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지 칼린의 종교 풍자 코미디에 대한 글을 올렸다. 사실 이 동영상을 본지는 상당히 오래됐다. 자막도 없이 봤으니 1년도 더된 일인 것 같다. 처음 이 동영상을 봤을 때는 단지 기독교를 혐오하는 사람이 기독교를 풍자한 것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이 동영상에 다시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시대정신(Zeitgeist)이라는 다큐 때문이다. 종교, 전쟁, 금융의 삼대 권력 카테고리를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화씨 911과 루즈체인지에 이은 완결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다큐멘터리이다. 아직까지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한번 볼 것을 권하는 다큐멘터리이다. 세계의 영성과 전쟁, 그 전쟁의 피해로 시작한 다큐멘터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이어진다.

잡은 화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조지 칼린의 종교 풍자 코메디의 첫 부분을 인용한 것이다. 조지 칼린이 등장하지 않고 목소리와 만화로 처리되기는 했지만 이 내용이 개독교 까는 동영상으로 유명한 조지 칼린의 종교 풍자 코미디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결국 조지 칼린에 대한 다른 동영상을 찾았고 이렇게해서 올린 글이 [나는 개신교가 싫다]이다.

고인돌 만화는 다큐멘터리

이 글을 올린 뒤에도 조지 칼린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졌다. 종교 풍자 코미디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조지 컬린의 동영상을 찾다가 우연히 찾게된 동영상이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하는 성경이 진실이라면 고인돌 만화는 다큐멘터리라는 동영상이다. 조지 칼린처럼 풍자와 해학이 넘치지는 않지만 유대교에서 바라보는 성경이 어떤 것인지를 잘 알려 준다. 이 동영상에서 인상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진화론을 믿지 않는 대통령: 먼저 부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아울러 진화론을 믿지않는 대통령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자연스레 이명박 대통령이 투영된다.
  • 구약에 대한 유대인의 생각: 부시가 진화론을 믿지 않는 이유는 구약을 믿기 때문이다. 다만 구약은 유대인의 책이며, 유대인에게 구약은 "사막의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아주 멋진 옛날이야기야"에 불과하다고 한다.
  • 고인돌 만화는 다큐멘터리: 구약에서 7일만에 지구를 만들었다고 한 것은 유대인도 믿지 않는다. 그 이유는 유대인은 유대인이 원래 뻥을 잘 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구약이 사실이라면 고인돌 만화는 다큐멘터리라고 비웃는다.
  • 구약과 신약: 구약의 야훼를 바라보는 생각은 역시 중동에서 온 깡패라는 생각이다. 아들(예수)를 낳고 바뀌었지만 구약의 야훼는 깡패 그 이상도 아니다라는 이야기로 동영상은 마무리된다.

유용한 바깥고리

성경 19금 지정 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
반기련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폭력적 묘사로 물든 구약과 정신병을 유발할 수 있는 신약을 19세 이상만 읽을 수 있도록 하자는 캠페인이다.
반기련 홈페이지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홈페이지. 기독교의 문제점에 대한 상당히 많은 글이 올라오는 사이트이다. 이 글에서 소개한 동영상도 반기련에서 번역한 동영상이다.
한국 개신교의 작태
디씨인사이드 회원이 정리한 목회자들의 범죄 기사.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정말 어마 어마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기독교 사상 첫 소수종교로 전락”
기독교가 이제는 소수 종교로 전락했다는 문화일보의 기사이다.
조지 칼린의 사망 기사
조지 칼린이라는 코미디언이 유명해 진 이유는 'Seven Words You Can Never Say on Television(텔레비전에서 절대 말할 수 없는 7가지 단어)'를 코미디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이런 내용과 조지 칼린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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