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유용한 시디어 어플들
위의 그림에서 알 수 있지만 BatteryDectective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배경에서 실행되는 어플의 드레인을 측정하는 기능이다. 그러나 이 기능은 일반인에게는 거의 필요 없는 기능이다. 두번째로 지원하는 기능은 일반인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바로 배터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앱 스토어 배터리 어플처럼 단순한 충전상태 외에 배터리 온도(Temperature), 용량(Capacity), 완충횟수(Cycle Count)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배터리에 대한 정보만 필요하다면 BatteryInfo Lite라는 무료 시디어 어플을 이용해도 된다. BatteryInfo Lite은 말 그대로 BatteryDectective에서 배터리 정보만 분리해서 제공하는 어플이기 때문이다.
가장 왼쪽은 BatteryDectective, 가운데는 시디어 설치화면, 오른쪽이 BatteryInfo Lite이다. 위에 설명한 것처럼 BatteryInfo Lite는 BatteryDectective에서 배터리 정보 기능만 따로 빼서 무료로 올라온 어플이다. 다만 BatteryInfo Lite는 섭씨가 표시되지 않는다.
배터리 정보에서 주의해서 봐야할 부분은 완충횟수이다. 'CycleCount'가 완충횟수를 나타낸다. 보통 완충횟수는 0%에서 100%까지 충전된 횟수를 나타낸다. 50%에서 100%로 충전했다면 완충횟수는 0.5번이 된다. 보통 아이폰 배터리는 400번을 기준으로 보며, 400번 완충을 초과하게 되면 배터리의 성능이 떨어지기 시작
이름을 바꾼 어플
Mail은 메일로 Safari는 사파리로 바꿨다. 스프링보드에는 어플 이름을 표시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바꿀 필요는 없었다.
AppStore Update Size
그림에서 단추가 '공짜'로 표시되는 것은 StayOpened 때문이다. 또 가장 오른쪽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공짜 밑에 14.5M처럼 크기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Pull to Refresh Safari | Mail
이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당겨 갱신하기 기능이다. 어떤 어플에서 처음으로 이런 기능을 시도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이 기능을 처음 본 어플은 트위티(Tweetie)였다. 지금은
당겨 갱신하기
기타
이외에도 소개할 시디어 어플이 몇개 더 있다. 세벌식 한글 키보드(5-줄), 아이폰(iPhone)에서 나랏글(이지한글)을 사용할 수 있는 YooKey, 테마와 스프링보드의 배치를 저장, 테마 스위칭등을 할 수 있는 BackBoard등이다. 그러나 이들 어플은 이 글에서 한번에 소개하기 보다는 별도의 글로 올리기로 했다. 작성하다 보니 아무래도 내용이 조금 길어졌기 때문이다. 오늘 모두 올릴 수 있을지 아니면 내일, 모래 미루다 올리지 못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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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3GS일 때 기준이다. 4에서는 배터리 성능 및 수명이 늘었다고 하며 이 부분은 현재 찾고 있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