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이야기 70 - 충주관광에 유용한 사이트
여름에는 계곡, 겨울에는 온천.
충주를 표현하는 말로 이 보다 더 정확한 말은 없는 듯하다. 충주호를 주변으로 여기 저기 이름 난 계곡, 또
충주 이야기 28 - 수옥정에서 소개한 미륵리석불입상. 미륵리의 주석불로 다른 석불과는 달리 정북쪽을 향해있다. 석굴식 법당이었지만 목조 부분이 불에 탄 뒤 석조 부분만 남아 있다고 한다. 아울러 유난히 흰 얼굴 때문에 신비감을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서울에서 길어야 두시간 거리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아이들과 함께 유적지를 돌아 보는 하루 거리의 여행도 가능한 곳이 충주다. 그러나 충주는 이런 풍부한 자원을 관광에는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실제 하느재를 넘으면 문경이지만 "문경에서 하느재를 넘는 사람은 많아도 충주에서 문경으로 하느재를 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관광에 대한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 하루거리로 와서 즐길 수 있는 충주지만 다른 지역보다는 상대적으로 관광지라는 인식은 부족하다. 제주처럼 서너권의 관광안내책자와 숙박 시설을 안내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주변에 어떤 관광지가 있고 하루 코스로 갈 수 있는 곳, 이틀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처럼 테마형 관광지도를 준비해 주면 훨씬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이런 지도조차 찾기 힘든 곳이 충주다.
도시의 이름을 클릭하면 충주로 올 수 있는 고속도로망이 표시된다. 세부적인 경유지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도로를 타고 오면 되는지 정도만 확인하면 된다.
충주시 전체의 광광안내도이다. 충주, 앙성, 수안보등 충주 전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온천, 유적지등을 포함하고 있다.
충주시 전체가 아니라 충주시의 시구간에 대한 지도다. 시구간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충주시에서 특정한 장소를 찾을 때 유용하다.
충주 인근의 수안보 안내도이다. 충주시도 시구간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수안보는 더 작다. 역시 수안보에서 특정한 장소를 찾을 때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