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파업
어제부터 언론노조 파업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언론노조의 파업을 지지 하기 때문에 어제 올리는 글부터는 모두 [파업지지]라는 말머리를 달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여전히 쪽수를 이용한 강행처리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언론노조의 파업과 민주당의 저지로도 한나라당의 개악을 막기 힘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과거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뒤 맞은 후 폭풍때문에 한나라당에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한나라당을 점령한 뉴라이트(뉴또라이들) 때문에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네 가지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언론노조 파업
어제부터 언론노조 파업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 언론노조의 파업을 지지 하기 때문에 어제 올리는 글부터는 모두 [파업지지]라는 말머리를 달고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여전히 쪽수를 이용한 강행처리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라면 언론노조의 파업과 민주당의 저지로도 한나라당의 개악을 막기 힘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과거 한나라당이 강행처리한 뒤 맞은 후 폭풍때문에 한나라당에서도 고민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미 한나라당을 점령한 뉴라이트(뉴또라이들) 때문에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따라서 저는 다음 네 가지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 제2의 촛불들기
-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합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밖에 나갈 엄두도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의 강행처리를 막지 못하면 지금의 한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한파가 몰려옵니다. 7대 악법이 통과되면 정부는 언제든지 여론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시절의 언론 통제처럼 정부에 순응하는 언론만 살아 남게됩니다. 따라서 가장 시급한 일은 힘을 모아 촛불을 드는 것입니다.
- 악법 발의자에게 전화하기
- 지방에 있거나 사정상 직접 촛불을 들지 못하는 분들은 참여연대의 [충격발표] 악법 발의 의원 대공개를 읽어 보시고 악법 발의자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우리의 의사를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원하지 않는 그런 악법을 발의한 사람들에게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 파업지지 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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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500명선이던 파업지지 서명은 오늘 1'2000명을 넘어섰습니다. 하루 사이에 만명 정도가 더 서명을 해 주신 셈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불충분합니다. 과거 이명박 퇴진 서명처럼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서명에 참여 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명을 한다고 해서 7대 악법의 강행처리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민의 뜻이 무엇인지는 분명히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블로그에 배너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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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국민소환제 실시 및 이명박대통령 사임촉구 범국민 서명운동에도 꼭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이 서명은 과거 아고라에서 했던 퇴임 서명과는 다릅니다. 실명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