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덕에 피디수첩에 출연했습니다


틀어 막은 입

피디수첩을 찍는 내내 씁쓸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사실을 이야기한 것이 죄라는 나라. 외국에서 봐도 희한한 나라. 이제는 모두 말하는 것을 겁내는 나라. 적어도 몇년 전에는 이런 고민을 한적은 없었다는 생각에 더 씁쓸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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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수첩

아마 1월달의 일입니다. 에 관련된 글에 에서 댓글을 하나 달았습니다. 미네르바 구속에 대한 블로거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글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디수첩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기 때문에 흔쾌히 응했습니다. 연락을 해 보니 "얼굴을 공개해도 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공개도 흔쾌히 응했습니다. 다만 가족은 저와 다르기 때문에 가족의 얼굴 공개는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일정 조정을 하고 지난 2월 1일 사무실에서 촬영이 있었습니다. 오후 1시에 피디수첩 팀이 도착했고 피디수첩 촬영 후 받은 기념품
메모리 속도 벤치마크

용량이 조금 컷으면 좋을 텐데 4G다. ATTO 벤치로는 쓰기 4M, 읽기 13M 정도 나온다. DiskMark로는 쓰기 12M, 읽기 12M 정도가 나온다. ATTO를 기준으로 하면 상당히 느린 USB 메모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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