검사 대상 로비 의혹 사건' 수사팀을 꾸리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천주교 정의 구현 전국사제단이 12일 기자회견에서 '떡값 검사'의 리스트를 일부 밝힌 가운데 서울 서[한국일보] '안기부 X파일' 명단과 김용철 명단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으로부터 매년 '떡값'을 받은 검찰 고위 간부의 명단을 공개하면서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2005년 8월 실명으로 거론했던'안기부 X파일 떡값 검사' 명단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노 의원이 당시 '떡값 검사'의 실명을 공개하게 된 것은 이른바[경향신문] "삼성이 관리한 떡값 검사"…임채진·이귀남·이종백
사제단 명단 일부 공개… 당사자들 "사실무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현 법무연수원장)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중앙지검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3인이[서울경제] "林 검찰총장 내정자, 삼성서 떡값 받았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 주장하는 뇌물수수 검사 중 일부인 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삼성에서 정기적으로 뇌물을 전달했다고[경향신문] [동영상 뉴스]사제단 '삼성 떡값 검사 발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서울 동대문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철 변호사가 밝힌 '삼성 떡값 검사 리스트'의 일부를 밝히고 있다.[경향신문]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구체적인 근거 대라…추후 법적 대응"
이종백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이른바 '삼성 떡값 검사 명단'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의혹에 대해 "삼성으로부터 로비나 부정한 청탁을 받은 일이 전혀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경향신문] "총장청문회 앞두고…" 당혹스런 검찰 "흠집 내기" 격앙
'날벼락' 맞은 검찰 대응책 부심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삼성의 관리를 받은 '떡값 검사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12일 검찰은 발칵 뒤집혔다. 특히 13일에 있을 임내정자의 국회 인사청문[경향신문] "임채진 총장 임명땐 삼성수사 못해"…사제단 명단 공개 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떡값 검사 명단' 일부를 전격 공개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사제단은 명단을 갖고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며[경향신문] "금품 전달한 뒤 확인 표시…빈칸 거의 없었다"
"이것이 증거"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종훈 대표신부가 12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 과정을 담은 문건을 발표하고 있다. |김정근기자 천주교정의구현전[머니투데이] '떡값 검사다, 아니다' 논란 속 수사 착수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이른바 '삼성떡값' 수수 검사 명단을 공개하고 당자자가 이를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검찰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을 주임검사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하고 '삼성비자금'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수사 전문성을 고려해 특수2부장을 주임검사로[머니투데이] [문답]삼성 "27층 비밀금고 터무니 없다" 반박
삼성 그룹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발표한 '떡값 검사'명단과, 불법 재산형성과 관련한 문건으로 지목한 'JY(이건희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이니셜)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 자료와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다음은 이 자리에 참석한 삼성 법무실 김수목 전무와 엄대현 상무, 전략[세계일보] 삼성 비자금 수사 난항예고 수뇌부가 수사대상… 잘될까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 12일 임 내정자가 포함된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떡값 검사' 명단 발표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정치권의 공방과 함께 검찰의 삼성 비자금 수사도 시작부터 난항을 겪을 전망이다.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를 중심으로 사실상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수사팀을 꾸렸지만 떡값 검사[동아일보] '삼성 비자금' 검찰수사 착수…특수2부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폭로하고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삼성 비자금 조성 및 검사 대상 로비' 의혹 사건을 특수2부[세계일보]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 "명단 신빙성 없어… 자료 전부 공개해야"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3명을 삼성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거론하자, 검찰은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고 나섰다. 다음은 김경수 대검찰청 홍보기획관과 일문일답. ―임 내정자와 삼성구조본 간부 이우희씨는 어떤 관계인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은 맞지만, 단 둘이 만나거나 식사를 한 적이 전[한국일보] 사제단, '삼성 떡값검사' 3명 실명 공개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의 비자금 의혹 사건 등과 관련,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동아일보] 김용철, '떡값검사' 수뇌부 3명 지목…검찰 "근거 대라"
"임채진 총장내정자ㆍ이귀남 대검 중수부장ㆍ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재용 재산 형성' 문건도 공개…삼성 "사실무근, 잘못된 자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경향신문] [200자 뉴스]노회찬의원 'X파일' 재판 증인 김용철씨 신청
'안기부 X파일'과 관련해 떡값 검사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된 노회찬 의원이 12일 김용철 전 삼성 법무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노의원 변호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최정열 부장판사) 심리로[세계일보] ''삼성 떡값 검사'' 실명공개 논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3명이 삼성의 관리대상 검사 명단에 있다"며 '떡값 검사' 명단을 12일 전격 공개했다. 사제단은 이날 오후 서울 제기동 천주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임 내정자는 부산고 선배인 이우희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인사팀장이,[한국일보] 정동영·문국현·권영길 13일 '삼성특검' 회동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3일 오전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연석회의를[한국일보] 차기 검찰총장까지 거론… 삼성수사 전체틀 흔드나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관리대상으로 지목한 전ㆍ현직 검찰 고위 관계[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은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폭로하고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삼성 비자금 조성 및 검사 대상 로비' 의혹 사건을 특수2부(오광수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를 시작했다. 김홍일 3차장검사는 12일 "명단 일부가 나왔지만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사건을 배당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특수2부장을 주임검사로 하고 부부[한국일보] 떡값 검사 명단 공개… '펄쩍 뛴 삼성'
삼성은 12일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통해 삼성그룹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한 것에 대해 "사실 무근"...[한국일보] 사제단, 삼성 떡값검사 명단 공개 배경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12일 '삼성 떡값검사'명단을 공개한 것은 검찰이 명단을 먼저 공개하라고 요구하는 등 수사에[한국일보] 삼성 "이재용 문건 검찰에 이미 제출돼 검증된 자료" 반박
삼성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제시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 과정 관련 문건은 사제단이 주장[서울경제] "폭로전 휘말리나"… 뒤숭숭한 검찰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삼성그룹이 비자금을 조성해 관리한 '떡값 검사'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청와대와 임 내정자가 앞장서 "사실무근"이라고[서울경제] [사제단 '떡값 검사' 명단 공개] 삼성그룹측 반응
삼성그룹은 정의구현사제단의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3명에게 뇌물을 줬다는 주장에 대해 "그런 사실이 없다"며 일축했다. 또 사제단이 이재용 전무의 재산형성[국민일보] [세상만사―조용래] 체제 유지가 삼성의 고민일까
일본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인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 교수가 지난 2일 서울에서 강연을 했다. 주제는 '후쿠다 정권 출범과 일본의 대북한 정책'이었으나 강연 전반의 대부분[한겨레신문] 뇌물검사 명단에 오른 검찰총장 내정자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어제 김용철 변호사의 말을 따 삼성이 정기적으로 뇌물을 주며 관리했다는 전현직 검찰 간부 명단을 일부 밝혔다. 임채진 신임 검찰총장 내정자를 비롯해,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등 사정기관의 최고위층 세 사람의 이름이 나왔다. 놀라울 뿐이다. 김 변호사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검찰이 해 온 삼성 관련 수사를[국민일보] 삼성 "악의적 조작",제진훈 사장 "터무니없다" 펄쩍
삼성그룹은 12일 그룹 관련 임원이 검찰 고위인사에게 정기적으로 뇌물을 제공했다는 김용철 변호사와 사제단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며, 흠집을 내기 위한 악의적인 조작"이라고 비[국민일보] [삼성 떡값검사 명단 발표―떡값 의혹 3인 반응] "사실무근… 증거 내놔야"
삼성그룹이 관리한 '떡값 검사' 명단에 올라 있는 것으로 지목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과[한국일보] 삼성, 폭로 불똥 어디까지 튀나 '어수선'
삼성그룹은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계속되는 폭로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구체적인 증거없는 악의적인 왜곡"이라고[국민일보] [삼성 떡값검사 명단 발표] "제일모직 사장·구조본 팀장이 직접 관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떡값 검사' 명단 일부를 공개하면서 삼성 임원진이 직접 해당 검사를 관리했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청문회를 하루 앞둔[한겨레신문] [문화읽어주는남자] '떡값'의 수사학
삼성이 검찰·재경부·국세청에 정기적으로 주었다는 뇌물은 아직도 '떡값'이라 불린다. 가난했던 시대의 떡을 뇌물의 이미지로 삼는다는 점에서 그 표현은 그저 순진하게 보이지만, 부패의 현재 모습을 교묘하게 은폐한다는 점에서 아주 음험하다. 그 뇌물은 무엇보다 '귀족문화'를 구매·유지하는 품위유지비로 쓰인다는 점에서 '문화값'이라 불려야 마땅할 듯하다.[오마이뉴스] "뇌물 받은 검찰 수뇌부 인사 밝힐 것"
삼성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 착수를 앞두고, 김인국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는 12일 "(오늘) 기자회견에선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검찰의 수뇌부 인사와 구체적인 정황 등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신부는 <오마이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적인 재산 형성과정 등이 담긴 삼성그룹 내부 문건 등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제단이[한겨레신문] 대학교수 457명 "이건희 회장 구속수사를"
대학교수 457명이 공개적으로 삼성을 규탄하며 이건희 회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민교협), 전국교수노조, 한국비정규직교수노조, 한국학술단체협의회 등 네 단체는 12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용철 변호사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책임자인 이건희 회장을 구속 수사하고 삼성재벌의 범[조선일보] 삼성, 폭로 불똥 어디까지 튀나 '어수선'
삼성그룹은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계속되는 폭로에 대해 "사실무근으로 구체적인 증거없는 악의적인 왜곡"이라고 맞받아치면서도 여론의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특히 12일 김 변호사측의 폭로는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검찰 수뇌부를 건드려 폭발성을 갖고 있는데다 지난 9일 법무실장인 이종왕 법률고문의 전격적인 사직 이후에 나온 것이어서 어수선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나 삼성은 김 변호사측이 폭로 내용과 관련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데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재산증식에 관한 문건이라고
[한겨레신문] 삼성 전현직 임직원들 보유했던 주식들 이재용이 사들여
문제의 문건에는, 이재용씨가 재산 증식용으로 사들인 비상장 주식을 삼성의 전·현직 핵심 임직원들이 대거 보유했던 것으로 나온다. 이씨가 1996년 3월 제일기획 전환사채를 인수할 때, 기존 주주 중에서 이종기 전 삼성화재 대표, 강진구 전 삼성전기 대표, 삼성항공 사장을 지낸 송세창 나산그룹 부회장, 이대원 상성중공업 부회장 등이 실권을 했다는 것이다.[한국일보] 삼성 "이재용 문건, 2003년 작성된 내부 변론 자료" 반박
삼성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제시한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 과정 관련 문건은 사제단이 주장한 것과 달리 2000년이 아니라 2003년에 작성된 것으로 검찰에 제출돼 이미 검증된 자료"라고 반박했다. 문제의 문건을 직접 작성했다는 그룹 법무실 엄대현 상무는 12일 기자회견에서 "김 변호가 주장한 것처럼 이 문건은[한겨레신문] 에버랜드·삼성SDS·서울통신기술 비상장기업 이재용 그룹 지배권 강화 발판삼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공개한 삼성 내부 문건을 보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1996년께부터 주식 등을 사들여 아직까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는 삼성에버랜드, 삼성에스디에스(SDS), 서울통신기술이다. 공통점은 모두 비상장기업이라는 것이다. 비상장일 때 헐값에 매입했다가 상장 뒤 수십배씩의 차익을 남기고 팔았다. 이들 상장기업 주식은 이 전무의 종잣돈[한겨레신문] 이재용 지배권 승계 삼성 그룹차원 작품
비상장 계열사 지분 싼값 인수 되팔아 시세차익…지분 늘려김용철 변호사 "구조본서 작성"…수사 대비 말 맞춘 흔적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공개한 'JY(이재용)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 문건에는, 이건희 삼성스룹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삼성전자 전무)씨의 재산 증식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문건을 보면, 이씨는 주로 비상장 계열사 지[한겨레신문] 사제단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삼성뇌물"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를 포함해 이른바 삼성의 '떡값 검사' 명단 일부가 공개됐다. 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계열사 지분 취득이 그룹 차원의 기획에 따라 이뤄진 것임을 보여주는 내부 문건도 공개됐다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사제단)은 12일 김용철(49)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 제공한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 일부를 공[한겨레신문] 차기 총장 내정자 포함 '충격'…청와대 "청문회 지켜보자" 신중
검찰 "신빙성 의문…근거자료 제출하라" 반발학연·지연 임원 동원…수사 공정성 시비 불가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사제단)이 삼성의 로비 대상 검찰 간부 명단을 공개해 검찰 안팎에 핵폭탄급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차기 검찰 총수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현직 대검 중수부장, 전직 서울중앙지검장 등 전·현직 최고위층 간부가 지목됐기 때문이다. 당장[한겨레신문] 액수 일치…관리·전달자 구체 명시
보직중심 명단 작성…김인주 사장 '+α' 직접 기재 주장노회찬, 김변호사 증인 신청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이 12일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을 통해 밝힌 삼성의 '떡값 검사' 관리 실태는 2005년 공개된 국가안전기획부의 불법도청 녹취록('엑스파일')에 담긴 검사 관리 실태의 '확대 증보판'이라고 할 만하다. 1997년 9월 당시[한겨레신문] 임채진 "고교선배 맞지만 금품·청탁 없었다"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이 삼성의 관리를 받은 '떡값 검사'로 검찰총장 내정자 등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 3명의 실명을 공개하자 당사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김 변호사의 주장을 강하게 부인했다. 검찰총장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날벼락'을 맞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12일 오후 김경수 대검찰청 홍보기획관을 통해 "김 변호[동아일보] ['떡값 검사'공개 파문]사제단"근거 있다"…당사자들 반발
'떡값 검사' 명단 파문으로 검찰이 술렁이고 있다.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삼성이 전·현직검찰 최고위급 간부들에게 이른바[노컷뉴스] 사제단, '삼성 떡값 검사' 명단 공개하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오늘(1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로비를 받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의 공개 여부 등을 포함한 향후 대응책을 발표한다. 검찰이 이번 파문에 대한 수사팀을 이날 중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제단은 엄정하고 철저한 검찰[노컷뉴스] 檢, 사제단 회견 이후 '삼성 수사팀' 결정
검찰은 '애초 계획한 대로 오늘(12일)부터 삼성 비자금 의혹 수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지만, 오후로 예정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수사팀 구성을 놓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검사는 오늘(12일) 오전 브리핑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한겨레신문] 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 13일 만난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가 13일 오전 서울 세실레스토랑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한 대선후보 3자 연석회의'를 연다. 세 후보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자 회동의 공식 의제는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으로 제한돼 있다. 정 후보 쪽 민병두 전략기획본부장, 문 후보 쪽 정범구 선대[세계일보] [사설]검찰은 ''떡값 검사'' 의혹부터 규명해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어제 김용철 변호사의 발표를 대신 읽는 방식으로 '떡값 검사' 명단을 밝혔다. '떡값 리스트' 중 일부라고 공개한 3명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당장 오늘 인사청문회를 가질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포함됐고,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과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고검장) 또한 최고위급 인사이기 때문이다. 김 변호사와 삼성[조선일보] "검찰 수뇌부에 정기뇌물" '핵폭탄'급 주장 일파만파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가 삼성이 집중관리해 온 로비대상 검사 명단 중 3명을 공개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특히 이들 가운데는 13일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도 포함되어 있어 당장 정치권의 이슈로 부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검찰 내부에서는 수뇌부를 뇌물검사로 폭로한 핵폭탄급 발언내용에 대한 진실성 여부를 떠나 검찰의 이미지 실추와 여론악화 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오마이뉴스] 재벌 세습과 금융권력을 향한 삼성의 질주
촛불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삼성 비자금과 떡값 검사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명동성당에서 일산에서 그리고 대전역 앞에서 연일 이어진다. 삼성의 추악한 로비와 뇌물 작업의 일단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드러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직접 나서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그룹 법무팀장으로서 직접 법조계 관리를 관장했던 담당자가 고발을 했는데도 검찰이 '떡값 검사 리스트를 주지 않으면 수사할 수 없다'고 나오는[국민일보] '삼성 떡값검사' 주장 파문… 본인들 강력부인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앙수사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등 3명이 삼성의 떡값검사 명단에[프레시안] "사회적 대타협? 삼성을 보세요"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처럼 대중들의 호오가 뚜렷하게 갈리는 지식인도 드물다. 그에겐 '팬'이 많다. 동시에 그를 아주 미워하는 사람도 많다. 그는 두 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이다. '합리성'과 '풍자'. 박정희, 수구 냉전주의, 마초이즘, 기독교 근본주의, 좌파 내 전체주의적 경향, 황우석…. 지난 몇 년간 진 교수가 상대한 우리 사회의 우상들이다. 상식과 합리의 가치가 걸린 싸움터엔 항상 그가 있었다. 논리와 풍자로 담금질한 언어의 검을 날렵하게 휘두르며 상대를 제압했다. 그에 대[국민일보] [사제단 공개 '에버랜드 문건'] 삼성측 해명, "말도 안되는 소리" 일축
삼성그룹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 과정에 관한 문건과 관련, "문건의 작성일 자체가 틀린,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악의에 찬 허위일 뿐"이라며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을[국민일보] [사제단 공개 '에버랜드 문건'] "이재용 재산 대물림 과정 일자별 현황 자세히…"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유가증권을 취득한 일자별 현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문건에는 이 전무 등 이건희 삼성그룹[노컷뉴스] '삼성 떡값 검사' 명단 일부 공개키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오늘(12일) 오후 2시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로비를 받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의 일부를 공개하기로 했다. 사제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등은 어젯밤(11일) 논의를 통해 '떡값 검사' 명단의 일부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겨레신문] 삼성 "이미 검찰제출, 마무리된 사건" 해명하지만…실제론
삼성그룹은 이재용씨의 지분 취득 과정이 담긴 내부 문건에 대해 "재용씨의 재산 형성 과정을 명쾌히 밝히기 위해 만든 해명자료로, 2003년 삼성에버랜드 수사 과정에서 검찰에 제출돼 검찰이 모두 수사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내부에 숨겨져 있던 문건이 아니며, 이 문건을 제출받은 검찰도 문제를 삼지 않았다는 얘기다. 그룹 전략기획실 고위 임원[조선일보] [사설] 검찰총장 내정자 이름까지 나온 '삼성 로비' 의혹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삼성 비자금 1조원 의혹'을 제기한 前전 삼성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와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前전 법무부 검찰국장(現현 국가청렴위원장)이 삼성의 '떡값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가 "임 내정자는 2001년 서울지검 2차장 때 내가 직접 관리대상 명단에 넣었으며 그의 고교 선배인 이우희 그룹 구조조정본부 인사팀장이 관리담당자였다" "이 중수부장은 청와대 사정비서관 시절부터 관리대상에 들어가 정기적으로 현금이 제공됐음을 내가[프레시안] 민노 입장선회…내일 鄭·文·權 '3자회동'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법 발의를 위한 '반부패 3자회동'을 13일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이후 세 후보가 각각 유사한 회의체를 상호 제안하면서 성사 가능성이 점쳐졌던 3자회동은 민노당이 정 후보의 모호한 태도를 문제 삼으면서 난항에 빠졌었다. 문 후보 측 정범구 선대본부장이 "민노당의 선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던 지난 9일, 권 후보 측 박용진 대변인은 "대선 후보 3자 회동 성[노컷뉴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이종백·이귀남, 삼성 떡값 수수"(2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삼성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오후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로비를 받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의 일부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인사청[노컷뉴스] 삼성 문건 공개하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오후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과 검찰의 회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뇌물수수 검사 명단 발표 및 삼성 이재용 상무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경영권 승계 문건 하나를 공개하고 있다.[노컷뉴스] 정의구현사제단 '뇌물수수 검사 명단 발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오후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과 검찰의 회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뇌물수수 검사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노컷뉴스] 삼성의 검은 문건 '그 파장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오후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과 검찰의 회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뇌물수수 검사 명단 발표 및 삼성 이재용 상무의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이용한 경영권 승계 문건 하나를 공개하고 있다.[오마이뉴스] 포털 인물검색을 통해 본 임채진·이종백·이귀남
12일 오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으로부터 '관리'를 받아왔다는 검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사제단의 주장이 뜨거운 뉴스로 떠오르자, 언급된 검사들이 대체 누구인지 궁금하는 네티즌들의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현직 최고위급 검사들인 임채진, 이종백, 이귀남은 누구일까? 포털사이트 인물검색란을 통해 이들의 이력과 출신을 확인해봤다. 먼저 차기 검찰총장 내정자로 주목받았...[한국일보] '삼성 떡값 검사' 공개 파장… 검찰, 수사 향방은
김용철(49) 변호사 측에 '떡값 검사 명단 선(先) 공개'를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던 검찰이 12일 삼성 비자금 등 의혹 사건 등[프레시안] "임채진 · 이종백 · 이귀남, 삼성 뇌물 받았다"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삼성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오후 서울 제기동 성당에서 세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의 로비를 받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의 일부를 공개했다. 명단에는 인사청문회를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이 포함됐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삼성과 검찰, 관계기관들의 철저한 반성을 호소했지만 이들은 갖은 이유와 핑계로 거짓말을[오마이뉴스] 삼성은 자진공개하고, 검찰은 특별수사팀 구성해야
오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이 진술한 삼성그룹으로부터 금품로비를 받은 검사 3명을 공개하였다. 사제단이 공개한 3명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전 서울중앙지검장), 이종백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국가청렴위원장),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으로 검찰의 전, 현직 핵심들이다. 김 전 법무팀장이 진술하고 사제단이 공개한 명단에 대해 참여연대는 다음과 같은 입장이다. 첫째, 삼성그룹은 금품로비 대상자들과 제공한 금품내역 등[노컷뉴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삼성 떡값' 받은 적 없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삼성 측에서 이른바 '떡값'을 받았다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임채진 내정자는 오늘(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을 통해 "삼성 측에서 어떤 청탁이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임 내정자는 "자신을 떡값 검사로[오마이뉴스] 정-권-문 내일 회동... "삼성특검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오전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을 위한 대선후보 3자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다. 각 후보 측 대리인들은 지난 11일 사전 예비모임을 갖고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을 위해 3자 회동을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12일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삼성 비자금 의혹이 불[조선일보] "떡값 검사는 임채진·이귀남·이종백"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중앙지검장) 등 3명이 삼성의 관리대상 명단('떡값 검사'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은 떡값 검사 의혹을 포함한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특수2부(부장 오광수)에 배당,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정치권도 특별검사 도입 등을 통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신당 정동영, 민노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후보는 13일 '삼성비자금 특검을 위한 대선후...
[오마이뉴스] "이재용 전무 불법으로 재산형성" 삼성 내부 문건 공개
뇌물 검사 명단 공개에 이어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재산형성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문건도 공개했다. 사제단이 이날 공개한 문건은 'JY(이재용 전무의 이니셜)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이라는 제목의 A4 4장짜리다. 문건은 지난 94년 10월10일 최 아무개 소유의 삼성 에스원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시작으로 99년 4월 3일 비상장[조선일보] "불법 재산형성 담겨" "변론 자료일뿐"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12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재산형성 과정의 불법성을 폭로하겠다'며 관련 문건을 공개했다. 'JY(이 전무 지칭) 유가증권 취득 일자별 현황'이라는 제목의 이 문건에는 이 전무가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에스원·삼성엔지니어링 등 계열사의 주식·전환사채(CB) 등을 거래한 내용이 담겨 있다.이날 사제단은 문건만 공개하고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지만, 김 변호사측은 "이 전무가 에스원·삼성엔지니어링 등 그룹 계열사 주식을 상장 전에 사들여 기업 공개 이후 되
[조선일보] "삼성, 이명박·이회창 당선시키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12일 삼성그룹의 '떡값 검사' 명단을 공개하자 범(汎)여권이 대대적인 반(反)부패 공세에 나섰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3자 연석회의'를 갖고 삼성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제 발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정 후보는 이날 지역방송 토론회에서 "이명박 이회창 당선시키기 위해 삼성이 또 (지난 대선 때처럼) 돈 실어나르지 않을까 싶어 특검이 필요하다"며 "조사대상에 국세청 검사 등이 다 나오니까, 중립적인 특검이 조사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곤혹스런 청와대 "하필 청문회 앞두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가 삼성그룹으로부터 떡값을 받은 검찰 간부 중 한 사람으로 12일 지목되자 청와대 내부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임기 말 검찰총장 교체라는 정치적 부담감 외에, 사실여부를 떠나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발표한 떡값검사 명단에 검찰수장 후보의 이름이 오른 것 자체에 적지않은 부담감을 갖고 있는 것이다.청와대측은 일단 본인이 부인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천호선 대변인은 김용철 변호사가 5일 기자회견에서 '현직 최고위급 검사 중에도
[조선일보] '떡값 검사 실명공개' 재판
'안기부 X파일' 파문 때 삼성그룹의 '떡값'을 받았다는 검사들의 실명을 공개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떡값 검사 명단 등 삼성 비리를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49·전 삼성그룹 법무팀장)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노 의원은 1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서 "2000년 당시 삼성그룹 법무팀에서 일하던 김 변호사가 삼성이 떡값을 제공했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재판부에 김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프레시안] 삼성과 검찰, 언론, 국세청, 재경부, 금감원의 회개를 거듭 호소하며 기도합니다
삼성과 검찰, 언론, 국세청, 재경부, 금감원의 회개를 거듭 호소하며 기도합니다."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영혼과 정신을 갈라놓고, 관절과 골수를 쪼개어 그 마음속에 품은 생각과 속셈을 드러냅니다." (히브 4, 12)덴마크의 실존철학자 키엘케골이 들려준 의 비유를 들어보셨습니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삼성비자금 의혹과 관련하여 국민 여러분 앞에 나선 지 벌써 보름이 넘었습니다. 저희는 삼성그룹이 천문학적 규모의 비밀자금을 만들고 검찰, 언론, 국세청[노컷뉴스] "삼성 구조본이 이재용 전무 재산 증식에 관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과 함께 공개한 주식 거래내역이 담긴 삼성 내부 문건은, '삼성 이재용 전무의 검찰 조사를 대비한 답변 준비 자료'라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개혁연대 소장, 한성대 김상조 교수는 "문건에는 주식 매각 대금으로 어떤 주식을 매입했다는 설명이[노컷뉴스] 이종백 청렴위원장 "떡값 사실무근, 법적대응 검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삼성 출신 김용철 변호사로부터 '떡값 검사'로 지목된 이종백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정의구현사제단 등의 발표내용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김 변호사는 검찰 재직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같이 근무하거나 만나본[노컷뉴스] 鄭-文-權, 13일 '삼성 비자금 특검' 회동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오전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을 위한 3자 회동을 갖는다. 각 당 대변인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합의 내용을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각 후보[노컷뉴스] 靑, '삼성 떡값' 관련 "임채진 총장 내정자 지켜볼 것"
청와대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공개한 이른바 '삼성 떡값 명단'에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포함된데 대해 "앞으로 진행과정을 엄밀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임채진 총장 내정자 본인은 부인하고 있고, 국회 청문회도 있어 사실이 언제 어떻게 확인될지 예측하기 어[오마이뉴스] 임채진 내정자 "김용철 변호사 만난 적도 없다"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수수받은 것으로 지목 받은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12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김경수 홍보기획관을 통해 밝힌 입장 외에 따로 말할 내용이 없다"며 더 이상의 대화를 거부했다. 임 내정자는 지금 현재 인사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은 공보관실을 통해 "김용철 변호사를 검찰 재직시는 물론 현재까지도 같이 근무하거나 만나본 사실도 없[오마이뉴스] '삼성제국' 해체, 불가능한 상상이 아니다
이회창은 삼성 구원투수?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전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등의 폭로로 세상이 연일 들썩이고 있다. 지난 6일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검찰은 아직까지 눈치만 살피고 있다. '떡값 검사' 탓인지 검찰이 제 살을 도려내는 일에 머뭇거리고 있기 때문에 특검제 도입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 때 이회창 한나라당 전 총재의 무소속 대선 출마 소식이[오마이뉴스] '삼성 비자금' 대선 정국 변수될까?
13일 정의구현사제단이 이른바 떡값 검사로 지목한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의 인사청문회와 맞물려 정동영·문국현·권영길 후보의 삼성 특검 3자 회동이 성사됨에 따라 삼성 문제가 대선 이슈로 급부상할 조짐이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3일 오전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을 위한 대선후보 3자 연석회의'를 열기로 전격 합의했다. 정동영[노컷뉴스]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삼성 떡값' 받은 적 없다" (종합)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가 삼성 측에서 이른바 '떡값'을 받았다는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임채진 내정자는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 직후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을 통해 "나를 삼성 로비대상 명단에 넣었다는 김용철 변호사와는 일면식도 없고, 다른 사람과 만나는 자리에서 마주친 기억조차[조선일보] '총장 내정자'까지 거명… 검찰 수사 압박
12일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떡값 검사' 명단이 일부 공개됐다. 특히 13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까지 떡값 검사로 거론돼 검찰 안팎이 한동안 시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공개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이 의혹만 제기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떡값 제공 어떻게?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날 발표대로 삼성그룹이 검사들에게 금품을 주는 상황을 재구성해 보면 이렇다.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변호사)은 2001년 재무팀에서 일하던 시
[경향신문] '삼성 폭로' 金변호사 격려…응원 담긴 소액성금 답지
삼성 비자금 조성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우리은행 차명계좌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1~3원의 소액을 인터넷 뱅킹으로 이체하면서 송금인 항목에 메시지를 담는 방식으로 김변호사를 격려하는 시민[노컷뉴스] 삼성 "사제단 문건은 검찰 변론자료" 반박
삼성그룹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밝힌 검찰 로비명단은 "사실무근이며 이재용전무의 재산형성 관련 문건도 이미 검찰에 제출된 변론자료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김용철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을 통해 밝힌 검찰 로비명단과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 관련 문건에 대해 삼성이[동아일보] 정동영-문국현-권영길 오늘 '삼성 특검' 논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만나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 도입 문제를 논의[동아일보] 엄대현 상무 "李전무 재산관련 문건 2003년 내가 정리한 것"
"사제단이 제시한 李전무 재산관련 문건 2003년 검찰 요청으로 내가 정리한 것" 삼성그룹은 11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3차 폭로' 내용에 대해[동아일보] 김용철 변호사 "임채진씨 등 3명 떡값 받아"
삼성-거명 3인 "흠집내기 음해… 법적 대응"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통해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오마이뉴스] "검찰총장·중수부장· 청렴위원장... 완전 3각 편대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드디어 12일 이재용 삼성 전무의 불법적인 재산 증식 과정을 담은 내부문건과 뇌물 검찰 요직 간부 일부를 밝혔다. 이에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등 시민사회단체와 네티즌들은 "왜 검찰이 지금까지 수사에 착수하지 못했는지 알았다"며 "지금부터라도 검찰은 엄정한 수사에 나서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특별수사팀이 필요한 이유 입증됐다"[동아일보] 정동영-문국현-권영길 오늘 '삼성 특검' 논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만나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제 도입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세 후보의 대변인이 12일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은 "세 주자의 만남은 부패 문제의 핵심인 삼성 비자금 사건을 어떻게 할지 공통분모를 마련해[오마이뉴스] '삼성제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려면
삼성은 공화국이 아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며, 회장제 기업에게 '공화국' 명칭을 부여하는 것은 공화국에 대한 모욕이다. 공화국이란 '주권이 다수의 국민에게 있는 나라'를 말한다. 공화제에는 '군주'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삼성은 공화국이 아니라 일인 지배체제인 '제국'에 가깝다. 삼성그룹이 기업 이윤을 위하여 연구와 투자에 힘쓴 것은 기업으로 당연한 일이다. 삼성그룹은 여러 차례[프레시안] 鄭-權-文, 3자회동 '동상이몽'
우여곡절 끝에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노동당 권영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한자리에 마주앉게 됐다. 3당 실무자들은 12일 국회에서 대선후보 3자회동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고 "삼성 비자금 특검 도입을 위해 세 후보가 13일 오전 10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3자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무접촉에선 '3자회동'을 갖는다는 것 외에 삼성 비자금 특검 도입을 위한 실질적인 합의가 나오지 않아 13일 회동에서 세 대선후보가 특검 도입을 위한 구체적 합의에 이를지는 아직 불투명하다.[노컷뉴스] '떡값 의혹' 강력 부인 속 검찰 수사 본격 착수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등 이른바 '떡값 검사'로 지목된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들이 관련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른바 '떡값 검사'로 지목된 전·현직 검찰 고위간부들의 일치된 반응은 한마디로 '사실무근'이라는 것이다. 임채진[노컷뉴스] 鄭-文-權, 13일 '삼성 비자금 특검' 3자 회동 (종합)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삼성 비자금 특검' 추진을 위한 3자 회동을 갖는다. 정 후보측 김현미 대변인과 권 후보측 박용진 대변인, 문 후보측 장유식 대변인은 12일 오후 국회에서공동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합의 내용을[노컷뉴스] '떡값 검사' 파문…檢 "삼성고발, 통상 절차에 따라 수사"
삼성으로부터 떡값을 받았다는 검사들의 명단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검찰은 명단 공개와 상관없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삼성 고발사건을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실제 삼성이 검사들에게 떡값을 제공했는지와 정치권의 특검제 도입 요구 등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프레시안] "삼성이 왜 전관 판ㆍ검사 좋아하겠나"
최근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그룹 비리 의혹 폭로 사건을 지켜보는 시선이 남다른 이가 한 명이 있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지난 2005년 익명으로 보도된 이른바 'X-파일 떡값 검사 명단'을 폭로해 명예훼손 혐의로 민.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노 의원은 12일 열린 자신의 형사재판에서 김 변호사를 증인으로 신청했다. 자신이 폭로한 삼성그룹의 검사 대상 불법 로비를 김 변호사가 생생하게 증언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프레시안]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노 의원을 만나 이[조선일보] '총장 내정자'까지 거명… 검찰 수사 압박
12일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떡값 검사' 명단이 일부 공개됐다. 특히 13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까지 떡값 검사로 거론돼 검찰 안팎이 한동안 시끄러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날 공개는 구체적인 근거가 없이 의혹만 제기된 것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이날 발표대로 삼성그룹이[중앙일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임채진·이종백·이귀남 삼성서 관리"
천주교 정의구현전국사제단(대표 전종훈 신부)은 12일 "삼성의 관리 대상 명단에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이귀남 대검 중수부장,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전 서울고검장)이 포함돼 있다...[프레시안] 검찰, '삼성 사건' 특수2부에 배정
검찰이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비롯된 각종 삼성그룹 비리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에 배정하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중앙일보] '떡값 검사' 논란 … 삼성 '준 적 없다'
삼성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3차 폭로에도 '정면 돌파' 차원의 강공 대응책을 택했다. 김수목 전무, 엄대현 상무 등 삼성 법무팀 소속 임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검찰 간부 세 명에게 떡값을 전달한 사실이 없으며 ▶이재용 전무 관련 문건은 이미 검찰에 제출한 변론 초안이라며 사제단의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노컷뉴스] 폭로된 '이재용 불법 재산 조성' 문건은 어떤 것?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12일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과 함께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의 주식 매매 내역과 관련된 문건을 공개했다. 사제단 김인국 총무는 "이 문건은 이재용 전무의 불법 재산조성 경위를 보여주는 자료"라며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에서 지난 2000년 경에 작성했다"고 주장[오마이뉴스] "대한민국 전체가 삼성의 부패사슬에..."
민주노동당 대구시선대위는 12일 오후 대구시 중구 삼성금융플라자 앞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삼성비자금과 관련 강력한 투쟁을 벌인다는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16일까지 '삼성비자금투쟁주간'으로 정하고 특검을 도입해 의혹 없는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민주노동당 대구시선대위는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이 뇌물수수 검사들의 명단을 일부 공개한 것과 관련 뇌물수수검사로 지목된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와 이종백 국가청렴위원장에 대해[오마이뉴스] 삼성 "이재용 문건, 불법재산 내용이 아니다"
12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제기한 검찰 고위인사 뇌물 수수와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 불법 재산형성 의혹에 대해, 삼성그룹 쪽도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삼성 쪽은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태평로 삼성 본관에서 별도 기자회견을 갖고 "김용철 변호사의 검찰 고위인사 떡값 제공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악의적인 음해이며,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의[노컷뉴스] 정+문+권 3者 한 자리에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13일 개최되는 가운데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가 '특검' 추진을 위한 3자회동을 가질 예정이어서 대선정국의 변수가 될 지 주목된다. 국회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삼성그룹의 돈을 받았는 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