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 588에 대한 짧은 추억들...이라는 글을 보면 02-588-1233
이라는 전화 번호가 나온다. 친구 녀석의 거래처 전화 번호인데 전화 번호가 아주 기막히다. 588 12 3 3
으로 읽으면 의미가 팍 온다. 물론 속어를 알고 있어야 웃을 수 있다.
블로그에 대한 유입 검색어를 보던 중 의외로 이 블로그를 와레즈로 알고 타고 오는 사람이 많아 구글에서 야동으로 검색하다가 든 생각.
1233.com이라는 도메인이 남아 있을까?
그래서 예전에 소갠한 whois.sc을 이용해서 1233.com을 검색해 봤다. 그리고 눈에 뛰는 문구.
무려 3만불. 오늘 환율이 '932.05'이니 2796,1500. 2천 7백만원. 국내에서야 성인 사이트에서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저 정도의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외국에서는 어떤 의미이기에 무려 2천 7백만원에 팔려고 내놓았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