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본 2008년 블로그
블로그 통계
작년에 새해 인사를 하면서 블로그를 방문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분들이 연말결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연말결산보다는 새해를 맞이하며 과거를 돌아 보는 기분으로 통계를 뽑곤합니다. 그래서 작년 1월 2일에도 통계로 본 2007년 블로그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올해도 새해를 맞아 작년을 돌아 보는 기분으로 2008년 제 블로그의 통계를 볼까 합니다.
블로그 통계
작년에 새해 인사를 하면서 블로그를 방문하다 보니 상당히 많은 분들이 연말결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연말결산보다는 새해를 맞이하며 과거를 돌아 보는 기분으로 통계를 뽑곤합니다. 그래서
카테고리별 글을 보면 역시 컴퓨터에 대한 글이 가장 많습니다. 총 273개를 올렸습니다. 두번째는 주제에 제약을 받지 않고 글을 올릴 수 있는 이야기가 215개로 바로 뒤를 잇습니다. 세번째는 역시 62개를 올린 정치 분야입니다. 그래프만 봐도 IT 블로거가 분명한데
글을 올린 시간대를 보면 '오전 10'가 가장 많습니다. 총 98개의 글을 이 시간대에 올렸습니다. 12시가 94개로 뒤를 잇습니다. 새벽 시간대에 올린 글(1~6시)은 총 20개 정도됩니다. 보통 술을 마시면 새벽에 일어납니다. 따라서 이 통계를 보면 작년에는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한 날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조금 다릅니다. 보통 술을 마시고 새벽에 일어나면 설사 일어나는 시간이 새벽 한시라고 해도 글은 대부분 8시 이후에 올립니다. 작성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새벽에 글을 올리는 경우는 대부분 술을 마시지 않고 밤늦게까지 컴퓨터를 했기 때문입니다. 즉, 술을 마시지 않은 날은 새벽 시간대에도 글을 올립니다. 따라서 따라서 새벽에 올린 글이 적은 것은 술을 마시지 않고 밤늦게까지 일어나 있는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인기있는 글은 이명박 퇴임 시계 달기입니다. 이 글의 조회수가 가장 높은 것은
댓글 통계
댓글도 달린 댓글과 시떼대 등의 통계를 뽑을 수 있지만 댓글에 이런 통계를 뽑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댓글 통계에서 의미있는 통계는 역시 댓글이 많이 달린 글 통계와 댓글을 많이 단분에 대한 통계인 것 같습니다.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은 알약은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다는 글입니다. 총 206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제품을 까면 벌떼 공격을 받는 때가 많은데 이 글도 상당히 많은 공격을 받은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알약은 이스트소프트에서 만들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해도 된다"내용입니다. 다만 글을 반대로 이해한 사람이 많고 글도 읽지 않고 댓글을 달아대는 방문자들 때문에 논란이 된 글입니다. 2위는
댓글을 많이 달아주신 분은 공상플러스(639)님, bluenlive(365)님, Prime's(184)님, 푸른하늘(171)님, 댕글댕글파파(166)님, 희주(147)님, 구차니(143)님, 미르~*(125)님, 이정일(123)님, goohwan(122)님으로 1~10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나비(112)님, 학주니(109)님, Zasfe(97)님, 회색코끼리(95)님, okto(93)님, 흑익(91)님, mepay(91)님, Mr.Dust(82)님, 강병희(81), 징징이(78)님, chuky1(73)님, 아크몬드(72)님, rince(67)님, 가별이(65)님, 덱스터(59)님, 짱양(59)님, 웬리(58)님, 오리ⓡ(56)님, myst(53), 클레안(51)님, 민트(51)님등이 50회 이상의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외에 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신 2650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참조 URL 통계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방문자를 보내준 참조 URL은 역시 다음 블로거뉴스입니다. 전체적으로 70만명 정도가 다음 블로거뉴스를 통해 방문했습니다. 네이버가 44만명으로 2위, 22만명의 구글이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때 부동의 1위였던 올블로그는 7만5천명으로 6위, 꼴찌는 한때 포털 1위였던 야후입니다.
맺음말
통계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블로그스피어의 성장세는 상당합니다. 블로그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제 블로그의 경우 매년 배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블로그스피어의 성장이 끌어온 것이 바로 블로그 마케팅입니다. 블로그 마케팅은 잘하면 모두에게 득이되지만 잘못하면 모두에게 독이 되는 마케팅입니다.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기업과 일부 블로거의 무분별한 글 때문에 블로그 마케팅이 쓰레기 마케팅처럼 취급받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글 컨텐츠의 제약을 생각하면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마케팅은 조금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따로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연작으로 대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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