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jzs RE DEL
(2009/02/11 13:07)
많은 분들이 동영상을 보시는 지 아쉽게도 너무 버벅거려서 잘 볼 수가 없네요.
도아 DEL
(2009/02/11 13:35)
그런가요? 제가 볼때는 잘 나왔습니다.
방문자 DEL
(2009/02/11 17:49)
일시정지시켜놓고 다른 것 하시다가
오시면 버퍼링이 끝나 깔끔하게 쭉 보실 수 있습니다^^

Boramirang RE DEL
(2009/02/11 13:09)
어제저녁 피디수첩에서 도아님의 모습과 주장들을 잘 보았습니다. 쉽지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여러분들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도아 DEL
(2009/02/11 13:36)
감사합니다. 말도 못하게 하는 세상은 바꿔야죠.

정타임 RE DEL
(2009/02/11 13:1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2/11 13:37)
감사합니다.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사안이 큰 사안이라면 제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제보하겠습니다.

화이트헤드 RE DEL
(2009/02/11 13:12)
속시원하게 말씀하셨네요.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3:37)
감사합니다. 말도 못하는 세상이 될 것으로는 정말 생각도 못했습니다.

lbjcom RE DEL
(2009/02/11 13:21)
도아님 나오신다는 글 보고 어제 꼭 봐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어제는 그냥 잊고 잠들어 버렸습니다^^; 동영상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딴나라당은 언제쯤 인터넷에 대한 개념을 가질까요...ㅜ.ㅜ
도아 DEL
(2009/02/11 13:38)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보냈기 때문에 평생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Angelus Novus RE DEL
(2009/02/11 13:28)
보수언론들이 네티즌들을 폐인-잠재범죄자-좌빨집단 등으로 모는 요즘 분위기에, 얼굴을 공개하고 가족의 모습을 일부 보여주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가 얼굴을 숨길수록 의도치 않게 범죄자이미지가 가중되고, 그러면 결국 자기검열도 확대증폭되겠죠. 당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3:38)
예. 지은죄가 없는데 숨을 필요는 없습니다. 당당하게 말하고, 그래야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하아~ RE DEL
(2009/02/11 13:30)
제 밑으로 무논리 악플이 달릴꺼라는 예상이 맞을까요 틀릴까요.
도아 DEL
(2009/02/11 13:39)
제 블로그에는 함부러 악플 못답니다.

최면 RE DEL
(2009/02/11 13:31)
역시 이 시대에는 지성인이 깨어나야 합니다 ^^*
우리의 생각을 대변해주신 도아님 참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9/02/11 13:39)
감사합니다. 행동하지 않는 지성은 의미가 없죠.

아몰라용 RE DEL
(2009/02/11 13:33)
도아님 피디수첩에 나온 인터뷰 잘 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방송의 내용을 보아하니, 도아님의 블로그도 이미 내사 범위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검찰의 미네르바 수사시점도 이미 거짓임이 드러났고, 입수한 보고서에는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던 것을 보면 확실할 듯 싶습니다. 뭐,다른 분들도 그렇게 되어 있지 않나 싶지만 말이죠.

검찰이 무능하다는 일반적인 편견을 다시 한 번 불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쌩얼(?)을 뵈니 기분이 야릇(?)합니다. 하하하
도아 DEL
(2009/02/11 13:40)
표적수사한 증거가 이미 넘처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5일부터 내사하다가 걸리니 바로 체포한 것이더군요.

바람몰이 RE DEL
(2009/02/11 14:02)
어제 방송 잘 봤습니다. 말씀하신 것도 잘 들었구요. 저도 다른 분들과 거의 같은 마음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0)
감사합니다. 조금 더 길게 나올 것으로 생각했는데 모두 편집됐더군요.

pardonk RE DEL
(2009/02/11 14:02)
2분인줄 알았는데 정확히 1분 44초군요. 쩝쩝..
그냥 오타 수정이나 가볍게 건의하고 갑니다.
국경없는 기지회 → 기자회
주석 부분에 민주주주의 → 민주주의 (앞말이 겹치면서 오히려 조사가 빠진듯 하네요.)
도아 DEL
(2009/02/11 18:30)
예. 한 5분은 할 줄알았는데 시사 프로라 가족에 대한 부분이 빠졌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족합니다.

Early Adopter RE DEL
(2009/02/11 14:13)
전 글에도 썼지만..정말 잘봤습니다...우리나라 블로거 중 이렇게 도아님처럼 떳떳하게 자신의 의사를 밝힐 수 있는 블로거가 얼마나 될지....다시금 도아님이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1)
감사합니다. 대단하기는 저 보다는 정권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런 나라를 만들었는지...

이용욱 RE DEL
(2009/02/11 14:25)
얼마전 PD수첩에 나오신다는 포스트를 봤었는데, 어제 TV에서 뵈니 느낌이 새롭던데요^^ 시원한 말씀이나 TV에 어색하지 않은 생얼... 참 부러웠습니다~ 건강하세요^^
도아 DEL
(2009/02/11 18:3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블로그를 방문해 보니 그사이 컨텐츠가 많이 늘었더군요.

옹심이 RE DEL
(2009/02/11 14:28)
방송 잘 봤습니다 건승하세요^^
도아 DEL
(2009/02/11 18:32)
감사합니다.

Neofox RE DEL
(2009/02/11 14:28)
말씀 잘 하시던데요. ^^
어제 챙겨봤답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2)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K RE DEL
(2009/02/11 14:55)
아아....그냥 가려다가....
"쥐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라는 걸 보고 차마 안 달 수가 없었습니다. (.....)
저 한 문장 좀 심하게 무섭군요. (웃음)
댓글 하나 달기도 무서워진 세상... 공감하고 갑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2)
예... 댓글 달기도 무서워진 세상이죠.

윤호 RE DEL
(2009/02/11 14:57)
정말 멋지십니다 ^^ 도아님도 고맙고 PD수첩도 참 고맙습니다.

네티즌을 통제하고 순치할려는 현정권 정말 무섭습니다.

제작년에 그런일을 겪었습니다. 대선때 BBK관련기사를 블로그에 스크랩했다고
해서 바로 한나라당에 의해 고소가되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측으로 넘겨져서
해달 블로그 포스팅을 삭제하고 처벌이야 면했지만 그 이후로는 제대로 블로그도
운영하기 힘들더군요. 정치블로그도 아닌 그야말로 영화쪽을 다뤘던 블로그인데
심리적 위축감이란 정말 큽니다. 그래서 인지 그 지금도 한나라당이 네티즌들을
무차별적으로 고소한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에서도 국민을 감시하고 징벌적으로
순치하는 경찰국가를 지양하는데 온라인에서 네티즌을 감시하고 징벌하고
그네들의 사익만 좇는 정치를 한다면 정말 무서운 사회죠

요즘 보면 SBS가 앞장서서 막장드라마를 하면 KBS가 막장드라마와 어용뉴스로
보조를 맞추고 국민들을 우민화하고 더없이 일반인들과 의식있는 시민들 사이를
의도적으로 분리하고 의식있는 시민들을 색깔론으로 매도하죠

다행히 도아님같이 파워블로거분의 용감한 참여로 여러 다른블로거들도
영향을 받아서 권력에 순응하지 않고 건강한 사이버 세계를 계속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세요 요즘 같을때 더욱 고마운 출연한 PD수첩도 잘봤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3)
감사합니다. 현재는 MBC가 마지막 언론인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랜드박 RE DEL
(2009/02/11 14:59)
존경스럽습니다....댓글 조차도 실명을 쓰기가 두려운 세상이 됐네요....
앞으로가 걱정이네요....행복하세요...조심하시구여....
도아 DEL
(2009/02/11 18:33)
시범 케이스죠. 일단 패고 나면 나머지는 알아서 기게되니까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9/02/11 15:02)
잘 봤습니다. 이렇게 인터넷 여론 탄압 시대때 MBC가 엄청난 용기이군요..
도아 DEL
(2009/02/11 18:33)
그래서 광고도 없더군요. 여러모로 힘들다고 합니다.

철산초속 RE DEL
(2009/02/11 15:09)
어제 못봤는데, 아쉽군요...다운받아서라도 봐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4)
제가 출연한 부분은 올려 두었습니다.

붉은낙타 RE DEL
(2009/02/11 15:14)
어제 잘 봤습니다~^^ 도아님의 이야기도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앞으로도 자주 들릴께요~
도아 DEL
(2009/02/11 18:34)
감사합니다. 그러면 자주 뵙겠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9/02/11 15:31)
자신의 의견을 정당하게 공개하는 것이 용감한 일이 될 정도로 현재 우리사회는 정말로 막장을 달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안타까운 일이죠. 쩝. -.-;

ps) 저번에 도아님 사무실은 가봤지만 집안은 처음 보는군요 ^^;
도아 DEL
(2009/02/11 18:35)
집은 조금 좁습니다. 그리고 칫솔님이 마련한 서버로 옮기신 것인가요? 확인해 보니 칫솔님, 웹초보님, 학주니님 등 한 다섯분 정도 같은 서버를 사용하더군요.

insedona RE DEL
(2009/02/11 15:33)
어제 pd 수첩 보고 찾아 왔습니다... *^^*
종종 와서 좋은 글 보고 싶네요...
멋진 분이시네요 *^^^*
도아 DEL
(2009/02/11 18:3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넘쪼 RE DEL
(2009/02/11 15:34)
"펜은 칼보다 강하다.."
펜들기를 두려워하는 세상이 올까.. 걱정입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6)
예. 이 세상이 딱 1년만에 바뀐 세상인지 궁금해 지더군요.

거짓선지자.. RE DEL
(2009/02/11 15:35)
나라꼴이 어찌 이렇게 되어가는지 통탄합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리새의펜촉 RE DEL
(2009/02/11 15:49)
자기검열...
글의 완성도, 저작권, 명예훼손에 대한 자기검열은 필요하지만,
사회 분위기 때문에 자기검열은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댓글을 쓰려다 아래에 있는 "이명박 폐기일, 1457일"이 눈에 유독 띕니다.
군대에서의 네자리, 세자리 라고 비하하던게 생각나네요.
도아 DEL
(2009/02/11 18:36)
빨리 세자리가 되야죠...
아리새의펜촉 DEL
(2009/02/11 20:59)
세자리로는 부족하죠.
두자리는 되어야 최.소.한. 안도라도 할 수 있을 겁니다.
도아 DEL
(2009/02/11 21:07)
바라기로는 바로 내일 당장 1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하루는 쥐박이 똥씹은 표정을 봐야 하거든요.

이종범 RE DEL
(2009/02/11 15:59)
탱탱볼 만드는 법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 피디수첩본 소감을 좀 과격하긴 했지만, 트랙백으로 걸어보았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도아 DEL
(2009/02/11 18:36)
글 잘봤습니다. 특히 손자의 예는 아주 적절하더군요.

SadCafe RE DEL
(2009/02/11 16:06)
어제 피디수첩 보고 느낀 점이 많아서 찾아왔습니다.

당당하게, 많은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신 점에 감사드립니다.

요즘처럼 어떤 피해가 갈 지 모르는 세상에서요.

다만 정말 이런 일로 감사를 표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 막막합니다.

푸른지붕 아래 앉아있는 높으신분은 정말 5공때로 돌아가면

경제가 발전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도아 DEL
(2009/02/11 18:37)
아마 그럴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이 삽질 뿐이라서요.

윤태 RE DEL
(2009/02/11 16:17)
어제 봤습니다.
피곤했지만 도아님 나오신다기에 열심히 봤습니다.
끄트머리에 나오시더군요 ㅋㅋㅋ
인터넷 통제라는 부분에 적극 공감하구요..

근데 촬영은 많이 하셨는데 생각보다 조금 나와 속상하셨죠. ㅋㅋㅋ
저도 전에 휴먼 다큐 프로그램 등 7~8군데 공중파에 출연해봤는데
60분 찍으면 3분 정도만 활용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ㅋㅋㅋ
57분을 버리다니...

건필하시길 빕니다 ^^
도아 DEL
(2009/02/11 18:37)
저도 해봐서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뽀뽀뽀에도 출연했었거든요. 저도 인터뷰한 것은 여러번이고요.

대빵도사 RE DEL
(2009/02/11 16:34)
참여정부때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이명박 정부에서는 왜 이리도 어렵고 힘들게 느껴지는지.. 저만이 느끼는 감정일까요? 참여정부 시절엔 국민들이 조그만 일에도 민감하게 여론이 들끓어서 욕먹던 것이 이정부가 잘 기억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국민들에게 뭔가 보여줄 필요를 느꼈을 것이고, 법을 앞세워 법을 위한, 법만을 지키면 민주주의가 다 되는 것인양 호도하면서 법을 지키기 위한 나머지 가치는 다 버려도 된다는 식으로 만능법을 만들어 국민을 로봇트로 만들려고 작정했을 것입니다. 스스로 로봇트가 되는줄 알면서도, 아니 모르는 척 하면서도 스스로 로봇트의 길을 걷도록 쇄뇌시키고, 자기 검열을 하도록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렇게도 절실히 필요한 무능한 정권의 마지막 몸부림을 것입니다.
그런 분위기에서도 기죽지 않고 소신껏 자신의 양심을 밝히는 당신 같은 사람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아직은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냅니다..앞으로 더욱 힘을 내 주세요~~
도아 DEL
(2009/02/11 18:38)
다 똑 같습니다. 정말 힘들죠. 경제도 힘들고 글 하나 쓰는 것도 눈치를 봐야 하니까요. 아무튼 4년만 참고 4년 뒤에는 꼭 응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길바라기 DEL
(2009/02/12 00:20)
아무튼 4년만 참고 4년 뒤에는 꼭 응징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저는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난 대선 당시, 2mb가 겉으로 보이는 큰 당선율로 당선된 것은 그가 경쟁력을 갖춘 후보라서가 아니라 진보를, 적어도 중도를 표방하는 상대후보들이 너무 약해서 2mb가 어부지리로 당선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 돌입해서는 결국 도아님과 여러분이, 제가 지지하는 후보가 이겨야 하는 것인데 민주진영이 구심점의 역할을 해줄 인사가 너무 부족해 보입니다. 그러니 몽준이 같이 축구로 나라 말아 먹는 인사가 차기대선을 노린다고 또 깝죽거리겠지요. 물론 딴나라 끄나풀 쪽입니다만...

문근영 낭자가 출마하면 안될까요? 그러면 지10000원이가 발악을 할까요? 참... 씁쓸...

근영 낭자는 어린 나이에 모아온 재산을 기부하는데 그네 누님은 누군가의 기부로 모아지는 공똔(금)을 출근도 제대로 안하면서 받아가시고...

문국현 의원... 너무 안타깝고 아픕니다. 그의 비전이 대한민국에 힘차게 뿌리내리면 좋으련만... 한 인간으로 허물도 있겠지만...

두서없이...... 죄송...

chuky1 RE DEL
(2009/02/11 16:34)
qaos 에도 썼지만 사진에서의 모습과 쌩얼의 차이가 큽니다.
평소 사진의 포샵발이나 화장발을 살짝 의심하게 하는군요

그리고 본문내용의 인용부분... 상당히 찔립니다요 ㅎㅎ
도아 DEL
(2009/02/11 18:39)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인지요? 사진은 제가 찍은 것들이 아니라서...

친절한지밀씨 RE DEL
(2009/02/11 16:34)
그분이셨구나^^
피디수첩에서 봤었는데~
보면서 전 진짜 안타까웠어요
좋으신분 세상과 소통하시는 분 한분 또
세상과 소통할 수 없는 곳으로 가시는건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되었습니다.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도아 DEL
(2009/02/11 18:39)
방문 감사합니다. 우리모두 감시하고 노력해야죠.

흑익 RE DEL
(2009/02/11 16:35)
자기검열. 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의 방향성이 너무 달라졌다고 보여져 걱정입니다.

...하긴 저마저도 자기검열 중이니까요. 전 이제 청소년이 아니에요. 우후후
도아 DEL
(2009/02/11 18:40)
예. 웃기죠. 대부분의 블로거가 자기검열을 하지만 이제는 엉뚱한 고민을 해야하니까요.

쿠나 RE DEL
(2009/02/11 16:48)
수고하셨습니다... 리스크를 무릅쓰고 미디어에 나가실 수 있다는 정신도 참 대단하시군요 ..
자신의 소신을 사회 분위기에 전혀 동요하지 않고 떳떳하게 표현할 수 있으신 도아님, 존경합니다 (__)
도아 DEL
(2009/02/11 18:40)
감사합니다. 다들 비슷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비단안개 RE DEL
(2009/02/11 16:5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2/11 18:40)
감사합니다. 나중에 힘써주시면 됩니다.

musiki RE DEL
(2009/02/11 16:56)
축하드릴일인지 모르겠지만 축하도 드리고
방송출연까지 감행하실 용기에 치하도 드립니다.
단, 잡혀들어간 미네르바가 가짜란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외치시던 분이
왜 방송에서는 그 기본적 상식이란 것을 입다물고 계셨는지 그게 의문이긴 하네요
진정한 용기를 가지셨더라면 그때 그 게시물에 당당하시다면
"가짜 미네르바가 구속된 이후로"
라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히 말씀하셨어야 정당한 것 아니었겠습니까?
도아 DEL
(2009/02/11 19:41)
눈은 있어도 읽지 못하고 읽어도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죠. 누구라고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

[QUOTE]잡혀들어간 미네르바가 가짜란 것이 "당연한 상식"이라고 외치시던 분[/QUOTE]
역시 이해는 먼산이군요. 저는 이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상식에 비추면 가짜다라고 했죠. 근본적으로 가짜일 가능성이 많다는 음모론이죠. 님이 이해 못하는 것을 남에게 묻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블로그가 더러워질 것 같아 역시 답변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른 사람 블로그 더럽히는데 총력을 기울이지 마시고 그 시간에 남에게 도움되는 글을 하나 쓰시거나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물론 책을 백만권 읽어도 행간을 읽지 못하면 님처럼 됩니다만.

[QUOTE]진정한 용기를 가지셨더라면 그때 그 게시물에 당당하시다면
"가짜 미네르바가 구속된 이후로"
라고 카메라 앞에서 당당히 말씀하셨어야 정당한 것 아니었겠습니까?[/QUOTE]
음모론을 진실로 아는 어이없는 사람들이 참 많군요. 님 의견에 반박한 것은 검찰의 미네르바가 가짜라서가 아니죠. 근본적으로. 다만 이런 기본적인 생각은 머리속에 넣고 다니기 힘드신가 보군요.

제주소년 RE DEL
(2009/02/11 17:00)
수고하셨습니다 ^^

MBC, Daum, 도아님을 비롯한 옳은말 하는 블로거 모두 이번 정권을 보내면

좋은 날이 올 꺼에요. 반드시! ^^
도아 DEL
(2009/02/11 18:41)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불루 RE DEL
(2009/02/11 17:04)
귀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도아 DEL
(2009/02/11 18:41)
방문 감사합니다.

goohwan RE DEL
(2009/02/11 17:21)
잘보고 갑니다^^*
화면상으론 도아님 살이 조금더 붙으신거 같아요^^ㅋ
미네르바 효과~ 언제까지 갈지... 이제 다른 굵직한 사건에 밀려 잠잠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마 2MB가 또 큰일 몇번 터뜨려서 인터넷 여론이 들썩이게 되면
제2, 제3의 미네르바 구속이 나타날지도 모르겠죠^^
도아 DEL
(2009/02/11 18:41)
아마 제2, 제3의 미네르바가 계속 나올 것 같습니다. 삽질 정부에는 어쩔 수 없는 필연으로 보입니다.

허상은 RE DEL
(2009/02/11 17:24)
얼마전 했던 PD수첩...광고 달랑 한번 하고 시작하던데...언론탄압의 여파일까요
프로그램 스폰스를 해주지 않는다는 거겠죠?
도아 DEL
(2009/02/11 18:42)
예. 무척 어렵다고 합니다. 광고도 안들어 오고.

단군 RE DEL
(2009/02/11 17:26)
아, 도아님, 93년 부터 블로깅 하셨습니까?...거, 블로그계에서는 꽤 짬밥이 되셨었군요...도아님, 제 개인 블로그 개장했습니다...그간 티스토리에서 썻던 달랑 글 8개를 모두 옮겨온 상태 입니다...이제 슬슬 가동 모드로 들어가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한 번 오셔서 충고 하나 날려 주세요...바쁘셔서 시간이 없으실라나~...
도아 DEL
(2009/02/11 18:42)
예. 알겠습니다.

표현의 자유에는 RE DEL
(2009/02/11 17:28)
표현의 자유에는 바른 말을 할 자유는 물론이고
틀린 말을 할 수 있는 자유도 포함될 뿐만 아니라

틀린 말을 했더라도 잡혀가지 않을 자유가 포함됩니다.
꿈별 DEL
(2009/02/11 18:11)
어제...

송호창 민변 변호사님이 하신말씀과 같네요

기억에 남는 말이였어요...
도아 DEL
(2009/02/11 18:43)
예. 원래 그부분까지 넣는다는 것을 빼먹었습니다.

단군 RE DEL
(2009/02/11 17:31)
저 위에 그 "미네르바가 가짜 아니냐 진짜냐"를 논하시는 분이 계신데요, 참, 거 지금의 구속된 그 미네르바는 이미 가짜란게 들통난거 아닙니까?...그럼 신동아에 기고한 그 분은 누구고?...신동아에 기고한 그 미네님의 글을 읽어보세요, 기존의 미네님 글의 논조와 일치하지 않습니까?...거, 되게 답답하신 분이시네...꼭, 찍어서 맛을 봐야 하실려나~...거, 그러지 마시고 여기 오셔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각하의 면상이나 한 번 감상해 보시구랴...
http://theparks.allblogthai.com/abt_story.php?Check=false&blog_id=202&entry_id=26&data=2009&s=CNN&t=0.0033650398254395
도아 DEL
(2009/02/11 18:44)
상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 블로그 더러워지지 내 블로그 더워지냐며 달라드는 타입이라서요.

ʇɔǝʇıɥɔɹɐ RE DEL
(2009/02/11 17:38)
생각보다 도아님 인터뷰가 짧았지만 말씀 잘 들었습니다.
건승하세요.
도아 DEL
(2009/02/11 18:44)
감사합니다.

가자미 RE DEL
(2009/02/11 17:55)
본글은 써 본 적이 없고 다만 댓글에 쥐바기, 2MB를 비판하는? 욕하는? 글들이 많은데 이것도 혹시 미네르바 처럼 잡혀가는 수도 있을까요? 일일이 다 찾아내서 지워야하나요? 아... 왜 그랬지? 어찌 다 찾아내? .... 무서버요.
도아 DEL
(2009/02/11 18:45)
진짜 그런 문제도 있겠군요.

따뜻한 카리스마 RE DEL
(2009/02/11 17:57)
저는 PD수첩 못 봤습니다. 그냥 베스트에 올라서 도아님 글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제가 이슈와 떨어져 있어서 살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제 글과 관련이 없겠다 싶었는데, 다 읽고보니 상당히 관련이 있겠다고 싶어서 제가 생각하는 블로그에 대해서 관련글 남깁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드러내놓고 적개심을 가지고 글을 쓸 때 가족들이 불안해하지는 않을까 심히 조심스러운 점도 있네요.

모쪼록 옥체 보존하시어 가족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2/11 18:45)
아. 예전에도 트랙백을 보낸 적이 있던 글이더군요.

니들이 좋아하는 익명 블로거다... RE DEL
(2009/02/11 18:06)
머 이런 또라이들이 득실대는지....ㅉㅉㅉ
도아 DEL
(2009/02/11 18:46)
너는 뉴또라이들(뉴라이트)이고...
길바라기 DEL
(2009/02/12 00:38)
니들이 좋아하는 익명 블로거다/

니네 딴나라가 추진하는 사이버모욕죄가 너를 두고 추진되는거래... 알간? 너 보니 필요할듯도 싶구나...
bluenlive DEL
(2009/02/12 00:56)
청장님! 인터넷을 쓰실 줄은 아시는군요.
청장님. 부디 민생치안이나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주어 생략)

꿈별 RE DEL
(2009/02/11 18:10)
전에 피디수첩 출현하셨다는 글 읽고

피디수첩 봤습니다... 보는내내 씁쓸하고 답답하더라구요..

특히 미네르바 가족분들...

검찰과 청와대는 그분들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지...에휴~
도아 DEL
(2009/02/11 18:46)
예. 부모 마음이 어떨지... 이 정권은 또 다시 이런 무리를 하는 것인지.. 저도 마음이 아프더군요.

윤귀 RE DEL
(2009/02/11 18:21)
도아님 인터뷰 정말 잘 봤습니다. 바른 소리를 하는데도 몸을 사려야 되는 시대라니, 아쉬움밖에 나지 않는군요. 짧고 굷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시는 모습은 정말 Good!

'검찰은 뭐가 그렇게 부끄러운 듯 아예 서면 인터뷰만 한 모양입니다. ' 찔리는거 많을 겁니다, 견찰놈들.

PD 수첩보면서 약간 아쉬웠던건 미네르바의 부모님 가게모습은 그대로 촬영이 되어서 나왔다는 점입니다. 동네에 있는 똘아이 보수 꼴통들이 행패를 부리지는 않을까 걱정되더군요. 자식 잡혀간것도 억울한데....

우야둥둥 파이팅입니다! 한국 블로거의 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도아 DEL
(2009/02/11 18:47)
예. 그런 부분은 조금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해자 분들의 정보는 조금 더 신경을 썼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c RE DEL
(2009/02/11 18:24)
와우~

당당한 사람은 떠떳하죠~

인물은 훈남이시네요~
도아 DEL
(2009/02/11 18:47)
감사합니다. 훈남이라... 듣기 좋군요.

애마 RE DEL
(2009/02/11 18:38)
잘봤습니다.....^^
처음부터 기대를 잔뜩하고 봤는데 폴리시아 방패가 앞을 가로막아서.....ㅎㅎ
인터뷰는 오래하고 많이 보여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필발처럼 날카롭고 당당하신 모습 아주 좋았습니다....
걱정인것은 도아님께 이런저런 간섭이 많아질까 걱정입니다

뒷배경에 나오는 책들도 유난히 눈에 띄더군요.......^^
도아 DEL
(2009/02/11 18:48)
감사합니다. 편집 방향이 다소 바껴서 줄은 것 같더군요.

맑은햇살 RE DEL
(2009/02/11 18:49)
어제 잘 봤습니다.
용기 내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할 말도 못하게 만드는 이 정부가 참 불쌍합니다.

손으로 해를 가리는것 같거든요...
도아 DEL
(2009/02/11 18:52)
예. 그러니 뇌용량 2mb인 것 같습니다.

지나가던 RE DEL
(2009/02/11 19:12)
PD수첩 시청자입니다. 글 중에 검찰 인터뷰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요, 검찰은 서면 인터뷰가 아닌 전화 인터뷰를 했습니다. 검찰 쪽에서 목소리를 숨겨달라고 요청했는지 검찰 쪽 답변이 음성 대역으로 나와서 헷갈리신 듯 합니다. 방송을 보시면 PD수첩과 검찰의 전화 통화에서 검찰 쪽 사람이 말하는 부분만 지우고 음성 대역으로 대체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목소리도 공개하지 못하는 검찰이 떳떳하지 못하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도아 DEL
(2009/02/11 19:41)
제 취지도 꼭 서면이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명색이 공인이 얼굴조차 공개 못하는 것을 꼬집은 것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김남웅 RE DEL
(2009/02/11 19:03)
안녕하세요
어제 PD수첩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했는데
오늘은 다음 블로거 뉴스에 링크되서 여기까지 오게 됬네요^^
예술(그림)을 하는 학생으로써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는 정부가 나중에는 더 심해지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전문 블로거이신가봐요? 많은 지식을 가지신 분 같아서~ 기회되면 한번 찾아뵈서 좋은 이야기 많이 듣고 싶네요~

미술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자나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도아 DEL
(2009/02/11 19:42)
아마 예전처럼 뭐가 보이면 안되고, 노래도 금지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이미 쥐가 백마리라는 노래가 사라졌으니까요.

kz RE DEL
(2009/02/11 19:11)
아고라에 떠있길래 들어왔습니다.
여러가지로 착잡하네요.

요즘 읽고 있는
미국헌법과 인권의 역사에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정부를 모함하거나 경멸하려는 자들을 처벌하는 것은 공인들의 자질과
공적인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255)

이말은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중의 한사람이자, 4대 대통령이었던
제임스 메디슨이 한말이라고 하는군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말입니다.
건승을 빕니다.
도아 DEL
(2009/02/11 19:43)
[quote]"정부를 모함하거나 경멸하려는 자들을 처벌하는 것은 공인들의 자질과
공적인 문제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255)[/quote]
미국의 힘은 이런 분들 때문에 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60년 중 50년은 친일파와 독재자가 집권했기 때문에 이런 상식을 가진 사람들을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

서연아빠 RE DEL
(2009/02/11 19:54)
도아님이 나오시는줄 몰랐는데 출연하셔서 깜딱 놀랐습니다.
저도 남들과 다르지 않게 좀조심 하셔야 할거라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
이노무 쥐박정부는 얼굴팔린 사람들한테는 약한 면모를 보이는 것 같아서 그래도 좀 안심입니다. 종종 언론으로부터 호출되실 것 같은데 돈 많이 버시고,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도아 DEL
(2009/02/11 20:34)
아.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서연아빠라는 별명하고 도메인 주소가 꼭 매치되지 않더군요... 도메인 주소를 보고 기억을 하곤합니다.

언럭키즈 RE DEL
(2009/02/11 19:59)
사실 표현의 자유는 그 분들이 더 필요한 것 같은데 왜 그리 야박하게 구는 지 모르겠습니다. 용산참사에 대한 정부 및 여당의 발언을 보자면 제 정신으로 하는 말인지 깝깝합니다.
하긴 나경원 의원의 케이스(http://www.frontiertimes.co.kr/news_view.html?s=FR01&no=33313)만 봐도, 이 분들은 자기가 말하면 표현의 자유고 남이 말하면 막말이라고 인식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도아 DEL
(2009/02/11 20:34)
나경원은 쥐박이를 닮아서 뇌용량이 2mb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러죠.

싸이코 RE DEL
(2009/02/11 19:57)
자기검열을 하게 만드는 무서운 정권...

도아님의 용기에 저도 힘을 얻게 되네요^^
도아 DEL
(2009/02/11 20:35)
감사합니다. 다만 용기도 아닌 것이 용기가 된 세상이 걱정입니다.

삼류 RE DEL
(2009/02/11 20:04)
좋은 글 많이 보고 갑니다.

도아님 같은 분들이 더 많아지는 그 날을 기다려 봅니다.

저도 글을 쓰고 싶지만 삼류 습자지 지식들만 머릿속에 가득할 뿐이라서...

"도덕은 총구에서 나온다"는 촘스키의 말을 빌리자면

현 우리나라 상황은

"도덕은 권력에서 만든다."
도아 DEL
(2009/02/11 20:35)
예. 총구의 종류가 다를 뿐이죠.

Tiriel RE DEL
(2009/02/11 20:07)
정말... 내년이면 고등학생되는 저조차도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질리는 대통령이로군요. 나라가 어찌되려는지...
도아 DEL
(2009/02/11 20:36)
정치는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한나라같은 수구꼴통을 보수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거든요.

musiki RE DEL
(2009/02/11 20:30)
상식에 의거해서 도출된 결론은 상식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도아님의 논리는 참 희한할 때가 많습니다.
"A를 욕한 사람에게 동조한 것 뿐이지 A를 욕하진 않았다"
라고 말씀하신 거라던가
"상식에 비춰볼때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지 그 결론이 상식이라곤 안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참...

저는 논리 문제라기보다는 실수를 인정할줄 모르는 비겁함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이제야 그 내용이 단순한 음모론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는군요
처음에는 마치
"상식이 있다면 이게 음모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걸 알 수 있을거다"
라는 논조로 보였는데 저만의 착각이었을까요.

블로그 더럽혀질까봐 답변 안하시겠다는 정신은 독야청청입니까?
그러신 분이 다른분과 뒷다마는 잘까시네요.
그때도 그러고 나서 제 얘기 아니라고 우기시던데요.
그양반이 절 욕한거지 도아님이 한 말씀은 아니지 않으냐면서요 :)

하루에 수백번도 더보실 도아님의 대문앞에 정녕 떳떳하신가요?
도아 DEL
(2009/02/11 20:32)
[quote]상식에 의거해서 도출된 결론은 상식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도아님의 논리는 참 희한할 때가 많습니다.
"A를 욕한 사람에게 동조한 것 뿐이지 A를 욕하진 않았다"
라고 말씀하신 거라던가
"상식에 비춰볼때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지 그 결론이 상식이라곤 안했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참...[/quote]
님 이해력의 문제입니다. 말의 사소한 차이를 모르기 때문이죠. 근본적으로. 욕을 한것과 동조한 것이 같다면 [b]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면 둘다 범죄자[/b]라는 논리죠. 기본적으로. 님은 이런 기본을 모르는 것이고요. 곱씹어서 읽어 보세요. 글이라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랍니다.

[quote]저는 논리 문제라기보다는 실수를 인정할줄 모르는 비겁함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quote]
저는 님 이해력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uote]이제야 그 내용이 단순한 음모론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는군요[/quote]
그 글을 잘 읽어 보면 처음부터 음모론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님이 이해는 먼산인 분들이 문제죠.

[quote]처음에는 마치
"상식이 있다면 이게 음모가 아니라 진실이라는 걸 알 수 있을거다"
라는 논조로 보였는데 저만의 착각이었을까요[/quote]
착각이 아니라 말의 미묘한 차이를 모르는 님 이해력의 문제죠. 그리고 남의 블로그를 쓰레기로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 님 블로그에 남에게 도움되는 글을 올리세요. 그게 더 현명하니까요. 역시 이것도 이해는 먼산인가요?

[QUOTE]블로그 더럽혀질까봐 답변 안하시겠다는 정신은 독야청청입니까? [/QUOTE]
등산을 전공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군요.

[QUOTE]그러신 분이 다른분과 뒷다마는 잘까시네요.[/QUOTE]
역시 이해가 먼산인 사람들은 입이 조금 더럽죠.

[QUOTE]그때도 그러고 나서 제 얘기 아니라고 우기시던데요.
그양반이 절 욕한거지 도아님이 한 말씀은 아니지 않으냐면서요 :)[/QUOTE]
말하기도 귀찮으니 계속 산타세요.

[QUOTE]하루에 수백번도 더보실 도아님의 대문앞에 정녕 떳떳하신가요?[/QUOTE]
예. 님 이해력이 떨어지는 것을 제가 부끄러워할 일은 없겠죠. 정말 말귀를 못알아 듣는 것 같아서 다시 이야기 합니다만 배설은 님 블로그에서 하세요. 다른 사람 블로그 더럽히지 말고.
bluenlive DEL
(2009/02/12 00:57)
저기... 알바 같으신데... 보통 얼마나 받으시나요?

만약에 알바가 아니시라면... 책 좀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도아 DEL
(2009/02/12 01:07)
[oni001 align='left']bluenlive//
알바라기 보다는 자신의 떨어지는 이해력을 모르는 분입니다.
그런데 저런 분이 많아서요.

please RE DEL
(2009/02/11 20:28)
도아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건 용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입을 막으려는 자들 앞에서 스스로 입을 막는 것은 그자들이 원하는 걸 이루어주는 것이 아닐까요?
용기란 깡패들처럼 무식한 게 아니라 어떠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아기들이 아주 이뻐요. 부럽네요. ^^
도아 DEL
(2009/02/11 20:33)
사실 정말 별것 아닌 것이 용기가 되버렸군요. 4년을 어찌 보낼지가 의문입니다.

musiki RE DEL
(2009/02/11 20:43)
죄를 보고 같이 동조하고 동참했다면 무게는 달라도 범죄자라는 본질은 마찬가지죠
하지만 동조는 하되 동참은 안하셨다는거죠? 그냥 끄덕만 했다는거죠?
그렇다면 그건 범죄자는 아니겠죠. 단순히 비겁자일 뿐이겠죠.
동참을 안했댑니다. 스스로도 같은 문구를 써놓고선 자긴 안했답니다.

음모론에 대해 제가 분노했던 것은
음모론을 펼치면서 감히 "상식"을 논한다는게 우스웠기 때문이고요
마치 이 음모론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상식이 없는 사람 취급하셨기 때문입니다.
상식이 있다면 당연히 같은 결론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은
다른 결론을 낳은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이라는 결론도 마찬가지로 도출됩니다.
논리학을 안배우셔서 자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할말은 없습니다.

하여간 그래놓고 나중에 와서 단순 음모론이라고 발뺌을 하시다뇨
이래놓고 비겁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건 난감합니다.

저는 논리로 말하는데 도아님께서는 자꾸 아다르고 어다른거다
단순 미묘함의 차이를 이해못한다 식으로 계속 회피하시고
정말 비겁하게 요리조리 도망다니시는 꼴로밖에 안보입니다.

쥐박이의 공포정치때문에 쫄아서 그런거다 말씀하신다면
그땐 어쩔 수 없다 싶고 죄송하고요 -_-
도아 DEL
(2009/02/11 20:49)
[quote]죄를 보고 같이 동조하고 동참했다면 무게는 달라도 범죄자라는 본질은 마찬가지죠
하지만 동조는 하되 동참은 안하셨다는거죠? 그냥 끄덕만 했다는거죠?
그렇다면 그건 범죄자는 아니겠죠. 단순히 비겁자일 뿐이겠죠.[/quote]
예. 그러니 그 미묘한 차이를 생각하고 글을 읽으라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quote]음모론에 대해 제가 분노했던 것은
음모론을 펼치면서 감히 "상식"을 논한다는게 우스웠기 때문이고요
마치 이 음모론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은 상식이 없는 사람 취급하셨기 때문입니다.
상식이 있다면 당연히 같은 결론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은
다른 결론을 낳은 사람은 몰상식한 사람이라는 결론도 마찬가지로 도출됩니다.
논리학을 안배우셔서 자꾸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 거라면 할말은 없습니다.[/quote]
그러니 이해는 먼산이라는 것입니다. 글에 상식의 전제를 이야기했습니다. 따라서 그 상식을 받아드리는 사람은 가짜가 되고 받아드리자 않으면 진짜가 됩니다. 이 차이를 모르니 이런 글을 쓰는 것이죠. 그러나 역시 지금도 이해는 등산을 하겠죠.

[quote]하여간 그래놓고 나중에 와서 단순 음모론이라고 발뺌을 하시다뇨
이래놓고 비겁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건 난감합니다.[/quote]
거울 보고 머리를 탓하세요. 남 탓하지 말고요.

[quote]저는 논리로 말하는데 자꾸 아다르고 어다른거다
단순 미묘함의 차이를 이해못한다 식으로 이해력을 공격하시면
정말 비겁하게 요리조리 도망다니시는 꼴로밖에 안보입니다.[/quote]
사실입니다. 님의 이해 부족이거든요. 그러니 글쓰기 전에 이해하는 법부터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quote]쥐박이의 공포정치때문에 쫄아서 그런거다 말씀하신다면
그땐 어쩔 수 없다 싶고 죄송하고요 -_-[/quote]
님 뇌용량이 쥐박이랑 같아서 그럽니다. 설치류가 설치니 모두 설치죠. 이제는 쥐는 잡기로 했습니다.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뇌용량이 쥐인 사람과의 대화는 쥐박이 하나와 하는 것도 힘듭니다. 그러니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블로그를 더럽힐 목적으로 끝까지 글을 쓰신다는 분이니 이제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DEL
(2009/02/14 19:17)
IP차단이라니..

"쥐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라는 말이 이런 뜻이였군요..
도아 DEL
(2009/02/15 04:05)
바람//
먼저 소통의 뜻 부터 아시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똥 싸지르고 다니는 것은 소통이 아닙니다.

[QUOTE]IP차단이라니..[/QUOTE]
IP를 차단한적은 없습니다. 꼭 남의 집에 똥을 싸지르겠다고 공헌을 하고 다녀서 남의 집에 싸지 말고 집에 가서 싸도록 인도한 것이죠.

[QUOTE]"쥐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라는 말이 이런 뜻이였군요..[/QUOTE]
여전히 이해는 먼산인 것 같군요..

웬리 RE DEL
(2009/02/11 20:45)
우아~ 저 방송 탓어요~ 하하하~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고 요청 하셨다는 부분에서 배려가 깊으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근데 머 괜찮아요~ -_-;; 가문의 영광 ㅋㅋ
도아 DEL
(2009/02/11 20:48)
아무래도 제가 멋대로 결정할 부분은 아니었으니까요.

PD수첩 작가 RE DEL
(2009/02/11 21:1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2/12 08:44)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세상이.. RE DEL
(2009/02/11 21:25)
제 이야기군요..저도 자기 검열을 시작 해서..할 이야기 하지 않을 이야기를 구분하며 올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렇게 자기 검열을 할 만한 사항이라고 생각이 되지 않는 내용임에도..정부의 입맛에 맛게...하고 있더라는 것이지요..ㅠㅠ..걱정이 아주 큽니다..아무튼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이 후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9/02/12 08:44)
그러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크몬드 RE DEL
(2009/02/11 21:44)
도아님의 열정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도아 DEL
(2009/02/12 08:45)
감사합니다.
DEL
(2009/02/13 01:0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2/13 08:43)
예. 확인해 보겠습니다.

NOGA RE DEL
(2009/02/11 23:40)
방송은 못 봤지만 글은 잘 읽었습니다.

재방송을 봐야하겠군요.

'박찬종 변호사이' 오타인가요? 문제는 없지만 그냥 보여서요.
도아 DEL
(2009/02/12 08:46)
예. 오타는 수정해 두겠습니다. '변호인이'를 변호사로 바꾸면서 지우지 못한 모양입니다.

이방인 RE DEL
(2009/02/11 23:45)
방송 잘 봤습니다....항상 건강하세요^^
도아 DEL
(2009/02/12 08:46)
방문 감사합니다.

fulldream RE DEL
(2009/02/11 23:58)
PD수첩 방송분 잘 봤습니다. (다시보기로 봤습니다)
자기검열이란게 미네르바 구속 전에도 있어왔던터라...
(지난 대선, 총선때 말이죠)
지난 대선 이후에 저도 정치관련 글은 잘 올리지 않고 있습니다.
눈치 안 보고 자기 필명을 공개하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분을 신기하게 보는
세태가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이번 파란집에서 과연 소통을 하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불통으로 일관하려는지...

제발 조금이라도 소통하려는 노력이라도 보였음 좋겠네요...
도아 DEL
(2009/02/12 08:47)
그전에는 명예훼손 정도였으니까요. 그리고 글을 쓰면서 이런 자기검열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잡혀갈까 걱정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덤덤 RE DEL
(2009/02/12 00:34)
피디수첩 방송보고 도아 님이 쓰신 글 읽고 싶어서 찾아왔는데
도아님 의 글을 읽으면서 제 생각보다 더 낳으신것 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도아 DEL
(2009/02/12 08:47)
예. 감사합니다.

lyoun81 RE DEL
(2009/02/12 00:59)
좋은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치사찰하겠다는 국정원장후보자에, 언론 탄압, 노동자 탄압... 점점 80년대로 돌아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 격동의 80년대... 이게 누구때문일까요...--;
도아 DEL
(2009/02/12 08:47)
예. 명동성당도 이제는 민주화의 성지가 아니더군요.

긴섬에서 RE DEL
(2009/02/12 02:04)
위에 소크라테스를 인용하셨길래, 처칠이 민주주의에 대해 한 말을 올려봅니다.

많은 형태의 정치구조가 시도되었었고, 계속 시도될 것이다. 아무도 민주주의가 완벽하다고 하지 않는다. 사실, 민주주의가 가장 나쁜 형태의 정치구조라고도 말들 한다...이제까지 때때로 시도된 모든 다른 형태의 정치구조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Many forms of Government have been tried, and will be tried in this world of sin and woe. No one pretends that democracy is perfect or all-wise. Indeed, it has been said that democracy is the worst form of Government except all those others that have been tried from time to time. - Winston Churchill

완벽하지는 않지만 이제까지의 그 어떤 것보다는 낫다라는 말이죠. 물론 "민주주의"가 그 뜻대로 실행될 때 이야기겠지만요. 지금은 민주주의에서 다른 형태의 정치구조로 옮겨가는 중인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도아 DEL
(2009/02/12 08:48)
소크라테스가 저 말을 한지 2000년이 지났으니 당연히 나아졌어야 정상입니다. 그렇게 보완한 것이니까요.

ray RE DEL
(2009/02/12 02:06)
요즘은 그 어떤 미디어보다
블로그... 옳은 시각을 가진 1인 미디어의 중요성을 세삼스레
느낍니다. 앞으로도 1인 미디어로써의 더욱 더 멋진 활약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ㅎ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도아 DEL
(2009/02/12 08:48)
감사합니다. 더구나 목소리는 아킬레스건인데 오히려 좋게 봐주셨군요.

Silhouette RE DEL
(2009/02/12 02:32)
어둠이 빛을 이긴적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방송 잘 보았습니다.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찾아왔습니다.
도아 DEL
(2009/02/12 08:49)
예. 저도 새벽은 반드시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동사 RE DEL
(2009/02/12 04:00)
저도 방송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벽에 낚서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아님은 애들이 벽에 심오한 그림을 그려도 크게 나무라지 안 하는 스타일인가? 또는 저 벽화때문에 애들에 혼이 났을까 ? 아님 저 대담한 필선들 때문에 칭찬을 듣었을까 ? 라고 ...

정말 뜬금없는 소리죠 앞으로 올 시대에는 이런 소소한 이야기들이 주류를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런 시대는 올수 없겠죠 ㅋㅋ
도아 DEL
(2009/02/12 08:50)
내버려 두기도 하고 둘째가 돌아다니면서 몰래 몰래 합니다. 낙서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빵보다떡 RE DEL
(2009/02/12 04:41)
방송 잘 봤습니다. 그런데 충주분이세요?
도아 DEL
(2009/02/12 08:50)
예. 2006년부터 충주에 살고 있습니다.

candyboy RE DEL
(2009/02/12 09:03)
"탄압보다 무서운 자기검열" 이라...
제가 그 동안 어럼풋이 생각하던 부분을 명쾌하게 한마디로 정리해주셔서 제 머릿속이 다 시원하네요. 늘 느끼지만 글 참 시원하게 잘 쓰십니다.
도아 DEL
(2009/02/12 15:30)
예.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지 RE DEL
(2009/02/12 09:03)
글을읽을수록 씁쓸해지네요.
도아 DEL
(2009/02/12 15:31)
예. 씁쓸합니다. 시국이 시국이라.

임창훈 RE DEL
(2009/02/12 10:06)
도아님!
가정에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꾸벅.
도아 DEL
(2009/02/12 15:31)
감사합니다. 임창훈님도 항상 행복하세요.

하늘기차 RE DEL
(2009/02/12 13:44)
도아님 인터뷰를 보면서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R&B"가 생각 났더랬습니다.
본방사수해서 보고, 인터넷으로 보고, 이 글을 보는 순간에도 그러네요.. ^^;
항상 건강하세요~
도아 DEL
(2009/02/12 15:32)
R&B가 리듬&브루스를 이야기하신 것인가요? 그러면 설명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늘기차 DEL
(2009/02/12 16:10)
네.. 리듬&블루스를 말씀드린것이었습니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아님의 최근 시사 관련글들에서 soul음악과 같은 영혼성과 블루스의 우울함 혹은 슬픔이 느껴져서일까요?
도아님의 글들에서 보여지는 단오함ㆍ간결함ㆍ사실성 등은 이것이 현실이야라고 말씀하시는 것 속에 어떤 애잔한 슬픔과도 같은 것이 공존하는것 같아서 말이죠..
애고.. 잘 모르겠습니다.. ^^;
얄팍한 지식덕택에 더이상 첨언드리기가 어렵군요.
그리고 첨언드리면 저는 음악에 관해서 문외한입니다. ^^;
도아 DEL
(2009/02/12 16:14)
아... 그런 뜻이였군요. 저는 문외한 정도가 아니라 리듬&블루스라는 말 밖에 모릅니다.

DUENAH RE DEL
(2009/02/12 14:40)
긴말이 필요없겠지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2/12 15:32)
감사합니다.

김경민 RE DEL
(2009/02/12 18:43)
이제 32...많지도 적지도 않은 나이의 사람입니다.
정치에 도통 관심도 없는 20대 동생들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그저 대입과 졸업후엔 취업에만 몰두해있는
동생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화가 나다가도
이렇게 만든 사회에 더 화가 납니다.
20대 동생들을 볼때마다
학교에서 더 중요시 해야할건 국어 영어 수학이 아니라
윤리 도덕 제대로 된 역사일텐데...
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한번쯤 뵙고 대화하며 많이 배우고 싶네요.

오랫만에 좋은 글 읽고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도아 DEL
(2009/02/13 08:37)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더군요. 먹고 사는 것이 먼저니...

의리 RE DEL
(2009/02/12 21:12)
도아님 미남이셨군요. 다예도 기대가 됩니다.

제가 잘 키워서..(응?) 유머였습니다. 굽신굽신. 손은 내려주시고..
도아 DEL
(2009/02/13 08:37)
감사합니다.

j RE DEL
(2009/02/13 02:52)
멋지세요!!!
도아 DEL
(2009/02/13 08:38)
감사합니다.

구차니 RE DEL
(2009/02/13 10:56)
이런 용기가 부럽습니다 ㅠ.ㅠ
부디 아무런 일 없이 좋은 세상이 오길 기원해 봅니다.
도아 DEL
(2009/02/13 15:56)
예. 빨리 4년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멀뚱이 RE DEL
(2009/02/13 20:01)
쥐박이가 아니라면 소통하세요!!! 이건 좀 별론데요? 그런데, 도아님 텔레비에도 나왔군요! 오~ 유튜브로 없나요? 한 번 보게. ㅎㅎ 도아님 글 한RSS로 잘 구독하고 있습니다. ^^ 근데, 전 이명박 은근 지지자라서 쥐박이 나오면 별로라는. ㅋㅋ 우영이와 우영맘도 블로그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우영이한테도 글 좀 써보라고 하심이. ㅎㅎ
도아 DEL
(2009/02/14 11:46)
좀 뜸금없는 이야기군요.

멀뚱이 RE DEL
(2009/02/13 20:07)
아, 그런데, 그 경고...제 블로그에, 미네르바를 처벌한 이명박이 이해는 되나, 왠만하면, 사전에 좀 경고하고, 비판 수위를 좀 조절하게 의사표시를 해주는게, 뒤에서 은밀하게 뒷조사하다가 갑자기, 날벼락치듯 구속해서 사법처리 이런 미네르바식 처리 보다는 더 합리적이지 않나? 하고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는데... ㅜㅜ
도아 DEL
(2009/02/14 11:45)
경고하는 것도 우습죠. 쉬운 이야기로 의사표시를 하지말라는 뜻이거든요.

개수리 RE DEL
(2009/02/13 23:45)
분명.. 이 글과 이 댓글 들 모두 청와대 관계자가 보고 있겠죠?
뜨끔?? 인사나 함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 청와대 여러분.... ㅋㅋ

이명박 정권이 싫어 외국에 피난나와 있는 1인.. -_-ㅋ
도아 DEL
(2009/02/14 11:46)
윽,,, 벌써 피난가셨군요.

키노 RE DEL
(2009/02/14 01:42)
와, 정말 잘 봤습니다. 조금 더 세게 발언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어쨌든 좋은 말씀, 설득력있게 잘 전달하신 거 같아요. 말솜씨, 목소리, 표정, 손짓까지 완벽했습니다. 혹시 100분 토론 섭외 들어오면 꼭 나가셔야해요! 응원하겠습니다. ^^
도아 DEL
(2009/02/14 11:46)
무조건 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니까요.

날라리 RE DEL
(2009/02/14 21:19)
rss 구독 글들을 1주일여 안봤더니 도하님 글이 46개나 ㅠㅠ 다른 분들보다 약 2~3배 정도나 많더군요.ㅠㅠ 그래서 그냥 슬쩍 슬쩍 보고 이 글에만 댓글 답니다.-_-;;
가슴에 맺힌 걸 시원하게 뻥 뚫어지듯 시원한 글 뿐만 아니라 말씀도 잘 하신데다 얼굴도 꽤 훈남이십니다...^^ 참 아무것도 아닌일인데..세상이 왜 이리 되가지고..ㅠㅠ

얼마전에 일 때문에 나주를 지나는데..광주 외곽부터 양 도로가에 각 신호등마다 전경 1명씩에 눈이 매섭다 못해 확 찢어진 사복 경호원들이 쭈욱 늘어서 있더군요.난 도대체 뭔일인가 했읍니다.아니나 다를까 영산포 하구 다리를 지나는데..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쥐박이랑 그 찌리들 때문이었읍니다.거리는 평상시보다 아주 한산하고 조용하더군요.꼭 전운이 감도는 듯한 느낌이 드는듯한..나 혼자만의 착각인지 모르지만서도.

영산강 하구 허허벌판 쥐박이와 관계자들 30~40여명 주위 사방엔 경호원들로만..울나라의 상좌에 올라있는 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왜 이렇게 환영과 환송을 받지 못하는지..참 야속하고 씁쓸합니다.후딱 이 시국이 지나갔음 하는 바램밖엔..그러게 제대로 된 놈을 찍어도 시원찮을 판에..박정희랑 빼닥박은 문딩이를 찍어가지고..암튼 나뿐만 아니라 386세대들은 다 뒈져야 돼..-_-;;;스스로 눈치나 보고 자기 검열을 하는 이 꼴을 안 당하제..하긴 여기서 지나간 일 탓해봐야 아무 소용없지만서도.에휴.-_-;;;;

PS>저번에 성 정체성..고추냐,보갈이냐 요거 사이트에 올려본지 20여일째 됐거든요.
허지만 조회수는 1,700인데 반해 댓글은 제 답글 빼면 고작 13개라...답해드리기가
애매모호..ㅋ 억지라도 댓글 다는 분들 평균을 내본다면 50(남)/50(여)~20(남)/80(여)가 가장 많더군요,여기서 50/50이면 이반에선 올 성향이라고 지칭합니다.올성향이란..흠..그냥 일반인에게 이반용어를 이해시키려면 거시기 하니까 걍 넘어가죠..ㅋ

전체 이반중에서 섹스시 남자 역활을 하는 분보다는 여자 역활을 하는 분의 수가 훨씬 많습니다.그렇다고 여자 역활을 하는 분이 트랜스젠더처럼 여장을 하는 건 아닙니다.단지 성적 취향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다만 피부에 민감하고 미적 감각이 뛰어난 이들은 여자 역활을 하는 분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그래서 혹시 외국 사이트를 다니더라도 미에 관련된 이른바 패션,화장품,꾸미는 것과 같은 관심 사이트를 더 많이 댕길겁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한 평균 퍼센트가 저리 나온거라고 갠적으로 예측을 해봅니다.그치만 오프라인에서 예상외로 제 주위 이반중엔 남(100%)/여(0%) 나온 분도 꽤 많았다는 사실을 얘기를 드리고 싶군요.이말인즉 성적 취향만 남자를 좋아하지 생각이나 그외 좋아하는 취향은 여느 일반 남자처럼 똑같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이상입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도아 DEL
(2009/02/15 04:18)
윽,,, 그런데 계속 "도하"라고 하시는 군요. 저는 도하가 아니라 "도아"입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이 떠오르면 글을 쓰는 타입이라 다른 분들보다 글이 조금 많습니다.


[QUOTE]가슴에 맺힌 걸 시원하게 뻥 뚫어지듯 시원한 글 뿐만 아니라 말씀도 잘 하신데다 얼굴도 꽤 훈남이십니다...^^ 참 아무것도 아닌일인데..세상이 왜 이리 되가지고..ㅠㅠ[/QUOTE]
감사합니다. 그리고 쥐박이와 그 일가는 어렵게 국서가 된 만큼 고양이에게 잡히고 싶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지들도 지들이 잘못한 것은 알고 있다는 뜻이겠죠.

[QUOTE]이말인즉 성적 취향만 남자를 좋아하지 생각이나 그외 좋아하는 취향은 여느 일반 남자처럼 똑같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이상입니다.[/QUOTE]
저도 그럴 것 같더군요. 다른 것도 여성적이라면 성전환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고요.

디노 RE DEL
(2009/02/14 22:00)
잘 봤어요. ㅎㅎ
출연결정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합니다!!
도아 DEL
(2009/02/15 04:18)
감사합니다. 잘못한 것이 없는데 숨을 이유도 없으니까요.

우렁각시 RE DEL
(2009/06/14 16:18)
이제서야 봤네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부디 무탈하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도아 DEL
(2009/06/14 18:40)
감사합니다. 별것도 아닌일이 대단일이 되버리는 것을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오정열 RE DEL
(2010/01/12 10:06)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당시 상황이 이런 일에 대한 논의조차 쉽지 않았었는데 용기있는 행동에 제가 감사드리고 싶네요.. ^^*
"부끄러움이 없으면 당당하다" 라는 것이 쉽게 통하지 않는 세상이라....ㅜㅜ
도아 DEL
(2010/01/13 08:10)
감사합니다. 별것도 아닌 일이 용기가 되는 참 암담한 세상에 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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