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선생님 가ㅌ은분만 게시면 참 조을텐데요.
얼마전 여기 어떤 초등학교에서 여선생님이 한 아이의 엉덩이를 사~알~짝 때렸는데
그게 큰문제로 떠올라 TV news를 장식했었지요. 그아이의 엄마가 분을 참지못하고 ...
결국 그 선생님은 학교를 떠나야 했지요. 정말..사..알...짝 했을 뿐인데....
만약 한국 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면..뭐 그정도 가지고..많이 안마ㅈ아서 다행이네..그럴텐데..-ㅁ-
많이 다른거 가타요,,문화가.
수학선생님은 문과반만 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 이과반 중 유일하게 우리반만 수학1을 가르쳤습니다.
얼굴은 항상 미끈해서 약간 내시같고 목소리는 약간 코맹맹이 같았습니다.
수업방식은 같은데 체별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가끔 한번 화나면 감정을 담아서 손으로 패더군요.
기술 선생님에 관한 기억도 있습니다. 우리반 친구녀석이 일명 빨간책을 쉬는 시간에 보고 있었는데 친구들
몇명이 둥그렇게 모여 있는데 그분한테 걸린겁니다... 뭐냐고 물으시면서 책을 압수해서 보시고는 껄껄웃으시며
이렇게 좋은거 니들만 보면 되냐? 내가 가져간다.... 그러시고는 그냥 책만 가져가시더군요.......^^:
다른 선생님한테 걸린 경우는 거의 맞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 위의 두분 선생님도 제가 다닐때와 같은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학교도 같은 곳을 나왔다면 같은 분일 수 있습니다.
> 수학선생님은 문과반만 주로 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 이과반 중 유일하게 우리반만 수학1을 가르쳤습니다.
아마 아닌 것 같습니다. 수학 선생님은 중학교때 선생님이시라 문과, 이과에 대한 구분이 없었습니다.
> 얼굴은 항상 미끈해서 약간 내시같고 목소리는 약간 코맹맹이 같았습니다.
덩치가 산만합니다. 덩치가 크고 얼굴도 크고 아주 뚱뚱하신 선생님입니다. 고등학교때에는 약간 마르고 키가 크신 선생님이 주로 필기 위주로 가르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선생님은 체벌은 별로 없는 편이었습니다.
> 기술 선생님에 관한 기억도 있습니다. 우리반 친구녀석이 일명 빨간책을 쉬는 시간에 보고 있었는데 친구들
> 몇명이 둥그렇게 모여 있는데 그분한테 걸린겁니다… 뭐냐고 물으시면서 책을 압수해서 보시고는 껄껄웃으시며
> 이렇게 좋은거 니들만 보면 되냐? 내가 가져간다. 그러시고는 그냥 책만 가져가시더군요.^^:
말하는 스타일을 보니 같은 선생님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특성(그 나이때에는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을 이해하시는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