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정승에대한 일화입니다.
황희 정승이 동전 한닢을 연못에 바뜨렸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부리는 하인에게 세닢을 주기로 하고 동전을 건지라고 했습니다.
하인이 열심히 물을 퍼올려 동전 한닢을 꺼낸 후, 황희 정승에게 갔다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하인은 왜 세닢을 주고 동전 한닢을 건져올렸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황희 정승에게 그 사유를 물었습니다.
"물론 세닢으로 한닢을 꺼내면 나는 두닢을 손해본다. 그러나 나는 두닢의 손해를 보지만 국가는 한닢의 이익을 보고, 너 또한 세닢의 이익을 본다"
공익만이 최우선일 수는 없습니다. 공익만 우선하면 국가 경제는 파탄에 이릅니다[1]. 또한 사익만 우선할 수는 없습니다. 사익만 우선하면 이기심으로 나라를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정치가란 사익을 공익화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
그러한 정치가가 그립습니다.
- YS가 "공익만 우선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