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접하라!!! 지름신!!!
입원이 부른 지름신
다음 주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따라서 UMPC와 같은 이동형 컴퓨터가 절실히 필요했다. 한자리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상 뭔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UMPC가 딱이었기 때문이다. 또 현재 현재 하려는 일 중 하나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 지난 몇 달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국 옥션에서 84'5000원에 결국 지르게되었다.
PDA와 UMPC
나를 아는 사람들은 가끔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유를 묻곤한다. 나이에 비해 최첨단 제품을 사용하기를 좋아하고 또 리뷰를 쓰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데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이는 PDA를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PDA 구입을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많았다. 그러나 언제나 발목을 잡은 것은 PDA의 효용성이 었다. 일단 크기는 UMPC(Ultra-Mobile Personal Computer)보다 작지만 휴대폰처럼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부담이 된다. 더 큰 문제는 기능이 별로 없다는 점이다. PDA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도 다수 있지만 PC처럼 범용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따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전자수첩 정도였다. 물론 동영상을 보는 듯 다른 활용도 가능하지만. 그러다 UMPC로 눈을 돌린 것은 작년
개인적으로 검은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검은색을 선택했다. 옵션은 하나도 포함되지 않은 기본팩이다. GPS 네비게이터는 일단 제품을 구입한 뒤 써보고 결정할 생각이다. 가방도 구입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힙색이나 크로스팩을 하나 구입해서 들고 다닐 생각이기 때문이다.
후회스런 뮤-830
일단 판매자 정보를 보면 평균 배송일이 3일인 것으로 봐서 당일 배송은 돼지 않을 것 같았다. 따라서 빠르면 월요일 배송일 것 같고, 화요일이나 수요일 쯤 물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외에도 디지탈 카메라도 하나 구입했다.
뮤-830. 처음에는 DSLR(Digital Single-Lens Reflex)을 구입할까 싶었다. 그러나 현재 사용하고 있는 EasyShare DX7590이 상태가 너무 좋고 사진 전문가도 아니라는 점. EasyShare DX7590도 잘 활용하지 못하면서 너무 큰 비용을 투자한다는 점. 카메라에 투자하기 보다는 컴퓨터에 투자하는 것이 활용도가 높고 적당하다는 점때문에 들고 다니기에 편하며, 5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이 제품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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