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아님의 이런 글들을 보면, 제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저희 아버지도 도아님 처럼 저와 제 동생을 데리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셨거든요...
생각해보면, 주말이면 피곤해서 쉬고 싶을듯도 한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참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우영이랑 다예가 이런 말을 할 날이 올 것같아요...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말이죠~ ^^;
PS. 휴대폰 주인은 좀 괘씸하네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일진데... 쩝~ -_-;
저희 아버지도 도아님 처럼 저와 제 동생을 데리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셨거든요...
생각해보면, 주말이면 피곤해서 쉬고 싶을듯도 한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참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우영이랑 다예가 이런 말을 할 날이 올 것같아요...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말이죠~ ^^;
PS. 휴대폰 주인은 좀 괘씸하네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일진데... 쩝~ -_-;
도아 DEL
(2011/09/16 01:53)예. 어렸을 적에 자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될 것 같더군요. 어차피 조금만 크면 따라 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 PS. 휴대폰 주인은 좀 괘씸하네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일진데... 쩝~ -_-;
고맙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힐긋 처다보고 가는 것을 보니 괜히 찮아 준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일부러 잃어버린 휴대폰인데... 하는 생각...
주말농장이라.. 부럽습니다. 아주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여행가기 전에 참고해야겠습니다. ^^
휴대폰 주인 아주 소심한 사람일 수도 있을꺼에요. 마음은 안그럴지도..
휴대폰 주인 아주 소심한 사람일 수도 있을꺼에요. 마음은 안그럴지도..
도아 DEL
(2011/09/16 01:53)저도 주말 농장은 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기회가 되서 해 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고 또 주말 마다 한번씩 가볼 생각인데 의외로 재미있고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 휴대폰 주인 아주 소심한 사람일 수도 있을꺼에요. 마음은 안그럴지도..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을 거네주던 사람이 저를 손으로 가르킬 때 처다 보며 가볍게 인사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힐끗 한번 처다보고 가는 것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2007/05/21 1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