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걸리면 콘돔낀다

2008/07/03 10:41

두명의 강간범

지금 이명박 정부가 장관 고시를 강행한 것은 국민을 강간한 것과 다름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강간하는 남자는 없다. 따라서 이 것은 "이명박 정부가 결코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이명박 정부에게 국민은 이 여자, 저 여자 찝쩍거리듯 찝적거릴 대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가끔 수구세력들은 추가협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을 믿지 못하면 교역을 할 수 없을 것처럼 떠든다. 그러나 옆집 남자가 알려준 확실한 자연 피임법을 믿고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 성관계를 가질 미친 여성(국민)은 없다.

에이즈에 걸리면 콘돔을 낀다는 미친놈

임신하면 콘돔낀다.

말이 되는가?

그러나 사랑하면 용납할 수 있다. 그게 사랑이니까.

그런데 이 녀석이 부인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동네 방네 다니면서 딴 여자와 땃짓을 한다.

예상대로 이번에는 에이즈에 걸렸다.
그런데 이번에도 에이즈에 걸리면 콘돔을 낀다고 한다.
자연 피임법이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피임법이라고 우긴다.

남편이니 믿으라고 한다.

이웃집 남자가 절대 사정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 주었으므로 "이웃집 남자를 믿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부인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이 어디에 있냐?"고 한다.

콘돔을 끼라고 하면
이웃집 남자와 철석같이 약속을 했기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약속을 취소하면되는 일을
체면이 구겨져서 안된다고 한다.

체면이 뭐가 그렇게 중요하냐고 하면
남자가 체면이 없으면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냐고 한다.

그리고 사회생활을 못하면 "가정이 파탄 난다"고 협박한다.

그러면서 믿으라고 한다.

그러나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성관계를 거부했다.

그러자 시가 식구들을 불러 두들겨 팬다.

그리고 성관계를 거부한 것이 에이즈 때문이 아니라 다른 남자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시가 식구들에게 죽도록 패라고 시킨다.

시댁 식구들은 "이런 화냥년을 때려 죽여야 한다고 물어뜯고 짓밟아 댄다".

이런 놈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광우병 걸리면 수입을 중단하겠다는 미친놈

부정, 부패, 비리의 판도라지만 경제를 살리겠다는 이야기를 믿고 대통령으로 뽑았다.

그러데 명색이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일본가서는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하고 미국 가서는 부시의 카트를 몰며 미국산 미친소를 전면 수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하는 이야기가 "광우병에 걸리면 수입을 중단한다"고 한다. "수입해도 안먹으면 된다"고 한다. 광우병에 걸려도 수입을 중지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또 미국산 쇠고기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다. 설사 안다고 해도 월령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여기에 속여서 파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그런데 안먹으면 된다고 한다.

치아 감별법이 월령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우긴다. "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번개를 맞은 사람이 바로 교통사고가 날 확률밖에 되지 않는다"고 우긴다.

그러면서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 정부가 어디있냐"고 한다. 그러면서 정부를 믿으라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을 믿으라고 한다.

재협상을 하라고 하면 국제협약이기 때문에 안된다고 한다. 약속을 깨면 우리나라는 나중에 국제적인 미아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경제가 파탄난다고 협박을 한다.

그러면서 믿으라고 한다.

고시 재협상을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국민이 할 수 있는 가장 최소한의 것을 한것이다.

그러자 경찰을 동원해서 두들겨 팬다. 조중동도 함께 팬다. 이미 죽었어야할 치매 노인은 "버릇을 고처야한다"고 한다. 여기에 폭력세력이 있다느니 핵심세력이 있다느니 배후세력이 있다느니 정말 미치고 환장할 소리를 한다. 앞에 있으면 선도세력, 뒤에 있으면 배후세력, 옆에 있으면 주변세력, 가운데 있으면 핵심세력, 좌측으로 걸으면 좌경세력이다. 의심받는 세력이 되지 않고 싶으면 걷는 것도 우측으로만 걸어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두 놈의 차이는? 없다.

뼈속까지 충일, 충미 대통령, 이명박

왼쪽.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하는 이명박[사진출처]. 오른쪽. 부시의 카트를 몰며 기뻐하는 이명박[사진출처].

지금 이명박 정부가 장관 고시를 강행한 것은 국민을 강간한 것과 다름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강간하는 남자는 없다. 따라서 이 것은 "이명박 정부가 결코 국민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이명박 정부에게 국민은 이 여자, 저 여자 찝쩍거리듯 찝적거릴 대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가끔 수구세력들은 추가협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을 얻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을 믿지 못하면 교역을 할 수 없을 것처럼 떠든다. 그러나 옆집 남자가 알려준 확실한 자연 피임법을 믿고 에이즈에 걸린 사람과 성관계를 가질 미친 여성(국민)은 없다.

이명박 정부는 반대하는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장관고시를 강행했다. 그리고 이명박과 한나라당, 조중동은 연일 강경진압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다. 싫다는 여성을 억지로 강간하려다 말을 듣지 않으니 두들겨 패서 강제로 강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이명박, 명심해라!!!

너는 국민을 강간한 강간범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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