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기독교

내가 쓰는 기독교에 대한 글은 대부분 개신기독교(개독교)에 대한 글이다. 이렇기 때문에 기독교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난 인간 예수를 좋아한다. 아니 존경한다. 예수의 혁명적 사고와 대승적 실천은 인류 최고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예수를 교조로 하는 기독교(그리스도교)는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역사적으로 증명된 일이지만 중세 암흑기을 이끈 종교가 기독교다. 로마라는 개화된 문명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암흑기로 이끌었다. 또 역사상 유형, 무형으로 기독교가 공격하지 않은 인류는 없으며 아직도 기독교의 공격은 유형, 무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사진: 개신교에서 추앙해 마지 않는 칼뱅. 그러나 그가 저지른 일은 인간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일까?>

예수와 기독교

내가 쓰는 에 대한 글은 대부분 개신기독교(개독교)에 대한 글이다. 이렇기 때문에 기독교 자체는 나쁘게 보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기본적으로 난 인간 예수를 좋아한다. 아니 존경한다. 예수의 혁명적 사고와 대승적 실천은 인류 최고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예수를 교조로 하는 기독교(그리스도교)는 그리 좋게 보지 않는다.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일이지만 기독교는 중세 암흑을 이끈 종교다. 로마라는 개화된 문명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암흑기로 이끈 종교가 바로 기독교이다. 또 역사상 유형, 무형으로 기독교가 공격하지 않은 인류는 없으며 아직도 기독교의 공격은 유형, 무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 만큼 사람을 죽인 단체는 없다!!!

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개독교도는 당연히 기독교를 싫어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편협한 사고라고 치부할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다. 목원대학, 감리교신학대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이화여대 교목 실장, 대학교 교회 담임 목사로 봉직한 전국 기독교학교 교목 회장 및 Yuin University 부총장을 역임한 조찬선 목사가 자신의 저서 기독교 죄악사에서 한 이야기이다.

동영상을 보면 책에 대한 간단한 내용이 나온다. 동맹국에서 조차 약탈과 강간을 일삼은 십자군 전쟁, 죄없는 여인들을 고문하다 죽인 마녀 사냥,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눈감아준 성직자들. 이러한 카톨릭의 죄악상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최근 참회했다고 한다.

또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에 간 청교도와 그 후예들이 원주민 수천만명 살해했다. 그래서 원주민들은 십자가를 보면 '아 저 살인단체들이 왔구나'라며 도망을 갔다고 한다. 여기에 종교 개혁에 나선 칼뱅 조차 자신의 교리에 어긋난다며 수십명을 살해했다고 하니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의 패악질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것 같다.

조찬선 목사: 히틀러가 육백만명, 사하린이 천칠백만명을 죽였는데 기독교 만치 사람을 죽인 단체가 없습니다.

또 한국 기독교에 대해서도 남들으라고 하는 통성기도와 십일조 헌금 강요, 담임 목사 세습을 비판했다.

조찬선 목사: 신약에는 십일조 하라는 말이 없습니다. 기도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그랬습니다 왜 사람이 많은데서 우리가 떠들면서 기도를 해야 합니까?

살인귀 칼뱅

칼뱅(칼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칼뱅에 대한 동영상도 소개한다. 내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기독교가 저지른 패악은 능히 그들의 신인 하나님의 콧구멍을 찌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칼뱅은 4년 동안 공식적으로 58명을 죽였다고 한다. 자기 교리(예정론)에 조금이라도 맞지 않으면 죽였다. 두명의 뱃사람이 싸웠다고 두사람 모두 사형시켰다. 13명 교수형, 10명 참수형, 35명 화형, '고문받기 보다는 스스로 목숨을 끊을 정도로 잔인한 고문을 했다'고 한다. 동영상을 보면 발바닥 지지기, 나체 고문, 찢기 고문, 절단, 공중 매달기, 못질, 가죽 벗겨 소금 문지르기, 가죽 벗기기등 정말 잔인한 고문 방법이 등장한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것은 강남구에 이런 살인마의 길까지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이단을 처형한다는 일은 결코 그리스교도적 사랑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와 반대된다. 일반 신자가 이단의 거짓 가르침에 물드는 것을 막아주는 구실을 하기 때문에 그것은 사랑의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니 이 (선한)목적을 위해서는 '한 도시의 주민 전부를 없앨 수도 있는 것이다'. - 장 칼뱅(1509~1564)

살인한 이유

이 대목에 오면 기독교인이 미치면 어떻게 되는지 쉬 짐작할 수 있다. 인간이 아니다. 칼빈이 사람들을 처형시킨 이유들이라는 글에도 칼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 자기 의견에 맞지 않으면 화형
  • 자신의 신학이론에 반대하면 국사범

칼빈에게는 종교적인 무제, 정치적인 문제, 도덕적 윤리적인 문제, 사소한 문제까지도 사형의 이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문제는 아무것도 없다. 그 사례를 모두 수록하여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러한 관례로 말미암아 칼빈의 후예들은 이유 없는 문제들을 빌미삼아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죽인 것을 알 수 있다. [출처: 칼빈이 사람들을 처형시킨 이유들]

이런 자의 탄생 500주년을 기념하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 진다. 다만 조찬선 목사님과 같은 분이 계시다는 점에 일말 위안을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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