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올린을 방문했다가 네이버는 모든 게 싫다.라는 글을 읽게 됐다. 설치형 블로그와 서비스형 블로그의 장단점을 비교하는 글을 읽고 티스토리는 왜 빼먹었느냐는 글을 올렸다가 받은 댓글에 대한 얘기였다.

사실 국내 누리개의 최대 산지가 네이버인 것을 생각하면 사실 새삼스러운 부분은 되지 못한다. 현재 네이버를 옳바른 길로 인도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아직은 준비 단계라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때가 되면 이 프로젝트를 시작할 생각이다.

그러면 한가지 의문이다. 왜 그 많은 블로거들은 네이버를 싫어할까?

네이버를 싫어하는 이유는 딱 하나다. 그 기업이 잘나가서 배가 아픈 것도 아니고, 특별히 그 기업에게 피해를 입은 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그 기업이 싫다. 그 이유는 그 기업이 부도덕 하기 때문이다.

이전 글, Naver Blog=하늘이 내린 펌로그를 읽어보면 네이버가 자랑하는 절세무공펌질 약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네이버의 상식을 배웠습니다.라는 글을 읽어 보면 이렇게 퍼온 자료를 남에게 주지 않기 위해 부리는 온 갓 꼼수를 볼 수 있다.

네이버, 차라리 이렇게 바꿔라!에서 알 수 있듯이 네이버의 게시 중단 요청은 다음 절차로 진행된다고 한다..

  1. 게시 중단 요청
  2. 형식 요건 확인 뒤 임시 게시 중단
  3. 3개월 이내 재게시 요청시
  4. 당사자간 해결시까지 재게시

'원 저작자가 삭제를 요청해도 글을 올린 사람이 합의하지 않으면 죽을 때까지 게시하겠다'는 것이 네이버의 기본적인 게시 중단 요청 절차이다. 더우기 디지탈 컨텐츠의 원 저작자임을 표시하는 워터마크 조차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이런 절차가 합리적일까? 정당한 절차라면

  1. 게시 중단 요청
  2. 형식 요건 확인 뒤 게시자에게 자신이 올린 글임을 증명토록 요청
  3. 임시 게시 중단
  4. 1개월 이내 자신이 올린 글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해당 글을 영구 삭제

해야 한다. 이 것이 바른 절차이다. 이 방법만이 '글을 올린 사람'과 '원 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네이버는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른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절차를 따르지 않는다.

왜?

네이버는 속된 말로 다른 사람이 퍼온 글로 장사를 하는 장물아비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네이버가 국내 포털 1위이다. 그러나 네이버가 이런 장물아비 근성을 버리지 않는한 국내 포털 1위는 모래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이버스럽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심한 욕일 것이다.

활용

(옫...) 네이버스럽다. 본 바탕이 장물아비 근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음을 일컷는 말.
(욷...) 네이버스러운 놈. 네이버와 비슷한 놈. 따라서 남의 물건을 잘 훔쳐 파는 사람을 일컫는 말. 훔친 물건을 돌려 받으려면 주민 등록증 등 중요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돌려 줄 마음이 없으면 무조건 자기 소유로 하는 사람을 말함
(옫욷) 네이버로 가라. 누리개와 함께 살아라.

남은 이야기

참고로 다음은 네이버 사전에서 정의한 장물아비에 대한 정의이다.

[명사]장물을 전문적으로 매매, 운반하거나 그런 행위를 알선하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

글의 원저작자의 허락을 얻이않고 퍼온 글(장물)을 전문적으로 매매(광고 수익)하고 운반()하거나 그런 행위를 알선(펌질 약관펌 도구)하는 사이트가 네이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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