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노래 RE DEL
(2007/06/04 17:21)
도아님 블러그는 볼게 많군요

지금 거꾸로 845에서 728까지 읽다가 도중 포기합니다 orz;;;;;

(그러고 보니 블러그 방문한지는 꽤 됐는데 -_- 답글 남기는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도아 DEL
(2007/06/04 17:25)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댓글도 자주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부엉이 RE DEL
(2007/06/04 17:44)
은갈치 정장으로 멋지게 뽑으셨네요^^
바다속의 은갈치처럼 번쩍번쩍 하시겠는데요. \(´ ∇`)ノ

저도 검은색 정장보다 저런 멋진 정장을 입고 싶어요!!
도아 DEL
(2007/06/04 18:59)
은색 정장이 졸지에 갈치가 되는군요. 그런데 광택이 없어서 은갈치에는 조금 못미칩니다.

미르~* RE DEL
(2007/06/04 18:00)
부담은 좀 되겠습니다만, 참 좋은 장모님이시네요~ ^^;;
요새 재미있는 일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이렇게 뭐 샀다는 글만 보면,
저도 막 사고 싶어집니다... -_-;;;
도아 DEL
(2007/06/04 19:00)
예. 장모님께서 손이 크고 남들에게 잘해주는 타입이라 의외의 선물을 받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1004ant RE DEL
(2007/06/04 18:22)
예전에 읽었던 글 내용이 "요즘에는 한둘살차이도 선후배, 형 동생으로 확실하게 구분을 짓지만, 예전엔 위아래로 7,8살 정도는 편하게 친구로 지내던 시기도 있었다... 그 당시엔 조혼이 흔해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친구를 두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이런 내용이였답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은 MP3P가 기본사양인 줄 알았는데... 그랜져가 아니라니...
도아 DEL
(2007/06/04 19:01)
비슷한 코메디도 있었죠. 동네 친구는 10년까지 친구라고 계속 올라가다 보니 할아버지까지 동네 친구가 된 사연.

저도 놀랬습니다. 기본이라고 해도 그랜저에 카세트가 있을 것으로는 상상도 못했으니까요.

rince RE DEL
(2007/06/04 18:32)
그 직원 정말 혜안을 가졌네요.

굳이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끼워팔거나, 당장의 이익 때문에 좋지 않은 상품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판매하면 장기적으로 도움이 전혀 안될테니까요.

장기적인 안목으로 볼 줄 아는 저런 샵 마스터가 정말 프로겠지요...
도아 DEL
(2007/06/04 19:02)
예. 정말 장사 잘하더군요. 처음에는 친절한 것으로 알았는데 부모님과 함께 온 것을 알고 최대한 물건을 팔려고 한 것입니다. 살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는 안목도 안목이지만 끼워 팔지 않은 것도 잘한 일이더군요.

Guju RE DEL
(2007/06/04 20:32)
저와 거의 같은 디자인(?)의 구두를 구입하셨군요^^;;
저도 구두가 편해봐야 얼마나 편하겠어란 안이한(!) 생각을 갖고 있다가 누나를 따라 간 백화점 매장에서 신어보고 어찌나 맘에 들던지.. 도아님처럼 바로 구입했답니다^^
도아 DEL
(2007/06/05 12:02)
저도 비슷합니다. 소다 점원이 신어보면 산다는 말을 듣고 신어봤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사고, 신어보니 마음에 들어서 하나 더 살까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

Kristin RE DEL
(2007/06/04 21:03)
현대백화점에 가면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메밀국수^^

근데 더 맛있는 집을 이미 알고 계시다니... 소개좀 해주세요^^
도아 DEL
(2007/06/05 12:02)
한번 가본 집이라 직접 차끌고 찾아 가지 않는 한 다른 분들께 알려 드리기는 힘듭니다. 나중에 한번 가보고 맛집 소개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selic RE DEL
(2007/06/04 21:17)
전..코엑스에 있는 ' 현대백화점 ' 에 처음 갔던게 중학교때 였던거 같습니다. 그때도 ' 도아 ' 님이 가신 음식점이 있었죠. ^.^ 저도 종종가는 음식점입니다. 제 기억엔 ' 돌솥 국수 ' 와 ' 튀김 ' 이 나오는 세트가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뜨끈뜨끈하니 아주 좋았던거 같구요. 9층 식당가 분위기도 상당히
고급스럽죠. 하지만 점심시간은 피하는게 좋더라구요. 지하에 가시면 신기하고 맛있는 빵도 많이 팔구요. ^.^
도아 DEL
(2007/06/05 12:04)
메밀집 이기 때문에 가급적 메밀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맛은 전공에서 사니까요. 그리고 점심 시간을 피해서 가도 똑 같습니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자주 오시는 장모님도 항상 기다렸다가 드신다고 하더군요.
selic DEL
(2007/06/05 12:42)
^.^
메밀이 가장 맛있긴 하죠. 그래두 점심시간 피하시면 괜찮긴 하실거에요. 저두 몇번 피해서 가봤거든요.
도아 DEL
(2007/06/05 18:05)
점심시간을 피하면 조금 낫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오래 기다려야 하겠더군요. 식사를 마치고 나올 때가 세시가 조금 더 된 것 같은데 이 때에도 기다리는 사람이 한 20명 정도 되더군요.

점원은 여전히 삼십분을 기다리면 된다고 하고요.
selic DEL
(2007/06/05 20:27)
화 나셨겠어요...^.^;;; 예전에 리모델링 하기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었는데...
도아 DEL
(2007/06/06 08:53)
화날 것 까지는 없습니다. 원래 기다리는 것을 잘하는 편이라. 다만 굳이 기다려서 먹을 정도로 맛이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맛은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있듯이 더 맛있는 집을 알고 있기때문에 그 시간이면 거기가서 먹고와도 됩니다.

selic RE DEL
(2007/06/04 21:19)
튀김이 상당히 맛있는데..^.^...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나오거든요. ^.^ 제 기억으로는 에스칼레이터 바로 옆에 있었던거 같은데..^.^

selic RE DEL
(2007/06/05 22:13)
오늘 어머니가 ' 서울국제도서전 ' 에 다녀오셨다가. 모밀국수를 잡수고 오셨데요. ^.^
사진을 잔뜩 찍어 오셔서 ' 트랙백 ' 남깁니다~
도아 DEL
(2007/06/06 08:54)
어머님께서 젊은신 모양이군요. 아울러 사진도 저보다 잘찍으시는 것 같습니다.

ymister RE DEL
(2007/06/06 17:30)
오~~~ 드디어 민선씨(위에 성훈씨 이름을 그냥 쓰셔서 저도 처제 이름을 그냥 썼습니다. 이의 있으시면 수정해주세요...^^ )의 결혼 일정이 잡히는 모양이군요.
저는 그때 형수님과 처제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잘 되 가고 있답니다...ㅋㅋㅋ
(싸이에 공개했지요~~~)
한 번 보고 그 뒤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성훈씨는 뭐 약간 귀여운 구석이 있다고나 할까, 암튼 그런 종류의 매력을 가지고 있고, 민선씨는 약간 느리면서도 평탄한 말투가 매력이었습니다. (딴 사람의 각시가 될 사람한테 '매력'이라는 표현을 써도 되겠죠? ㅋㅋㅋ)
아, 옷 얘기가 나와서 몇 자 더 씁니다.
저는 옷이나 신발 같은 것들은 큰돈을 주고 구입하지를 않았습니다. 당연히 티셔츠 같은 것도 마트나 길에서 파는 1,0000원 짜리 이하를 사서 입었었구요.
근데, 지난달 여친 집에 인사드리러 갈 때 입을 양복(얇은 콤비, 반팔 셔츠, 바지, 구두)을 샀는데, 게산 할 때 눈 돌아가는 줄 알았습니다. 합계가 거의 50만 원을 넘어가더군요...ㅡㅡ;
도아 DEL
(2007/06/06 21:25)
저는 신발까지 100만원 가까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 돈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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