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주니 RE DEL
(2007/06/29 10:59)
부디 금단현상을 잘 뛰어넘으시길 바랍니다. ^^
도아 DEL
(2007/06/29 12:11)
졸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며칠 더 지내보고 아예 생활 패턴을 바꿔 볼 생각입니다.

율동공원 RE DEL
(2007/06/29 11:18)
금연 삼년째 라는 글도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도아 DEL
(2007/06/29 12:12)
그때 쯤이면 아마 금연했다는 것을 잊어 버리지 않을까요?

고양이의 노래 RE DEL
(2007/06/29 12:46)
-_- 햐....금연때는 3,3,3을 조심해야 한다는데
첫째 3을 넘기셨네요
다음 3개월때가 기대됩니다 -_-b

그런데 금연하시다보면 시간이 남거나 할것이 없을때는 뭘 하시나요?
저는 금연생각하다가 할거 없을때 하는게 담배피는거라 -_-;
금연이 안되던데

술 드실때는 옆에서 담배피면 생각이 안나시던가요?
저는 소주에 칼칼한 안주
맥주에 느끼한 안주 먹을때 옆에서 담배피면 바로 핍니다-_-;;;;;

담배의 유혹이란...(그래도 담배값오르면 돈문제가 생겨서 바로 끊을랍니다)
담배만 안펴도 한달에 10만원이라는 돈이 생기네요 -_-;;;
도아 DEL
(2007/06/29 17:48)
[quote]-_- 햐....금연때는 3,3,3을 조심해야 한다는데
첫째 3을 넘기셨네요
다음 3개월때가 기대됩니다 -_-b[/quote]
그런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quote]그런데 금연하시다보면 시간이 남거나 할것이 없을때는 뭘 하시나요?
저는 금연생각하다가 할거 없을때 하는게 담배피는거라 -_-;
금연이 안되던데[/quote]
따로 할 것을 준비해야하겠더군요. 취미 생활이라도.

[quote]술 드실때는 옆에서 담배피면 생각이 안나시던가요?
저는 소주에 칼칼한 안주
맥주에 느끼한 안주 먹을때 옆에서 담배피면 바로 핍니다-_-;;;;;[/quote]
처음 금연을 시작할 때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그덕에 별 생각은 안나더군요.

아무튼 아직까지는 좋습니다.

순디자인 RE DEL
(2007/06/29 13:45)
13년 가량 흡연하다 둘째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금연하고 있는 저도 가끔 제가 흡연자였나? 하고 갸우뚱 거릴때가 있습니다.

"나는 반드시 금연을 할 것이다"보다는 "나는 한 때 흡연자였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도아 DEL
(2007/06/29 17:49)
저는 금연한다는 생각보다는 담배에 대한 세뇌를 깬다는 개념이 강합니다. 즉, 담배는 세뇌고 이 세뇌만 깨면 누구나 금연할 수 있다고 믿고 금연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전에 했던 시도보다는 훨씬 더 쉽고 편안히 금연이 진행된 것 같습니다.

blogito RE DEL
(2007/06/29 13:47)
도아님의 금연일기가 인기군요.
금단현상.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그거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금연의 장점만 생각하면 하루하루가 즐겁습니다.

1. 제경우, 일단 워낙에 헤비스모커였기때문에 딱 끊고나니,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출발하는 즐거움과 한결 가벼워진 호흡기덕에 얘들과 저녁 산책을 많이 했더니 특이하게도 금연 후 체중 감량이라는 놀라운 금단 현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다시 원위치 ㅡ.ㅡ)

2. 1600원짜리 담배 3갑을 피울 때 끊었기 때문에 달달이 거의 15만원의 공돈이 생깁니다.
이걸로 즐거운 상상 많이 했지요. 1년 후 카메라를 바꾸고 등등 (몰론, 그 돈이 어디 가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ㅡ.ㅡ)

금연의 스트레스에 잠식되지마시고, 금연의 행복함을 즐기신다면 단칼에 Bye할 수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6/29 17:50)
사실 금단 현상은 신경쓰고 안쓰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금단 현상 자체가 금연의 벽을 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벽이니까요. 다만 저는 졸린 증상이라 편한 것일 뿐. 다른 사람은 금단 증세 때문에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나머지는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리안 RE DEL
(2007/06/29 23:34)
본문하고는 관계없는 이야기이지만....
도아님은 어떤글이 올라오던 그 글에 딱 맞춰주는군요. 애드센스가..
금연관련 광고가 ㅡ,.ㅡ
도아 DEL
(2007/06/30 07:52)
그런 의견이 많더군요. 이 부분은 나중에 따로 글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J.Parker RE DEL
(2007/06/29 23:53)
백만번을 생각해도 정말 잘하신 겁니다. 억지로 거부하지 마시고 편하게 마음 먹으세요.
언제 폈었지 하는 생각이 날정도로... 이제 몇분 후면 3일 넘어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도아 DEL
(2007/06/30 07:53)
벌써 4일째인데 담배 생각은 별로 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누가 주지 않으면 필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누가 줘도 피지 않을 정도까지 세뇌시킬 생각입니다.

로망롤랑 RE DEL
(2007/06/30 04:01)
아...금연중이시네요..
저도 동참할까 하는...
29까지 안피던 담배를 늦게 배우고,,
잠간 폈다가, 올해 다시 시작된 담배...
끊을 수 있다...!!
홧팅하세요
도아 DEL
(2007/06/30 07:54)
지금 시작하셔도 될 듯 싶습니다. 금연하니 좋기는 좋더군요.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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