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ine RE DEL
(2007/05/16 18:35)
새옹지마는 저도 참 좋아하는 한자성어 입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더군요
도아 DEL
(2007/05/16 22:16)
예. 새옹지마니 결과에 너무 흔들리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임이삼 RE DEL
(2007/05/16 18:51)
지금 제상황이 하도 어수선하여, 도아님 방문했더니, 우연찮게 이런글이 걸려있네요.

무지한 인간인지라 현재상황이 답답하기만합니다.

과연 전화위복,새옹지마가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7/05/16 22:17)
이미 전화위복 된 것 같습니다. 검색에 뜨지 않은 덕에 블로거의 공감을 받았으니...

한방블르스 RE DEL
(2007/05/17 01:40)
세상사 다 세옹지마겠지요...
상상플러스의 나오는 패널들에게 처럼 초등학교 수준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군요.. ㅎㅎㅎ
도아 DEL
(2007/05/17 09:07)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따라서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7/05/17 11:11)
저도 한자엔 잼병입니다.ㅠ_ㅠ
학교 다닐시 한자 공부 할 필요 없다는 어느 선생님의 말대로 한자 공부 안했죠...사어라고 ㅋㅋ
도아 DEL
(2007/05/17 15:39)
한자 문화권이기 때문에 한글 전용이라고 해도 한자를 아는 것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영이도 마법 천자문을 사주는 것이고요.

제가 다닐 때에는 한자 과목을 없앨 때라 저도 한자는 따로 공부하지 못했지만 저는 무협지를 통해 한자를 익혔습니다.

한방블르스 RE DEL
(2007/05/17 21:03)
한자를 모른다는 말에는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엔 은연중에 나는 알고 남은 잘 모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은 아닌지 좀 걱정이 됩니다.
도아님께서는 알고 계시는 4자성어를 남들이 모를테니 친절하게 설명하신 것은 좀 편협된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
사자성어가 지식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

시계를 꺼내어 자랑하듯 학식을 꺼내 보이지 말라.
대신 누군가 시간을 물어보면 조용히 시간만 알려주어라.

제 생각입니다.
도아 DEL
(2007/05/17 21:41)
[quote]도아님께서는 알고 계시는 4자성어를 남들이 모를테니[/quote]
어떤 근거로 이렇게 해석하셨는지 궁금하군요. 당연한 얘기지만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죠.

[quote]친절하게 설명하신 것은 좀 편협된 사고가 아닌가 합니다.[/quote]
제가 보기에는 [b]친절하게 설명한 것이 편협된 사고라는 사고가 더 편협된 사고[/b]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강의 같은 것이나 전문적인 분야를 비전문가에게 알리기 위한 글을 써 보셨는지요?

[quote]사자성어가 지식이라고 할 것 까지는 없지만[/quote]
글을 곱씹어 보면 [b]별 것 아닌 지식을 뽐낸다[/b]는 뜻으로 들리는 군요. 아닌가요? 그러나 문제는 님에게는 별것 아니어도 이 정도가 별것인 사람도 있습니다. [b]너무 자신을 기준으로 생각[/b]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

[quote]시계를 꺼내어 자랑하듯 학식을 꺼내 보이지 말라.
대신 누군가 시간을 물어보면 조용히 시간만 알려주어라.[/quote]
그런데 이 글을 보면 [b]시계를 꺼내 보이듯 학식을 자랑하고 있다[/b]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b]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먼저 발견한다[/b]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만.

당연히 물론 자랑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자랑하려고 쓴 글도 아닙니다. 다만 님의 눈에 그렇게 보였다면 미안합니다. 그러나 [url=http://qaos.com/]QAOS.com[/url]에 올라온 제글을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글 쓰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남들이 다 알 것으로 생각했다면 당연히 글을 쓰지 않았겠죠.

모르는 사람에게 쉽게 설명해 주면 다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이 방문하는 [url=http://qaos.com/]QAOS.com[/url]에도 가능한 자세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이 것을 탓한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습니다. 님을 빼고는. 그러나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도 어렵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b]지식은 상대적[/b]이니까요.

한방블르스 RE DEL
(2007/05/18 01:14)
항상 친절하게 박스로 하셔서 덧글을 남겨주셨군요.
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적은 뜻을 바르게 이해를 하신 것 같아 무척 다행입니다. 제가 잘못 글을 남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무척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뱀다리.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투영된 나의 모습이다. - 데미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도아 DEL
(2007/05/18 02:58)
[quote]항상 친절하게 박스로 하셔서 덧글을 남겨주셨군요.[/quote]
항상은 아닙니다. 아울러 박스도 아니고요. 물론 모르면 할 수 없지만요.

[quote]차근 차근 설명을 해주셔서 먼저 감사드립니다.[/quote]
자세한 것을 싫어하셔서 차근 차근은 안했습니다.

[quote]제가 적은 뜻을 바르게 이해를 하신 것 같아 무척 다행입니다. 제가 잘못 글을 남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무척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quote]
저 역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 얘기를 바르게 이해했다고 착각하지 않을까?

[quote]뱀다리.
내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투영된 나의 모습이다. - 데미안에 나오는 내용입니다.[/quote]
[quote]시계를 꺼내어 자랑하듯 학식을 꺼내 보이지 말라.
대신 누군가 시간을 물어보면 조용히 시간만 알려주어라.[/quote]

님이 한말입니다.

[b]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남에게서 먼저 발견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만.[/b]이건 제가 한 말이고요. 님이 인용한 글귀와 제가 인용한 글귀기 같다는 생각은 드시지 않나요. 뱀다리는 알아도 뜻은 모른다... 이건 아닌 것 같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은 이 말의 뜻을 알고 쓰시는지 알고 싶군요?

121234 RE DEL
(2011/11/28 12:31)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된 뜻 보고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처럼 모르는 사람한테는, 스토리까지 읽어보면서 감동과 함께 이해가 되네요...
도아 DEL
(2011/11/28 16:04)
감사합니다. 원래 글은 쉽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내용까지 이렇게 쓸 수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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