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에 실린 인터뷰


저 블로그는 뭐가 달라서 뜬 거야?

인지도와 방문자 숫자에서 여타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압도하며 블로거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올블로그. 해마다 선정·발표되는 '올블로그 어워드'에서 '톱100 블로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다는 건 나름의 성의를 다해 블로그를 운영해온 블로거가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기쁨이다.

지난 한해 최고의 활동을 보인 블로거들에게 주어지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7'에서 자신의 이름과 글을 인터넷 세상에 널리 알린 '톱100' 블로거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것은 현 단계 '블로그'와 '블로거'의 내밀한 알맹이를 파악할 수 있는 유효적절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 전 방명록에 오마이뉴스 기자분의 글이 올라왔다. '블로그와 블로거의 A에서 Z까지를 독자들에게 보여주자'는 의도로 계획된 기사의 인터뷰를 해달라는 것이었다. 총 8개 문항에 대한 것으로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블로그의 성격, 블로거에 대한 정의 등을 묻는 서면 인터뷰였다.

따라서 지난 월요일 잠깐 시간을 내서 인터뷰를 작성했다. 그리고 언제 기사가 올라올지 궁금했다. 그러나 기사의 제목을 모르기 때문에 구글을 이용해서 가끔 오마이뉴스 사이트를 검색했다. 그러던 중 [파워 블로거 인터뷰] 내 블로그의 인기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는 기사를 발견했다. 사진은 권력이다의 '시월하늘'님, badnom.com을 운영하는 'w0rm9'님, 그리고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의 인터뷰가 실린 기사였다.

엠파스에 잠깐 메인에도 잠깐 떴다고 하지만 보지 못했다. 그러나 기사의 제목은 구글에서 검색한 제목과는 달리 "저 블로그는 뭐가 달라서 뜬 거야?"였다. 이 기사에 실린 인터뷰 내용은 내가 올린 것과 거의 비슷했다. 다만 '필자'라는 표현이 '나'로 바뀐 정도인 것 같다. 기사의 일부와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처: 저 블로그는 뭐가 달라서 뜬 거야? - 오마이뉴스

인지도와 방문자 숫자에서 여타 메타블로그 사이트를 압도하며 블로거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올블로그. 해마다 선정·발표되는 '올블로그 어워드'에서 '톱100 블로그'에 자신의 이름을 올린다는 건 나름의 성의를 다해 블로그를 운영해온 블로거가 누릴 수 있는 색다른 기쁨이다.

지난 한해 최고의 활동을 보인 블로거들에게 주어지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7'에서 자신의 이름과 글을 인터넷 세상에 널리 알린 '톱100' 블로거들.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것은 현 단계 '블로그'와 '블로거'의 내밀한 알맹이를 파악할 수 있는 유효적절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로 인터넷상에서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만의 고정독자를 지닌 '스타 글쟁이(혹은, 사진쟁이 또는 평론가와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톱 100' 블로거와 접촉을 시도했다.

아래 서술된 그들의 답변은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 블로그를 운영하면 느낀 슬픔과 기쁨, 향후 블로그와 블로거의 미래 등에 관한 파워 블로거들의 솔직담백한 견해를 담고 있다. 이를 더하거나 빼지 않고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답변의 맥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고스란히 옮긴다.

인터뷰의 대상이 된 블로거는 '사진은 권력이다'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시월하늘'(올블로그 톱100 블로그 1위), 'badnom.com'을 운영하는'w0rm9'(동일 사이트 5위),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운영하는 '도아'(동일 사이트 7위)다.

[도아] "기자와 블로거는 상호보완적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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