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벌식/세벌식 쉽게 공생하기


두/세벌식 자동 전환

"세벌식 사용자의 애환"이라는 글에서 설명했지만 세벌식 사용자는 많지 않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컴퓨터 설정을 세벌식으로 해두면 욕 먹기 일수다. 그래서 세벌식 사용을 포기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정 때문에 쓴 팁이 바로 "두/세벌식 쉽게 전환하기"라는 글이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해도 Han2Tool.exe라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하기는 마찬가지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내가 쓸 때는 세벌식/쿼티로 전환되고 다른 사람이 쓸 때는 두벌식/쿼티로 전환되는 것이다".

목차

두/세벌식 자동 전환

  • 오른쪽 창의 '빠른설정' 단추를 클릭하고 '기본 글자판 설정' 메뉴를 클릭한다.
  • 사용할 글자판 고르기에서 '표준 두벌식'을 선택하고 '완료' 단추를 누른다.
  • 왼쪽 창의 '편집기 계층'의 '단축글쇠'를 클릭한다.
  • 오른쪽 창의 '0x15'를 클릭하고 '편집' 단추를 클릭한다.
  • '계산식'을 다음처럼 바꾼다.
    A==2 ? 1 : 2
    여기서 0x15는 한영 전환 글쇠의 키 스캔 코드이다. 또 A==2 ? 1 : 2라는 계산식은 A의 상태가 2(두벌식)이면 1(쿼티)로 바꾸고 아니면 2(두벌식)으로 바꾸라는 뜻이다.
  • 날개셋 한글 입력기를 설치하고 한영 전환 글쇠에 대해 이런 계산식을 부여하면 Shift-Space로는 세벌식/쿼티, 한영 전환 글쇠로는 두벌식/쿼티의 전환이 가능해 진다.

    이 글은 QAOS.com에 2009년 2월 3일에 올린 두벌식/세벌식 공생하기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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