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허접한 중국산
다용도 쌍발펌프(4500)
몇 번의 펌프질에 터저버린 쌍발펌프. 터진 모양을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우영이가 이미 버린 상태라 찍을 수 없었다. 아무튼 중국산은 제값을 못하는 때가 많다.
다용도 쌍발펌프(4500)
몇 번의 펌프질에 터저버린 쌍발펌프. 터진 모양을 사진으로 찍으려고 했지만 우영이가 이미 버린 상태라 찍을 수 없었다. 아무튼 중국산은 제값을 못하는 때가 많다.
공기압을 이기지 못해 펌프 앞부분이 모두 튀어나와 분해된 것이었다. 가격이 4500원이고 바람 넣은 자전거가 세대이니 자전거 바람 하나 넣는데 1500원씩 들인 셈이었다. 그러나 어이가 없었다. 명색이 펌푸인데 공기압을 이기지 못해 터진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이야기 일까? 이런 제품때문에 조금 더 비싼 쓸만한 물건은 모두 사라지고 없었다.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해서라도 국산을 사고 싶었지만 국산을 찾을 수 없었다. 간신히 찾은 제품도 중국산이기는 하지만 미쉐린 OEM이라고 해서 일단 믿고 구입하기로 했다.
새로 구입하기로 한 미쉐리 에어콤프레샤이다. 중국산이기는 하지만 OEM이고 자동차 시거잭의 전원을 이용하며 패키지 구성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최저가 검색을 해보면 쿠폰을 적용한 경우 3'3000원까지 가능했다.
그림 출처: 미쉐린 에어콤프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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