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명계좌 1000여개, 비자금 수조원 - 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2-03]

2007/1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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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뉴스 엿보기

출처: '삼성 차명계좌' 100여명 명단 나왔다 - 한겨레신문

삼성이 김용철(49)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차명계좌 공개에 따른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대책 문건과 차명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100여명의 삼성 퇴직 임원 리스트가 검찰에 압수됐다. 또 전직 삼성증권 직원이 100여개의 차명계좌를 만들어 관리해온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삼성 전략기획실에 보낸 협박 전자메일도 검찰에 압수됐다.

삼성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는 2일 삼성증권 본사와 전산센터 등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런 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이 이번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차명계좌는 1천여개로, 그 액수가 수조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자 한겨레신문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삼성 차명계좌' 100여명 명단 나왔다의 일부이다. 삼성은 부정, 비리, 탈세의 종합 선물 셋트로 알고 있었지만 차명계좌에만 수조원대의 비자금이 담겨있을 것으로는 상상을 하지 못했다.

언론사별 삼성 비자금 기사의 수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7 1 4 1
서울경제 오마이뉴스 조선일보 중앙일보
2 6 9 1
프레시안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2 10 4  

오늘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는 총 47개이다. 한겨레신문이 총 10개로 가장 많다. 오마이뉴스와 조선일보의 비중은 비슷하다. 가장 눈에 띄는 기사는 한겨레신문의 '삼성 차명계좌' 100여명 명단 나왔다이다. 인용한 기사에서 알 수 있듯이 참 어마어마하다. 또 뉴스위크에서 삼성의 비자금 사건'제국의 어두운 날들'로 상세히 보도했다고 한다.

지난 비자금 뉴스

비자금 뉴스

  1. [한겨레신문] [단독] '삼성 차명계좌' 100여명 명단 나왔다
    삼성이 김용철(49)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차명계좌 공개에 따른 검찰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대책 문건과 차명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100여명의 삼성 퇴직 임원 리스트가 검찰에 압수됐다. 또 전직 삼성증권 직원이 100여개의 차명계좌를 만들어 관리해온 사실을 공개하겠다며 삼성 전략기획실에 보낸 협박 전자메일도 검찰에 압수됐다. ..

  2. [중앙일보] "삼성증권 오늘까지 수색"
    '삼성그룹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검찰 특본) 김수남 차장검사는 2일 "서울 수서동에 있는 삼성증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30일 시작)은 내일(3일) ...

  3. [조선일보] 차명계좌 관리 삼성 직원, 돈 요구 협박편지
    검찰은 삼성증권에 대한 기습적인 압수수색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검찰은 삼성증권의 한 직원이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로부터 현금을 받아 임직원 명의 차명계좌 100여 개를 만들어 관리했다"면서 삼성쪽에 돈을 요구한 협박메일을 확보했다. 이 메일은 삼성증권 감사팀장 K씨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됐는데, K팀장이 압수수색 도중 도피하자 출국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삼성의 '약한 고리'를 제대로 치고 들어갔다는 뜻이다. 검찰 관계자도 2일 "이번 압수수색에서 예상 밖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4. [조선일보] "부패 스캔들로 '삼성공화국' 해체 위기"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일 발간된 최신호에서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야기된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화국'의 해체(take down)는 물론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제국의 어두운 날들(Dark Days For The Empire)'이란 기사에서 " '공화국'으로 불리는 삼성이 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부패 스캔들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하고 이건희 회장 등은 출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삼성은...

  5. [조선일보] 4일간 삼성증권 머문 검찰
    검찰의 삼성증권 압수수색이 매우 이례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 장소에 며칠씩 머물며 필요한 정보만 뽑아오는 방식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특수본부)는 2일에도 삼성증 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째 계속했다. 검사·수사관들이 현장에서 교대로 밤을 새우며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압수수색은 (나흘째인) 3일 오전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통상 계좌가 아닌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의 경우, 해당 장소에 가서 필요...

  6. [조선일보] '삼성 구조본 대책 시나리오' 압수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삼성그룹이 조성한 비자금을 관리한 단서가 든 자료를 다량 확보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검찰의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주로 삼성증권 감사팀장인 K씨의 사무실에서 핵심 자료들을 확보했으며, K씨가 압수수색 직후 자취를 감추자 곧바로 출국금지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또 삼성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차명계좌 등에 대해 폭로하자, 그룹 전략기획실(옛 구조조정본부)과 삼성증권 등에서 여러 ...

  7. [동아일보] 문국현 "부패 청산"…권영길 "삼성 특검 방해 정면승부"
    문국현 "부패 야당-무능 여당 청산"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 후보는 주말인 1일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앞 유세에 이어 2일에는 수락산과 도봉산, 청량리역 등 ...

  8. [동아일보] 차명계좌 이용된 삼성 임원명단 확보
    ■ 특본, 삼성증권 사흘째 압수수색 삼성 비자금 및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는 지난달 30일 삼성증권 ...

  9. [동아일보] "삼성이 어려워지면 우리도 장기적 손해"
    김종갑 하이닉스 사장의 '순망치한'론 "반도체와 조선 산업이 어려워지면 한국의 제조업은 미래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오히려 미래 첨단기술 산업 ...

  10. [동아일보] 휘청거리는 미술시장…신정아사건 등 겹쳐 경매 찬바람
    로스코-박수근 그림 대기중… 낙찰기록 깰지 관심 신정아 씨 가짜 학위 사건, 이중섭 박수근 그림 위작 사건에 이어 삼성 비자금이 미술품 구입에 사용됐다 ...

  11. [경향신문] '차명 직원들' 삼성측에 수십통 협박메일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특본)가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져 비자금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검찰은 삼성그룹 차명계좌에 이름을 빌려준 삼성그룹 임원 명단과 임·직...

  12. [한국일보] 삼성 전·현직 임원 계좌 리스트 발견
    삼성 비자금 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삼성증권...기사보기

  13. [오마이뉴스] SBS "검찰 차명계좌 이용된 삼성그룹 임원 명단 확보해"
    검찰이 삼성증권 본사 압수수색 과정에서 차명계좌에 이용된 삼성그룹 임원 전체의 명단과 금융감독원에 대한 로비정황이 담긴 문서를 확보했다고 SBS가 2일 저녁 8시 보도했다. SBS는 "삼성증권 본사 7층 감사팀장실의 캐비닛에서 차명계좌에 이용된 삼성그룹 임원 전체의 명단이 나왔고 자기 명의로 차명계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삼성 직원들이 보낸 협박성 메일도 50통 가량 확보했다"고 밝혔다. &n...

  14. [한겨레신문] 삼성, 파문 확산 속 '정중동'
    삼성그룹은 2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방대한 규모로 지속되는 등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겉으로는 평온했으나 그룹 수뇌부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에 대비하는 등 '정중동'의 모습을 보였다. 삼성 관계자는 "12월1일이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일이었으나 아무런 행사 없이 지냈다"며 "5일로 예정됐던 기념식 행사가 취소된 후 다른 대..

  15. [한겨레신문] 삼성 계열사 광범위한 증거인멸 의혹
    삼성증권 외에 다른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도 내부 보안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검찰의 추가 압수수색 등에 대비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광범위한 증거인멸이 이뤄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삼성에스디아이(옛 삼성전관)의 한 직원은 2일 "업무용 피시에 각종 문서들을 '개인 보관함'에 넣어 두고 사용하는데, 회사에서 지난 지난..

  16. [경향신문] 檢, 압수수색서 '차명 명단' 수십명 확보
    삼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박한철 본부장)는 2일 삼성증권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차명계좌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삼성 직원들이 회사측에 보낸 협박성 메일 수십통을 확...

  17. [국민일보] 삼성증권 사흘째 압수수색… 檢 "자료 영화3000편 분량"
    대검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2일 삼성증권 압수수색을 사흘째 진행했다. 검찰은 또 김용철 변호사가 전날 제출한 30∼40명의 비자금 관련 임직원 명단과 압수수색

  18. [오마이뉴스] 삼성의 신경영이 바꾼 것과 안 바뀐 것들
    92년부터 시작된 삼성의 신경영은 삼성 인사가 관리를 제치고 이룩한 하나의 혁명이었다. 단초는 삼성물산의 테크노벨리팀에서 시작되었고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의 타임머신팀은 신사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창의적 'idea' 발상팀이었다. 여기서 천지인 한글도 만든다. 93년에는 이건희 회장이 그룹의 임원들을 외국으로 불러서 삼성제품의 심각한 품질문제를 지적하고 양이 아닌 질로 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와중에 디자인센터에 근무하던 후...

  19. [한국일보] 삼성증권 전산센터 사흘째 압수수색
    삼성 비자금 등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는 2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기사보기

  20. [경향신문] 삼성증권 압수자료 '싹쓸이'…영화파일 2400편 분량
    삼성증권 전산센터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검찰은 2일 "압수수색이 3일 오전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에 시작됐으니 70여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수색인...

  21. [경향신문] [경향포럼]삼성과 새만금
    변승업은 조선 후기, 장안 최고의 갑부였다. 승업이 늙으매 자손들에게 이렇게 경계하였다. "내 일찍이 수많은 공경대신들을 섬겨보았지만 나라의 권세를 잡고서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는 이치고 권세가 3대를 뻗는...

  22. [경향신문] '삼성 비자금' 관리임원 줄소환 예고
    삼성그룹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수사가 '비자금'에서 '로비 의혹'으로 전선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비자금 관리자'의 실체가 한꺼풀 벗겨지면서 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갔는지에 대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는 ...

  23. [한겨레신문] [세상읽기]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님 귀하 / 조국
    삼성전자 이재용 전무님 귀하. 먼저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공개편지를 보내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이 전무는 삼성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에버랜드의 최대 주주임은 물론, 삼성전자의 '최고 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이기도 하니 '고객'의 쓴소리를 들을 자세가 되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삼성에 대한 수사에..

  24. [한겨레신문] 걱정스런 검찰 일각의 특검 핑계
    검찰이 삼성증 권 전산센터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의 굼뜬 움직임에 견주면 압수수색의 성과는 꽤 크다고 한다. 하지만 검찰 안에서는 특검법이 발효되면 수사팀 규모를 줄이는 방안을 벌써부터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법 발효와 함께 수사를 멈추자는 의견도 있었다고 한다. 특검을 핑계로 또다시 수사에서 발을 빼려는 ..

  25. [서울경제] 참여연대, 3일 '삼성 경영권승계 문제점' 토론회
    비자금 조성 등 삼성그룹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의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삼성의 경영권 승계 과정의 불...기사보기

  26. [서울경제] 삼성 SDS 사흘째 압수수색
    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사흘째 압수수색을 이어가며 압수물 분석에 주력하고 있다. 검찰은 김용철 변호사가 추...기사보기

  27. [한국일보] 검찰, '삼성비자금 명단' 분석ㆍ사흘째 압수수색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2일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째...기사보기

  28. [머니투데이] 검찰, 삼성증권 압수물 분석에 박차(상보)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는 2일 삼성증권 본사와 삼성SDS e-데이터센터의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각종 압수물 분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서에 위치한 삼성증권 데이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까지 계속되는 등 검찰의 광범위한 자료 확보작업이 3일째 ...

  29. [프레시안] 김용철 변호사 5일만에 휴식…검찰은 계속 압수수색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매일 검찰에 출두를 받아 온 김용철 변호사가 2일 하루 조사를 쉬었다. 하지만 휴일인 이날에도 '삼성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은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특별본부는 이날 서울 수서의 삼성증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을 계속했다. 경기 과천의 삼성SDS e-데이터센터에 대한 압수수개은 이날 0시께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곳에 대해 연 사흘에 걸쳐 압수수색을 벌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수색 대상... 기사보기

  30. [조선일보] 삼성, 파문 확산 속 '정중동'
    삼성그룹은 2일 검찰의 압수수색이 방대한 규모로 지속되는 등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겉으로는 평온했으나 그룹 수뇌부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에 대비하는 등 '정중동'의 모습을 보였다. 삼성 관계자는 "12월1일이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일이었으나 아무런 행사 없이 지냈다"며 "5일로 예정됐던 기념식 행사가 취소된 후 다른 대체행사를 전혀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은 당초 이 회장 취임 20주년 기념행사를 5일에 거행하기로 했다가 최근의 김 변호사 폭로 사태 이후 삼성에 쏠린...

  31. [한국일보] 삼성 본관 앞에서 유세하는 권영길 후보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휴일인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 본관 앞에서 유세활동을 하고 있다.(서울=연합뉴스)...기사보기

  32. [오마이뉴스] 이인제·권영길,삼성비리 문제에서는 죽이 '척척'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삼성비리' 문제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권 후보는 어제 있었던 한 유세에서 삼성 이건희 회장을 '세금도둑'이라고 몰아붙였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삼성비리문제 수사대상"이라고 못 박기도 했다. 이인제 후보는 오늘 오전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삼성특검과 당선 축하금 8천억 검찰수사와 관련해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발본색...

  33. [한겨레신문] 권영길 "삼성특검 방해에 정면 승부할 것"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 사건 특검 수사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불개입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삼성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권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권고를 한 말씀 드리겠다"며 "노 대통령은 지금부터라도 삼성 특검에 대해 방해하는 발언을 일절 하지 말아달라"..

  34. [조선일보] 권영길 "삼성특검 방해에 정면 승부할 것"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일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 사건 특검 수사에 대한 노무현 대통령의 불개입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삼성에 대한 공세를 강화했다. 권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노 대통령에게 애정 어린 권고를 한 말씀 드리겠다"며 "노 대통령은 지금부터라도 삼성 특검에 대해 방해하는 발언을 일절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그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삼성 특검이 시작되려 하니 재벌 총수를 처벌하는 방향은 안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제1당 후보가 핵심 범죄행위자에게 방...

  35. [프레시안] 권영길 "내가 이건희를 감옥 보내겠다"
    '삼성 저격수'를 자임하는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유세를 갖고 "이건희 회장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권 후보는 "이건희 회장은 반사회적 7대 범죄행위 저지른 범죄자"라고 규정했다. "탈세 감추려고 도둑질해서 비자금 만들어 뇌물 먹여" 권 후보는 "이건희 회장이 4조 원을 자식에게 물려주면서 세금이라곤 16억 원 냈다"면서 "상속세를 제대로 받았으면, 2조 원을 세금 냈어야 한다. 삼성 이건희 일가가 2조 원의 국민의 돈을 도둑질 한 것"... 기사보기

  36. [한겨레신문] '삼성' 압수수색 사흘째…왜 오래 걸리나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압수수색이 사흘째 진행되면서 '무슨 자료를 어떻게' 압수수색하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2일 삼성SDS e데이터센터 압수수색은 전날 자정께 끝났지만 삼성증권 전산센터의 경우 아직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37. [조선일보]'삼성' 압수수색 사흘째…왜 오래 걸리나
    삼성그 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의 압수수색이 사흘째 진행되면서 '무슨 자료를 어떻게' 압수수색하기에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는 2일 삼성SDS e데이터센터 압수수색은 전날 자정께 끝났지만 삼성증권 전산센터의 경우 아직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 압수를 시작한 점을 감안하면 2일 오후 3시30분 현재 벌써 48시간째다.다른 2곳의 압수수색은 삼성증권 본사가 7시간 만에, S...

  38. [한겨레신문]검찰, '삼성비자금 명단' 분석ㆍ사흘째 압수수색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일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째 진행하면서 전날 김용철 변호사가 제출한 삼성의 '비자금 관련 임직원' 명단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의 김수남 차장검사는 이날 "서울 수서동에 있는 삼성증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경기도..

  39. [경향신문] 뉴스위크, 삼성 부패스캔들 '제국의 어두운 날들'로 상세보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화국'의 해체와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도 바꾸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제국의 어두운 날들(Dark Days For The Empire)'이...

  40. [경향신문] 검찰 섬성 비자금 의혹 관련 사흘째 압수수색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자료 확보를 위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2일로 사흘째 계속됐다.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현재까지 삼성증권 수서전산실에서 비자금 조성과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산자료를 내...

  41. [오마이뉴스] 가드왕국 삼성의 또다른 히든카드, 이원수
    서울 삼성은 최근 간판스타 이상민이 부상으로 빠진 공백 속에서도 연패 사슬을 끊고 최근 2연승을 거두었다. 강혁,이규섭, 테렌스 레더 등 기존 주전들이 잘해준 탓도 있지만, 팀 승리의 숨은 주역에는 벤치 멤버에서 최근 주전급으로 급부상한 식스맨 이원수의 깜짝 활약이 있었다. 올해 2년차인 이원수는 빠른 발과 수비력을 갖추어 주로 수비전문 선수로 활약하는 전형적인 식스맨이다. 이상민, 강혁, 이정석 등 쟁쟁한 선배들이 포진하여 ...

  42. [오마이뉴스] "재벌 편 아니라 서민 편에 서는 대통령 뽑아야"
    제16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후 처음 맞은 주말 1일,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전 강원도 유세에 이어 저녁에는 서울 명동을 찾아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기호 3번 권영길"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의 구호 속에 연단에 오른 권영길 후보는 삼성 특검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과 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 대한 비판으로 유세를 시작했다. 권 후보는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검찰에...

  43. [조선일보] 검찰, '삼성비자금 명단' 분석ㆍ사흘째 압수수색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일 삼성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사흘째 진행하면서 전날 김용철 변호사가 제출한 삼성의 '비자금 관련 임직원' 명단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특별수사ㆍ감찰본부(본부장 박한철 검사장)의 김수남 차장검사는 이날 "서울 수서동에 있는 삼성증 권 전산센터에 대한 압수수색은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경기도 과천에 있는 삼성SDS e데이터센터 압수수색은 어제 자정께 끝났다"라고 말했다.김 차장은 "압수수색 자료가 방대해 다운로드 받는 것에 시간이 걸리고, 삼성SDS에서 확...

  44. [오마이뉴스] 검찰, 삼성증권 전산센터 사흘째 압수수색 중
    '삼성 비자금 조성 및 사용 ·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의 특별수사 · 감찰본부는 아직 서울 수서의 삼성증권 전산센터를 압수수색 중이다. 김수남 특수본부 차장검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 "과천 삼성SDS e데이터센터 압수수색은 전날 자정쯤에 끝났지만 수서 삼성증권 전산센터 압수수색은 오늘이나 내일 쯤에나 끝날 것 같다"며 "정확히 언제 끝날지는 예상 못하겠다"고 말했다. &nb...

  45. [한겨레신문] 뉴스위크 "부패 스캔들, 삼성공화국 해체 위협"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야기된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화국'의 해체는 물론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제국의 어두운 날들(Dark Days For The Empire)"이란 10일자 기사에서 '공화국'으로 불리는 삼성이 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46. [조선일보] 뉴스위크 "부패 스캔들, 삼성공화국 해체 위협"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야기된 삼성 부패 스캔들이 '삼성공 화국'의 해체는 물론 '대한민국 주식회사'의 모습까지 바꾸려 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최신호가 보도했다.뉴스위크는 "제국의 어두운 날들(Dark Days For The Empire)"이란 10일자 기사에서 '공화국'으로 불리는 삼성이 그룹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로 부패 스캔들의 소용돌이에 휘말렸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특검을 수용하고 이건희 회장 등은 출국이 금지됐다고 전했다.삼성은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

  47. [한겨레신문] 시장불안.삼성의혹에 곤혹스런 금융당국
    최근 금융시장 불안, 삼성그룹 관련 각종 의혹 제기로 금융감독당국의 입장이 매우 곤혹스럽다. 이런 문제에 깊숙이 개입하자니 명분이 부족하고 놔두자니 시장과 여론이 들끓는 형국이다. ◇ 금융시장 불안은 당국의 통제력 부족(?) = 2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시장금리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지극히 불안정한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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