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ce RE DEL
(2007/05/21 16:55)
강원도는 이름 있다는 곳은 물가도 너무 비싸고,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씌우려는 게 너무 눈에 띄어서 자칫하면 불쾌해지기 쉬운 곳 같습니다. 그래도 바다를 좋아하기에 1년에 수차례씩은 가게되네요...
도아 DEL
(2007/05/21 17:38)
예. 물가도 비싸고 바가지도 심하고... 그런데 경치 좋고 물 맑고 회 싱싱하니 알면서도 자주 가게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속초는 나름대로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미르~* RE DEL
(2007/05/21 17:10)
도아님의 이런 글들을 보면, 제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저희 아버지도 도아님 처럼 저와 제 동생을 데리고 여기저기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셨거든요...
생각해보면, 주말이면 피곤해서 쉬고 싶을듯도 한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참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우영이랑 다예가 이런 말을 할 날이 올 것같아요... 먼 미래의 일이겠지만 말이죠~ ^^;

PS. 휴대폰 주인은 좀 괘씸하네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일진데... 쩝~ -_-;
도아 DEL
(2011/09/16 01:53)
예. 어렸을 적에 자주 데리고 다니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될 것 같더군요. 어차피 조금만 크면 따라 오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부터 열심히 데리고 다니고 있습니다.

> PS. 휴대폰 주인은 좀 괘씸하네요...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주는게 예의일진데... 쩝~ -_-;

고맙다는 얘기를 듣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힐긋 처다보고 가는 것을 보니 괜히 찮아 준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일부러 잃어버린 휴대폰인데... 하는 생각...

monger RE DEL
(2007/05/21 21:02)
주말농장이라.. 부럽습니다. 아주 화목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여행가기 전에 참고해야겠습니다. ^^
휴대폰 주인 아주 소심한 사람일 수도 있을꺼에요. 마음은 안그럴지도..
도아 DEL
(2011/09/16 01:53)
저도 주말 농장은 해 보고 싶었습니다. 다행히 기회가 되서 해 봤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고 또 주말 마다 한번씩 가볼 생각인데 의외로 재미있고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 휴대폰 주인 아주 소심한 사람일 수도 있을꺼에요. 마음은 안그럴지도..

예. 그럴 수도 있습니다. 휴대폰을 거네주던 사람이 저를 손으로 가르킬 때 처다 보며 가볍게 인사라도 할 수 있는 부분인데 힐끗 한번 처다보고 가는 것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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