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기사의 수는 어제에 비해 조금 많아졌다. 아무래도 일요일과 월요일의 차이인 것 같다. 검찰의 수사가 진행된 것도 아니고 어제 이종왕 법무실장의 사직 소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은 별다른 소식이 없다. 진보언론에 속하는 한겨레신문만 그나마 기사를 내놓고 있고 나머지 언론사는 조용한 편이다. 조금 이상한 곳은 역시 한국일보. 평상시에는 조용하다가 어느날 뜬금없이 삼성 관련 기사를 쏟아 내는데 오늘도 다른 언론사에 비해 훨씬 많은 6개(서울경제 포함 8개)를 쏟아내고 있다.
경향신문 | 3 | 노컷뉴스 | 2 | 동아일보 | 1 | 머니투데이 | 2 |
서울경제 | 2 | 세계일보 | 2 | 오마이뉴스 | 1 | 조선일보 | 5 |
중앙일보 | 1 | 프레시안 | 2 | 한겨레신문 | 4 | 한국일보 | 6 |
삼성의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동아일보와 중앙일보는 "김용철 변호사 거짓폭로 보며 자괴감"과 삼성, 김용철씨에 법적 대응 검토와 같은 친 삼성관련 기사만 내놓고 있다.
일단 눈에 띄는 기사는 '삼성 비자금 특검' 물건너가나?와 '같아도 너무 같은'…X파일과 양심선언이다. 비자금 특검은 범여권을 중심으로 논의되다가 난항을 격고 있다는 소식이고 이 사건이 고발자만 비해를 본 X 파일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한국 부패망령 부활"이라는 파이낸셜 타임즈 보도도 눈에 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의 부패라는 망령은 부활한 것이 아니라 정치권과 재벌을 중심으로 폭넓게 뿌리박힌 사회현상이라는 점이다. 삼성이라는 사회악이 사라지지 않는한 언제나 계속될 악령이다.
마지막으로 이종왕 법무실장의 사직으로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이제 사건이 삼성 비자금이 아니라 전현직 법무실장의 진실 게임으로 바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 비자금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김용철 변호사가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편지에 비중이 더 커지는 것 같다.
지난 비자금 뉴스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1]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10]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9]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8]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7]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6]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5]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4]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3]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2]
- 삼성, 돈 안받으면 포도주 줘라 - '로비의 기술'
- 조중동의 삼성관련 기사
- 비자금과 편법의 제국, 삼성
비자금 뉴스
[한겨레신문] 그룹 법무팀 어떻게 운영되나…현황·역할에 관심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그룹의 불법 비자금 조성, 검찰 간부 로비 의혹 파문이 확산되면서 주요 기업의 법무팀 운영 현황 및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각 그룹은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인수합병이나 경쟁사의 기술 및 특허 관련 소송 제기 등 법적 분쟁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계열사의 법무팀 규모와 인력을[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특검' 물건너가나?
삼성 그룹 비자금 조성 및 로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 방안이 범여권을 중심으로 논의되다 정당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어 사실상 어려워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지난 1일 당내 `삼성 비자금 특별대책본부'를 구성, 특검 도입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논의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4일 가족행복[한겨레신문] 삼성 "김용철 변호사 금전요구 협박성 편지 보내"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측이 삼성에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협박성 편지를 보냈다며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나면 김 변호사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성그룹 법무실 소속 이수형 상무보는 11일 언론의 요청에 따라 그룹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룹 법무실장이었던 이종왕 법률고문이 사직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상무보는[한국일보] 김용철 변호사측 '협박성 편지' 뭘까
삼성그룹 법무실장이었던 이종왕 법률고문이 김용철 변호사의 부인이 보낸 협박성 편지에 잘못 대응했다며 이를 책임지[한국일보] 검찰, '삼성 비자금' 주초 수사 착수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와 관련,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이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조선일보] 김용철 변호사 부인이 보냈다는 편지, 어떤 내용이길래?
전 삼성그룹 법무실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로비' 의혹에 대한 폭로 수준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대응수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특히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 부인이 사실상 돈을 요구하는 내용의 '협박편지'를 보내왔다고 언론에 공개했다. 김 변호사에 대해선 검찰 조사가 마무리된 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명백히 밝혔다.
삼성의 이같은 대응은 김 변호사가 기업비리에 대한 내부 고발자가 아니라 실제론 기업의 약점(?)을 잡고 협박하는 파렴치범이라는 인식을 토대로
[조선일보] [일문일답] 이수형 삼성그룹 법무실 상무보
삼성그룹 법무실 소속 이수형 상무보는 11일 지난 주 이종왕 법률고문(그룹 법무실장)의 갑작스런 사직과 관련, "(사직서 제출이)누구와도 상의가 없었다. 이학수 전략기획실장(부회장)이 탈진을 할 정도로 만류했다"고 밝혔다.이종왕 고문은 지난 9일 전략기획실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김 변호사의 비자금 의혹 폭로 사건에 대한 책임감과 김 변호사 사건을 미리 막지 못했던 것에 대한 부담감으로 사표를 낸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이수형 상무보와의 일문 일답. 이수형 상무보는 동아일보 법조팀장 출신이다
[서울경제] 삼성 "사실이냐" 당혹속 파장 확산 여부에 촉각
지난 10월29일 전직 삼성그룹 법무실장인 김용철 변호사가 차명계좌를 제시하며 시작된 삼성그룹의 비자금 의혹 사태가 급기야 현직 법무실장인 이종왕 고문의 사[한국일보] 삼성 이종왕 법무실장 전격사임
삼성그룹 이종왕 법무실장(사장급)이 삼성의 전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9일 사[머니투데이] '삼성의혹수사' 이르면 13일 배당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이 검찰의 통보 시한인 오는 12일까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번 주 초반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고발인 중 한명인 참여연대 박근용 사법감시팀장은 11일 "수사 착수 전 검사 명단을 제출하지[경향신문] "한국 부패망령 부활"…파이낸셜타임스 보도
한국 사회에서부패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에서 최근 연이어 불거진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의 비리와 삼성의 비자금 의혹,
차[경향신문] 삼성 이종왕 사직, 검찰부담 고려? 사건축소 의도?
삼성그룹 법무실장인 이종왕 고문이 전격 사직서를 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비리폭로 사건이 본격 수사에 들어갈 시점에 급작스럽게 사직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삼성측은 '이고[경향신문] 檢 '떡값검사'명단 요구…차명계좌 흐름조사
검찰은 12일 오후나 늦어도 13일부터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9일 김용철 변호사 측에떡값검사 명단'과 관련,
12일 시한'을 제시했으나 천주교[한국일보] 삼성 "진실 檢수사 통해 가려질 것" 담담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관련 폭로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임박한 가운데 삼성그룹 법무팀을 이끌었던 이종왕 법무실장이 9일 돌연 사임, 그 배경과 향후 파장이[한국일보] 이종왕씨는 누구? 10일 돌연 퇴직한 이종왕 삼성그룹 법무실장은 '강직한 검사'와 '싹쓸이 변호사'라는 상반된 이미지를 동시에 갖고 있는 인물이다. 노무현 대통령, 정상명
[한국일보] 시민단체 "전·현직 법무실장간 사적 공방으로 축소 의도"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 고발인인 참여연대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이종왕 삼성그룹 법무실장의 사직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석연치 않다는 반응[서울경제]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 서울중앙지검은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와 관련,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이 '떡값 검사' 명단 제출을 거부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일단 고발인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하기
[조선일보] 삼성 법무실장 사임… 여론 물꼬는 어디로?
김용철 변호사(삼성그룹 前 법무팀장)가 폭로한 삼성그룹 비자금 관련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이 수사 착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이종왕 법무실장이 지난 9일 전격적으로 사직서를 냈다.관심의 초점은 이 실장의 사임이 여론 흐름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다. 삼성그룹도 이 실장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이 실장의 진퇴 자체보다는 여론의 변화에 보다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 장문의 이메일로 사임의 변(辯)..비자금 폭로 사실무근 강조
이종왕 실장의 사임 배경은 이 실장
[머니투데이] '삼성 비자금 의혹' 주초 수사 착수(상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과 관련 고발인인 참여연대 등이 검찰의 통보 시한까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이르면 12일 검찰이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고발인 중 한명인 참여연대 박근용 사법감시팀장은 11일 "수사 착수 전 검사 명단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변[오마이뉴스] 삼성 부정 비리 의혹, 한국 검찰 [히어로]처럼 해보자!
삼성 전직 법무팀장을 지냈던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는 비자금 의혹과 불법 경영승계, 검찰. 국세청. 재경부 등의 로비에 대한 검찰수사가 다음 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한다. 지난 6일 참여연대와 민변의 고발에 대해 "떡값을 받은 명단을 공개하지 않으면 사건 배당을 할 수 없다"며 수사 착수를 거부해온 검찰과 삼성 비자금 의혹에 침묵하는 기성언론에 대한 사람들의 불신과 반발이 거세기 때문일 듯싶다. 13일 국회 인사청문회[한겨레신문] 삼성 이종왕 법무실장 '돌연 사퇴' 배경 촉각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를 앞두고 이종왕(58·사시 17회) 삼성그룹 법무실장(상임고문·사장급)이 전격 사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 실장이 지난 9일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취소한 뒤 이학수 부회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법무실장 사직서를 회사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실장은 이에[프레시안] '같아도 너무 같은'…X파일과 양심선언
많은 이들은 "이렇게 가다가는 X파일의 전철을 밟게 될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한다.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 검찰, 언론의 행보가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노컷뉴스] 삼성, "김용철 변호사가 협박 편지 보냈다"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 측이 삼성에 돈을 요구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협박성 편지를 보냈다며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나면 김 변호사에게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삼성그룹 법무실 소속 이수형 상무보는 오늘(11일) 언론의 요청에 따라 그룹 기자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룹 법무실장이었던 이종왕 법[조선일보] 사제단 "전·현직 법무 책임자간 진실공방으로 축소시켜"
이종왕 삼성그룹 법무실장의 전격 사퇴에 대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삼성그룹 차원에서 조직 내 필요에 의해 이 실장을 사퇴시켰다면 삼성측이 사건을 법무실 내의 전임자(김용철)와 후임자(이종왕) 사이의 진실공방 정도로 격을 낮춰 문제를 축소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11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김 신부는 "삼성측이 이번 사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겨우 내놓은 게 이 실장의 사퇴"라며 "의미를 둘 만한 일도 아니며 국민들을 납득시킬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일보] 개인적 결단이냐… 그룹차원 결정인가
삼성그룹의 전직 법무팀장인 김용철(金勇澈) 변호사가 삼성의 비리 의혹을 폭로한 데 이어 현직 이종왕(李鍾旺·58·사진) 법무실장(사장급)이 지난 9일 전격 사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이 실장은 왜 갑자기 사퇴했을까? 검찰이 주 초 본격 수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비상상황에서 발생한 그룹 법무실장의 사퇴는 법조계와 재계 안팎에 큰 충격과 의문을 던져주고 있다.◆왜 지금 돌연 사퇴했나
10월 30일 김용철 변호사가 처음 삼성 비자금 의혹과 떡값 검사 의혹 등을 폭로했을 때만 해
[노컷뉴스] 삼성, 김용철에 추후 법적대응 검토
삼성그룹이 김용철 변호사에 대해 법적인 대응에 나설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삼성그룹 법무실 이수형 상무보는 11일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건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밝히고 진상규명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법적대응 문제는 "사실관계가 다 규명된 뒤 생각할 문제"라고 말해 추후 법적 대응에 나설 수도[동아일보] "김용철 변호사 거짓폭로 보며 자괴감"
이종왕 삼성그룹 법무실장 사직… 변호사 등록도 취소 이종왕(58·사진) 삼성그룹 상임법률고문 겸 법무실장(사장급)이 9일 사직서를 냈다. 그는 이날 밤 삼성[중앙일보] 삼성, 김용철씨에 법적 대응 검토
삼성은 검찰 수사가 마무리되면 그동안 각종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전 삼성 법무팀장) 변호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 삼성은 또 김 변호사 부인인 양모씨가 회사에 보낸[세계일보] 이종왕 삼성 법무실장 사퇴 "김용철 폭로에 책임느껴"… 진짜 속내는?
삼성그룹 이종왕 법무실장(사장급·사진)이 지난 9일 돌연 사표를 제출했다. 이 변호사는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관련 의혹 제기과정에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검찰의 삼성그룹 비자금 수사 착수를 목전에 둔 시점이어서 사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삼성 측에 따르면 이 실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김 변호사 문제로[세계일보] 당혹스런 삼성 "檢 조사 코앞인데 하필 왜 이때…"
삼성그룹은 이종왕 법무실장이 전격 사직한 것과 관련해 크게 당혹스러워하면서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당장 검찰조사가 임박한 데다 그룹 내부에서조차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실장의 사직 배경을 두고 직원들이 동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은 하지만 이 실장의 사직 사실을 확인하고 그가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 내용만 공개했[프레시안] "임채진 검찰총장 되면 삼성 수사 절대 못해"
오는 13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삼성의 비자금 및 로비 의혹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귀남 중앙수사부장도 의혹 대상에 올랐다. 11일 [시사인(IN)] 9호에 따르면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임채진 씨가 검찰총장이 되면 삼성 수사는 절대 못한다"며 "현직 소장파 검사들 상당수도 같은 의견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검장 시절 임채진 총장 내정자가 이건희 회장 소환과 기소에 전혀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