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 리뷰 by 도아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
원래 즐겨사용하던 칫솔은 리치였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다른 칫솔에 비해 깔끔하게 양치가 되기 때문이다. 또 칫솔의 머리 부분이 작아서 치아 안쪽을 구석 구석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오랄비에서 나온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이라는 칫솔을 사용한다. 가격은 개당 5800원 정도로 칫솔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다. 그러나 이 칫솔은 어금니 안쪽을 양치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또 칫솔의 뒷면에 혀를 닦을 수 있는 세정기가 달려 있다.
고르고 새하얀 치아. 치아가 건강한 것은 오복 중 하나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만큼 치아의 건강이 중요하다. 따라서 요즘은 예전과는 달리 치아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나는 치아에 큰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아침에 나올 때 양치질 한번 하는 것이 전부다. 따라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치과에 가면 "견적이 많이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사랑이가 빠져서 치과에 갔을 때 의외로 충치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또 6개월이나 1년에 한번 정도 스케일링을 하면서 관리하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나 최근 치아 건강이 상당히 않좋아졌다. 그 이유는 당뇨에 걸린 것을 모르고 이에서 피가 나는 것을 방치했기 때문이다. 이때 이후로 모든 치아가 약간씩 흔들린다. 그래서 예전 보다는 치아 관리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다. 치과에 가서 치아 관리에 대해 물어 보면 양치외에 일반인이 할 수 있는 치아 관리는 없다고 한다. 그래서 구입한 것이 전동 칫솔이다. 그런데 진동 칫솔을 사용해도 치과에 가면 꼭 양치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치과에서 배운 것이 양치하는 법이다. 보통 양치를 할 때 칫솔을 치아에 수평으로 닦는 것이 아니라 "치아의 결을 따라 수직으로 닦아야 한다"는 것은 다들 아는 것이다. 그러나 치아 안쪽은 이런 방법으로 닦을 수 없다. 특히 어금이 쪽은 거의 닦이지 않는다. 치과에서는 어금이 쪽은 "칫솔 끝으로 빗자루로 쓸 듯이 천천히 위로 쓸어서 이를 닦으라"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진동 칫솔 대신에 일반 칫솔로 치과에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이를 닦았다. 그런데 이렇게 양치를 하니 전동 칫솔로 닦는 것 보다 더 개운하게 양치가 되는 것이었다. 결국 알게된 것은 양치하는 법만 정확하다면 전동 칫솔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일반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더 깔끔하게 양치가 된다는 것이다. 또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단순히 치아만 닦는 것이 아니라 혀를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잇몸이 튼튼해야 이가 튼튼하기 때문에 잇몸까지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다.
원래 즐겨사용하던 칫솔은 리치였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다른 칫솔에 비해 깔끔하게 양치가 되기 때문이다. 또 칫솔의 머리 부분이 작아서 치아 안쪽을 구석 구석 닦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오랄비에서 나온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이라는 칫솔을 사용한다. 가격은 개당 5800원 정도로 칫솔 치고는 조금 비싼 편이다. 그러나 이 칫솔은 어금니 안쪽을 양치하기 쉽도록 되어 있다. 또 칫솔의 뒷면에 혀를 닦을 수 있는 세정기가 달려 있다.
특허받은 칫솔모, 혀세정기, 잇몸 마사지 기능은 크로스 액션 컴플리트 7의 특징이다. 특히 혀세정기를 이용하면 구취제거가 가능하기 때문에 양치한 뒤 혀를 닦아 주는 것이 입냄새제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칫솔모의 윗부분이 툭 튀어나와 있다. 따라서 이 부분으로 어금니 안쪽을 닦으면 상당히 개운하게 닦인다. 또 칫솔모의 가장 자리에 부드럽고 두꺼운 재질의 칫솔모가 부착되어 있기 때문에 양치하면서 잇몸을 마사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양치를 해보면 다른 칫솔에 비해 상당히 개운하게 양치가 된다. 특히 칫솔 끝이 삼각형 모양으로 튀어 나와 있다. 따라서 이 부분으로 어금니 안쪽을 양치하기 편하다. 아울러 칫솔의 뒷면을 이용해서 혀를 닦을 수 있다. 또 칫솔모의 바깥쪽에 잇몸을 마사지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치아 관리에 적당한 칫솔이다. 시중가는 5800원이라고 하지만 3개짜리가 택배비를 포함해서 1'1400원이기 때문에 개당 4000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