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05]

2007/11/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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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비자금 뉴스

뉴스 엿보기

오늘 올라온 기사는 상당히 많다. 총 45개이다. 여기서 연합뉴스의 기사,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가 각 신문사에 올라와서 총 7개의 기사가 중복되었다. 따라서 중복된 기사를 빼도 서른 대여섯개의 기사가 올라왔다. 특히 그동안 삼성 관련 기사에는 관심을 두지 않던 동아, 중앙에서도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를 내놓고 있다.

특히 삼성 비자금 관련한 기사는 거의 올리지 않던 중앙일보에서 삼성의 야누스적 두얼굴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확인해 보니 정식 기사가 아니라 이영일 서울흥사단 사무국장이 중앙일보 게시판에 올린 글이었다.

또 지금까지는 삼성 비자금에 대해 친묵하던 대선 후보들이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특히 권영길 후보는 권영길 "삼성해체 국민운동본부 만들자"는 등 삼성과의 전면전을 선언했고 정동영 후보 역시 삼성 비자금은 필요시 특검도 해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밝혀진 새로운 사실 중 하나는 이건희 회장의 발언, 일본은 검사장 애첩생활비까지 준다인 것 같다. 우리와 일본의 환경이 다르기는 하지만 관치 경제의 전형이라는 일본 답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검찰조사실 꾸며놓고 에버랜드 진술 짜맞춰"다고 하니 역시 삼성 답다는 생각이 든다.

비자금 뉴스

  1. [한겨레신문] 김용철 전 변호사 "이건희 회장 정치·법조계 로비 지시"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는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상대로 로비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가 3일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에는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호텔 할인권을) 주면 효과가

  2. [노컷뉴스] "삼성 이건희 회장, 로비 직접 지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 등에게 직접 로비를 지시한 문건이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공개됐다. 삼성그룹은 '로비지침'이라는 주장은 왜곡된 것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김인국 신부가 3일 공개한 '회장 지시사항'이라는 문건은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3. [조선일보] 하나 둘 사실로 드러나는 삼성그룹 의혹들...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가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을 통해 폭로한 내용이 하나 둘 사실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이 기자회견과, 이후 언론을 통해 공개한 삼성 관련 비리 의혹은 ▲임원 명의의 차명 계좌를 통한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의혹 ▲ 2002년 대선자금 비자금 의혹 ▲에버랜드 재판부에 대한 로비 및 증인조작 의혹 ▲'떡값' 검사 리스트 ▲이건희 회장의 직접 지시 로비관련 문건 ▲ 김 변호사에 대한 거액 회유시도 등이다.

    이 6가지 의혹 중에서 이건희 회장이 직접 ...

  4. [조선일보] 김용철 "이건희 회장 '일본은 검사장 애첩생활비까지 준다' 직접 지시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49) 변호사는 "이건희 삼성회장이 수시로 법무팀장을 불러 법조계 인물에 대한 로비를 직접 지시했다"고 주장했다고 MBC가 보도했다.

    김 변호사는 3일 방송된 MBC '뉴스후'와 인터뷰에서"(이 회장이) 사돈인 임창욱 대상그룹회장이 인천지금 특수부 사건화되니까 인천(지검)과 수원(지검) 특수부 등 지방 특수부 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일본 어느 대기업이 일본 동경지검장의 애첩생활비까지 댄 사례를 들면서 섭외를 하려면 그 정도로 해라...

  5. [한국일보] 권영길 후보 "삼성 비자금 철저히 수사하라"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가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4일 오후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차명계좌 비자금 관리 의혹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6. [중앙일보] 삼성의 야누스적 두얼굴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최근 양심선언은 삼성의 경영태도가 얼마나 우리 사회를 기만하고 농락해 왔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발언은 그 자신 삼성의 주요 핵심 축이었고 그의 말이 왠만한 법적 상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상당히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정황적 신빙성이 높기 때문에 누가 봐도 사실로 받아들여진다는게 입도 ...

  7. [조선일보]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하고 있는 데 대해 4일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한 채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삼성은 김 변호사가 주장한 ▲ 임원 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 2002년 대선 자금이 이건희 회장 개인돈이 아니라 회사 비자금이라는 의혹 ▲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배정과 관련한 증인조작 ▲ 로비 관련 문건 등에 대해 "터무없다"며 김 변호사가 ...

  8. [매일경제]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하고 있는 데 대해 4일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한 채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삼성은 김 변호사가 주장한 ▲ 임원 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

  9. [한겨레신문]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하고 있는 데 대해 4일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한 채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삼성은 김 변호사가 주장한 ▲ 임원 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 2002년 대선 ..

  10. [동아일보]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

  11. [한국일보]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

  12. [오마이뉴스] 이건희 "일본 대기업은 검사 애첩까지 관리한다"
    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는 3일 "이건희 회장이 '지방특수부 검사들도 잘 관리하라'"면서 "'일본 대기업은 동경지검장의 애첩까지도 관리를 했다. (검사를) 관리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 한다'는 말을 이 회장으로부터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에서 돈을 받으면 탈이 나지 않는다, 삼성 장학생이 돼야 사회에서 인정받는다는 신화같은 믿음이 이제는 완전히 깨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

  13. [조선일보] 정동영 "이번 대선은 부패세력과의 대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4일 "이번 대선은 부패세력과의 대결로 성격이 분명해지고 있다"며 "이번 대선은 부패세력 척결이 첫번째 목표"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올림픽공원내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이회창 전 총재를 겨냥, "주가조작, 위장전입, 땅투기라는 투기꾼 후보로도 모자라 '차떼기'로 정치를 오염시켰던 부패세력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삼성의 비자금, 유명 사립대 편입학 부정 등 거대한 부패의 물결이 엄습하는데 발맞춰 거...

  14. [한국일보] [아침을 열며] 삼성비자금 의혹 즉시 수사하라
    또 다시 삼성 문제가 터졌다. 앙상한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덮어 두었지만 도저히 숨길 수 없는 문제가 다시 터지고 말았다.

  15. [경향신문] 삼성 "자신이 직접 한일을 불법이라니..." 반박
    삼성그룹은 4일 김용철 변호사 주장에 대해 "자신이 법무팀장으로 있으면서 검토해 시행토록 한 것을 이제 와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수사기록을 보면 명백한데 이는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16. [경향신문] 사실로 드러나는 '李회장 로비문건'...사제단 5일 2차 공개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이었던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내용이 속속 사실로 확인되고 있다. 김변호사가 지난달 29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 기자회견과 이후 언론을 통해 폭로한 삼성 관련 비...

  17. [경향신문] 권영길 '삼성과의 전면전' 올인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 후보가 4일 '삼성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비자금 사건을 '권력농단' '시민민주주의 유린'으로 규정하고, 이건희 회장 처벌과 삼성그룹 해체를 요구했다. '삼성 이슈' 선점을 ...

  18. [한국일보] "후보들 또 삼성에서 돈 받을까 걱정된다"
    민주노동당도 4일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를 공격하고 나섰다. 민노당 선대위 박용진 대변인은 "얼렁뚱땅 돌아오는...

  19. [국민일보]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이어 각계 로비 폭로] 김 변호사 왜 이제야 폭로
    김용철(사시 25회) 변호사가 왜 '삼성 비자금' 의혹을 뒤늦게 폭로했을까. 돈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정의감이었을까. 폭로 내용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7년간 삼성에서 '호의호식'했던

  20. [국민일보]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이어 각계 로비 폭로] "李회장,정치·법조계 로비 지시"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파장이 심상찮다. 지난달 29일 1차 폭로에 이어 5일에는 2파 폭로가 예고된 상태다. 물론 삼성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21. [국민일보] 정동영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 "거대한 부패의 물결 엄습..."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가 4일 '삼성 비자금'에 비판적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서 "삼

  22. [한겨레신문] '에버랜드 재판' 증거 조작됐다면 위증죄 해당
    삼성이 에버랜드 사건의 진술과 증거를 철저하게 조작했다는 전직 삼성 임원의 증언은 이건희 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와 대법원 판결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거 조작의 이유가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증언은 예사롭지 않은 대목이다. 이 부회장 등은 이건희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이들이기 때문이다. 김용철 변..

  23. [한겨레신문] 삼성, 차명계좌 주인 '못 밝히나 안 밝히나'
    삼성이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가 공개한 '비자금용 차명계좌'의 운영자와 돈 주인의 실체를 일주일 넘게 공개하지 않고 있다. 문제 계좌가 드러난 직후 "조만간 돈의 주인과 성격을 밝히겠다"고 공언한 것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법적으로 검토할 문제가 많다"며 꼬리를 사리는 모습이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삼성이 군색한 해명으로 뒷감당이 ..

  24. [동아일보] 천주교 정의사제구현단 '이건희 회장 지시사항' 공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상대로 호텔 할인권과 와인 등을 이용한 로비를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4일 공개한 ...

  25. [노컷뉴스] 김용철 "에버랜드CB 헐값매각사건 조작"...파문 확산
    수조원대의 삼성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가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매각사건 당시의 증인과 증언이 모두 조작됐다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삼성은 구체적인 증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차명계좌를 통한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관리의혹을 제기했던

  26. [한겨레신문] 정동영 "이명박·이회창은 부패의 쌍두마차"
    '가족 행복을 위해 부패와 싸우겠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가 4일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정 후보는 특히 삼성 비자금 문제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을 거론함으로써 이 문제에 정면 대응할 뜻임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가족행복위원회' 출범식에서 "부패한 이명박과 이회창의 썩은 냄새도..

  27. [한겨레신문] 권영길 "삼성해체 국민운동본부 만들자"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는 4일 삼성 비자금 문제와 관련해 "삼성왕국이 헌법정신의 근간을 뒤흔드는 불법·반칙의 소굴임이 드러났다"며 '삼성왕국 해체와 이건희 부자 처벌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구성을 제안했다. 권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임받지 않고,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사적 이익을 위해 사..

  28. [동아일보] 정동영 "'삼성 비자금' 필요시 특검도 해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4일 전직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의 폭로로 불거진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검찰이 연루돼 검찰수사가 어렵다면 특별검사제 ...

  29. [경향신문] 김용철 변호사 "삼성, 국세청 인사에 억대 떡값"
    -"검찰 준 것보다 '0' 하나 더 붙어...뇌물 공여 등 15개 범죄 저질렀다" 고백- 김용철 변호사(삼성그룹 전 법무팀장)는 4일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 증여사건을 주도한 사람은 이학수 전략기...

  30. [경향신문] "변절자 비난 감수하고 결행"...김용철 변호사 '양심선언'까지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는 지난 5월부터 최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보호를 받기 전까지 경기 양평에 마련된 컨테이너박스에서 숨어지냈다고 밝혔다. 삼성의 감시가 그만큼 집요하고...

  31. [국민일보] [김용철 변호사 오늘 또 떡값 검사 명단 공개] 삼성 비자금 폭로 파장 어디까지...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파장이 심상찮다. 지난달 29일 1차 폭로에 이어 5일에는 2차 폭로가 예고된 상태다. 김 변호사는 이날 삼성측이 로비용 '떡값'을 건넸던

  32. [조선일보] 수위 높아지는 '삼성 의혹 폭로전'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金勇澈·49) 변호사의 '삼성 비리 의혹'에 대한 잇따른 폭로의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비자금 조성 의혹'에 이어 '삼성 떡값 검사 40여 명', '에버랜드 사건 증인 조작', '이건희 회장의 로비 지시 문건' 등 김 변호사와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주장하거나 공개한 내용 하나 하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메가톤급 폭발력을 지닌 사안들이다.

    검찰은 5일로 예정된 사제단의 2차 기자회견을 지켜보고 수사 착수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조심스러운 기류다. 하지만 물증...

  33. [오마이뉴스] '삼성 비자금 사태', '삼성'의 해명은 '오락가락'의 극치
    '삼성 비자금 사태 확산', 김용철 변호사의 '기막힌' 선택 미디어분석 전문언론 <미디어오늘>이, '10월30일치 종이신문별 삼성 비자금 보도 분량(단위 ㎠)'을 분석했습니다. 작심하고 보도에 나선 <한겨레>가 12건의 기사, 6918.5㎠의 면적으로 가장 많았고, 종이신문의 태반을 차지하는 보수언론과 경제전문 언론은 하나같이 1건의 기사, 면적도 200㎠ 안팎입니다. 그런데, 내일자 신문으...

  34. [오마이뉴스] 경제민주화를 향하여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김용철 전 삼성그룹 법무팀장의 '삼성비자금' 폭로와 <한겨레>와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삼성 내부 문건인 '회장 지시사항'은 지금까지 정황으로만 알려졌던 '삼성제국'의 검은 세계가 양파껍질을 벗겨내듯이 조금씩 그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언론이 보도한 문건 내용을 찬찬히 읽으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로비 지시에 대한 분노도 있었지만, 삼성이 '이건희' 회장 개인 중심으로 경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

  35. [오마이뉴스] "이건희는 대한민국 공공의 적 1호"
    스스로를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자부해온 삼성. 그러나, 그런 자부심에 코웃음치는 사람도 많았다. 지난 10월 29일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에 의해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른 이른바 '삼성 비자금'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4일 오후 2시 10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삼성 재벌왕국 해체하고 이건희 일가 구속수사 하라'는 플래카드가 내 걸린 이날 기자회견...

  36. [프레시안]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하고 있는 데 대해 4일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한 채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삼성은 김 변호사가 주장한 ▲ 임원 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 2002년 대선 자금이 이건희 회장 개인돈이 아니라 회사 비자금이라는 의혹 ▲ 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배정과 관련한 증인조작 ▲ 로비 관련 문건 등에 대해 "터무없다"며 김 ...

  37. [동아일보] 삼성측 "돈 안받으면 호텔할인권-와인 이용을"
    사제단 "李회장, 정치-법조인 로비지시" 문건공개 삼성측 "내부 문건 맞지만 회장 지시사항 아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정치인과 법조인들을 상대로 ...

  38. [오마이뉴스] 삼성, 김용철 변호사 폭로에 '곤혹'
    (서울=연합뉴스) 현경숙 기자 = 삼성그룹은 옛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로비 관련 '회장 지시사항' 문건 등 삼성의 부정.비리 의혹을 일부 언론을 통해 폭로하고 있는 데 대해 4일 즉각적인 대응을 자제한 채 "사실이 아니다"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삼성은 김 변호사가 주장한 ▲ 임원 명의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 ▲ 2002년 대선 자금이 이건희 회장 개인돈이 아니라 회...

  39. [중앙일보] 삼성 전 법무팀장 검찰에 로비 주장
    삼성의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49) 변호사는 4일 KBS 뉴스를 통해 "(삼성이) 검찰은 물론 경찰, 국세청, 재야 법조계까지 관리해 왔다"고 주장했다. 3일에는 MBC '뉴스 후'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검찰의 경우엔 500만~2000만원 정도가 정기적이었고 국세청은 그보다는 단위가 훨씬 컸다"고 주장했다. 김 변호사는 삼성의 금품 제공과 ...

  40. [프레시안] 이학수, 양심선언 막으려 김변호사 집 찾아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이 제기한 '삼성 비자금'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삼성의 고위 임원들이 김 변호사의 양심선언을 막기 위해 김 변호사의 집을 수차례 방문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발행된 시사주간지 <시사인> 8호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 김 변호사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함세웅 신부를 찾아가자, 삼성이 발칵 뒤집혔다"며 다음날인 19일 이학수 부회장과 김인주 사장, 이종진 전략기획실 상무 등이 양평의 김 변호사의 집과 잠실에 있는 김 변호사 전처의 집을 방...

  41. [중앙일보] 삼성 전 법무팀장 "검찰에 로비" 주장
    삼성의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49) 변호사는 4일 KBS 뉴스를 통해 "(삼성이) 검찰은 물론 경찰, 국세청, 재야 법조계까지 관리해 왔다"고 주장했다.3일에는 MBC '뉴스 후...

  42. [한국일보] 정동영 "'삼성 비자금' 필요시 특검도 해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후보는 4일 전직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의 폭로로 불거진 `삼성 비자금' 의혹과 관련, \"검찰이 연루돼 ...

  43. [오마이뉴스] 이학수 "만나서 풀자, 유익할 것" 회유 삼성 비자금·정관계 로비 등 일파만파
    차명계좌를 통한 '삼성비자금 의혹 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비자금 조성에 이어 정치인과 검사, 판사 등 사회지도층에 대한 삼성의 조직적인 로비와 관리 내용을 담은 문서도 나왔다. 이어 삼성의 지난 2002년 불법대선자금과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사건 등에 대한 각종 증인과 증언들이 조작됐다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이들 자료와 주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에서 법무팀장을 지냈...

  44. [한겨레신문] "삼성, 검찰조사실 꾸며놓고 에버랜드 진술 짜맞춰"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헐값발행 사건 수사 당시 삼성이 구조조정본부 전용의 오피스텔에 모의 검찰조사실을 꾸며놓고 검찰 출신 변호사를 동원해 진술 짜맞추기를 하는 등 증거 조작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는 4일 <한겨레>와 인터뷰를 해 "2003년 8월 검찰 수사를 앞두고 구조본 전용의 오피스텔이 있는 태평..

  45. [노컷뉴스] 삼성 비리 의혹 2차 폭로...강도 높아지는 對삼성 압박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을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가 5일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그룹 비리 의혹을 추가 폭로한다. 이건희 회장 아들 이재용 전무의 재산 형성과정과 불법 로비 실태 등이 언급될 전망이다. 삼성그룹 비리 의혹에 대한 2차 폭로는김용철 변호사가 직접 맡기로 했다.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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