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의견에 무조건 동의합니다. 또 당신이 그 의견 때문에 당신의 독재권력을 행사할 수 없다면 나는 당신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 대한민국 열등신문, 조선일보.
독재찬양에 열을 올리는 조선일보
장자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조선일보 사장 방씨
먼저 당분간은 내일 새벽 6시까지를 의미합니다. 제목 때문에 낚시로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낚시는 아닙니다. 블로그를 닫을 생각도 했고 이민도 생각했습니다.
"난 니가 잡혀갈까 걱정이다"
제 어머님이 하신 이야기입니다. 제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아셔서 하신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네르바 체포'로 바뀐 인식 때문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 침묵은 모두를 배신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터널이 얼마나 긴 터널인지 저도 모릅니다. 또 영원히 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끝납니다. 저는 단 한번도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그리고 변하지 않는 마음.
이 하나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마음은 같습니다.
제안
저는 조선일보 기자를 '기자'라고 부르기 보다는 '작가'라고 부를 것을 제안합니다. 조선일보는 '기자'라고 부르기 보다는 '작가'라고 부르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