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야기 54 - 동천24시 해물칼국수


증평 IC를 나와 괴산, 증평 방향으로 5Km 정도 내려가면 연탄 사거리 바로 옆에 펜션처럼 지은 예쁜 건물이 보인다. 바로 동천24시 해물칼국수이다. 보통 해물 칼국수라고 하면 바지락을 잔뜩 넣고 우동 면발같은 칼국수를 내오는 곳이 많다. 그러나 동천24시 해물칼국수는 싱싱한 해물로 국물을 내고 손칼국수처럼 손으로 직접만든 칼국수를 내온다.

들어간 해물은 꽃게, 쭈꾸미, 바지락이다. 쭈꾸미는 계절 메뉴인 듯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쭈꾸미 대신 낙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다. 외부에서 보기에 펜션처럼 보이는데 내부도 비슷하다.

외부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그래서 나의 살던 고향은에 올린 사진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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