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야기 54 - 동천24시 해물칼국수
증평 IC를 나와 괴산, 증평 방향으로 5Km 정도 내려가면 연탄 사거리 바로 옆에 펜션처럼 지은 예쁜 건물이 보인다. 바로 동천24시 해물칼국수이다. 보통 해물 칼국수라고 하면 바지락을 잔뜩 넣고 우동 면발같은 칼국수를 내오는 곳이 많다. 그러나 동천24시 해물칼국수는 싱싱한 해물로 국물을 내고 손칼국수처럼 손으로 직접만든 칼국수를 내온다.
들어간 해물은 꽃게, 쭈꾸미, 바지락이다. 쭈꾸미는 계절 메뉴인 듯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쭈꾸미 대신 낙지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공간이 상당히 넓다. 외부에서 보기에 펜션처럼 보이는데 내부도 비슷하다.
외부 사진은 찍지 못했다. 그래서 나의 살던 고향은에 올린 사진을 이용했다.
관련 글타래- 충주 이야기 52 - 다릿골 가든 건물이 허름하며 간판도 허름하다. 아울러 실내 장식이나 실외 ... 새창
- 맛있는 이야기, 마중 모든 사람이 다 똑 같지는 않지만 먹는 것에 목숨을 거는 사람도 많다.... 새창
- 충주 이야기 51 - 통나무 묵집 묵무침과 양념간장묵이 있다. 그러나 묵무침보다는 양념간장묵... 새창
- 용두동 쭈꾸미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다. 음식이란 절대적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이... 새창
- 충주 이야기 39 - 순대에 대한 추억 순대국은 머리고기가 맛있으면 맛있다. 머리고기가 순대국의... 새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