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로(예전에 가스렌지 없을 때 쓰던 곤로?)를 지르신 것을 축합니다. 저도 좀 참다가 곤로를 지를 걸 그랬습니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도아 DEL
(2006/12/20 10:12)곤로라고 하니 저도 곤로 생각이 나는 군요. 도시 가스가 들어오기 전에는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는게 곤로였죠.
동생이 곤로에 불을 붙히고 문을 잠그고는 집에 불이 날까봐 2층에서 부엌으로 원더우먼처럼 나라가려고 하다가 2층에서 떨어진 아픈 기억도 있습니다.
저도 하나 질렀습니다. 노트북이라, Dell XPS M1210, 사양은 Core 2 Duo T7600 (2.33GHz) 입니다. 드디어 vista를 제대로 돌릴 수 있겠네요... (그래픽카드를 256MB로 추가했습니다)... 혹시 꼭 64비트 os를 깔으려고 하셨던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저도 64비트가 있지만, 프로그램이 지원하지 않는게 많아 32비트로 깔려고 하는데요... ^.^;;;
도아 DEL
(2006/12/20 10:14)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64비트 OS를 설치해도 대부분의 32비트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것은 64비트 OS를 사용하면 CPU의 64비트 명령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똑 같이 64비트 CPU라고 해도 32비트 명령의 처리는 2클럭이 필요하지만 64비트 명령으로 처리하면 한 클럭으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속도면에서 잇점이 있습니다.
lovedaydream DEL
(2006/12/20 15:12)아... 그렇군요... 저도 그럼 64비트를 깔아야겠군요... Perfect Disk가 된다면야... 깔겠습니다... ^.^
어쨋든 컴퓨터 하나 뽑으신거, 감축드립니다...
축하드려요 ^^ 드디어 도아님도 2003에서 제목표시줄 작아지는 문제를 보셨군요 ^^;;저두 이문제때문에 포기했었는데 ㅜㅜ.어떻게 하니깐 그문제가 발생되지 않던데 문제 파악하기가 귀찮아서 떤져놨는데 ㅎㅎ 도아님이 원인을 찾아서 고쳐주세요 ^^;; 폰트쪽이 문제일꺼 같은데ㅎㅎㅎ
도아 DEL
(2006/12/20 10:15)원인을 찾고 있는데 찾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일단 기본 테마에서는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더군요. 테마에 따라 그런 현상이 금방 발생하는 것도 있고...
yoropico DEL
(2006/12/20 11:30)기본테마에서는 괜찮던가요? 전 기본테마를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한거 같은데 그리고 어떤분이 폰트에 따라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한거 같은데 넘 오래전일이라서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 QnA게사판에도 한번질문했는데묻혔었죠ㅋㅋ
쩝.. 남의 눈에서 눈물나게 하면, 자기 눈에선 피눈물난다더니만..
도아님을 저주해서 -_-; 고생하시게 해드리고 무척이나 좋아했다가 지난 삼일동안 무지막지한 삽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라고 생각하였으나, 전부 테스팅한 스크립트가 문제를 연달아 뱉어내는 바람에 마지막에 실패하고 밖(시내)에 나오게 되었네요. 아우~
그나저나 곤로.. 좋네요.
지금 있는 PC방이 E6300 입니다. 제가 조금전까지 만지던 것이 AMD 윈저 3800 였는데, 그것하고도 차이가 많이 보이네요.(물론 다른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IE 실행 속도 정도가지고 하는 이야기지요.)
도아님을 저주해서 -_-; 고생하시게 해드리고 무척이나 좋아했다가 지난 삼일동안 무지막지한 삽질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라고 생각하였으나, 전부 테스팅한 스크립트가 문제를 연달아 뱉어내는 바람에 마지막에 실패하고 밖(시내)에 나오게 되었네요. 아우~
그나저나 곤로.. 좋네요.
지금 있는 PC방이 E6300 입니다. 제가 조금전까지 만지던 것이 AMD 윈저 3800 였는데, 그것하고도 차이가 많이 보이네요.(물론 다른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단순히 IE 실행 속도 정도가지고 하는 이야기지요.)
도아 DEL
(2006/12/20 20:34)이 얘기를 들으니 맺힌 마음이 풀리는 군요... 코코코.
클럭 스피드만 보면 떨어지지만 확실히 듀얼 코어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VMWare로 시험했는데 서너배는 빠르더군요.
업그레이드 일지(?)를 소설책을 보듯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Dust 님과 도아님의 "주고받기"를 보다보니 더 즐거워 졌다고 할까요^^
올해 여름 사촌동생 컴(사양 비슷)을 조립하면서 저를 끊임없이 유혹하였던 곤노(?)의 손길을 겨우 가라앉혀 놓았었는데... 다시금 저를 유혹하려 하네요ㅋㅋ
컴퓨터 정보는 살때만 보는 편이였고, 당시는 콘로가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던 터라 정보부족으로 인해 조금의 모험수를 두고 조립했었는데
조립완료 후, 별 이상 없이 동작하고 속도도 만족스워서 조립은 잘했구나 하고 안심했었지요.
(남의 컴 대신 주문,조립해주는 것, 그 자체가 참 부담되는 일이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당시 OS를 XP 64bit 로 했었다가 어떠한 문제가 있어 일반 XP로 깔아 주었다는 것이였죠.(제가 쓸게 아니였고ㅠㅠ 타지에서 쓸거라서 자잘한 문제로 피곤해지기 싫어서 그랬었는데... 역시 아쉽네요)
아무튼, 새로 컴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 참고할만한 좋은 정보네요.
그리고 DS3보드 쓰면서 좋았던 점은 OS설치하면서 별도의 S-ATA 드라이버(ECHI모드 역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게 좋았습니다.
끝으로,
"삼성 부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록 좋은 컴퓨터라는 제 지론을 보이기위해 처음으로 ..." , "사실 삼성을 싫어해도 RAM은 삼성 것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험적으로 ..."
이 부분 읽으면서 즐겁게 웃었습니다.^^
Dust 님과 도아님의 "주고받기"를 보다보니 더 즐거워 졌다고 할까요^^
올해 여름 사촌동생 컴(사양 비슷)을 조립하면서 저를 끊임없이 유혹하였던 곤노(?)의 손길을 겨우 가라앉혀 놓았었는데... 다시금 저를 유혹하려 하네요ㅋㅋ
컴퓨터 정보는 살때만 보는 편이였고, 당시는 콘로가 출시된지 얼마 안되었던 터라 정보부족으로 인해 조금의 모험수를 두고 조립했었는데
조립완료 후, 별 이상 없이 동작하고 속도도 만족스워서 조립은 잘했구나 하고 안심했었지요.
(남의 컴 대신 주문,조립해주는 것, 그 자체가 참 부담되는 일이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당시 OS를 XP 64bit 로 했었다가 어떠한 문제가 있어 일반 XP로 깔아 주었다는 것이였죠.(제가 쓸게 아니였고ㅠㅠ 타지에서 쓸거라서 자잘한 문제로 피곤해지기 싫어서 그랬었는데... 역시 아쉽네요)
아무튼, 새로 컴을 장만하려는 사람들에게 참고할만한 좋은 정보네요.
그리고 DS3보드 쓰면서 좋았던 점은 OS설치하면서 별도의 S-ATA 드라이버(ECHI모드 역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게 좋았습니다.
끝으로,
"삼성 부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록 좋은 컴퓨터라는 제 지론을 보이기위해 처음으로 ..." , "사실 삼성을 싫어해도 RAM은 삼성 것을 썼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험적으로 ..."
이 부분 읽으면서 즐겁게 웃었습니다.^^
도아 DEL
(2006/12/21 10:11)> Dust 님과 도아님의 “주고받기”를 보다보니 더 즐거워 졌다고 할까요^^
Dust님도 상당히 짖꾿은데가 있기 때문에 남들이 보면 즐거울 때가 많습니다.
> (남의 컴 대신 주문,조립해주는 것, 그 자체가 참 부담되는 일이죠^^)
일을 해주고도 욕을 먹는 상황. 잘되면 술이 석잔 잘못되면 뺨이 석대라는 중매 격언처럼 정말 잘되야 본전이고 잘못되면 오만 욕을 먹는 것이 남의 PC 조립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해결책은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컴퓨터 싸게 사는 법"이라는 팁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당시 OS를 XP 64bit 로 했었다가 어떠한 문제가 있어 일반 XP로 깔아 주었다는 것이였죠.(제가 쓸게 아니였고ㅠㅠ 타지에서 쓸거라서 자잘한 문제로 피곤해지기 싫어서 그랬었는데… 역시 아쉽네요)
본인이 사용할 것이 아니라면 문제없는 사양에 문제없는 OS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단 사용하는 사람이 아예 초보라 문제를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는 OS는 제 마음대로 장만합니다.
> 그리고 DS3보드 쓰면서 좋았던 점은 OS설치하면서 별도의 S-ATA 드라이버(ECHI모드 역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게 좋았습니다.
이 것은 DS3의 특징이 아니라 SATA 칩셋 제조사가 어디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른 제품이라고 해도 SATA 칩셋 제조사가 SATA라면 드라이버 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 이 부분 읽으면서 즐겁게 웃었습니다.^^
저랑 같은 과이신 모양이군요.
사실 위의 사양을 87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빠진 것은 ODD이므로 ODD만 추가해서 그대로 구입해도 될 듯합니다. 다만 PC 가격은 내가 구입하면 항상 급격히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지금은 이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6300으로만 선택해도 한 10만원은 빠지니까요.
j5id DEL
(2006/12/22 00:40)>> 그리고 DS3보드 쓰면서 좋았던 점은 OS설치하면서 별도의 S-ATA 드라이버(ECHI모드 역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게 좋았습니다.
이 부분 딴지(?) 당할 줄 알았습니다ㅋㅋ.
말이 길어 질 것 같아서 칩셋 언급을 빼먹었더니..
도아 DEL
(2006/12/22 09:12)딴지라기 보다는 다른 분들이 오해할 수 있으므로 추가로 언급한 것입니다. 저도 예전에 아주 싸구려 보드를 이용해서 PC를 조립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SATA 드라이버를 요구하지 않더군요.
확인해보니 보도는 싸구려인데, SATA 칩셋은 인텔 것을 사용했더군요.
정말이지 pc 부품들 가격 떨어지는 것 보면 초기에 너무 폭리를 취하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 철 지난 여성복이나 구두도 아닌 것이...
제 철 지난 여성복이나 구두도 아닌 것이...
도아 DEL
(2006/12/22 09:14)CPU는 정책적으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CPU의 수율이 나오지 않을 때, 그리고 아직 보급이 되지 않을 때에는 정말 폭리를 많이 취합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어찌보면 시장 경제가 아닌가 합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져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 원가가 떨어지고 결국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니까요.
그러나 컴퓨터는 사면 반값됩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컴퓨터를 못사는 사람도 있습니다(제가 아는 분중에).
뭐 별다른 것은 아닙니다마는, 비스타를 기록한 DVD미디어의 뒷면 기록면의 색깔이 70%와 90%가 차이나는 것은 아마도 기록속도의 차이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DVD±RW의 속도설정을 임의로 저배속으로 바꿔주시지 않는 이상 아마도 기기의 최대배속으로 기록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기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Z-CLV로 기록하는 경우와 CAV로 기록하는 경우로 나눠지죠. Z-CLV로 기록할 경우에 기록속도가 변화하는 부분에서 색이 변하게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특정 기록속도의 최후와 그 다음 기록속도의 최초부분이 만나는 곳에서는 선속도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염료가 레이저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의 차이가 생겨 그렇게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Z-CLV가 아닌 CAV방식으로 기록하는 DVD±RW의 경우 기록면 색깔이 다른 경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DVD±RW의 속도설정을 임의로 저배속으로 바꿔주시지 않는 이상 아마도 기기의 최대배속으로 기록되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기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Z-CLV로 기록하는 경우와 CAV로 기록하는 경우로 나눠지죠. Z-CLV로 기록할 경우에 기록속도가 변화하는 부분에서 색이 변하게 되는 모양이더라구요. 특정 기록속도의 최후와 그 다음 기록속도의 최초부분이 만나는 곳에서는 선속도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면서 염료가 레이저에 반응할 수 있는 시간의 차이가 생겨 그렇게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나 싶습니다.
Z-CLV가 아닌 CAV방식으로 기록하는 DVD±RW의 경우 기록면 색깔이 다른 경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도아 DEL
(2006/12/23 09:31)속도 차이가 맞습니다. 속도 차이때문에 그렇게 기록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 이유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같은 ISO를 같은 모델의 레코딩 장치로 다른 PC에서 기록해 보면 그런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일단 서버의 문제로 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원인 파악은 하지 않고 그대로 도구 있습니다.
확실히 Nero Burning Rom 이 7버전에 들어와서 많이 무거워졌죠. ㅠ.ㅠ 그래도 차라리 Lite 버전이나 Micro 버전을 사용하시면 순수한 Nero Burning Rom 만 들어있답니다. ^^
도아 DEL
(2007/01/10 00:52)알고 있습니다. http://qaos.com/article.php?sid=2479 라는 글을 읽어 보기바랍니다.
이상하게 제 밥통 2500+NF7-II도 얼마전에 고장이 났습니다. 원래 수명인가봅니다. -.-;;
저도 곤로 6300으로 시스템을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오버클락"을 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버를 하려니까 RAM도 그렇고, 쿨러도 신경을 써야 할 듯한데,
게임도 안하는 입장에서 오버가 필요한지도 고민되네요.
저도 곤로 6300으로 시스템을 새로 구입하려고 하는데,
"오버클락"을 해서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오버를 하려니까 RAM도 그렇고, 쿨러도 신경을 써야 할 듯한데,
게임도 안하는 입장에서 오버가 필요한지도 고민되네요.
도아 DEL
(2007/03/28 09:20)오버가 전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얼마 되지 않습니다.
케이스를 알아보던 중 파코즈에서 NCTOP TF-250 블랙스콜의 파워버튼을 누르기 쉽게 하는 방법을 보았습니다.
전면의 파워버튼을 뽑아서, 버튼의 뒷면 빈 공간에 휴지를 채워주고, 다시 조립하면, 쾌적하게 ON/OFF 된다고 합니다.
전면의 파워버튼을 뽑아서, 버튼의 뒷면 빈 공간에 휴지를 채워주고, 다시 조립하면, 쾌적하게 ON/OFF 된다고 합니다.
도아 DEL
(2007/03/28 17:21)예. 예전부터 많이 사용한 방법입니다. 다만 컴퓨터를 거의 끄지 않기 때문에 불편해도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2006/12/19 15:45)
그나저나 블랙도아2006 외형도 얼릉 보고 싶군요^^ㅋ
곧있으면 2007년인데... 년도가 지나면 명칭 때문에 금새 구형 취급 당하진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