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 따끈 삼성 비자금 뉴스[2007-11-20]

2007/11/20 11:00

알림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보고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뉴스를 모아 소개합니다. 따로 따로 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편하게 보고 싶으신 분은 제 블로그에서 한꺼번에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비자금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외에 이렇다할 증거가 없었다. 그러나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 비서관이 삼성이 노낸 뇌물과 증거 사진을 공개함으로 삼성측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뉴스를 접한 청와대측 반응은 역시 예상대로 보고 받은적 없는 사건이며, 개인친분을 이용한 사건으로 보고있다. 삼성도 비슷하다. 삼성 역시 청와대와 비슷하게 아는바 없는 사건이며, 회사차원의 지시는 없었다고 한다. 다만 이용철 변호사에게 뇌물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이경훈 전 삼성전자 상무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머니투데이
17 7 3 9
서울경제 세계일보 오마이뉴스 조선일보
2 1 12 20
중앙일보 프레시안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2 9 20 17

오늘 올라온 삼성 비자금 관련 기사는 총 119건으로 한겨레신문 20건, 조선일보 20건으로 기사의 비중은 평상시와 다름이 없다.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진보매체가 주류를 이루며, 보수 매체 중에는 조선일보만이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이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내용은 500만원을 책으로 포장했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과 거의 일치한다. 또 삼성 비자금 사건의 핵심은 이재용이며, 이러한 내용을 오늘 PD 수첩에서 방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외에 노회찬 의원의 삼성이 법사위원에 전화로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 삼성·이건희일가 불법규명운동본부 창립에 대한 기사, 특검은 물건너 갔고 대신에 '삼성 비자금' 수사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이 임명되었다는 소식도 올라와 있다.

또 여전히 삼성에 약한 가련한 <중앙일보>의 모습'이용철 폭탄' 맞고 헤메는 청와대의 모습도 볼만하다.

지난 비자금 뉴스

비자금 뉴스

  1. [조선일보] 미국 체류 이경훈 전 삼성전자 상무 연락 두절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돈 다발 선물을 제공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이경훈 전 삼성전 자 상무는 현재 체류지인 미국내에서 연락이 닿지 않고있다.19일 워싱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변호사들에 따르면 변호사인 이 전 상무는 이 전 법무비서관의 고백이 나온 이후 주위 동료 변호사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 또 듀크대 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들도 이 전 상무가 듀크대 박사 논문 상담을 위해 지도교수와 만나러 1개월 한 두차례 학교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2년6개월전부터 워싱턴 ...

  2. [경향신문] 난처한 靑 "이용철 前비서관, 개인친분 이용한 사건"
    '삼성 비자금' 파문에 휩싸인 청와대의 곤혹감이 커지고 있다. 19일 이용철 전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명절 떡값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밝힌 후폭풍이다. 국회에 삼성비자금 특검 법안...

  3. [중앙일보] 돈다발·명함 찍은 사진 3년10개월 만에 폭로
    참여연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등은 19일 "삼성 관계자가 2004년 초 이용철(47)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게 '명절 선물' 명목으로 현금을 건넸다가 돌려받았다"고 ...

  4. [중앙일보] '삼성 비자금' 수사본부장 … 박한철 울산지검장 임명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19일 "박한철(사진) 울산지검장을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관련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 기획관은 "박 검사장이 ...

  5. [조선일보] "삼성, 청와대비서관에게도 뇌물"
    현 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이용철(47) 변호사가 청와대 재직 시절인 2004년 1월 삼성전자 법무팀 이경훈(45) 변호사로부터 택배로 보내온 현금 500만원을 되돌려 준 일이 있다고 폭로했다.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은 19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변호사의 제보 문건과 1만원권 돈다발 사진 등 증거물을 공개했다. 이경훈 변호사는 이용철 전 비서관에게 돈다발을 보낸 ...

  6. [조선일보] 삼성 특감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 임명
    검찰은 19일 '삼성 비자금과 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감찰본부'의 본부장으로 박한철(54·사법시험 23회) 울산지검장을 임명했다. 박 본부장은 2~3일 내에 검사와 수사관 등 특별본부의 수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다.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박한철 검사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특별본부장으로서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검찰총장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임채진 검찰총장 후보자 등 일부 검찰 간부들이 삼성그룹의 관리대상자였다는 김용철 변호사...

  7. [조선일보] 공개한 사진 6장엔…
    이용철(47) 전 청와대 비서관은 19일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을 통해, 2004년 1월 삼성전자 법무팀 이경훈(45) 변호사 명의로 전달받은 선물 사진 6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들을 보면 삼성전자측이 그에게 전달한 쇼핑백은 하얀 줄무늬가 있는 파란색이고, 위쪽 귀퉁이에 '삼성전자 경영지원 총괄 법무팀 전략법무그룹 이경훈 상무/변호사'라고 적힌 명함이 스테이플러로 찍혀 붙어있다. 쇼핑백 안에는 '발송의뢰서'라는 삼성그룹 로고가 찍힌 하얀 종이 한 장이 들어있는데, 발송자는 '전략법무그룹 이경훈 상무'이고 ...

  8. [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특검' 물 건너가나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법안이 정기국회가 끝나는 23일까지 통과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19일 수사대상 등 핵심쟁점에 대한 논의를 하기도 전에 법안의 상정여부를 놓고 처음부터 샅바싸움을 벌였다.신당측은 정기국회 내에 법안 처리를 위해서는 신속한 심의가 필요하다며 이날 예정에 없던 전체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김동철 의원은 "이번 주를 넘기면 정기국회가 끝나는 데다 내년 2월 임시국회는 정치관계법 통과만 해도 빠듯하다"며 회기 내 처리를 요구했다. 문병호 의원은 "한나라당이 상정조차 거부...

  9. [동아일보] 이용철 前비서관 "선물 포장 현금다발 택배로 받아"
    삼성그룹 관계자 "어떤 회사가 택배로 돈 전달하나" '삼성 비자금'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사진) 울산지검장이 19일 임명됨에 따 ...

  10. [동아일보] "삼성돈 받았다 돌려줘" "회사차원 지시 없었다"
    이용철(47) 전 대통령법무비서관이 청와대 재직 시절 삼성에서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되돌려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참여연대 등 6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

  11. [경향신문] "삼성 비자금 본질은 경영권 승계"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그룹 법무팀장)가 '삼성 비자금'과 관련된 의혹을 폭로한 데 이어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전자 법무팀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

  12. [한겨레신문] 노회찬 "삼성, 법사위원에 전화로비"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19일 정치권이 삼성비자금 특검법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삼성 특유의 로비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각 정당에 시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 특검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삼성그룹은 법사위원에 대한 로비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13. [한겨레신문] 교수들, 김용철 변호사 양심선언 지지
    대학 철학과 교수 및 강사들의 모임인 전국철학앙가주망네트워크(PEN)는 19일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선언을 지지하며 엄정한 특검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 변호사는 삼성 정치자금 제공 사건과 에버랜드 사건, 삼성 X파일 사건 등으로 점철되는 '삼성'의 비리 의혹을 여실히 보임으로써 우리 ..

  14. [한겨레신문] "(삼성사건의) 핵심은 이재용이다" PD수첩 오늘밤 방영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법무팀장)가 '삼성 비자금'과 관련된 의혹을 폭로한 데 이어 이를 수사하기 위한 특별검사제 도입이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MBC TV 'PD수첩'이 20일 밤 이른바 '삼성 사건의 몸통'에 대한 접근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이날 '핵심은 이재용이다' 편에서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과 김용..

  15. [경향신문] "뇌물, 권력 중심부까지 전달 확인" 일문일답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한 삼성의 로비시도 의혹을 폭로한 '삼성 이건희 일가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19일 "삼성의 뇌물제공이 단지 검찰만이 아닌 권력의 중심부까지 이르렀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16. [경향신문] 金변호사 '고백'과 일치…꼬리 잡힌 '삼성 로비'
    "이것이 증거" 한택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총장이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전달받았다는 현금다발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

  17. [조선일보] '청와대 전비서관에 돈' 에버랜드 사건 무마용(?)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한 삼성의 현금 제공 시도는 '삼성 에버랜드 변칙증여 의혹' 사건 무마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특히 2004년 설 연휴 전후로 이 전 비서관에게 배달됐다는 삼성 측의 '명절 선물'은 전달 수법에 있어 삼성 비리 의혹을 처음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과 비슷해 주목을 끈다.이 전 비서관에게 전달된 돈은 책 1권 크기의 상자에 100만원 단위의 현금다발 5개로 들어 있었는데 이는 김 변호사가 '월간지 1개는 500만원, CD케이스는 300만원, 007가방은...

  18. [조선일보] [사설] 삼성 현금 다발,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에게만 갔나
    시민단체인 '삼성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재직 중 삼성에 게서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고 한 이용철 前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진술서와 이 비서관이 찍어둔 현금 다발 사진을 공개했다. 이 前전 비서관은 民辯민변 소속 변호사로 노무현 대통령후보 법률특보를 거쳐 2003년 3월부터 청와대 민정2비서관, 법무비서관, 방위사업청 차장을 지냈다.삼성이 2004년 1월 16일 이 前전 비서관에게 현금을 책처럼 포장한 뒤 이경훈 당시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법무팀 변호사...

  19. [한국일보] '청와대 전비서관에 돈' 에버랜드 사건 무마용?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에 대한 삼성의 현금 제공 시도는 '삼성 에버랜드 변칙증여 의혹' 사건 무마를 위한 것이 ...

  20. [프레시안] '삼성 수사' 본부장 박한철, 에버랜드 사건 수사 경력
    삼성그 룹 의혹 관련 수사를 맡게 될 검찰의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박 본부장은 사법시험 23회(사법연수원 13기)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 시절 '유전 게이트', '행담도 의혹', '황우석 사건' 등 굵직한 특수부 사건을 지휘했었다.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19일 "박한철 검사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 함께 갖춰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으로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판단 했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김 기획관은 또 "앞으로 ...

  21. [국민일보] "명절선물 귀띔… 뜯어보니 현금다발"… 시기·방법 김용철 폭로와 일치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19일 주장한 삼성의 떡값 전달 방법과 시기 등은 지난달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떡값

  22. [국민일보] 삼성 "사실관계 알아보겠다"… 전자측 "회사 차원서 지시한 일 없다" 강조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전자 법무팀의 이경훈 변호사(상무)로부터 5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주장에 대해 삼성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돈을 줬다는 김용철

  23. [한겨레신문] "이젠 뭐라고 해야 하나?" 삼성, 망연자실
    "이젠 뭐라고 해야 하나?"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돈을 전달받았다가 되돌려준 적이 있다고 공개한 19일 삼성 임직원들은 침통함에 빠졌다.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삼성 비리 의혹' 파문을 가라앉히느라 정신이 없던 터에, 예기치 못한 곳에서 또다른 의혹이 추가로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는 돈다발이 든 상자와 상자가 담긴 ..

  24. [오마이뉴스] 두 '용철'씨의 증언은 너무도 닮았다
    책으로 위장된 돈다발 사진은 '차떼기 사건'을 연상시켰다. 당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는 데도 변한 게 없었다. 이렇듯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현 변호사)이 밝힌 삼성의 뇌물 전달 행태는 김용철 변호사가 주장한 것과 닮아있었다. 우선 청와대도 관리대상이었다는 김 변호사의 말부터 사실로 확인됐다. 또한 사진을 통해 공개한 뇌물전달 방법 뿐 아니라 액수, 전달 시기 등도 김 변호사의 주장과 어느정도...

  25. [한겨레신문] '삼성 돈다발' 청와대 법무비서관까지 노렸다
    이용철 전 비서관 "500만원 보내와서 돌려줘"2004년 설 선물 보낸다더니…책 '위장' 뇌물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지낸 이용철(47· 사진) 변호사가 청와대 재직시절인 2004년 1월 설 무렵 삼성 쪽으로부터 500만원을 전달받고 되돌려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60여 시민단체로 이뤄진 ..

  26. [한겨레신문] 비서관 임명뒤 친분있던 삼성인사 전화 점심식사 자리서 "명절선물 보내겠다"
    이용철(47) 변호사가 19일 직접 작성해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 쪽에 보낸 진술내용에는 삼성 쪽으로부터 명절 선물로 현금 다발을 받은 과정과 경위가 매우 구체적으로 나와 있다. 이 변호사의 진술내용을 보면, 이 변호사는 2003년 9월1일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에 임명됐고, 같은해 12월20일 청와대 조직 개편으로 민정2비서관과 통합..

  27. [한겨레신문] 국민운동 "삼성 비자금 특검 공동대응"
    이용철 변호사가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재직할 때 삼성 쪽으로부터 500만원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고백이 나오자, 시민단체들은 특검제 수용을 반대한 청와대를 비판하고 특검법 제정을 요구하는 공동대응에 나섰다. 지난 15일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약칭 '삼성 이건희 불법 규명 국민운동')..

  28. [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고발장 13일만에 수사 본궤도
    검찰이 19일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 특별수사·감찰본부장으로 19일 박한철 울산지검장을 임명해 사건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검찰에 고발장을 낸 지 13일, 검찰이 특별본부 설치를 발표한 지 4일 만이다. 검찰총장으로부터 수사진 운영에 관한 전권을 위임 받은 박 지검장은 2~3일 안에 수사진 인선을 마무..

  29. [한겨레신문] '액수 500만원…책으로 포장…' 김용철씨 증언과 거의 일치
    2004년 삼성 대선자금 차떼기 수사중일때 제공돈상자에 숫자 '5'… 분류 작업 한꺼번에 한듯 삼성이 정부 차원의 부패 방지를 담당하는 청와대 비서관에게까지 뇌물을 제공하려 했다는 이용철 변호사의 폭로는 매우 충격적이다. 이 변호사의 증언은 청와대·검찰·국세청 등을 상대로 전방위 금품 로비를 했다는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증언을 구체적..

  30. [한겨레신문] '노무현을 지지하는 변호사 모임' 주도 법률특보 거쳐 2003년 법무비서관 맡아
    19일 삼성의 뇌물제공 시도 사실을 세상에 알린 이용철(47)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의 개혁 성향 변호사로 알려졌다. 전북 순창 출신으로 연세대 법대를 나온 이 변호사는 지난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시절 '노무현을 지지하는 변호사 모임'을 주도했고, 노 후보 법률특보를 거쳐 정권인수위원회 정무분과 자문위..

  31. [한겨레신문] 삼성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 고발 사건 수사를 위한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 본부장에 박한철(54·사시23회)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김경수 대검찰청 홍보기획관은 19일 오후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가장 공정하게 수사를 할 수 있는 사람 가운데, 수사능력과 업무능력 두 가지 기준으로 인선작업을 벌였다"며 "박 검사장이 가장 적절한 인물로 판단돼 이렇게..

  32. [오마이뉴스] 삼성·이건희일가 불법규명운동본부 창립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삼성과 이건희 회장 일가의 불법을 규명하기 위한 국민운동본부를 창립시킨다. 대전지역의 시민사회, 민중운동, 노동운동, 종교계 등으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 대전본부'는 20일 오전 대전환경운동연합 시민환경교육센터에서 창립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삼성과 정치권의 부패척결과 삼성의 경영권 불법 승계 ...

  33. [국민일보] "삼성, 靑비서관에도 떡값 전달"… 이용철 전 비서관 "2004년 500만원 배달돼…"
    삼성 측이 2004년 당시 청와대 법무비서관에게 뇌물 500만원을 전달했다는 주장이 19일 제기됐다. 참여연대 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34. [국민일보] 삼성 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 임명
    정상명 검찰총장은 19일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장을 임명했다. 박 지검장은 사법시험 23회 출신으로로 인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

  35. [세계일보] 삼성, 청와대 측 인사에게도 ''떡값 로비''
    삼성이 청와대 측 인사에게도 뇌물 전달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참여연대 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행동'은 19일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용철(47)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2004년 1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법무팀 전략법무그룹 소속 이경훈(45) 변호

  36. [프레시안] "삼성의 2001년 e삼성 관련 해명도 짜맞추기"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에 이어 이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불법 로비에 관한 새로운 증거를 제출했다. 하지만 삼성 측은 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중"이라고만 밝혔다. 삼성의 이런 대응은 낯설지 않다. 삼성은 지난 2000년, 이건희 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씨가 설립한 e삼성에 대한 부당 내부 거래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공정위는 이런 의혹에 대해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 년 뒤인 2001년 11월, YTN은 e삼성에 관한 삼성 내부 문건 일부를 입수해

  37. [경향신문] '삼성 특별수사' 박한철 지휘…김용철씨 소환조사
    삼성비자금 특별수사·감찰본부가 닻을 올렸다. 특별수사본부 수장에는 서울중앙지검 3차장,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지낸 박한철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특별수사팀은 수사팀 인선이 끝나는 대로 내주부터 고...

  38. [경향신문] 명절선물 보낸다더니 현금다발…李전비서관 "뇌물에 분노"
    2003년 말 또는 2004년 초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삼성전자 법무팀 소속 이경훈 변호사를 만나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에 이경훈 변호사가 명절에 선물을 보내도 괜찮겠는지를 물어 한과나...

  39. [경향신문] 이용철 前 법무비서관은 누구인가
    청와대에 재직할 때 삼성으로부터 돈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폭로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은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이다. 2002년 대선 때 '노무현을지지하는변호사모임'의 간사를 지냈...

  40. [경향신문] 이용철 前 靑비서관 "삼성 떡값 돌려줬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47·변호사)이 2004년 청와대 재직 시절 삼성전자 법무팀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준 일이 있다고 19일 주장했다. 이전비서관은 당시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 등을...

  41. [경향신문] '당혹' 삼성…사진증거까지 섣불리 반박도 못해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양심선언이 나오자 삼성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 폭로 때와 달리 '받은 사람'인 이전비서관이 19일 "직접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주장...

  42. [경향신문] 돈 받은 靑참모 1명뿐일까… '이용철(5)' 붙은 포스트잇 주목
    삼성의 '돈 상자'를 받은 청와대 인사가 이용철 전 법무비서관 한 명뿐이었을까. 이전비서관이 19일 공개한 '돈 상자' 사진을 보면 상자에는 '이용철(5)'라고 쓰인 노란색 포스트잇 메모지가 붙어 있었다. ...

  43. [경향신문] 철학 교수들 "김용철씨 지지, 비리 폭로한 양심적 인간"
    전국의 철학과 교수들이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 고백을 지지하며 삼성 비자금·로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철학과 교수 및 강사들의 모임인 전국철학앙가주망네트워크(PEN)는 19일...

  44. [경향신문] 법사위 '삼성 특검법' 논쟁만 하다 산회
    삼성 비자금 특검법을 둘러싼 정치세력간의 신경전이 치열하다. '2002년 대선자금'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특검법을 제출한 한나라당은 국회 일정 등을 거론하며 뚜렷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함께 특검법을...

  45. [경향신문] 권영길후보 "삼성 특검으로 靑 가는길 열겠다"
    "삼성특검과 진보정당 차별화를 통해 청와대로 가는 길을 트겠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대선후보는 대선을 30일 앞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자란 점이 있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이 있지만 서민의 ...

  46. [국민일보] [당신의 선택 D―29] 권영길 "이용철 양심선언 靑―삼성 부패 입증 특검 반대땐… "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는 19일 "청와대 방해에도 불구하고 삼성 비자금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 삼성 비리를 척결할 것"이라며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는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와

  47. [국민일보] "명절선물 귀띔… 뜯어보니 현금다발"… 시기·방법 김용철 폭로와 일치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19일 주장한 삼성의 떡값 전달 방법과 시기 등은 지난달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떡값 전달수

  48. [조선일보] '이용철 뇌물'은 2002년 이전 '삼성비자금'?…'서울은행 B①분당지점' 도장 눈길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19일 삼성 그룹으로 받았다 돌려줬다고 공개한 100만원짜리 돈다발을 묶은 흰색 종이띠에'서울은행 B①분당지점'이라는 도장이 찍혀 눈길을 끈다. 금융계에서 '횡선방'이라고 불리는 이 도장은 과거 은행들이 돈의 출처를 표시하기 위해 현금 다발을 묶는 종이띠나 자기앞 수표에 찍던 것이다. 이 전 비서관이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으로 구성된'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에 제출한 자술서에 따르면 그가 삼성 법무팀에 근무했던 이경훈 변호사를 통해 ...

  49. [한겨레신문] 청와대 "이용철 전비서관 보고받은 적 없어"
    청와대는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당시 삼성측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사실을 시민단체에 공개한 것과 관련, "해당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청와대는 이 전 비서관의 주장이 청와대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정치권 등에서 이를 확대 해석해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과 연결시킬 ..

  50. [국민일보] 삼성 "사실관계 확인중" 당황… '김용철 폭로' 일일이 반박할 때와 대조적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전자 법무팀의 이경훈 변호사(상무)로부터 500만원의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주장에 대해 삼성그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돈을 줬다는 김용철

  51. [한국일보] "삼성, 청와대 비서관에도 뇌물"
    삼성은 전 구조조정본부(현 전략기획실)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비자금 조성 및 뇌물 제공 폭로에 이어 19일 삼성전자에서 일했던 이경훈...

  52. [한국일보] 곤혹스런 삼성 "그런 지시한 적 없어"
    삼성은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에 이어 19일 삼성전자에서 일했던 이경훈 변호사의 뇌물 제공 의혹이 제기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채 "정...

  53. [오마이뉴스] 삼성특검, 신당·한나라당·민노당 '난타전'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의 현금로비를 폭로하는 등, 삼성비자금 사건에 대한 수사요구가 커져가고 있지만 국회에서는 23일 삼성특검법의 국회본회의 처리가 어렵다는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국회법사위는 19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삼성비자금 특검법 상정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나, 별다른 진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21일 법사위 전체회의와 23일 국회본회의 통과를 위해, 이날 안건심의를 마치고 법안심사 소위에 넘기자고 주장했다. &...

  54. [오마이뉴스] [만평] 청와대에서 삼성으로..
  55. [경향신문] [사설]청와대 민정비서관에 건네진 삼성의 돈상자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004년 1월 청와대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이 든 선물 상자를 받고 돌려준 적이 있다며 당시 찍어둔 사진을 어제 공개했다. 사진에는 쇼핑백 형태에 붙어 있는 발송...

  56. [한국일보] 삼성 비자금 특검 회기내 처리 불투명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19일 대통합민주신당 요구로 국회 법사위가 열렸지만 한...

  57. [한국일보] 삼성 특별수사본부장에 박한철 지검장
    정상명 검찰총장은 19일 삼성 비자금 등 관련 의혹 특별수사ㆍ감찰본부 본부장에 박한철(54) 울산지검장을 임명했다. 특...

  58. [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수사 본궤도…검찰 과제는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으로 19일 박한철 울산지검장을 임명해 사건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검찰에 고발장을 낸 지 13일, 검찰이 특별본부 설치를 발표한 지 4일 만이다.검찰총장으로부터 수사진 운영에 관한 전권을 위임 받은 박 지검장은 2~3일 안에 수사진 인선을 마무리짓고 수사계획을 구상해 가급적 신속히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르면 이번 주말께부터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수사본부가...

  59. [조선일보] 靑 "이용철 前비서관 보고받은 적 없어"
    청와대는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당시 삼성측 으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사실을 시민단체에 공개한 것과 관련, "해당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면서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청와대는 이 전 비서관의 주장이 청와대와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정치권 등에서 이를 확대 해석해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과 연결시킬 가능성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있다.김정섭 부대변인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이 전 비서관으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한 보고가 없었다"면서 "따라서 청와대는 내...

  60. [머니투데이] 삼성 비자금 특검, 물건너 가나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의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은커녕 논의조차 되지 못한 탓이다. 국회 안팎에서는 "물 건너갔다"는 얘기도 나온다. 우선 물리적 일정부터 빠듯하다.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23일까지 법사위 소위와 전체회의 등을 거치려면 숨가쁘게 달려야 ...

  61. [한겨레신문] 홍준표 "삼성비자금 CD 100억권 5장 번호확보"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19일 자신이 확보했다고 주장한 삼성비자금 CD(양도성예금증서)의 일련번호와 관련, 100억원권 5장의 일련번호라고 공개했다. 홍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라디오 정보센터 박에스더입니다'에 출연해 "2004년 총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 당선축하금이 하도 소문이 많아서 한 2년 정도 집중 조사를 했다"면서 "일부 자료가 ..

  62. [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수사 본궤도…검찰 과제는
    검찰이 '삼성 비자금'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으로 19일 박한철 울산지검장을 임명해 사건 수사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검찰에 고발장을 낸 지 13일, 검찰이 특별본부 설치를 발표한 지 4일 만이다. 검찰총장으로부터 수사진 운영에 관한 전권을 위임 받은 박 지검장은 2~3일 안에 수..

  63. [한국일보] [사설] '삼성의혹' 특별수사·감찰을 지켜보자
    삼성 비자금과 '떡값' 뇌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가 본부장 임명과 함께 활동을 시작했다. 의혹 제기에...

  64. [오마이뉴스] [주장] 삼성비자금 특검, 청와대 수용해야
    "변호사 사무실로부터 선물이 집으로 전달되어 퇴근 후 뜯어보고서야 책으로 위장된 현금다발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 이건희 일가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국민운동)통하여 폭로한 내용이다. 충격이다.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 의혹을 첫 폭로하면서 '검찰 뿐 아니라 국세청, 재경부 그리고 청와대까지도 삼성의 관리 대상이다'고 주장했을 때만해도 반신...

  65. [오마이뉴스] 청와대 "이용철 전 비서관이 보고치 않아서 몰랐다"
    이용철 변호사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임 당시 삼성측에서 건넨 돈을 거절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 청와대는 "이 전 비서관이 별도로 보고하거나 신고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김정섭 청와대 부대변인은 19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밝힌 뒤 "당시 이 비서관이 맡고 있던 업무와 삼성은 관계가 없었고, 비자금 수사와도 관계가 없는 상태였...

  66. [오마이뉴스] 삼성비자금 특별수사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 임명
    삼성비 자금사건 특별수사 ·감찰본부장으로 박한철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김경수 대검찰청 홍보기획관은 19일 오후 4시 대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한철 검사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갖춰 이번 사건 수사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고 판단해 검찰총장이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검사장은 임채진 검찰총장 차기 내정자와 서울대 법대 동기로 서울중앙지검 3차장과 법무부 정책홍보관리실 실장을 지낸 바 있다. "대형수사 ...

  67. [조선일보] '이용철' 폭로에 '김용철' 폭로 힘 실리나
    삼성그룹이 책으로 위장한 500만원의 현금다발을 청와대 전 비서관에게 보냈다는 폭로가 제기되면서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질 조짐이다.우선 이용철 전 비서관의 증언으로 김용철 변호사 측의 주장에 보다 힘이 실리게 됐다. 그동안 삼성의 비자금 조성과 대외 로비 사실을 주장해 온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을 뒷받침할 첫 증인이 나왔다는 점 때문이다. 그동안 삼성그룹은 김 변호사의 폭로 배경이 석연치 않다거나 김 변호사 주장 가운데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다고 주장하며 김 변호사의 폭로를...

  68. [서울경제] "삼성서 돈 받았다 돌려준 적 있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

  69. [한국일보] 삼성전자 "이경훈 전상무 美체류… 사실관계 확인中"
    삼성전자는 19일 이용철 변호사가 2004년 1월 청와대 법무비서관 재직 당시 삼성전자 법무실 이경훈 상무(변호사)에게 현금 500만...

  70. [머니투데이] 삼성電 "뇌물 제공 지시한 바 없다" 부인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전자 법무팀의 이경훈 변호사로부터 500만원의 현금이 선물로 포장돼 전달된 것을 거부했다고 주장한데 대해 삼성전자는 "그런 지시를 한 바 없다"고 19일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삼성전자 심재부 홍보부장은 "관련 부서에 확인한 결과 그같은 내용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며 ...

  71. [머니투데이] '삼성수사' 특별수사본부장에 박한철 검사장
    검찰이 '삼성비자금 의혹'사건을 수사할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 현 울산지검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경수 대검 홍보기획관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정상명 검찰총장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사건 수사를 위한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박한철 울산지검 검사장을 지명했다"고 말했다.부산 출신...

  72. [머니투데이] 靑 "이용철 삼성뇌물 몰랐다‥특검법 입장불변"
    청와대는 19일 전 법무비서관인 이용철 변호사가 재직 시절 삼성으 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고 고백한 것과 관련, "당시 이 전 비사관이 보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섭 부대변인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 건과 관련이 있는 분들은 대부분이 퇴직...

  73. [한국일보] '이용철' 폭로에 '김용철' 폭로 힘 실리나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삼성그룹이 책으로 위장한 500만원의 현금다발을 청와대 전 비서관에게 보냈다는 폭로가 제기되면서 삼성그...

  74. [한국일보] 김용철 변호사-이경훈 전상무 관계 주목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줬다고 고백하면서 삼성의 비리.부정 의혹을 처음...

  75. [머니투데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 법사위 상정 무산
    19일 국회 법사위에서 삼성 비자금 관련 특별검사법안 상정이 무산됨에 따라 사실상 이번 정기국회에서 법안 처리가 어려워졌다.이에 대해 법사위를 소집했던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물타기'와 '생트집'으로 특검법 처리를 지연시킨다고 비난했고 민주노동당은 직권상정을 통해서라도 특검법을 처리해야한다고...

  76. [한겨레신문] '삼성 비자금' 수사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
    검찰 "공정성과 업무능력 갖춰"박본부장 "비장한 각오로 수사"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삼성 비자금' 사건의 검찰 특별수사ㆍ감찰본부장에 박한철(54ㆍ사시 23회.연수원 13기) 울산지검장이 임명됐다.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19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박한철 검사장이 공정성과 업무능력을 함께 갖춘 수사ㆍ감찰본부장으로서 이 사건 수사를 위..

  77. [한겨레신문] 김용철 변호사-이경훈 전상무 관계 주목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줬다고 고백하면서 삼성의 비리.부정 의혹을 처음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와 이 전비서관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이경훈 전 삼성 상무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다. 이 전비서관의 고백 내용이 김 변호사가 제기한 로비 의혹의 내용과 유사해 이경훈 전 상무가 김 변호사의 지시로 로비..

  78. [한겨레신문] 삼성, 국민불신 증폭될까 '당혹'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에 이어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삼성의 뇌물 제공 의혹을 제기하자 삼성은 크게 당황하는 모습이다. 삼성은 김 변호사의 연이은 폭로 사태로 특별 검사 도입에 직면하는 등 난관에 봉착해 있는 가운데 이 전비서관의 추가 의혹 제기로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형국으로 확대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

  79. [한국일보] 삼성전자 "회사에서 지시한 적 없다"
    삼성전자는 19일 이용철 변호사가 2004년 1월 청와대 법무비서관 재직 당시 삼성전자 법무실 이경훈 상무(변호사)에게서 현금 500...

  80. [프레시안] 이용철 전 비서관 증언…"김용철과 똑같다"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19일 ...국민행동을 통해 공개한 '삼성 뇌물 증거'는 그간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가 언론을 통해 밝혀온 삼성의 로비 행태와 일치해 양측의 증언이 동시에 설득력을 얻고 있다. 책처럼 포장된 현금 다발, 액수도 맞아 떨어져 우선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받은 뇌물은 삼성 전략기획실(전 구조조정본부) 법무팀 소속이었던 이경훈 변호사를 통해서였다. 이는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뇌물 전달 주체가 삼성 전략기획실 법무팀이며 관제팀이 기획을 맡아 주도했다고 ...

  81. [경향신문] "비리캐는 사람에 현금 뇌물" 간부은 삼성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되돌려준 것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으로 발령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지난 2004년 1월의 일이다. 19일 참여연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

  82. [조선일보] 청와대 "이용철 건 몰랐다…다른 관계자 연루가능 억측"
    청와대는 이용철 前민정비서관이 삼성측 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는 주장과 관련, "당시 이 前 비서관으로 보고 받지 못해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이 前비서관외에 다른 청와대 관계자들도 뇌물을 받았을 것이라는 가정은 "지나친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김정섭 부대변인은 19일 "이 前비서관이 폭로한 내용을 확인한 결과, 당시 이 전비서관으로부터 그같은 내용을 보고받지 못해 내용 자체를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 전비서관이 받았으니까 다른 관계자들도 받았을 가능성을 제기하지만...

  83. [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수사본부장 박한철 울산지검장
    박한철 (54) 울산지검장이 19일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가 폭로한 '삼성 불법 비자금'사건의 특별수사·감찰본부장에 임명됐다. 대검찰청 김경수 홍보기획관은 기자브리핑에서 "이 사건 수사를 위해 가장 적절한 인물이라고 판단돼 검찰총장이 임명했다"고 말했다. 부산 출신으로 제물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지검장은 사시 23회 출신으로 1983년 부산지검 검사,인천지검 특수부 부장,서울 지검 3차장 등 검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 지검장은&nb...

  84. [한국일보] '위축된 삼성'… 이건희 회장 취임 20주년 잔치 불투명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취임 20주년 기념행사가 불투명해졌다. '비자금 로비' 의혹이 불거진 상황에서 '잔...

  85. [한국일보] 기독교인이 생각하는 내부고발자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 사건이 검찰의 수사 착수로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케이블ㆍ위성TV인 CBS TV의 '크...

  86. [프레시안] 삼성에 약한 <중앙>, '이용철 파문'도 애써 외면
    19일 오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뉴스는 삼성이 청와대 고위관계자들에게도 로비를 시도했다는 사실을 밝힌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양심 고백'이었다. 이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60여 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일가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국민운동)이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1월 당시 청와대 민정2비서관으로 재직 중이었던 이용철 전 비서관이 삼성 측으로부터 현금이 들어있는 책처럼 포장된 선물을 택배로 전달...

  87. [경향신문] [동영상 뉴스]삼성뇌물 돈다발 공개
    19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열린 삼성의 뇌물제공 시도 제보 공개 기자회견에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전달받았다 돌려줬다는 현금다발 증거자료 등을 공개했다. ...

  88. [조선일보] 권영길 "특검·진보정당 차별화로 대선 돌파"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대선 D-30인 19일 "남은 한달간 삼성 비자금 특검과 진보정당 차별화의 양 날개를 통해 청와대로 가는 길을 내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여의도캠프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힌 뒤 "민노당은 삼성 특검법을 반드시 처리해 재벌개혁의 실마리를 마련하고 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그는 "청와대가 삼성 특검법을 방해할 태세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도 삼성 특검법에 찬성하면서도 이를 무산시키기 위한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용철 전 청와대...

  89. [조선일보] 이용철 전 비서관 '삼성 떡값 상자' 사진 공개… "김용철 변호사 주장과 일치"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 2 비서관이 19일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를 통해 공개한 6장의 사진에는 삼성으로부터 받았다 돌려줬다고 밝힌 현금 500만원이 담겼던 상자와 쇼핑백, 발송의뢰서 등이 그대로 담겨있다. 이는 삼성 불법 비자금 조성 및 전방위 로비의혹을 제기했던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의 주장과 일치해 주목된다. 사진을 보면 쇼핑백에는 이 전 비서관에게 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경훈 전 삼성법무실 변호사의 명함이 붙어 있다. 발송자(이경훈)와 발신일자(2004/1/16...

  90. [조선일보] 삼성전자 "회사 차원에서 뇌물 지시 내린 적 없다"
    삼성전자는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당시 이경훈 전 삼성전자 법무실 상무에게 현금 500만원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을 받았다 돌려줬다고 주장한 데 대해 "회사 차원에서는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전 상무는 우리 회사 법무실 상무로 재직하다 2004년 6월 퇴직했고 현재는 미국 연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전 상무는 현재 미국 듀크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그...

  91. [조선일보] 삼성 비자금 특검법 법사위 상정 못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19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 비자금 특검법 상정을 논의했으나 공방 끝에 별다른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들은 오늘 23일 정기국회가 끝나므로 이날 법안을 상정해 소위로 넘기자고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 의원들은 신당이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법사위 개의를 요구했다는 점, 제정법안은 제출 후 20일 이후 위원회에 상정한다는 국회법 등을 들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양당 의원들은 특검법안 상정에 관해 의견차를 좁히지...

  92. [한겨레신문] "삼성의 전방위적 뇌물공세에 다시 한번 충격"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청와대 재직시절 삼성으로부터 500만원의 현금다발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공개됐다. 참여연대 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일가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비서관이 2004년 1월 평소 알고 지내던 삼성전자 법무실..

  93. [한겨레신문] 삼성전자 "이경훈 전 상무 미국 체류…사실관계 확인중"
    삼성전자는 19일 이용철 변호사가 2004년 1월 청와대 법무비서관 재직 당시 삼성전자 법무실 이경훈 상무(변호사)에게서 현금 500만원이 들어있는 명절 선물을 받았다 돌려줬다고 말한 데 대해 "법무, 인사 등 관련부서에 확인한 결과 회사에서 그런 지시를 한 적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전 비서관의 주장에 대한 공식입장 요구에 "이 전 ..

  94. [프레시안] "'침묵의 카르텔' 무너질 때까지 삼성 제품 쓰지 말자"
    삼성 비자금 관련 내용을 공개한 김용철 변호사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도덕적 흠결을 지적하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보수 언론과 일부 경제신문이 주로 쏟아내는 보도다. 이런 보도가 남긴 질문은 이렇다. "도덕적 흠결이 있는 자가 사회적 비리에 대해 제보한 내용은 신뢰할 수 없는가?" "도덕적으로 완전무결한 사람만이 거대자본이 저지른 비리를 고발할 수 있는가?" 이에 대해 철학자들이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들의 설명은 이렇다. "양심은 오직 선량한 인간만이 가지는 선한 인성의 발동이 아니다. 아무리 악한 인간일

  95. [한국일보] '특검 도입 보다는 검찰 수사 지켜봐야'
    바른사회시민회의와 자유주의연대 등 8개 시민단체가 19일 서울 종로구 4.19기념도서관에서 개최한 '삼성 특검법안 논란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현진권 바른사회시민회의 사무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특검 도입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96. [한국일보] 전 청와대 비서관이 공개한 삼성의 뇌물
    19일 오전 참여연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택근 변호사가 삼성이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보낸 돈다발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이 뇌물이 지난 2003년말에서 2004년초 삼성 법무팀 소속의 이경훈 변호사가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게 보낸 ...

  97. [프레시안] '이용철 폭탄' 맞은 靑, 해명도 못하고 '우왕좌왕'
    노무현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위해 청와대를 비운 19일,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의 '삼성 현찰 박치기 로비' 전격 폭로에 대해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삼성 이건희 일가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국민운동)이 단순히 이 전 비서관의 증언만 제출한 것이 아니라 구체적 정황, 로비 시도자의 실명은 물론 돈뭉치 사진까지 함께 내놓았기 때문에 더 이상 어설픈 해명도 통하지 않게 된 것. 한때 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였던 이 전 비서관의...

  98. [서울경제] 靑 전 비서관 "삼성이 책위장 현금다발 보내왔다"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

  99. [머니투데이] [사진]"삼성, 청와대 상대 뇌물제공 증거"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민주노총 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 규명 국민운동'(국민운동)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 그룹이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을 상대로 뇌물을 제공했다고 밝히고 있다....

  100. [머니투데이] [사진]삼성특검 법안처리에 쏠린 눈들
    19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삼성 특검관련 회의를 관련자들이 위원회 밖 복도에 마련된 TV모니터로 법안처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101. [오마이뉴스] [만평] 삼성, 대략난감
  102. [오마이뉴스] 삼성 이병철 생가 앞 '이건희 구속' 촉구
    삼성그룹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의 생가 앞에서 이건희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경남진보연합 소속 회원 10여 명은 19일 오전 경남 의령군 정곡면 중교리 이병철 회장의 생가 개방식 행사장 앞에서 "삼성 이건희 일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 전 행사장 주변에서는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삼성테크윈 소속 직원 수십 명이 나와 만일의 사태...

  103. [한국일보]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삼성이 뇌물 줬었다"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참여연대 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민운동은 1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비서관이 삼성전자...

  104. [머니투데이] 이용철변호사 "삼성이 간이 부은 모양"
    2003 년 9월1일자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 2비서관에 임명됐다. 2003년 12월 20일경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박범계 변호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법무비서관과 민정 2비서관을 법무비서관으로 통합한 보직으로 보직이동 됐다. 2003년 말 또는 2004년 초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삼성 법무실 소속 이경훈 변호사로부...

  105. [프레시안] 삼성특검 '의지박약'은 도대체 누구?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된 19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생산성 없는 논쟁만 거듭하다 산회됐다. 한나라당은 간사 간 합의가 안 된 일방적 회의 소집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의 의지부족을 질타했다. 민주노동당은 오히려 신당이 한나라당의 반발을 유도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정기국회 회기 내 특검법안 처리를 위한 법사위의 마지막 회의 일정인 21일 전체회의까지 비슷한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당 "특검 약속하라"…한나라 "일방적 소집" 대통합

  106. [프레시안] 삼성 뇌물 전달 및 반환경위에 대한 전 청와대 비서관 이용철 변호사의 진술내용
    삼성 뇌물(소위 떡값) 전달 및 반환경위에 대한 전 청와대 비서관 이용철 변호사의 진술내용 * 이용철 변호사는 2003년 9월 1일자로 청와대 민정 2비서관에 임명되었으며, 2003년 12월 법무비서관을 지낸 바 있습니다. 다음의 진술은 이용철 변호사가 청와대 비서관으로 재직할 당시 있었던 일에 관해 직접 작성해서 보내온 내용입니다. 2003년 9월 1일자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에 임명되었습니다. 2003년 12월 20일경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박범계 변호사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법무비서관과 민정2

  107. [경향신문] "삼성, 靑 비서관에게 책 위장한 현금다발 건넸다"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되돌려줬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참여연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등 6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

  108. [조선일보] 삼성 뇌물 폭로 이용철 전 비서관은 누구…민변 출신으로 청와대 사정파트 근무
    청와대 비서실 재직 시절 삼성그 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가 돌려줬다고 고백한 이용철(47) 전 비서관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출신이다. 전북 순창에서 태어나 사시 31회로 1992년 사법연수원(21기)을 수료한 뒤 1993년 서울에서 변호사 개업을 했다. 이 전 비서관은 지난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캠프에 합류했다. 그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12월까지 대통령비서실 민정2비서관을 지냈으며, 그해 12월에는 기존의 민정 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통합...

  109. [조선일보] 이용철 "'삼성,간 부은 모양' 분노…조직적 자행된 일"
    삼성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아 돌려줬다고 밝힌 이용철 전 비서관은 19일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을 통해 공개한 자술서를 통해 돈을 받은 정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이 자술서에는 돈을 받은 시점과 장소, 방법 등이 자세하게 드러나 있다. 이 전 비서관은 돈을 건넨 사람은 삼성 법무실에서 근무했던 이경훈 변호사로, 자신이 2003년12월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인사 이동이 됐을 때, 안부를 묻는 전화가 와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고 밝혔다. 이 전 비서관은 그때 자기 명의로 선물을 보내도 괜찮냐고...

  110. [한국일보] "삼성,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에 뇌물 시도"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

  111. [동아일보] 법사위 '삼성비자금 특검법' 상정 공방
    국회 법사위의 19일 전체회의에서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삼성비자금 특검법 상정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신당은 23일 종료되는 정기국회 일 ...

  112. [오마이뉴스] "삼성, 청와대 고위직에도 뇌물 청탁"
    "변호사 사무실로부터 선물이 집으로 전달되어 퇴근 후 뜯어보고서야 책으로 위장된 현금다발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의 진술 내용이다. 삼성이 청와대 고위 공직자에게 뇌물 제공을 시도한 사실이 폭로됐다. 구체적인 뇌물 제공 시간, 장소뿐 아니라 뇌물이 전달된 쇼핑백, 발송 의뢰서, 돈 다발 등의 증거자료까지 공개돼...

  113. [한겨레신문] 삼성, 청와대 비서관에 현금 뇌물 보내
    [현장] 이용철 당시 법무비서관 물증 공개"2004년 책 위장 5백만원 돈다발 받고 돌려줘 삼성전자 상무 '차떼기'수사 와중 명절선물로" 이용철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명절 선물로 위장한 현금다발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런 사실은 삼성그룹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양심고백을..

  114. [조선일보] 이용철 전 靑비서관 "삼성에서 현금 500만원 받았다 돌려줬다"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삼성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 되돌려 줬다고 고백해 '삼성 불법 비자금'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측은 정관계 및 법조계,언론계 로비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해 왔다. 그러나 전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삼성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힘에 따라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이 제기한 삼성의 불법 비자금 조성 및 전방위 로비의혹이 새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

  115. [프레시안] 이용철 전 靑 비서관 "삼성 법무팀이 500만원 보냈다"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특검이 청와대의 사실상 '반대 의사' 표명으로 통과 여부가 불분명해진 가운데, 삼성이 청와대 고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시도했다는 증언이 공개됐다. 이번 증언은 2004년 1월 경 삼성으로부터 직접 뇌물을 받았다 돌려준 고위공직자을 통해 직접 공개됨에 따라 파문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60여 단체로 구성된 '삼성 이건희 일가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승계 불법행위 진상규명을 위한 국민운동'은 19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116. [한국일보] 이용철 전 靑비서관 "삼성 돈 받았다 돌려줬다"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이 재직 시절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전달받았다가 돌려준 적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고 '삼�..

  117. [머니투데이] "이용철 전 靑비서관, 삼성 돈 받았다 고백"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그리고 민주노총 등 60여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은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지하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철 전 청와대 민정2 비서관(변호사)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제공받았다고 사제단에 양심고백해왔다고 밝혔다...

  118. [오마이뉴스] 내부고발자의 '무모한 도전'을 지켜라
    한 사람의 폭로가 온 나라를 들끓게 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한국의 대표 브랜드라는 초일류 기업 삼성에 의한 전방위적 검은 커넥션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썩을 대로 썩은 한국사회의 소위 '지도층'은 김용철 변호사가 꺼내놓은 자료 앞에 우왕좌왕이다. 진실과 부패 척결을 위한 '무모한 도전' 김 변호사의 양심선언으로 새삼 다시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내부고발자'이다. 내부고발자란 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일하면서 접하게 된 조직의 불법적인 행태...

  119. [오마이뉴스] '돈 공화국'... 자포자기할 때 아니다
    한국 정치는 지금 '겨울'이다. 돈에 휘둘려 정치가 실종되고 있다. 대통령선거를 30일도 남겨두지 않았음에도 그렇다. 기실 정치에 철학이 없을 때 자본이 판칠 수밖에 없다. 조직이 오직 돈으로 굴러갈 수밖에 없어서다. 삼성그룹의 '비자금'은 생생한 증거다. 더러는 아직 사실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장삼이사가 두루 안다. 문제는 검찰이 얼마나 증거를 확보할까, 아니 확보할 의지의 여부에 있다. 삼성이 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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