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력의 기기
최근에 다시 아이팟 터치 어플(iPod Touch)에 빠져 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스택이라는 어플도 소개하고 Dictionary Universal이라는 스타딕 사전 어플도 소개했다. 이외에 소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다. 모두 강좌 형식으로 소개할 필요는 없는 프로그램이라 일단 이 글을 통해 간단히 먼저 소개한다. 또 이들 어플들 중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은 별도의 글로 다시 소개할 생각이다.
목차
마력의 기기
최근에 다시 아이팟 터치 어플(iPod Touch)에 빠져 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스택이라는 어플도 소개하고 Dictionary Universal이라는 스타딕 사전 어플도 소개했다. 이외에 소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상당히 많다. 모두 강좌 형식으로 소개할 필요는 없는 프로그램이라 일단 이 글을 통해 간단히 먼저 소개한다. 또 이들 어플들 중 마음에 드는 프로그램은 별도의 글로 다시 소개할 생각이다.
AptBackup(Cydia)
시디어 어플(Cydia)과 설정 정보를 백업, 복구할 수 있다. 백업한 정보는 iTune를 통해 PC로 백업할 수 있다. 또 이렇게 백업된 정보를 이용하면 시디어 어플을 복구할 수 있다. 다만 한가지 주의할 것은 이 프로그램은 시디어 어플 그 자체를 백업하지는 않는다. 설치 정보와 설정 정보를 이용해서 시디어 어플을 설치한 뒤 설정 정보를 복원한다.
얼마 전 백업 및 복원의 필요성 때문에 핵 어플과 시디어 어플까지 iTunes를 이용해서 백업, 복구하는 강좌를 작성했었다. 그런데 임시 글로 작성하고 마무리를 미루다 강좌가 가출했다. 따라서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나도 모른다. 다시 이 강좌를 작성할지 어떨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다만 이 강좌를 작성하게 되면 그때 잠깐 소개할 예정이다.
Battery Control(Cydia)
남은 배터리의 양을 숫자로 표시하고 배터리 잔량의 소스를 설정할 수 있는 시디어 어플(Cydia)이다. 남은 배터리의 양을 숫자로 표시하는 기능은 SBSettings에도 있는 기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여기에 배터리 표시 여부, 배터리 남은 양 표시 여부, 정확도 설정이 가능하다. 간단하지만 나름대로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설치 및 사용법이 어렵지 않으므로 따로 글을 올리지는 않을 생각이다.
BossPaper(Cydia)
윈터보드(WinterBoard)와 함께 사용하는 벽지 어플이다. 윈터보드에서 테마를 선택하면 벽지를 순환시키며 바꿀 수 있다. BossPaper는 단순히 벽지를 바꾸는 것에서 벗어나 상당히 다양한 효과와 옵션으로 벽지를 바꿀 수 있다. 벽지에 사용할 폴더를 따로 정할 수도 있고 독의 이미지만 따로 정할 수도 있다. 또 정말 다양한 변환 효과를 선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디어(Cydia)에도 이 프로그램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상당히 많은 벽지 팩이 이미 올라와 있다. 설치 및 사용법이 어렵지 않으므로 따로 글을 올리지는 않을 생각이다.
CyDelete(Cydia)
시디어 어플을 앱 스토어 어플처럼 삭제할 수 있다. 즉, 아이콘을 누르고 있으면 아이콘에 삭제할 수 있는 빨간색의 X표시가 나타나며 이 X 표시를 터치하면 시디어 어플을 삭제해 준다. 시디어를 실행한 뒤 'Manage/Package'에서 찾아 설치할 필요없이 스프링보드에서 바로 삭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디어 어플을 삭제할 때 아주 유용하다. 설치 및 사용법이 어렵지 않으므로 따로 글을 올리지는 않을 생각이다.
아이콘 왼쪽에 앱 스토아 어플처럼 빨간색 X표시가 나타난다. 다만 앱 스토어 애플과 구분하기 위해 X의 형태는 다르다.
FastFinga(App Store)
손글씨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앱 스토아 어플이다. 손글씨로 어느 정도 입력이 가능할까 싶지만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 환경 자체가 손글씨를 쓰기 아주 적당한 형태로 되어 있다. 따라서 다른 어플과는 달리 손 글씨로 일기를 쓰고 그 일기의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능이 마음에 들어 따로 소개할까 생각 중이다.
FastFinga
첫번째 화면에서 연필을 터치하면 두번째 화면으로 바뀌며 이 상태에서 손글씨를 쓸 수 있다. 한 화면으로 부족하면 오른쪽의 좌우 화살표를 터치하면 옆으로 이동한다. 글을 다쓰고 'Done'를 터치하면 3번째 그림이 된다. 4번째 그림은 지난 8월 31일 간단히 일기 형식으로 쓴 글이다.
Landscape Twitter(App Store)
아이팟 터치(iPod Touch)의 트위터 클라이언트 중 하나다. Twittelator보다 기능은 떨어진다. 그러나 모든 사용자 환경이 가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트윗을 읽기도 좋고 글을 입력할 때도 다른 트위터 클라이언트 보다 편하다. Twittelator도 입력할 때 가로 모드를 지원하지만 글을 쓸 때마다 뒤집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Landscape Twitter는 트윗 읽기 모드에서 좌우로 밀면 이전, 이후 트윗으로 이동하며, 위아래로 밀면 타임라인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다른 트위터 어플보다 트윗 단위로 글을 읽을 때 편하다. 참고로 트위터 계정은 하나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두개를 지원한다. 이 어플도 따로 소개하지는 않겠다.
Spotbright(Cydia)
아이팟 터치(iPod Touch) 검색창에서 이전에 실행했던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링크를 달아주는 어플이다. 아이팟 터치의 검색창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유용할 것 같지만 그리 유용하지는 않다. 검색창에서는 검색만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다만 검색창을 프로그램 실행창으로 활용하려는 사람에게 쓸만한 어플이다.
T*Premium(App Store) {#remium(App}
경사계, 환율변환, 날짜계산, 기념일, 플래시, 공휴일, 대출계산, 생리달력, 가격비교, 난수 발생기, 할인가비교, 시스템 정보, 팁 계산기, 단위변환기, 웹 어플등 총 총 15가지의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앱 스토어 어플이다. 하나의 프로그램이 워낙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함된 기능 중 유용한 기능이 많아 따로 소개하려고 했던 프로그램이다.
한 예로 할인점에서 할인을 하면 그 물건이 싼지, 비싼지 비교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가격은 싸지만 중량이나 개수가 애매모호하기 때문이다. 이때 T*Premium의 가격비교 기능을 이용하면 두개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다. 크기와 중량을 주고 가격을 입력하면 어느 쪽이 비싼지 바로 표시해 주기 때문이다. 이 어플은 꼭 주부를 위해 나온 듯한 어플이다.
Universal Search(Cydia)
스폿브라이트의 플러그인으로 아이팟 검색창을 통해 웹 사이트, 뉴스 사이트등을 검색할 수 있다. 검색 결과가 직접 표시되는 것은 아니지만 터치만하면 사파리로 해당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유용한 어플이다. 다만 이 어플은 유료이며, 설치한 뒤 안전모드로 가는 때가 많아 삭제한 상태다.
Windoze(Cydia)
PC 에뮬레이터로 유명한 Bochs의 아이팟 터치판이다. 기본적으로 윈도 3.1과 윈도 95가 설치되어 있다. 또 Bochs가 원래 느리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속도면에서 무리다. 다만 남들에게 전시용으로 보여주기에는 딱 좋은 어플이라 다른 전시용 어플과 함께 설치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