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천(炎天)에 불을 때어 백숙을 하란다  
  • DATE : 2009/07/12 10:41 "2시쯤 닭 서너 마리 사 가낀께 백숙 좀 해 주소? 해 주끼요?" 우리의 통화는 언제나 일방적인 주문이 많습니다. (마음으로)이 영감탱이가 지금 내 사정을 아는 기가 모르는 기가 - 그저께, 깻잎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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