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TV 관련글

동영상 삭제 알림

그것이 알고 싶다에 출연한 뒤 제 출연분을 유튜브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이 동영상을 SBSi에서 저작권 위반으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잘렸습니다. 이 탓에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강좌 대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복구 가능한 동영상은 페이스북을 통해 복원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드라마 백동수에 대한 글의 남은 이야기를 보기 바랍니다.

동영상을 찍는 중 에 의한 푸시 알림(Push Alarm)이 계속왔다. 를 이용해서 끄면 되지만 귀찮아서 그냥 촬영했다. 또 동영상이 선명하기 때문에 동영상만 봐도 실시간 주소를 알 수 있다.

아이폰만으로 DMB(MBC)를 보자!!!라는 글에서 소개했듯이 MoSS라는 어플을 이용하면 아이폰을 이용해서 공중파를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 iDMB Plus라는 별도의 장치를 이용하면 iDMB Plus에서 잡은 TV 영상을 와이파이로 아이폰으로 전송, DMB를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TV를 자주 보지 않는 사람이 굳이 DMB 장치까지 구입하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만으로 공중파를 시청하는 방법을 설명하겠다. 역시 MoSS를 이용한다. MoSS를 이용하면 실시간 주소만 알고 있으면 공중파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MoSS 설치 및 사용법

MBC

아이폰만으로 DMB(MBC)를 보자!!!라는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MBC에서는 최근 아이폰용 실시간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파리(Safari)로 http://m.imbc.com/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iMBC의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또 MoSS에 등록해서 조금 더 편하게 시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MoSS에 [MBC의 요청으로 삭제]라는 주소를 등록하면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MoSS를 내려받는 방법과 등록하는 방법은 아이폰만으로 DMB(MBC)를 보자!!!를 참조하기 바란다.

  • MBC: [MBC의 요청으로 삭제]

SBS

무료 어플에 대한 글에서 설명했듯이 SBS는 최근 'SBS 온에어'라는 어플을 출시했다. 1년간 SBS를 시청할 수 있는 어플로 무려 5불이나 하는 어플이다. 월드컵을 SBS에서 독점 중계하며 아이폰 특수로 돈을 벌어 보려는 꼼수로 보인다. 여기에 상암동 단체 응원도 SBS에서 고액의 전시권료를 요구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씨방새(SBS)다운 행동이다. 여기에 대한 비난이 거세지자 최근 SBS는 "입장료를 받지 않는 상영에 대해서는 전시권료를 요구하지 않겠다"며 입장을 바꾼바 있다.

이런 씨방새(SBS)의 실시간 주소도 공개하면 좋겠지만 SBS의 실시간 주소의 공개는 조금 힘들다. SBS는 자사 드라마의 화면을 잡아 블로그에 올리는 것[1]까지 문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SBS 주소를 추출할 수 있는 힌트'만 주겠다. 동영상에서 사용한 SBS 실시간 주소는 SBS 온에서에서 사용하는 주소를 추출한 것이다. 즉, 크랙된 SBS 온에어 어플을 설치한 뒤 이 어플이 전송하는 패킷을 잡아 알아낸 것이다.

초보자라면 이런 방법으로 주소를 알아 내는 것이 힘들겠지만 컴퓨터 사용에 어느 정도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동영상을 보면 SBS 실시간 주소의 일부가 보인다. 따라서 SBS의 실시간 주소는 자신의 능력 껏 알아내기 바란다. 이 부분은 댓글로 요청을 해도 답할 생각이 없으며 트위터DM으로 요청해도 답할 생각은 없다. 주소도 모르고 추출하는 방법도 모른다면 다른 대안은 없다. SBS 온에어를 비용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것이 최선이다.

KBS

KBS는 다른 방송사에 비해 비교적 빨리 모바일 사이트를 제공한 방송사이다. 아울러 실시간 방송은 볼 수 없지만 아이폰으로도 시청 가능한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여기에 따로 KBS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PC에서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KBS able라는 사이트도 제공한다. 따라서 모바일이나 PC 모두 가장 쉽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국이 KBS이다.

문제는 KBS의 실시간 방송은 모두 세션 키를 요구한다. 즉, KBS able 사이트를 통해 접근하지 않으면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 KBS albe을 통해 접근하면 실시간 동영상 주소에 key= 형태의 세션 키를 붙이고 이 세션키가 있어야 재생하는 방식이다. 이 세션 키는 접속할 때마다 바뀌기 때문에 중간에 세션 키를 만들어 주는 서버(예: KBS able)가 없다면 아이폰에서 KBS를 볼 수 있는 방법[2]이 없다.

사파리에서 KBS albe를 접속하면 가능할 것 같지만 사파리에서는 WMP를 지원하지 않는다. 여기에 KBS able에서 브라우저 검사를 하기 때문에 사파리에서는 시청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뒷 구멍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현재 아이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KBS 채널은 뉴스 채널인 KBS 뉴스 24가 유일하다. 다만 이미 MB氏의 김비서(KBS)가 된 KBS 뉴스를 볼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다. 한가지 더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은 KBS는 가끔 MB씨의 뒷통수를 치곤한다[3].

YTN

YTN의 실시간 주소도 상당히 여러 곳에 올라와 있다. 대부분 http://www.ytninternet.co.kr/ytn_live_ko_200k와 같은 주소다. 그런데 막상 이 주소를 이용해서 시청해 보면 YTN이 나오지 않는다. YTN은 공중파는 아니며 뉴스 전문 채널이다. 그러나 KBS 뉴스 보다는 신뢰성 있는 뉴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긴급한 사안을 시청할 때는 상당히 괜찮다. 그래서 YTN의 실시간 주소 역시 직접 찾았다.

찾는 방법은 이전에 사용한 방법과 같다. YTN도 아이폰용 어플을 제공하는데 이 어플이 사용하는 주소의 패킷을 잡아 추출한 것이다. YTN은 YTN외에 싸이언스 24라는 과학채널도 운영한다. 따라서 YTN은 일반 주소와 과학채널 주소 모두 제공하도록 하겠다.

OBS

OBS 경인 방송도 실시간 주소를 제공한다. 인터넷에 가장 폭넓게 퍼져있는 주소는 mms://obs-live.obs.co.kr:9000/obs다. 그러나 이 주소를 MoSS에 등록해 보면 알 수 있지만 이 주소로는 경인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또 PC에서 경인 방송을 시청하는 것이 가능다. 재미있는 것은 Microsoft Silverlight를 설치하지 않으면 사이트 접속이 불가능하다는 것. 결국 경인 방송의 실시간 주소를 추출하기 위해 VMWare에 실버라이트를 설치하고 패킷을 잡아 알아낸 주소가 http://obs-live.obs.co.kr:9000/obs/?MSWMExt=.asf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주소를 'MoSS'에 등록해도 나오지 않는다. 물론 WMP(Windows Media Player)에서는 이 주소로 잘 나온다. 결국 반복적인 주소 추출로 알아낸 주소가 mms://obs-live.obs.co.kr/obs/이다. 원래 인터넷에 떠도는 주소와 마지막의 '/'만 차이가 난다. 다만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는 '/obs'를 요청해서 없으면 자동으로 '/obs/'를 요청하기 때문에 나와야 정상이다. 이 부분은 MoSS의 문제이거나 MoSS에 OBS를 등록할 때 일시적으로 OBS의 실시간 서버가 죽어서 발생한 일이 아닌가 싶다.

두번째 주소는 오늘 올라온 OBS 어플에서 추출한 주소이다. 동영상의 품질도 더 좋고 사라질 염려도 없는 주소이다. 따라서 첫번째 주소 보다는 두번째 주소를 사용하기 바란다.

기타

인터넷을 찾아 보면 각종 케이블 TV를 비롯, 상당히 많은 실시간 주소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공중파가 아닌 다른 채널에는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따로 등록하지는 않았다. 위에 올린 공중파를 빼면 등록한 방송은 TBS 뿐이다. 이외에 동영상에는 KTV도 있고 Cinero도 있다. 그러나 KTV는 정책방송이라 이미 삭제했고 Cinero는 동작하지 않는 주소[4]이다. 따라서 위의 주소 정도만 등록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월드컵

SBS에서 온에어라는 어플을 무려 5불에 판매한 속내도 사실 월드컵이다. 이 어플은 미국 계정에는 없고 한국 계정에만 올라와 있다. 이렇게 된 이유도 SBS에서 계약한 전시권이 한국으로 제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마 모르긴 해도 DMB가 되지 않는 아이폰에서는 월드컵 때문에 SBS의 온에어 어플을 구매할 사람도 상당히 있을 듯하다. 다만 와이파이가 되지 않는다면 무선 데이타 비용이 상당할 듯하다.

이런 생각 때문에 '실제 3G로 TV를 시청하면 무선 데이타가 얼마나 되는지 시험'해 봤다. 시청한 채널은 KBS 뉴스 24를 10분동안 시청한 것이다. KBS 뉴스 24는 주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300K로 전송하는 채널이다. 이 채널을 10분동안 시청한 결과는 '받기 - 27.5M, 보내기 - 628K'가 나왔다. 즉, 3G로 10분동안 시청하면 약 30M가 나온다. 축구는 90분간 진행되며 쉬는 시간까지 포함해서 100분이라고 본다면 넉넉잡고 약 300M가 나오는 셈[5]이다.

따라서 i라이트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축구 한 경기, i미디엄 요금제를 쓰는 사람이라면 총 세경기, i프리미엄 요금제를 쓰는 사람이라면 10경기를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상시에는 TV로 월드컵을 시청하거나 와이파이가 잡히는 곳에서 시청하다가 정 필요하면 이런 방법으로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다. 물론 데이타 사용를 체크하고 부족하면 스마트폰 데이타 요금제를 추가하고 시청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추가

얼마 전 참조URL에 DVD Prime의 주소가 잡혔다. 바로 이 글을 링크하며, 이 글에서 소개한 SBS의 실시간 주소를 알아낼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사이트라서 그런지 오늘 접속해 보니 SBS의 실시간 주소가 올라와있었다. 처음에는 주소를 찾는 방법이 댓글로 달렸지만 한 분이 SBS 실시간 주소를 직접 올렸다. 따라서 SBS의 실시간 주소가 궁금한 사람은 moss + 공중파주소 업데이트 (sbs주소확보!)라는 글을 읽어 보기 바란다.

또 MBC의 실시간 주소도 바뀌었다. 얼마 전 @withMBC에서 주소가 노출되면 접속 방법을 바꾸겠다고 했는데 아마 그 영향인 듯 싶다. 그러나 MBC의 주소도 쉽게 알아 낼 수 있다. 일단 모바일 사파리로 http://m.imbc.com/에 접속한 뒤 OnAir 단추를 터치한다. 그리고 즐겨찾기를 확인해 보면 실시간 주소가 나온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설명하지 않겠다.

관련 글타래


  1. 예전에 다음의 모 팀장을 만나 들은 이야기이다. 이 때문에 다음의 TV 관련 서비스까지 곤란을 격고 있다고 한다. 
  2. 물론 다른 지역의 KBS나 대행 사이트를 통한 시청은 가능하다. 
  3. 해경 “천안함, 5km 표류하다 반파 후 침몰”라는 3월 28일자 기사를 보면 천안함이 사고해점에서 물이 새다 표류 뒤 반파됐다는 내용이 나온다. 
  4. 영화 채널이기 때문에 현재 주소를 찾고 있는 중이다. 
  5. SBS와 KBS 뉴스 24의 화질은 비슷한 수준이다. 또 서로 같은 전송량을 가졌을 때 이 정도의 전송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