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iveX를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장면

국내 최대의 클럽이라는 맨살클럽에서 뉴스 데스크를 내려받는 장면이다. 모든 사이트에서 다 잘 동작하는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지만 상당히 많은 사이트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Internet Explorer만 잡지않고 Total Commander까지 잡은 이유는 'Windows 7'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우엉맘은 인터넷 뱅킹을 하지 못한다. 컴맹이라서가 아니라 집에 있는 컴퓨터에는 'ActiveX'를 아예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스템에 ActiveX를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 뱅킹을 사용하려고 하면 가상화를 이용하면 된다. 가상화는 VMWare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한 'PC 가상화', SandboxIE와 같은 'IE 가상화'[1], SVS와 같은 '시스템 가상화'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SandboxIESVS(Software Virtualization Solution) 모두 "32비트 머신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2]는 점이다. 결국 64비트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는 VMWare에 불과했다.

문제는 'VMWare'를 이용해서 PC 뱅킹을 하도록 하는 것은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너무 복잡하다는 점이다. 가상 머신을 실행하고, 로그온 한 뒤 인터넷 탐색기를 사용해서 다시 복잡한 인터넷 뱅킹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에 있는 컴퓨터에서는 아예 PC 뱅킹을 할 수 없다. 물론 옥션이나 G마켓과 같은 열린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도 하지 못한다.

사실 Windows 7의 'XP Mode'(XPM)를 기대한 이유는 VMWare 수준의 호환성을 제공하면서 일반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듯한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XPM이 알려진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벌써 세개의 XPM 모드에 대한 글을 올렸다.

그런데 XPM을 사용하다 보니 일단 의외의 부분이 있다. 바로 '자동 게시'(Auto Publish)이다. Total Commander와 같은 3사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Windows 7의 시작 메뉴에 등록된다. 그런데 Internet Explorer와 내장 프로그램의 자동 게시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동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수동으로라도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야 하는데 수동으로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었다.

대부분의 사용자가 비슷하겠지만 3사의 프로그램을 XMP에 설치할 이유는 별로 없다. 비스타를 사용하는데 비스타 드라이버가 없거나 오래된 프로그램이라 XP에서만 실행되는 등 제한된 상황에서 XPM에 설치한다. 반면에 Microsoft 공화국이라는 우리나라에서는 Internet Explorer가 아니면 접근 조차 힘든 사이트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는 금융권과 전자정부이다.

IE를 XPM으로 실행하기 -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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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QAOS.com에 2009년 5월 2일에 올린 XPM에서 IE 게시하기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관련 글타래


  1. Internet Explorer만 가상화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주된 관점이 Internet Explorer 가상화라는 뜻이다. 
  2. 확인한지 꽤 됐기 때문에 현재는 64비트를 지원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