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NAS)를 구입하기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은?

2010/07/14 16:15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최소 사양으로 동작하는 리눅스 장비에 하드 디스크와 네트워크 카드를 연결,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할 수 있는 장비를 나스라고 부른다. 모니터, 키보드와 같은 주변 장치가 없고 심지어 연결할 수 있는 포트도 없기 때문에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고 전력 소비 또한 적다. 주변기기가 없는 미니 PC이기 때문에 원격 관리가 가능하며 항상 켜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나스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설명하겠다.

하드 디스크와 나스

현재 내 컴퓨터에 달려 있는 하드 디스크는 총 6TB이다[1]. 최근 1.5TB 외장 하드, 2TB 나스가 생겼기 때문에 6TB까지 용량이 증가했다. 그러나 외장 하드와 나스(NAS: Network Attached Storage)가 생기기 전에도 하드 디스크의 부족은 느끼지 못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하드 디스크를 많이 차지하는 동영상을 모으지 않기 때문이다. 동영상이라고 해야 최근에 방영한 과 같은 시사 프로, 드라마 정도만 일주일 정도 보관하고 지우는게 고작이다.

그러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 조금 더 많은 동영상을 저장해 둔다. 바로 에어 비디오 때문이다. 보고 싶은 동영상이 있으면 필요할 때 내려받아 본다. 따라서 굳이 동영상을 저장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컴맹에 가까운 아이 엄마나 아이들은 동영상을 받아 집의 컴퓨터나 USB로 복사를 해 주어야 본다. 그런데 에어 비디오(Air Video)가 있으면 이런 수고가 팍 줄어든다. 이렇다 보니 외장 하드에 아이 엄마가 원하는 동영상을 저장해 두고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스 체험단을 신청한 이유도 비슷하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나스(NAS)는 기본적으로 에어 비디오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버팔로 나스와 같은 외산 나스의 장점은 "펌웨어 해킹으로 나스를 간단히 리눅스 박스처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기에 에어 비디오 서버[2]를 설치해 둔다면 사무실의 PC를 꺼도 에어 비디오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사무실의 PC는 아이폰(iPhone)만 있으면 원격으로 끄고 켤 수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나를 위한 부분이 아니라 순전히 아이 엄마와 아이들을 위한 배려다.

아마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사람이 많을 것 같다[3]. 그러나 꼭 '아이폰'이 아니라고 해도 이런 저런 이유로 나스를 들여다 보는 사람도 적지않다. PC를 항상 켜두고 필요할 때 웹 서버나 다른 네트워크 서버를 띄우는 것 보다는 나스와 같은 장비로 접근하는 것이 경비면에서도 싸고 활용면에서도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변을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나스를 구입한 뒤 곧 포기하고 PC 서버로 바꾸는 사람도 많다.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가장 큰 이유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의외로 힘들기 때문이다.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나스'는 입출력 장치가 제거된 작은 PC(Personal Computer)다. 여기에 한가지 더 추가한다면 그것도 아주 저사양PC다. 한 예로 이전 글에서 리뷰한 버팔로 LinkStation Duo LS-WX2.0TARM926EJ-S라는 CPU를 사용하며, 속도는 '599.65 보고밉스(BogoMIPS)'가 나온다. 램의 크기 역시 128MB 정도된다. 보고밉스는 일반 CPU의 클럭 주파수와는 조금 다르지만 일반 CPU의 클럭 주파수로 생각한다고 해도 '600MHz CPU'에 '128MB의 메모리'[4]를 단 저사양 PC인 셈이다.

버팔로 나스의 사양

이런 구형 PC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싶다. 그러나 윈도 이외의 운영체제는 의외로 운영체제의 헤더가 적다. 즉, 불필요한 자원의 차지가 많지 않다. 여기에 실제 운영체제에서 자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GUI가 빠지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의외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초고속 인터넷이 보편화된 지금도 인터넷의 회선 속도가 100Mbps를 초과하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정도의 CPU라고 해도 네트워크 저장 장치로는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고려할 것

나스를 구입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부분은 크게 생각하면 기능, 안정성, 가격의 세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중 가장 크게 고려해야할 부분은 기능과 안정성이며, 가격은 마지막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즉, 같은 기능과 안정성을 제공한다면 가격이 싼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반대로 가격이 같다면 기능과 안정성을 더 고려하면 된다.

따라서 오늘은 버팔로 나스(LinkStation Duo LS-WX2.0TL)와 LG의 나스(NT1, NC1)를 기능, 안정성, 가격면에서 비교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다. 한가지 주의할 것은 NT1과 NC1은 직접 사용한 경험이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비교는 참고로만 활용했으면 한다. 참고로 링크스테이션 듀오(LS-WX2.0TL)는 인터넷 열린시장에서 최저가 3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으며, LG의 넷하드인 NT1도 최저가 33만원, 2TB 하드 디스크를 달고 있는 NC1은 최저가 57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5].

기능

외산 나스 장비[6]는 '펌웨어 해킹을 통해 리눅스 박스로 만드는 것이 상당히 쉽다'. 특히 버팔로 나스처럼 외국에서 점유율이 높은 장비는 이런 작업을 하는 것이 훨씬 더 수월하다. 그러나 펌웨어를 해킹하는 것은 초보자들이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작업이고 AS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따라서 나스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봐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나스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다.

기가 비트 지원

나스 장비를 구입할 때 꼭 먼저 챙겨야 하는 부분은 나스 장비의 기가 비트를 지원 여부다.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가 100Mbps인 시점에서 기가 비트는 그리 중요하지 않은 기능처럼 보인다. 그러나 실제 사용해 보면 기가 비트의 지원 여부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먼저 나스의 사용환경을 생각해 보자. 일반적으로 나스는 외부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저장장치다.

따라서 나스에서 기가 비트를 지원한다고 해도 외부 회선(인터넷 속도)이 기가 비트를 지원하지 못한다면 무용 지물이다. 여기까지는 사실이다. 그러나 나스 장비는 일반적으로 외부 회선을 통해 접근하지만 나스 장비를 관리할 때는 내부 회선을 통해 관리한다. 한 예로 외장 하드에 있는 파일을 나스로 옮길 때를 가정해 보자. 이전 글에도 있지만 100Mbps만 지원하는 나스 장비라면 외장 하드 디스크의 1TB 파일을 나스로 복사하면 30시간이 넘게 걸린다.

기가 비트 랜 카드의 속도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파일의 복사 속도가 두배로 올라갔다. 물론 제조사에서 이야기하는 40MB는 나오지 않았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나스에서 사용자 웹 서버를 돌릴 것도 한 원인으로 보인다. 참고로 http://doax.iptime.org:81/tc/에서 버팔로 링크스테이션에 설치한 텍스트 큐브를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속도는 조금 느리다.

즉, 나스는 외부에서는 네트워크 저장장치로 동작하지만 내부에서는 외장 하드 디스크처럼 사용하게된다. 그런데 나스가 기가 비트를 지원하지 못하면 고작 100Mbps의 속도로 파일을 복사하며 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파일을 받는 일을 동시에 해야 한다. 이런 환경이라면 고작 700MB 짜리 동영상 하나를 복사하는 시간도 몇분이 걸릴 수 있다.

나스가 기가 비트를 지원한다고 해도 모든 문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나스와의 연결은 PC ⇔ 공유기 ⇔ 나스로 연결된다. 따라서 나스외에도 기가 비트 랜카드(PC), 공유기도 기가 비트를 지원해야 기가 비트의 잇점을 활용할 수 있다. 공유기와 랜카드까지 기가 비트로 구입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외장 하드 기능을 지원하는 나스를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가 비트 랜 카드

충주에서 기가 비트를 지원하는 랜 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충주의 거의 모든 컴퓨터 부품 판매점을 돌았다. 그러나 판매하는 곳이 없었다. 또 기가 비트 랜 카드의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틀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기가 비트가 훨씬 유리하다. 사진의 제품은 결국 인터넷으로 구입한 제품이다.

참고로 장기적으로 생각하면 외장하드 디스크의 기능을 지원하는 나스도 곧 많이 등장할 것으로 여겨진다. 또 LG에서 최근 출시한 NT1은 이런 사용자의 수요를 반영한 듯 외장 하드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나스 기능과 외장 하드 기능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7]이 아니다. 나스와 외장 하드를 스위치를 통해 서로 전환해야 한다. 따라서 사용상 얼마나 효과적일지는 다소 의문이다.

비교: 버팔로 링크 스테이션(LS-WX2.0TL)와 LG NT1, NC1 모두 기가 비트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버팔로 링크 스테이션은 최대 40MB의 속도를 지원한다. NT1은 50MB/40MB(읽기/쓰기)의 속도를 지원한다. 또 NC1은 46MB/23MB(읽기/쓰기)를 지원한다[8]. 그러나 NT1의 CPU 속도는 1GHz로 버팔로 나스의 CPU 속도 보다 빠르기 때문에 실제 전송 속도는 NT1이 더 빠를 것으로 생각된다.

대용량 하드 디스크 지원

일반인에게 나스가 필요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접근성도 있다. 그러나 또 한 가지는 나스를 내부에서는 대용량 하드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는 용량 및 확장성이다. 이렇다 보니 나스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지원하는 하드 디스크의 용량과 하드 디스크의 교체만으로 쉽게 용량을 키울 수 있는 확장성이다. 요즘 출시되는 나스를 보면 보통 1TB 이상의 용량을 지원한다.

나스를 업무용으로 문서 위주로 저장한다면 1TB의 용량은 상당히 큰 용량이다. 그러나 동영상을 위주로 저장한다면 1TB의 용량은 큰 용량이 아니다. 여기에 미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미국 드라마를 모은다면 1TB의 용량은 턱없이 부족하다. 참고로 300M짜리 CSI 전시즌(완료된 시즌)만 모아도 185G에 달한다. 따라서 나스를 선택할 때 기준 중 하나는 기본적으로 얼마의 용량을 지원하며, 하드 디스크를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하드 디스크의 교체만으로 용량을 쉽게 증설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가 된다.

비교: 이 부분은 RAID를 지원하며 하드 디스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가 더 유리하다. NT1은 1TB를 지원한다. 하드 디스크의 교체가 쉬운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링크 스테이션 듀오는 두 개의 베이에 2TB의 하드 디스크를 달 수 있다. 또 펌웨어 판올림을 통해 2TB 이상의 하드도 지원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용량도 더 크고 확장도 더 쉽다. 물론 듀오의 배 가격인 NC1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타 기능

나스는 기본적으로 외장 하드 디스크처럼 혼자서 사용하는 저장 매체가 아니다. 회사라면 회사원들끼리 파일을 공유하게 되며, 가정이라고 해도 가족과 파일을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이런 환경이라면 당연히 사용자의 접근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필수적이다. 즉, 사용자에 따라 접근할 수 있는 폴더나 파일을 정할 수 있어야 파일을 공유하기 쉽다. 또 목적에 따라 다르지만 나스를 단순히 저장 매체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다면 이러한 목적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교: 이 부분은 NT1이나 NC1을 직접 사용해 보지 않은 상태라 직접 비교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제품 설명서에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 판단하면 NT1 보다는 링크스테이션이 낫고, 링크스테이션 보다는 NC1이 나은 것 같다. 물론 이 부분은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NC1은 PC와 연결하지 않아도 시스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분명히 잇점이 있다.

안정성

저장 매체에서 안정성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는 부분이다. 기껏 저장한 데이타가 하루 아침에 허공으로 뜨는 일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이 이상의 말이 필요없을 듯하다. 따라서 이런 안정성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먼저 RAID의 지원 여부를 꼭 확인해 봐야 한다. RAID 0는 안정성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RAID 1은 두개의 하드 디스크 중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쪽 하드 디스크의 데이타로 이런 문제를 극복(미러링)할 수 있다[9].

따라서 나스의 안정성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구입하려는 1. 나스의 RAID 지원 여부, 2. 손 쉬운 하드 디스크 교체 여부, 3. 핫 스왑(핫 플러그) 지원 여부, 4. 하드 디스크 오류 점검 기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발열이다. 모든 전자장치는 열에 약하다[10]. 또 나스는 그 구성상 작고 통풍에 문제가 있는 구조다. 따라서 나스를 구입하기 전에 사용자 평가를 통해 해당 장비의 발열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11].

비교: NT1은 하나의 하드 디스크만 사용하기 때문에 RAID는 지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레이드를 지원하는 링크스테이션이 NT1에 비해서는 잇점이 있다. 그러나 링크스테이션은 핫 스왑을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에 NC1은 RAID 0, 1, JBOD까지 지원하며, 선택적 미러링, 핫 스왑까지 지원한다. 따라서 가격은 비싸지만 이 부분에서는 NC1이 가장 낫다.

가격

마지막으로 고려할 부분은 가격이다. 물론 기능도 좋고 여기에 싸기까지 하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싸고 좋은 물건을 찾기는 힘들다. 우리 속담에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가격은 목적과 부합한 장치를 고른 뒤 마지막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 가격이 같다면 기능과 안정성면에서 나은 제품을 고르면 된다.

비교: NT1의 가격은 열린시장 최저가로 33만원 정도 하며, 버팔로 링크스테이션도 33만원 정도 한다. NC1은 하드 디스크가 없는 케이스가 40만원 정도하며, 2TB 하드 디스크가 장작된 제품은 57만원 정도 한다. 따라서 '가격면에서 보면 버팔로 링크스테이션이 잇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남은 이야기

이렇게 이야기하면 버팔로 링크스테이션이 NT1에 비해 모든 점에서 나아 보인다.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NT1을 사용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버팔로 장비는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비해 속도가 느리다. 네트워크 속도처럼 동작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 아니라 '관리 도구의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지금까지 사용한 모든 버팔로 장비의 공통점이었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도 웹 관리 도구로 접속해 보면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저사양 CPU에 웹 서버를 여러 개를 띄웠기 때문이다. 여기에 UI도 그리 직관적이지 못하다. 한 예로 웹 서버 설정을 수정하는 과정을 보자. 일단 로그인한 뒤 네트워크 메뉴를 클릭①, 다시 나타난 하위 메뉴에서 Web 서버를 클릭②, 다시 메인 창에서 설정 수정 단추를 클릭③, 마지막으로 설정을 수정한 뒤 저장 단추를 클릭④해야 한다.

느린 관리도구에서 매번 클릭해서 진행하다 보면 성격이 급한 사람은 속이 터질 수도 있다. 메뉴를 풀 다운 메뉴로 구성하고 설정 수정을 폼으로 구성, 적용 단추만 누르도록 한다면 클릭 횟수를 2단계로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UI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더 느린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개인적으로 이런 네트워크 장비의 웹 UI는 역시 국산이 최고[12]가 아닌가 싶다.

관련 글타래


  1. 500GBx2, 600GBx2, 320GB, 1.5TB, 1.0TBx2 
  2. 일단 시도는 해 보겠지만 에어 비디오 서버가 잘 동작할지는 의문이다.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듀오(LS-WX2.0TL)의 CPU 사양이 떨어지며 에어 비디오 서버는 자바로 구동되기 때문이다. 
  3. 나스에 에어 비디오 서버 설치에 대한 트윗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가능성 여부를 타진해 왔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스 장비 업체가 에어 비디오 서버를 기본으로 제공하면 또 다른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4. 2000년에 구입한 PC가 1GHz 썬더버드(CPU)에 램이 512MB니 2000년 이전 사양인 셈이다. 
  5. 가격 검색 사이트를 통해 비교한 것이 아니라 옥션에서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6. 나스가 아니라고 해도 공유기만 해도 외산 장비는 대부분 리눅스 박스처럼 사용하는 것이 가능다. 
  7. 한 운영체제의 저장장치로 사용되는 하드 디스크를 외장 하드로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8. NT1과 NC1의 사양을 참조했지만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은 나중에 확인한 뒤 수정하도록 하겠다. 
  9. 하드 디스크는 보통 6개월 내에 문제가 생기며, 6개월 이상되면 하드 디스크의 사용 여부와는 무관하게 한 3년은 간다고 한다. 
  10. 삼성에서 대우의 세탁기 연구 인력을 빼가서 만든 '삶는 세탁기'가 실패한 이유도 이런 발열 때문이라고 한다. 
  11. 백업도 중요한 고려 사항의 하나로 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나스의 용량을 생각하면 전체 데이타를 백업하는 것은 힘들다. 
  12. 물론 국산이라고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개판 오분전인 장비도 있다. 어떤 장비라고 찍어 이야기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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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Video, Buffalo, Linkstation, LS-WX2.0T, LS-WXL/E, NAS, NC1, Network Attached Storage, NT1, 리뷰, 링크스테이션, 버팔로, 에어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