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출연 후기


미투데이와 트위터

미투데이와 트위터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미투데이는 트위터를 모델로 2007년초 시작한 국내 SNS 서비스이다. 150자라는 글자 제한은 트위터의 140자 제한과 비슷하다. 서로 친구관계를 필요로 하는 것 역시 트위터의 팔로(Follow)와 비슷하다. 얼핏 보면 비슷한 트위터와 미투데이지만 그 안쪽을 들어다 보면 상당한 차이가 있다.

목차

미투데이와 트위터

미투데이트위터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미투데이는 트위터를 모델로 지난 토요일 찜질방에서 찍은 이 사진

지난 토요일 찜질방에서 찍은 사진

어떻게 찍어도 잘나오는 우엉맘이 해준 낙지 소면

남은 이야기, 저작권 갑질 쩌는 SBS

SBS는 속된 말로 저작권 지랄을 아주 많이 한다. 이 블로그에 있는 유튜브 동영상은 대부분 나오지 않는다3.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을 SBS에서 신고, 유튜브 계정이 짤렸기 때문이다. 저작권 문제 때문에 난 다른 방송사 동영상도 시사프로(또는 공익프로)가 아니면 거의 올리지 않는다. SBS도 마찬가지다.

SBS가 신고한 동영상은 총3개다. 처음에 잘린 동영상은 신경을 쓰지 않아 모르겠다. 다만 신고자가 SBS 밖에 없고 또 SBS 동영상이 문제된 것으로 기억한다. 두번째로 SBS에서 신고한 동영상은 갤럭시 S, 교품율 50%?라는 글에서 사용한 영상이다.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SBS 뉴스추적에서 보도한 '스마트폰의 불편한 진실' 중 아이폰을 까는 언플 일부를 따온 것이다. 그런데 이런 시사프로 동영상 일부까지 신고 했다.

따라서 이때부터는 상당히 조심했다. 이런 신고가 3번이 되면 유튜브 계정이 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영상 전부 확인하고 SBS 동영상이 있는지 찾아 봤다. 원래 SBS 영상을 잘 올리지도 않기 때문에 하나 더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바로 이 글에서 사용한 동영상이기 때문이다. 글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 전체 영상이 아니라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내가 출연한 부분만 '뽑아 올린 것이다.

내가 출연한 부분이고 동영상에 이런 사실을 적어 두었는데 설마 이 영상까지 신고할까 싶었다. 그런데 SBS에서는 이 영상까지 신고했다. 내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돈을 받지 않고 출연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공익 프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공익 프로의 자기 출연분까지 모조리 신고하는 SBS를 보고 정내미가 뚝 떨어졌다. 앞으로 SBS 프로에 또 출연할 일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제아무리 공익 프로라고 해도 SBS는 절대 출연하지 않을 생각이다. 또 혹시라도 SBS에 출연할 일이 있는 사람은 꼭 출연료를 챙기기 바란다4.

관련 글타래

  1. 이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그리고 몰지각한 SBS의 저작권 놀이에 걸려 유튜브 계정이 잘렸다. 자세한 내용은 남은 이야기를 참조하기 바란다. 
  2. 트위터리안, 트위터러 등의 표현을 쓰지만 모두 어감이 좋지 않아 나는 트윗(Tweet)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트윗터(Tweeter)를 사용한다. 주의할 것은 트위터는 서비스이고 내가 쓰는 표현은 트윗터라는 점이다. 
  3. 페이스북, 자체 나스 등을 이용해서 꽤 많은 영상을 복구했지만 여전히 나오지 않는 영상이 많다. 
  4. 이 부분은 따로 글을 올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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