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블랙도아 2006


밥통 2003

그 동안 잘 사용하던 밥통 2003이 얼마전 맛이 갔습니다. 정황상 주기판의 전원 입력부의 문제로 보입니다. 바이오스 경고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이고, 주기판의 캐패씨터의 윗부분이 부풀어 오른 것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주기판은 ABIT NF7-S V2이고 ABIT 역시 나름대로 신뢰하던 회사였는데 'NF7-S V2'는 제가 써본 ABIT 기판 중 가장 않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매한 뒤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도 비슷한 증상으로 AS를 받았는데 만 3년을 조금 넘기니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컴퓨터가 고장난 김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

밥통 2003

그 동안 잘 사용하던 밥통 2003이 얼마전 맛이 갔습니다. 정황상 주기판의 전원 입력부의 문제로 보입니다. 바이오스 경고음이 전혀 들리지 않는 상태이고, 주기판의 캐패씨터의 윗부분이 부풀어 오른 것들이 여러 개 있었습니다.

주기판은 ABITNF7-S V2이고 ABIT 역시 나름대로 신뢰하던 회사였는데 'NF7-S V2'는 제가 써본 ABIT 기판 중 가장 않좋았던 것 같습니다. 구매한 뒤 1년 반 정도 지났을 때도 비슷한 증상으로 AS를 받았는데 만 3년을 조금 넘기니 또 같은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엎어진 김에 쉬어 간다고, 컴퓨터가 고장난 김에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품 상세 RAM TwinMOS 1G PC5300 VGA GIGABYTE G4 7300GT Silent-Pipe HDD WD SATA2 320GB 7200rpm (16MB) CPU 인텔 코어2듀오 콘로 E6400 (소켓775/2.13Ghz/2MB) PWR ENERMAX Noisetaker EG425P-VE SFMA (24P) Allin1 CAS NCTOP TF-250 블랙스콜 MBD GIGABYTE GA-965P-DS3(P965)

여기에 기존 컴퓨터에서 사용하던 부품도 새 컴퓨터에 끼웠습니다.

부품 상세 HDD SATA1 250G+160G ODD LITE-ON DVDRW SHM-165P6S

삽질

PC를 조립하면서 또 한번 삽질을 했습니다. 일단 택배가 온 시간이 너무 늦었습니다. 'CJ 택배'로 왔는데 오후 6시가 넘어서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구입한 파워에 주기판에 꼽아야 하는 ATX 12V 전원 단자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예전에 P4를 조립할 때 주기판의 ATX 12 단자를 연결하지 않아도 부팅이 되었던 기억

스카이디지탈 T513

제가 컴퓨터를 구입하면서 가장 신경쓰지 않는 것이 키보드입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키보드에만 꽤 많은 돈을 들이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LG Internations Corp.'의 만원대 키보드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가 희색 계열이라 지난 3년간 문제없이 사용한 키보드이지만 블랙 키보드로 바꿨습니다. 이 키보드를 선택한 이유는 기본적인 106 키보드 구조를 가지며 추가적인 키를 지원하지만 따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아도 동작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블랙도아 2006의 웅장한(?) 모습

블랙도아 2006의 웅장한 모습을 읽어보기 바랍니다.

관련 글타래

  1. 기억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주기판에 전원을 연결하지 않은 것인지, 파워에는 12V 전원이 있었지만 제가 사용하던 보드에는 필요가 없어서 쓰지 않았던 것인지 가물 가물 합니다. 
  2. 파워에 12V 전원이 없으므로 주기판에 12V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다른 기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3. 보통 OS 파티션은 설치되는 OS의 크기에 2를 곱해서 잡습니다. 따라서 2G 내외의 XP의 경우 계속 5G로 잡았습니다. 2003도 4G 내외이기 때문에 보통 10G를 잡지만 나중에 비스타로 업할 것을 생각해서 조금 큰 파티션인 40G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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